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왼쪽부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원장 김기준)과 평택시(시장 정장선)이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사진제공=평택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원장 김기준)이 중소기업 지원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상호 업무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15일 시와 경과원에 따르면 정장선 시장과 김기준 원장은 평택시청 2층 대외협력실에서 ‘기업 경쟁력 강화 및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그 동안의 중소기업 지원 업무협력 체계를 한층 강화해, 성장단계별 지원을 통한 강소기업 육성과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앞으로 양 측은 △평택시 기업지원을 위한 인프라 구축 △중소기업 간 교류 및 애로해소 △성장가능성 높은 기업 발굴․육성 및 성장단계별 지원사업 추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사업 추진 등에 공동 협력할 방침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정장선 시장은 “지역경제와 산업의 근본이 되는 중소기업 육성과 지원이 절실한 때인 만큼 두 기관이 힘을 합쳐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어 김기준 원장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기업지원 인프라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장밀착형 지원을 통해 평택시 중소기
▲ 14일 오산시는 관내 초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초등돌봄 실태 및 욕구에 대해 최종보고회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사진제공=오산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4일 오산시 온종일 돌봄 생태계 구축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오산시가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과 함께 관내 초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초등돌봄 실태 및 욕구에 대해 전수 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써 시 관계부서 및 관계기관, 오산시저출산대책시민참여단이 참석했다. 또한, 실태조사 결과를 통해 초등학생과 양육자의 돌봄기관 이용 실태 및 수요자의 돌봄 시간과 공간에 대한 욕구를 파악해 학교 및 지역별 돌봄 수요를 기반으로 오산형 온종일돌봄 “함께자람”을 더욱 견고히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1월 오산시 아동청소년과 온종일돌봄팀을 신설해지역과 학교 연계 돌봄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기도 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시는 금번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맞벌이가정, 조손·한부모, 다문화가정 등 돌봄수요가 많은 지역에 우선적으로 함께자람센터를 개소하고, 마을의 인·
▲ 15일 경기도의회 황대호 의원은 체육계에 자행되어온 성범죄에 대한 운동선수 및 학생의 제보를 공개 요청했다.(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 황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4)이 15일 건강한 운동부를 만들기 위해 체육계에 자행되어온 성범죄에 대한 운동선수 및 학생의 제보를 공개 요청하고 나섰다. 황대호 의원은 “의원이기에 앞서 학창시절 나 스스로도 축구선수로 활동하며 운동부를 둘러싼 고질적인 성범죄 추문을 수도 없이 들어왔다”고 말했다. 이어 황 의원은 “지도자라는 사람이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진학과 경기출전을 빌미로 폭력과 폭언에 성폭력까지 일삼는 것은 더 이상 좌시해서는 안 된다”며, “관련자는 응당 형사처벌을 받아야 하겠지만, 이와는 별도로 경기도내 학교 운동부와 경기도체육회 및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산하 유관기관들이 제대로 된 매뉴얼에 따라 적법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도록 해야 한다”며 성범죄 경험 사항을 제보해 줄 것을 공개 요청했다. 이번 황 의원이 공개 요구하는 제보사항은 과거 초․중․고 학교 운동부에서 벌어진 지도자의 성희롱, 성추행, 성폭행 등 성관련 범죄가 모두 해당된다.
▲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육군 이승준 중사(사진제공=육군5공병여단)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육군 5공병여단 이승준 중사가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지역사회를 이목이 집중됐다. 이 중사는 휴가 중이던 지난 달 30일 오후 8시경, 수원역 인근에서 50대 남성이 길을 걷다가 쓰러지는 모습을 목격하고 망설임없이 남성에게 달려가 상태를 확인했다. 쓰러진 남성이 의식없이 경련을 일으키며 흰자위가 보이고, 숨을 못 쉬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 중사는 주변에 있던 사람으로 하여금 119 안전센터로 신고하도록 요청하고 곧 바로 응급처치 매뉴얼대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이 중사의 발 빠른 조치로 얼마 지나지 않아 이 남성은 다행히 발작을 멈추면서 호흡을 조금씩 되찾았다. 119 구급대원들이 올 때까지 주변 사람들과 함께 팔다리를 계속 주물러 주며 혈액순환이 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후 119 안전센터 구급대원들에게 인계된 남성은 후송 과정에서 간단한 대화를 할 수 있는 수준까지 의식을 되찾았으며, 병원에서 추가 진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같은 사실은 당시 현장에 있었던 또 다른 시민이 ‘국민 신문고’에 이승준
▲ 이천시, ‘친절미소왕’ 으로 선정된 사진왼쪽 김정수 주무관(사진제공=이천시)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2018년 하반기 가장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한 ‘친절미소왕’에 종합허가과 김정수 주무관을 선정했다. ‘친절미소왕’은 종합민원실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더욱 향상된 질 높은 친절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 2012년부터 상․하반기별로 종합민원실에서 시행해 왔다. 종합민원실의 총 4개 부서(민원봉사과, 도시개발과, 주택과, 종합허가과)에서 각 후보를 추천받은 후 자체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고득점자를 선발하고 있다. 특히, ‘친절미소왕’으로 선정된 김정수 주무관은 종합민원실 종합허가과에서 산지전용허가․신고 업무를 담당하면서 민원인들의 수많은 이해관계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으며, 어려운 용어와 절차를 민원인의 입장에서 친절하게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민원서비스를 펼쳐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행정 정착에 기여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지속적인 친절미소왕 선정을 통해 서로 칭찬하는 활기찬 직장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밝은 미소와 친절로 고객감동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이 주인인 이천시를 만들어 나가자”고
