▲ 24일 오전 11시 20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는 염태영(수원시), 백군기(용인시), 이재준(고양시)후보가 참석해100만 특례시 실현과 관련한 회견문을 차례로 공동낭독 하고 있다.(사진=문수철 기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구 100만이 넘는 대도시 더불어민주당 시장 후보들이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100만 대도시 특례 실현에 따른 공동대응기구를 구성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4일 오전 11시 20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는 염태영(수원시), 백군기(용인시), 이재준(고양시)후보가 참석해100만 특례시 실현과 관련한 회견문을 차례로 공동낭독했다. 이날 자리에 함께하지 못한 허성무(창원시)후보 역시 특례시 실현에 대한 큰 뜻을 같이하고, '공동대응기구 구성'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들은 회견문에서 "이번 지방선거는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통해 나라다운 나라를 만드는 길에 든든한 디딤돌을 놓는 역사적 의미를 갖고 있으며, '지방분권국가 실현'은 문재인 정부가 지향하는 국가 대개조의 핵심과제"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방행정체계의 합리적 정비는 지방분권의 성공적 완수를 위한 주민들의 자치권 향상에 기여하는 주춧돌이 될
남양나눔플러스 전경 사진 ▲ 남양나눔플러스 전경 사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 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굿파트너즈 화성지부가 남양읍사무소 유휴공간에 상설 나눔장터를 개소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양읍 맞춤형복지팀에서 2018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특화사업으로 추진해 지난 16일 개소한 ‘남양나눔플러스’는 주민 누구나 자발적으로 물품을 기부하면 필요한 주민이 물물교환 및 자율기부 방식으로 상시 운영되며, 모금된 자율기부금은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가정과 아동을 위해 쓰여진다. 화성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수선시간(세탁)등을 감안해 사용가능한 의류 및 육아용품, 장난감 등 물품을 기부할 경우 자원봉사 점수를 산정해주며, 운영 지원자에 대해서는 자원봉사 점수를 부여해 준다. 고광록 남양읍장은 “지역특성에 맞는 민간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민관협력이 활성화되고,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지역복지 향상에 관심을 갖는 분위기를 조성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맺은 (사)굿파트너즈 화성지부는 250여명으로 결성된 지역봉사단체로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월 2회 반찬 배달 및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활발
▲ 디자인 개선 후의 쉴드그린 제품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주식회사의 디자인컨설팅을 받은 도내 중소기업 제품의 매출이 평균 100%이상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쉴드그린, 빨강콩, 한빛코리아 등 도내 중소기업 12개사의 15개 제품을 대상으로 디자인과 유통채널 입점 등을 지원한 결과 이들 제품의 매출이 적게는 30%에서 많게는 175%까지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도는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경기도주식회사 – 중소 제조기업 – 유명 전문 디자이너’가 상호 협력하는 삼자간 협업을 지원 중이다. 경기도주식회사의 상품기획, 디자이너의 전문적인 제품·패키지 개선 서비스를 받은 중소기업 제품은 위메프, 인터파크 등 온라인 5개 채널과 ddp(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안테나숍, 시흥프리미엄아울렛 내 바라지마켓 등 경기도주식회사의 2개 매장에 입점할 수 있는 유통지원도 받고 있다. 실제로 낮은 브랜드 인지도와 디자인 문제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던 전자파 차단 제품 전문 제조업체 ‘쉴드그린’은 경기도주식회사의 지원을 받아 월 매출이 2배 이상 성장한 경우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전자파 차단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다는
