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7일 오산시 드림스타트 실무자 7명을 대상으로 사업운영의 효율화를 도모하고 사례관리 업무 역량 향상 및 질적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사례관리 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실시한 컨설팅은 사회복지 전문가인 이서영 교수(한경대학교 아동가족복지학과)가 초청해오산시 드림스타트 case 실제 사례를 활용하여 사례 가구에 대한 목표수립, 서비스 제공 등에 대한 사례개입방법 및 사례관리 실천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2018년 드림스타트 사업 우수기관 선정되었으나 더욱더 내실 있는 운영과 효율적인 서비스제공을 위해 사업 운영 컨설팅도 함께 실시해 드림스타트 점검 결과에 대한 정확한 세부 분석과 반영으로 2020년도 좋은 평가를 받고자 추후 하반기에도 슈퍼비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슈퍼바이저로 참석한 이서영 교수는 “사례 관리에 있어 제일 중요한 것은 사례가구에게 한발 더 다가가고자 하는 진지하게 고민하는 자세이다”라고 자문하며, “부모상담 시 사례관리자가 양육자의 말을 충분히 듣고 좋은 질문으로 적절한 피드백이 되어 양육자 내면의 목적이 드러날 수 있게 마음속의 생각(욕구)을 이끌어 내는 것이 사례개입의
▲ 경기도교육청 전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2018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8월 8일(수)에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539명, 중졸 1,565명, 고졸 5,497명 등 총 7,601명이 지원했으며, 지역별로 경기 남부지역은 초졸 368명, 중졸 1,107명, 고졸 3,865명이 지원했고, 경기 북부지역은 초졸 171명, 중졸 458명, 고졸 1,632명이 지원했다. 수험생별 시험 장소는 7월 30일 오전 10시부터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www.goe.go.kr)/인사·채용·시험/시험정보’에서 확인하면 된다. 경기 남부지역 응시자는 수원에 소재한 동성중, 구운중, 곡정고, 남수원중, 명인중, 영덕중, 율전중, 대평고, 매원고 등 9교, 경기 북부지역 응시자는 의정부에 소재한 금오중, 송양중, 호원중, 호원고, 회룡중 등 5교에서 시험을 치르게 되며, 소년원생 및 재소자는 고봉중·고등학교, 안양교도소, 소망교도소에 설치된 자체 시험장에서 치르게 된다. 응시자는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대한민국여권, 청소년증 등)과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 등을 지참해 시험 당일 오전 8시 30분까지 지정된
▲ 유치원1급 자격연수 모습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도교육연수원(원장 이범희)은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13일간 안산시 한양대 에리카캠퍼스에서‘2018 전반기 유치원 1급 정교사 자격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 2급 정교사 자격을 가진 도내 6년 이상 경력의 공립유치원 교사 60명, 사립유치원 교사 184명 등 총 244명을 대상으로 유치원 경력 교사로서 갖추어야 할 품성과 자질을 함양하고, 현장에서 요구되는 유아중심교육 지도 능력을 신장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 내용은 △놀이중심 교육과정의 이해, △교육과정 재구성 실습, △창의적 수업 설계, △유아평가의 이해와 실제, △학급운영, △긍정적 의사소통, △교육법규 이해와 교무학사, △아동권리교육 등이다. 특히, 경기유아교육의 리더로서 이론과 실무 능력을 두루 겸비하고, 배움과 즐거움이 있는 유아중심, 놀이중심 교육의 실천 능력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실습과 워크숍, 분임토의와 발표 등 다양한 방식의 참여형 연수로 진행한다. 경기도교육연수원 이범희 원장은 “이번 자격연수를 통해 유아중심 교육철학을 상기하고, 교육적 상상력을 일깨워 놀면서 배우며 성장하는 경기유아교육의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가 무분별한 아파트 신규 사업승인을 지양하기 위해 공동주택 심의기준을 제정하고, 건축위원회 운영 강화와 심의대상 확대도 추진한다. 또, 아파트 품질검수단을 도입하고, 하자보수 이행관리 책임제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품질검수제도를 도입해 하자 없는 명품아파트 조성에 나선다. 용인시는 30일 이 같은 내용으로 그간의 물량공급 위주의 정책에서 탈피해 관리·지원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전환하는 내용의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따른 민선7기 주택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시는 주택법이나 건축법 등 상위법에 의존하던 공동주택 심의를 시의 실정에 맞는 기준을 자체적으로 제정해서 해나갈 방침이다. 또, 분양목적 건축물의 경우 △바닥면적 5000㎡이상, △2종일반주거지역에서 7층이상, △사업승인 대상인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등으로 되어 있는 건축심의 대상을 확대하고, 심의도 보다 강화키로 했다. 시가 아파트 사업승인을 엄격히 하려는 것은 공급위주 승인의 부작용이 나타난 데다 관내 주택보급률이 2017년말 103%나 되고 미준공 단지도 많아 공급에 집중할 필요가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현재 용인시 관내엔 48개단지 3만1919가구의