▲ 바른미래당 이찬열 의원(수원 장안, 국회 교육위원장)은 `환경책임보험 부실가입 제재법`, `환경오염피해 배상책임 및 구제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바른미래당 이찬열 의원(수원 장안, 국회 교육위원장)은 환경책임보험의 보다 적절한 운영을 통해 환경오염 피해로부터 피해자를 적극적으로 구제하기 위한 ‘환경책임보험 부실가입 제재법’‘환경오염피해 배상책임 및 구제에 관한 법률’개정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은 환경책임보험에 가입하거나 보장계약을 체결하려는 사업자는 인·허가 받은 시설의 종류 및 규모, 오염물질의 종류 및 배출량 등 환경부령으로 정하는 사항을 사전에 보험자 또는 운영기관의 장에게 서면으로 제출하도록 했다. 또한, 의무가입 대상 시설의 인·허가 기관의 장이 사업자가 환경책임보험이나 보장계약을 적법하게 가입·체결했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환경부장관, 보험자 또는 운영기관의 장에게 필요한 자료나 정보 제공을 요청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또, 사업자가 인·허가 받은 시설의 종류 및 규모, 오염물질의 종류 및 배출량 등 환경부령으로 정하는 사항을 제출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제출한 경우 및 변경 인·허가에 적합하도록 환경책임보험이나
▲ 14일 경기도평생대학에서 `제10대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 정책 연찬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 염종현)은 1월 14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평생대학에서 2018년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사업의 성과 및 한계를 평가하고, 19년도 사업 및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제10대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 정책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염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2018년 7월 개원 이후, 지난 6개월 동안 더불어민주당의 안착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의원님들께 감사인사를 전한다”며 “오늘의 연찬회를 통해 도의회 유일교섭단체로서 2019년도 가치와 정책 방향에 대한 논의를 통해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책임감 있는 더불어민주당으로 성장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광명시 박승원시장의 ‘선배의원이 전해주는 의정활동 경험 및 방향’에 대한 특강 후 교섭단체의 유기적 운영을 위한 대표단의 역할 및 기능 강화 방안, 19년도 더불어민주당의 사업‧정책 방향 등을 주제로 정무‧기획‧정책 부대표, 대변인, 정책위원회별 분임 토의가 이어졌다. 토의에서 남종
▲ 14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권재형의원은 의정부 민락지구 전세버스 운행 계획안을 논의했다.(경기도의회)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권재형도의원(민, 의정부3)은 지난 11일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경기도 교통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 민락지구 전세버스 운행 계획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참석한 경기도 공공버스과 임성만 과장 등은 “민락지구 기존 경기급행버스 운행실태에 대해 설명했으며, 최근 민락지구 광역버스 이용객 증가 추세로 출근시간대 승차인원 초과와 대기시간 증가 등 시민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의정부 민락지구에서 출발하는 광역 전세버스 신설 운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권재형 도의원은 “의정부시 택지개발과 인구증가에 따른 교통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대체 교통수단 마련의 시급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광역 전세버스 운행 계획안을 계기로 시민에게 좀더 편리한 교통수단 대책 마련을 지속적으로 펼쳐 주시기를 당부했으며, 장암주공5단지 앞 광역버스 환승거점 정류소를 올해 내 설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 14일 경기도교육청에서 사학기관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5곳 법인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4일 오후 경기도교육청에서‘2018년 사학기관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법인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평가는 도내 초ㆍ중ㆍ고 전체 138개 학교법인과 226개교를 대상으로 법인, 인사, 재무·시설, 기타분야 27개 평가항목에 따라 법인 및 학교운영 전반에 대해 실시됐다. 또한, 이번 평가에서는 전체 사학기관의 평균점수가 작년 대비 2.2점(총점 100점) 높아졌는데, 특히 법인 운영비 집행한도액 준수 여부와 법인 이사회 회의 공개율, 개방이사 구성의 공공성 등의 분야에서 점수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수여식에서“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건전하고 내실 있게 사학을 경영해 주셔서 좋은 평가 결과가 나왔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사학 경영 혁신은 수준 높은 공공성과 도덕성을 바탕으로 이뤄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학교법인은 소농학원(송산고), 원천학원(신성중, 고), 한인학원(경기자동차과학고), 동림학원(남사중), 김포대학
▲ 경기도는 지난 한 해 동안 도내 65개 법인을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들이 탈루·은닉한 지방세 590억 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사진=문수철 기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는 지난 한 해 동안 도내 65개 법인을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들이 탈루·은닉한 지방세 590억 원을 징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2017년 실적보다 220% 이상 늘어난 것으로 최근 5년간 징수액 중 최고액이다. 도는 지난해 각 시·군으로부터 세무조사 지원 요청이 들어온 125개 법인 가운데 고액거래나 세금 탈루 의혹이 큰 65개 법인을 선정해 세무조사를 실시했다. 이들은 경기도에서 50억 원 이상의 과세물건을 취득하거나 고액의 비과세·감면을 적용받은 법인 등이다. 주요 조사 사례를 살펴보면, 먼저 A법인은 B시 소재 2,000억 원 상당의 상업건물을 사실상 취득했는데도 소유권등기를 하지 않은 채 제3자에게 매각해 세금 100억 원을 내지 않았다. 도는 전형적인 부동산 미등기 전매로 보고 취득세 180억 원을 추징했다. 취득세 감면을 적용받는 C법인과 적용받지 않는 D법인은 공동사업으로 E시에 아파트를 신축해 각각의 납세의무가 발생했다. 그러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