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걷기 왕 1위 대상자 이지은씨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는 시민들의 건강실천 향상을 위해 모바일 시민공식커뮤니티“함께 걸어요”를 운영(WALK ON)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매달‘걷기 왕 선발 이벤트’진행했다. 7월 제1회 걷기 왕이 탄생해 걷기 왕 증서와 상품을 제공했다. 걷기 왕 1위 대상자(오산시민 이지은, 한달 간 걸음 수 1,641,154보)는“걷기실천으로 상품이랑 상장을 받아보는 게 처음이라 기쁘며, 걷기에 대한 보상이 주어지고, 다른 사람이랑 순위를 겨뤄가며 경쟁도 할 수 있어서 확실히 동기부여가 되는 것 같아 좋았고 앞으로도 열심히 참여하겠다” 고 소감을 말했다. 오산시의 걷기 실천율은 36.9%, 비만율은 31.2%로 경기도 평균 대비 낮은 수치를보여, 오산시 보건소에서는 걷기 실천율 및 비만율 지표를 모두 향상시키기 위해 우선 순위 사업으로 걷기 활성화 사업을 선정하고,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모바일 공식 커뮤니티(WALK ON)를 5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한편, ‘걷기 왕 선발 이벤트’는 오산시민과 오산시 직장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며,모바일 어플(워크온)을 다운로드 받은 후, 오산시 공식 걷기 커뮤니티 ‘함께걸어요,
▲ 경기도교육청 전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6일 경기 미래형 돌봄교실 모델 사업 2차 공모 결과 시흥의 1곳을 추가 지정하여 시흥교육지원청·사회적기업·초등학교가 연계․협력해 운영한다. 이번 지정은 학생 성장을 고려한 학생 중심의 미래형 돌봄교실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을 기반으로 한 돌봄공동체 구축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운영 주체는 시흥교육지원청과 아파트 단지 내 사회적기업 ㈜다수리이며, 조남초등학교도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뉴스포츠, △인성교육, △도서를 통한 생각 키우기 등이며, 사회적기업의 풍부한 재능 기부 인력이 보육전담사로 활동한다. 또한, 돌봄 대상은 조남초등학교 학생과 인근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으로, 단순한 학교 중심의 돌봄교실 확대보다는 지역기반 학교 밖 미래형 돌봄 모델을 선정하여 개발하는데 중점을 뒀다. 경기도교육청 홍성순 문예교육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은 향후 돌봄 과밀지역에서 학교 밖 돌봄교실을 확대하는 효과적인 모델이 될 것”이라면서, “돌봄교실이 단순한 보육이 아닌 학생의 성장과 발달이 일어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청은 사업이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 경기도의회 더민주 염종현 대표의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제10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염종현 대표의원(부천1)은 평화와 경제가 경기도에 안착 하도록‘경기 천년’의 해를 맞아 도의원으로 구성된 방북추진단 구성․운영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방북추진단은 도의회 민주당이 준비하고 있는 의원 조직인 평화경제추진위원회 구성으로 시작될 것인데, 평화경제추진위원회는 경기북부 평화 안착을 위해 민주당이 교섭단체 내신설할 조직이다. 이 위원회는 도의회 내 평화경제특별위원회를 구성할 기반이 될 것이며, 이는 지난 9대 남북교류추진특별위원회를 확대․발전시킨 평화경제특별위원회로 거듭날 것이다. 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는 비교섭단체 도의원 일부도 참여시킬 계획이다. 염종현 대표의원에 따르면, 평화경제추진위원회는 지금껏 남북대치 분위기에서 해 오지 못 하거나 중단된 사업을 살려 경기북부가 평화경제교류로 인해 경제적 이익을 얻을 수 있는 방안을 발굴하고, 남북교류와 동시에 북부경제성장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제10대 원구성이 진행됨과 동시에 민주당의 평화경제추진위원회 구성이 이어질 전망이다. 구상 중인 중․단기 정책사업으로는 ‘민족동질성 회