▲ 경기도청 전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내 농식품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한 경기도 전용 ‘지역특성화 농식품 펀드’가 최초로 조성된다. 경기도 농식품 펀드는 농림축산식품부 모태펀드와 지자체, 민간이 공동출자했다. 경기도 30억원, 농림부 모태펀드 40억원, 민간 30억원 등 모두 100억원 규모로 조성해 다음달부터 8년간 경기도내 유망 농식품 경영체를 발굴해 투자할 계획이다. 펀드 투자운용사는 위탁운영기관인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이 공모절차를 거쳐 지난 5월 AJ캐피털파트너스와 이수창업투자를 선정했다. 경기도는 농식품 펀드를 통해 농식품 경영체 운영의 가장 큰 애로 사항인 자금문제해소, 경영컨설팅 및 R&D지원을 통해 기업 성장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도모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정부의 ‘농식품 모태펀드’ 가운데, 전국 최초 경기도내 농식품기업에 투자하는 지역특성화 농식품 펀드다. 정부 농식품 모태펀드는 2010년부터 지난 8년간 총 8,205억원(정부출연 4,592, 민간 3,613)의 재원을 조성해, 260개 경영체에 4,740억원을 투자한 바 있다. 2017년 모태펀드 피투자 경영체 표본조사에 따르면 2015년 대
▲ 25일 김진일 의원이 하남선 4공구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진일 도의원(더민주, 하남1)은 25일 하남선 4공구 현장(가칭 덕풍역)을 방문해 현장보고를 받고 시찰했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신장초등학교는 아침마다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 안전지키미 등 모든 봉사자들이 총동원되어 등하교를 하고 있다”고 말하며 “방학기간동안 신장초등학교 인근 지상공사를 마무리 지어야 한다” 고 강조했다. 또한, 지하철 개통시기와 관련해 “하남선 경기도 발주부분은 공사가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으나, 1공구 즉, 서울시 발주 부분에 난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강일역 무정차 통과를 통해 지하철 개통시기를 앞 당길 수 있다” 며 “ 국토부와 서울시에 최대한 협조를 구하겠다” 고 말했다. 또 “ 조기개통도 중요하지만 공사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안된다.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상황에 대비해 개통시점까지 한 건의 사고도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4공구의 경우 공사 현장 인근 주택은 노후화된 주택들로 많아 진동으로 인해 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하고 있다"며 "지하철을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을 위해 마지막 공
▲ 경기도교육청 전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경기 학교예술창작소 공간 구축 방안을 26일 확정했다. 예술창작소는 체험중심의 통합예술교육으로 조성해 예술교육의 커뮤니티 허브 역할을 하게 되며, 용인시 성지초등학교의 유휴교실을 활용해 조성할 계획이며, 이번 구축안은 층별 공간의 용도를 확정한 것이다. 이번 구축안은 서울대학교 곽덕주 교수를 팀장으로 현장교사, 예술가, 교육청 담당자, 지원청 시설담당자가 TF팀을 이루어 작년 12월부터 지금까지 논의하여 확정한 것이다. 주요 공간은 △오감의 체험을 위한 공간,△다양한 물성을 만나고 접하는 공간, △예술교육 전문가와 만나는 미적 공간 등으로 구성하여 설계에 반영한다. 층별 공간 구성은 △지하는 나무와 쇠 등을 다루는 목공작업실, △1층은 신체표현실과 청각표현실, △2층은 흙, 물, 영상을 경험하는 공간 스튜디오, △3층은 공연장, 시각미술표현실, 상상공간, 교과연구실 등으로 꾸며진다. 또한, 각 층마다 복도를 전시공간과 휴식공간, 소규모 모임이 가능한 공간으로 꾸미고, 2층(홀)과 3층(쉼터)에는 개방적이고 창의적인 공간을 만들어 쉼과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홍성순 문예교육
