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가 지난해 27㎍/㎥이었던 미세먼지 농도를 오는 2022년까지 33% 개선된 18㎍/㎥까지 줄이는 내용을 담은 ‘새로워진 경기도 미세먼지 저감종합대책’을 확정·시행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가 ‘미세먼지 걱정없는 새로운 경기도’ 조성을 목표로 미세먼지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도는 미세먼지에 대한 도민들의 걱정과 불안을 해소해 나가고자 지난해 27㎍/㎥이었던 미세먼지 농도를 오는 2022년까지 33% 개선된 18㎍/㎥까지 줄이는 내용을 담은 ‘새로워진 경기도 미세먼지 저감종합대책’을 확정·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수립한 미세먼지 종합대책은 2022년까지 49개 사업에 총사업비 1조 7671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도는 종합대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이동오염원 관리강화를 통한 미세먼지 근본적 저감 △생활 주변 미세먼지 발생원 집중관리 △사업장 배출시설 관리 선진화를 통한 미세먼지 감축 △민감계층 중심 맞춤형 환경복지사업 확대 △과학적 관리기반 구축을 통한 미세먼지 대응역량 강화 △국내외 협력강화로 대기질 개선 등 ‘6대 추진 전략’을 수립했으며, 분야별로 총 20개 중점 과제를 선정했다. 첫 번째로 도는 ‘이동오염원’에
▲ 경기도청 전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가 지역화폐의 도입에 앞서 도민들의 소중한 목소리를 듣고자 오는 11월 5일과 9일 각각 남부(수원)와 북부(의정부)에서 ‘경기지역화폐 도민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전통시장 상인, 소상공인, 지역주민 등 실제 도민들의 현장의견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지역화폐 운영방안을 마련하고, 지역화폐 제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데 목적을 뒀다. 설명회는 지역화폐 사업설명, 전문가 발제 및 패널 토론, 청중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조태훈 경기도 소상공인과 과장이 나서 지역화폐 정책의 취지와 도입과정, 추진방향 등 도민들이 궁금해 할 만한 사항들을 속 시원히 해결하는 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이어 최준규 경기연구원 연구원의 전문가 발제 및 패널 토론을 통해 실제 지역화폐 도입 사례, 지역 경제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전문적 설명을 청취한 뒤, 지역화폐 제도의 쟁점과 향후 과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전망이다. 패널 토론자로는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조광주 위원, 이용자를 대변할 소비자 단체 관계자, 전통시장상인회·소상공인연합회 소속 가맹점, 운영주체인 시군 담당 공무원 등이 참여해 각계각층
▲ 사진 왼쪽 두번째줄 부터 이철승 수원시의원, 조석환 수원시의원,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 우봉재 수원장학재단 이사장, 이재창 수원장학재단 이사, 최봉근 수원장학재단 이사, 김재옥 수원장학재단 이사와 염태영 수원시장(제일 뒷 줄 가운데)이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다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수원사랑장학재단은 “초등학생 136명과 중학생 118명 등 254명에게 장학금 6260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수원사랑장학재단은 29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2018년 하반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대상자에게 증서를 전달했다. 수원사랑장학재단은 당초 2018년 하반기 장학생을 289명 선발하고 장학금을 7000만 원 지급할 예정이었지만, 심사를 거쳐 장학생 254명에게 6260만 원을 지급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한편, 2006년 4월 4일 설립된 수원사랑장학재단은 현재 290억여 원의 기금을 운용하고 있다. 대학생·고등학생 장학생은 상반기, 중학생·초등학생 장학생은 하반기에 선발한다. 올해 상반기까지 장학생 7048명에게 장학금 60억 5500만 원을 지급했다.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9일 오전 피고발인 신분으로 성남 분당경찰서에 출두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경기핫타임뉴스) 이재명 지사가 ‘친형 정신병원 강제입원’ 등 각종 의혹과 관련해 29일 오전 10시 분당 경찰서에 피고발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위해 출석했다. 오전 9시50분 분당서에 도착한 이 지사는 ‘이재명은 무죄다. 힘내라 이재명’등 각종 구호를 외치는 지지자들과 악수로 화답하며 밝은 얼굴로 취재진 포토라인까지 걸어 들어와 조사에 앞서 소회를 밝혔다. 이 지사는 먼저 “경기도지사의 1시간은 1300만 시간의 가치가 있다. 귀한 시간의 도청을 비우게 돼 도민 여러분께 죄송하다”고 말하며 “모든 진실은 경찰에서 조사하면 다 밝혀질 일이다.저는 행정을 하는데서 권한을 사적인 용도로 남용한 일이 없습니다. 법과 원칙에 어긋나는 행정을 한 일이 없기 때문에 사필귀정일 것이라고 믿습니다”고 밝혔다. 특히, ‘이재명 죽이기기’란 일부 여론에 대해 이 지사는 “이런 사건에 관심보다는 우리의 삶을 위해, 나라의 미래를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를 생각 해야한다”고 대답했다. ▲ 몰려드는 이재명 도지사의 지지자들이 경찰서 안으로 난입화는 것을 막기위해 경찰들이 급히 정문을 막
▲ 오산시의회 장인수 의장 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는 29일 오전 11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7회 오산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9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폐회 됐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7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17 회계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결산 승인의 건, 오산시 출산·입양 장려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건, 2018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시청사 서측 온실 건축(안)), 2019년 출연계획안 4건과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등 대해 심의 의결했다. 이번 의결에서는 ‘오산시 초등학생 온종일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만 수정가결 됐으며, 행정사무감사는 지난 10월 18일부터 10월 26일까지 위원님들과 함께 집행부 4국, 2관, 1직속기관, 2사업소, 6동행정복지센터와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오산문화재단, 오산교육재단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결과보고서 원안대로 의결됐다. 