▲ 더불어민주당 정명희 화성시의원 후보가 24일 2시 화성시 남양읍 시청로에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열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명희 화성시의원 후보가 24일 2시 화성시 남양읍 시청로에 사무실 개소식을 열고 수원전투비행장의 화옹지구 이전을 결사반대하며 주민들과 함께 화성 서부 살리기 운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정명희 후보는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은 결코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며, 화성 서부의 화옹지구는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으로 보호 되어야 하고 철새들의 보금자리이다. 이곳을 잘 보존하는 것이 저에게는 아주 큰일이며 꼭 해야 하는 일이다. 누구보다 최선을 다해 이곳을 지키려고 노력해 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정 후보는 “화성서부에는 큰 병원이 없어 많은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시 의원이 되면 화성서부에 시립병원을 유치해 주민들이 의료 민원을 꼭 해결할 생각이다. 또 학생들의 무상교복도 더불어 추진할 생각이다. 시의원 후보이기 때문에 큰 공약을 내세우지는 않지만 내가 있는 자리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최우선 공약으로 하고 최선을 다해 이번 선거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늘 개소식에는 더불어 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권한대행 강영순)은 25일, 14시 몽실학교 모떠꿈방에서‘제8기 경기도학생참여위원회 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경기도학생참여위원 100명이 상호 의견을 교류하고 협업하여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학생인권정책을 수립하고, 학생인권 신장을 위한 학생 참여를 확대하고자 마련했다. 총회에서는‘학생인권조례와 참여위원 역할의 이해’를 주제로 인권 특강을 진행하고, 제8기 학생참여위원회 운영위원 5명(위원장 1명, 부위원장 4명)을 선출할 예정이다. 운영위원으로 선출된 5명은 제4기 경기도학생인권심의위원회 학생위원으로 활동하며 임기는 내년 4월까지다. 경기도학생인권심의위원회는 다양한 내·외부전문가와 학생들로 구성된 학생인권정책에 대한 심의기구로 ‘경기학생인권의 광장 홈페이지(https://edup.goe.go.kr)’를 통해 △경기도학생인권조례 개정, △학생인권 실태조사, △학생인권 실천계획, △기타 학생인권 실현 및 학생참여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상시 의견을 제시하는 활동을 한다. 경기도교육청 김광옥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생참여위원들의 소중한 의견이 학생을 위한 교육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 협동조합으로 구성된 ‘들꽃피네 사회적협동조합’의 상품개발 모습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가 오는 6월 8일까지 ‘경기도형 프랜차이즈 협동조합 육성 지원’ 사업에 참여할 사회적경제기업이나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경기도형 프랜차이즈 협동조합은 영세한 사회적경제기업이나 소상공인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동종 및 유사업종의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상공인을 프랜차이즈처럼 하나로 묶을 수 있는, 이를테면 가맹본부의 역할을 하는 협동조합을 말한다. 일반 프랜차이즈와는 달리 조합원이 가맹점주인 동시에 가맹본부를 공동 소유한다. 또 수평적 협동을 통해 시장정보와 경영노하우 등을 공유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도는 올해 소독‧방역, 인테리어‧리모델링 등 2개 분야를 대상으로 경기도형 프랜차이즈 협동조합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관련 분야에 5개 이상의 사회적경제기업이나 소상공인이 모여 가맹사업 또는 체인사업을 운영하는 협동조합이거나 사업을 준비 중인 단체면 지원 가능하다. 도는 2개 업종에 각 1개의 사업자를 선정해 올해 말까지 전문인력 지원, 교육과 컨설팅 제공, 비즈니스모델 구축 지원 등 프랜차이즈 사업화를 지원한다. 또 사업평가를 통해 최대 2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장애인유도팀(코치 원유신)이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전북 전주시 우석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 춘계전국유도선수권대회 겸 2019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로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유도팀은 대회 첫날 개인전 경기에서 남자청각 -90kg 양정무 선수가 전 경기 한판승으로 금메달을 거머쥐었고, 여자 청각 –70kg 최선희 선수가 결승에서 절반 2개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남자청각 +100kg 김주니 선수가 결승에서 기권승으로 금메달을 추가하면서 남자청각 –60kg 결승에서 석패한 박한서 선수를 포함해 출전선수 전원이 입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대회 둘째 날 5인제 단체전에서 평택시청 박한서, 양정무, 김주니 선수가 남자청각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수적 열세인 상황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하며 선전했고, 3인제 여자청각 단체전에서 평택시청 최선희 선수가 홍은미(안산시장애인체육회)선수와 경기도 여자연합팀을 이루어 전 경기를 한판승으로 이끌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평택시청 장애인유도팀은 금4, 은2을 획득하며 경기도가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데 크