▲ 제11대 수원시의회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 이혜련 의원이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의회(의장 조명자)는 5일 제11대 의회 첫회기인 제336회 임시회를 끝으로 3일간의 의사일정을 마쳤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전반기 의회운영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의회운영위원장에 이혜련(자유한국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 의원을 선출했다. 이혜련 의회운영위원장은 “선배 동료의원에게 감사를 전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수원시와 시민을 위한 시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조명자 의장은 “오늘 제11대 수원시의회 원 구성을 모두 마침으로써 공식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으니 맡은 소임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는 김정렬(더불어민주당, 평,호매실동) 의원을 위원장으로, 황경희(더불어민주당, 파장,송죽,조원2동)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한편, 수원시의회는 오는 7월 16일부터 제337회 임시회를 열어 안건심사와 업무보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 경기도북부청사 전경 [경기헤드라인=김윤종기자] 경기도가 장마·태풍 등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가축분뇨 및 퇴액비 관리 실태’에 대한 지도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로 인한 분뇨 또는 퇴·액비가 유출되지 않도록 사전 차단하는데 목적을 뒀다. 실제로 분뇨 및 퇴·액비가 유출될 경우, 악취가 발생하거나 토양·하천 등의 오염이 발생할 수 있다. 지도 점검은 7월 6일부터 2주간에 걸쳐 진행되며, 단속 위주의 점검에서 벗어나 농가 스스로 사전예방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농가 자체점검 및 시군 확인점검 등의 방식을 취할 방침이다. 점검 대상은 도내 축산·경종농가 및 가축분뇨 비료화 시설, 농경지 야적퇴비 등으로, △가축분뇨의 하천 유출 여부, △가축분뇨 및 퇴액비 방치 여부, △장마철 퇴액비 살포 금지 여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살피게 된다. 특히, 도는 농가 스스로 장마철 가축분뇨 및 퇴액비 관리요령에 따라 축사, 퇴비사, 야적퇴비에 대한 사전점검을 철저히 이행하고, 분뇨가 유출되지 않도록 방수포 설치 등의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장마철 가축분뇨 및 퇴액비 관리요령을 살펴보면, 먼저 우사(한우, 젖소)는 깔짚의 적정 수분을 유지하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는 오는 6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수원전투비행장 문제에 대한 정확한 정보 공유와 시민 소통을 위한 온라인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평화서포터즈는 수원전투비행장 문제에 대한 정확한 사실을 전달하고 함께 공유할 화성시민 및 화성시에 관심있는 네티즌으로 구성되며, 모집인원은 20명으로 SNS 등 1인 미디어를 즐겨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선발결과는 8월 초 공식블로그와 페이스북에 공지하고, 당사자에게 개별 통지한다.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8월부터 12월까지 화성시 관내에서 활동하게 되며, 수원전투비행장 관련 문제 전반을 취재하고, 온라인 기반 콘텐츠로 제작·배포하게 된다. 또한 우수 콘텐츠를 제작하는 서포터즈는 화성시 축제 및 행사에 우선 초청되며, 매월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화성시 군공항이전대응담당관 관계자는 “평화서포터즈는 수원전투비행장 문제를 객관적으로 취재하고 알리는 메신저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시민들께서 더 큰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화성시민뿐만 아니라 수원전투비행장 문제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많이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원서는 화성시군공항이전대응담당관 공식블로그(https://b
▲ 월례조회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민선 7기 경기도정의 핵심은 공정함이라며 억강부약(抑强扶弱, 강자를 누르고 약자를 도와 줌)의 정신으로 일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5일 오전 취임 후 첫 월례조회 인사말을 통해 “공무원에게 권한을 주는 이유는 공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억강부약의 역할을 하게 하기 위한 것”이라며 “체제가 망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불공정한 격차에 있다. 그걸 억제하는 것이 공직자들의 가장 큰 역할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지사는 “공무원이 가진 권한과 예산은 내 것이 아니고 국민으로부터 온 것이다. 