한편, 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는 지난 22일 개최된 제237회 오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명철) 5차회의 경제문화국 소관에서 오산시의회 사상 처음으로 오산문화재단 상임이사 증인이 불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는 지난 26일 시민들이 많이 찾는 오산역환승센터와 오산스포츠센터에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부스형 휴대폰 배터리 무료 충전부스를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휴대폰 충전기는 2,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오산역환승센터내 2대, 오산스포츠센터내 1대를 설치하였으며, 충전부스 1대당 동시에 8대를 충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개별 충전함에 비밀번호 잠금장치가 있는 디지털 보안형 충전함을 설치해 도난방지 및 충전하는 동안 편하게 다른 일을 볼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오산역환승센터와 오산스포츠센터 이용 중 휴대폰 배터리가 소모되어 긴급 연락을 취해야 할 경우 휴대폰 충전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시민들의 호응도에 따라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고 향후 시민들이생활 속에서 무공해 청정 태양광에너지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시민들이 신재생에너지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공원 등에도 친환경 태양광을 활용한 휴대폰 배터리 무료충전기를 보급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광명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2019년 상반기부터 고교무상교육을 실시한다. 대상은 관내 고등학교 학생의 수업료로, 이에 대한 근거 마련을 위해 조례 제정 등 행·재정적인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 현재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에 관한 사항을 협의 중이며, 협의가 완료되면 관내 고등학교를 통해 수업료 지원 신청을 접수받아 자격여부 조회 후 2019학년 1분기부터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이와 관련, 내년도 예산으로 시비 38억을 편성하여, 2019년에는 우선 고등학교 3학년 학생에게 지원을 하고, 2020년에는 고등학교 2,3학년, 2021년에는 고등학교 전 학년 학생에게 연도별 순차적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고등학교 무상교육은 현 정부의 국정과제로 우리시에서 선도적으로 조기 추진하는 것으로 지원 금액은 1인당 연 140만 원으로 분기별 지원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교육의 국가적 책임을 강조하며 “저출산으로 학령인구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광명시에 고교무상교육을 하루라도 빨리 실시해 학교 교육과 국가의 미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를 만들겠다
▲ 경기도의회 김경호 의원(더민주당, 가평)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김경호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가평)이 임기를 시작한 지 100여일 만에 국비 48억 원, 도비 27억 원 등 총 75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29일 발표했다. 김 의원은 “가평군은 낮은 재정자립도와 열악한 재정구조를 가지고 있어 법정보조금 이외에 국도비 확보는 매우 중요한 활동인데, 군의 유일한 경기도의원으로서 소기의 성과를 달성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평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9월 ‘2020년 경기도체육대회 개최지 공모사업’에 응모하고 체육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었다. 그러나 재정자립도가 낮은 가평군의 재정 여건 상 군비만으로는 시설 설치가 어려워 국비를 확보키로 결정했다. 이러한 난관을 해결하고자 김경호 도의원이 국비 확보를 위해 경기도 담당자들에게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는 등 예산확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 SOC 사업비로 ‘가평군 종합운동장 체육시설 개선 및 스탠드 설치 사업비’ 22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에 앞서 김경호 의원은 조종면 밀리터리 사업비 10억 원, 청
▲ 경기도청 전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1대의 물리적 서버를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 대의 가상 서버로 나눠 사용하는 기술인 서버가상화를 통해 경기도가 4년 동안 총 28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29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는 지난 2014년 당시 미래창조과학부(現 과학기술정통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클라우드 전환 컨설팅을 지원받아 이를 토대로 2015년에 ‘가상화 기반의 전산서버통합시스템 구축(이후 서버가상화 사업) 1차 사업’을 시작했다. 도는 최근 20대의 물리적서버를 141대의 가상화서버로 나누는 작업을 완료해 2015년부터 시작된 총 4차례의 서버가상화 사업이 마무리됐다고 설명했다. 도는 2015년 서버 노후화로 교체 작업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예산 절감을 위해 서버가상화 작업을 시작했다. 이 작업은 1대의 서버에서 1대의 작업만 할 수 있는 기존 시스템과 달리 1대의 물리적 서버를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 대의 서버로 나눠 각각의 다른 관리자가 실제 서버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도는 물리적 서버 1대당 최소 5개에서 최대 9개까지 가상서버로 나눠, 경기사이버장터, 경기도이야기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가상화 서버는 필요한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전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가 올 하반기에도 전국 지자체 최초의 블록체인 전문 교육 프로그램 ‘블록체인 캠퍼스’를 운영한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블록체인 전문 인력양성 프로그램인 ‘블록체인 캠퍼스’의 하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자체 주도 블록체인 산업 지원사업으로는 전국 최초인 ‘블록체인 캠퍼스’는 경기도가 블록체인 산업의 저변확대와 관련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올해 상반기부터 시행한 전문교육 프로그램이다. 도는 앞서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판교에 소재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총 230여명을 대상으로 성황리에 첫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하반기 교육은 10월~12월의 기간 동안 고양, 시흥, 안성, 판교 등 경기도 전역에서 크게 일반인/전문가 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일반인 과정’은 블록체인 기술의 등장 배경과 요소 기술, 국내외 블록체인 현황 및 동향 등 기술의 기본적인 이해를 돕는 이론교육이다. ‘전문가 과정’은 I(기초개발), II(블록체인 플랫폼 개발), III(블록체인 서비스 모델링)의 3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론 및 실습 개발 교육이 병행되며 실제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