▲ 경기도청 전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가 오는 11월, 1천만원 이상 고액체납자 명단 공개를 앞두고 9월말까지 체납세금을 납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도는 지난 2월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난 지방세 1천만 원 이상 고액·상습체납자 3,018명(개인 2,347, 법인 671)을 대상으로 명단공개 사전안내문을 발송했다. 사전 안내문을 받은 체납자는 △체납액의 30% 이상 납부 시 △회생계획 인가결정 후 징수유예 처분을 받거나 성실 분납 시 △지방세 불복청구 중인 경우 9월 15일까지 관할 시·군에 소명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도는 6개월간 별다른 소명이 없고 9월 30일까지 체납된 세금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에는 11월에 명단을 공개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10월에 지방세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최종 명단 공개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으로 11월 14일 명단공개 대상자로 확정된 체납자의 성명, 나이, 직업, 주소, 체납액 등을 도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오태석 경기도 세원관리과장은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공개뿐만 아니라, 재산조회를 실시해 부동산·예금의 압류·공매처분, 가택수색 등 강력한 법 집행을 통해 체납액을 끝까지 추적 조사하여 징수할 계획”이
▲ 바른미래당 이찬열 의원(수원 장안)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바른미래당 이찬열 의원(수원 장안)은 24일 간접흡연을 막고 쾌적하고 윤택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공동주택관리법’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법안의 주요내용은 아파트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주차장의 전부 또는 일부가 금연지역으로 지정된 경우에는 관리주체가 해당 아파트단지에 흡연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흡연실 설치에 관한 기준 및 절차 등을 정함으로써 간접흡연 피해를 방지하고, 흡연자들과 비흡연자들의 분쟁을 예방하도록 했다. 현재 국민건강증진법은 아파트의 거주 세대 2분의 1이상이 그 아파트의 복도 등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여 줄 것을 신청하면 시장·군수·구청장이 그 구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도록 하고 있다. 최근 흡연으로 인한 입주자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아파트의 복도 등 일부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고, 이로 인해 흡연을 하는 입주자들의 주거 공간 내 흡연으로 인해 층간흡연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상태다. 또한, 공동주택 내 비흡연 공간에서 흡연할 경우 신고를 받은 경비원이 금연을 권고하거나 제재를 할 수 있지만, 실제 경비원이 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의회는 24일 오전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6일부터 9일간 진행된 제174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화성시 물품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2건의 조례안,‘화성시 전통공예전시관 민간위탁 동의안’등 2건 동의안, 공유재산 관리계획(변경)안, ‘주거개발진흥지구 및 그린벨트 우선해제지 도시계획시설 단계별집행계획에 대한 의견청취의 건 등 총 16건의 안건을 심의 가결하고 각 상임위원회별로 2018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의원들은 주요업무 추진사항 등에 대하여 미흡한 부분이나 개선을 요하는 사항에 대해 질책과 함께 개선사항을 제시하고 시민의 복지증진과 관련한 다양한 대안을 건의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이창현 부의장은 “시정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심도 있는 안건심사와 현장 방문 등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보여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 임시회에서 심사 의결한 다양한 정책과 조례 등이 시정에 적극 반영돼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