공무원이 자기 권한을 특정한 사람을 위해 쓰는 것을 부정부패라고 한다”며 “최대한 공정하게 권한과 예산을 사용해 좋은 세상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또한, 이 지사는 먼저 부탁할 말이 있다며 “어차피 할 일 이라면 반 발짝만 앞서가 달라”고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를 주문했다. 특히 쉽고 간단한 일부터 빨리 처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무원에게는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일이지만 도민입장에서는 엄청나게 중요한 문제다. 인생이 걸린 문제일 수도 있다. 사람의 마음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가 양성평등주간(7.1~7.7)을 맞아 ‘참평등 행복을 더하다!’를 주제로 기념식과 공연, 특강, 영화상영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준비했다. 4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18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여성단체회원,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화성여성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화성시양성평등상과 양성평등발전 유공자 시상 등이 진행됐다. 같은 날 모두누림센터에서는 서천석 행복한 아이연구소 소장의 마음건강 소통법 특강이, 반석아트홀에서는 ‘엄마가 뿔났다’가족뮤지컬이 공연됐다. 오는 6일에는 동탄센트럴파크에서 올바른 성문화를 공유하고 다양한 성문제를 함께 고민해볼 수 있는 ‘행복한 성(性)문화 놀이터’가 7일 모두누림센터에서는 ‘우리가족 피크닉 도시락 만들기’일일특강, 유앤아이센터에서 ‘제14회 화성시 예능경진대회’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매일 두 차례 진행되는 어린이 성폭력 예방 인형극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 등 1천여명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앞서 지난 30일에는 55세 이상 남성 20명을 대상으로 요리교실이 진행됐으며, 3일에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곽상욱 오산시장, 그는 지난 민선 5.6기를 통해 오산을 교육의 도시로 변모시키면서, 오산 정주성의 터전을 마련한 지혜로운 지도자였다. 그리고 그는 시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있다. 이제 민선 7기를 맞이하면서, 그는 4년간 다시금 오산 역사의 큰 그림을 그리기 위해 비장한 각오로 시민만을 위한 비약적인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중이다. 민선 7기가 시작되었다. 시민을 위한 각오를 담아 본다면? 민선 5기와 6기에 이어 세 번째로 이 자리에 다시 서게 되었다. 지난 기간도 결코 가벼이 보낸 것은 아니지만 이전보다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나는 민선 7기 오산 지방정부 출범을 앞두고 오산천변을 들러 잠시 과거를 회상하였다. 오산천은 참으로 감회가 깊은 곳이다. 오산에서 사회운동을 하던 중 죽어가던 오산천을 살리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깊이 고민하였고, 결국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직접 오산 시정을 맡아야 하겠다고 결심하게 되었다. 바로 그 자리 오산천 둔치에서 세 달 전 나는 시민들께서 주신 소명을 다시 새기며 민선 7기 출마를 결심하였던 것이다. 오늘 아침 그 둔치에서 다시 나에 대한 무한
▲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주유기 모양 빗물 공급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가 추진하는 자연친화적 물 순환도시 조성사업 ‘스마트 레인시티 수원’이 세계적 권위의 국제환경상 ‘2018 에너지 글로브 어워드 국가상’(Energy Globe National Award)에 선정됐다. 에너지 글로브 재단은 지난 주말 수원시에 국가상 선정 소식을 이메일로 전해왔다. 수상 인증서는 추후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가 수원시청을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에너지 글로브 어워드는 오스트리아 트라운키르헨(Traunkirchen)시에 있는 환경재단 에너지 글로브가 1999년 제정한 상이다. 해마다 유네스코(UNESCO)와 유엔환경계획(UNEP)의 협조를 받아 세계 곳곳에서 추진되는 환경 관련 프로젝트를 접수하고, 에너지 효율 향상, 재생 에너지 활성화를 비롯해 지구 환경보전과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프로젝트를 선정해 시상한다. ‘국가상’은 국가 별로 하나씩 해당 국가에서 가장 뛰어난 프로젝트를 제출한 기관·단체에 수여한다. ‘2018 에너지 글로브 어워드’에는 세계 180여 개국에서 2000개가 넘는 프로젝트를 제출했다. ‘스마트 레인시티 수원’은 도시 전반에 자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