▲ 평택도시공사 전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가 환황해권 국제화중심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준비의 일환으로 평택시 도일동 일원에 조성되는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482만㎡(약 146만평)에 대한 손실보상 협의가 오는 23일부터 본격적으로 실시된다. 평택도시공사는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감정평가 결과와 보상안내문 등을 소유자 등에게 개별 통지했으며, 다음달 21일까지 손실보상 1차 협의를 실시하며, 보상금은 감정평가를 통해 결정된 약 1조 7천억원 규모로 전액 현금 보상한다고 밝혔다. 평택도시공사 브레인시티사업단 관계자는 평택 브레인시티 조성사업에 대한 감정평가 결과가 약 1조 7천억원 규모로 결정됨에 따라 일부 단체에서 주장하는 “10년 전보다 적은 금액으로 헐값보상이 예상된다며, 사업을 전면 해제 해야 한다는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님이 밝혀졌으며, 이번 감정평가를 통해 결정된 금액을 기준으로 소유자 및 관계인등과 성실하게 협의를 진행 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또한, 브레인시티 조성사업에 대한 보상은 작년 9월부터 지장물 조사를 시작으로, 12월 20일 보상계획공고 되어, 2018년 2월부터 감정평가사 2인(토지주 추천 1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19일 아동들이 학교생활에서 잠시 벗어나 새로운 공간에서 자신을 꿈꾸었던 직업세계들을 직접 경험해 보면서 더욱 더 큰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제공해주기 위해 ‘키자니아 직업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가상이지만 소방관과 경찰관 의사, 고고학자, 연예인, 방송인, 제빵사, 파일럿 등 90여 가지의 직업 중 평소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직업을 선택해 직접 체험을 하였고, 키자니아 내의 화폐인 “키조”를 급여로 받아 돈을 벌고 쓰는 경제활동까지 하여 일석이조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이들은 직업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서로 어울리는 법을 배우며 사회성 및 리더십과 협동심을 키울 수 있었고 또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 키자니아 직업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드림스타트 아동은 “여러 가지 직업체험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제 꿈은 항공기 파일럿 이어서 평소 TV와 인터넷으로 파일럿에 대해 자주 살펴보았는데 실제 체험해보니 정말 신나고 행복했으며, 파일럿의 꿈을 이루기 위해 좀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며 체험의 즐거움을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는 오는 31일까지 저출산 위기극복 및 적극적인 출산장려정책 추진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한방 난임치료 지원사업’참여자를 추가로 선착순 모집한다. 군포시가 지난해부터 군포시한의사회와 협약을 통해 추진하고 있는‘한방 난임치료 지원사업’은 전통 한의약 방법으로 난임을 치료해 자연임신 가능성을 높여주는 사업으로, 지난해의 경우 지원자 중 24%(중도포기자 제외)가 임신에 성공한 바 있다. 올해는 지난 3월 사업실시 이후 전체 34명의 참여자 중 현재까지 1명이 임신에 성공했으며, 개인사정 및 임신 등의 사유로 치료를 중단한 대상자가 발생함에 따라 6명을 추가로 모집하게 됐다. 신청자격은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둔 난임 부부로 난임진단 관련 서류 등을 구비해 군포시보건소 출산장려팀(3층)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6개월간 관내 지정한의원을 통해 한약지원, 침구치료 등 1인당 200여만 원 상당의 무료 한방치료를 지원받게 된다. 단, 같은 기간 동안 양방 난임시술은 할 수 없다. 한편, 군포시는 올해 한방 난임치료 지원사업을 비롯해 이제 친정엄마는 쉬세요 서비스인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출산장려금 인상, 임신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