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가 담보능력 및 신용등급이 낮은 관내 소상공인에게 보증 및 융자 등을 지원해 경영안정을 도모하고자 소상공인 자금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총 24억원 예산을 투입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에 14억원, 소상공인 이자차액보전에 10억원을 지원한다. 먼저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화성시가 경기신용보증재단에 14억을 출연해경기신용보증재단이 출연금의 10배인 140억원의 신용보증서를 발급, 이를 담보로 소상공인이 대출 지원을 받는 사업이다. 소상공인 이자차액보전이란 소상공인이 특례보증을 받고 화성시 협약은행에서 대출을 실행할 경우 시가 4년간 대출이자의 2%에 해당하는 금액을 무상으로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대상사업장이 특례보증지원과 이자차액보전을 함께 지원받을 경우 금리부담을 낮추는 효과를 볼수 있다. 지원대상은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 상 개업일 및 사업자등록일이 2개월 이상 경과한 소상공인이다. 단 이자차액보전 지원사업은 특례보증으로 대출을 실행한 소상공인만 해당되며 업체당 최대 2천만원까지 보증지원 된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경기신용보증재단에 문의 후 접수하면 되고 자금 소진 전까지 상시 접수한다. 김지석 소상공인
▲ 화성시의회 박연숙 의원은 13일 오후2시 부영7단지에서 향남부영 6개단지 관리 실태점검 지적사항의 조치결과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사진=문수철 기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의회 박연숙 시의원은 13일 오후2시 부영7단지에서 향남부영 6개단지 관리 실태점검 지적사항의 조치결과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날 설명회는 지난해 11월 26일 박연숙 시의원이 주재했던 “부영아파트 관리비 과다부과” 기자회견에 대한 결과보고의 자리로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화성시 주택과장, 각 단지별 관리사무소장과 부광주택 관계자, 3.9.11단지 임차인대표 및 임차인들, 박연숙 시의원과 더불어민주당 화성(갑) 김용 지역위원장 등이 참석해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결과와 앞으로의 추진계획에 대해 협의했다. 지난해 11월 박연숙 시의원이 기자회견을 통해 문제를 제기했던전기. 수도. 난방 사용료 잉여금은 각별히 유의해 관리하고 이미 발생한 사용료 잉여금은 임차인대표회의 . 임차인과의 협의를 통해 적절한 방법으로 반환키로 했다. 현재 관리비에서 차감중인 이익잉여금에 대해서도 차후 관리규약의 규정에 적합하게 조치하도록 했다. 또한 퇴직충당금과 연차충당금은 주기적인
▲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이 14일 경기도 광주에서 열린 2019 소나무재선충병사전방제를 위한 포럼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수원11)이 매년 우리나라의 산림을 황폐화 시키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한 큰 그림을 그려 화제가 되고 있다. 안 부의장은 14일 오후 2시 경기도 광주에서 임종성 국회의원 주최로 열린 2019 소나무재선충병 사전방제를 위한 포럼에 참가해 “지금까지의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는 병든 소나무를 베어내는 일에 몰두해 왔다. 그 결과 산림은 보기 흉하게 황폐해지고 보물에 가까운 소나무를 그대로 유실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지만 앞으로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안 부의장은 “앞으로는 소나무가 병에 걸리지 않도록 사후처리가 아닌 사전방제에 주력해 산림도 지키고 우리의 일상과 함께하는 소나무가 유실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 그것이 이번 포럼의 주요 목적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우리는 시범단지를 조성하는 것이다. 시범단지 조성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성공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또한 안 부의장은 “시범단지는 경기도가 자랑하는 세계문화유산 남한산성 일원에
▲ 14일 수원시의회 의원들과 장안구 5개 전통시장 관계자들과 시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있다.(사진제공=수원시의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의회는 14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장안구 5개 전통시장 관계자들과 시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명자 의장, 홍종수 부의장, 이종근 기획경제위원장, 박명규 의원, 최인상 의원, 강영우 의원, 황경희 의원과 조원·북수원·연무·정자·거북시장상인회 간부 10여명, 시 지역경제과 공무원 등이 참여했다.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은 “오늘 간담회는 최근 중·대형마트 입점, 시설 노후, 지역 재개발사업 등으로 장안구 지역 전통시장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상인회와 의원들이 함께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먼저 지역경제과의 전통시장 활성화 관련 사업계획과 추진상황을 함께 청취한 뒤 시장별로 문제점과 고충을 듣는 시간이 이어졌다. 북수원 시장의 심우현 상인회장은 “올 설 명절은 인근 대형마트의 입점과 주차시설 부족 등 어려움에다 명절기간 비가 오는 바람에 평소보다 더 고객들이 오지 않아 어느 해보다 어려움이 컸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상인들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인 권락영 의원이 14일 양영 어린이공원을 현장 답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권락용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6)은 14일 경기도로부터 성남시 지역현안에 필요한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을 확보했다. 권락용 의원이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서현2동 양영 어린이공원 재정비 사업비 5억 원이며, 도비 확보를 통해 그동안 시설이 노후해져 발빠짐 등 안전문제가 우려됐기에 시급히 정비될 전망이다. 권 의원은 “지방선거 당시 더 좋은 환경에서 뛰어놀 수 있도록 바꾸겠다고 아이들과 한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됐다“며, “향후에도 아이들이 시설물이 아닌 자연에서 뛰어노는 어린이공원 조성을 위해 작더라도 실천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권락용 의원은 분당구청 이성록 공원과장, 이시연 팀장, 윤상수 동장 등 관계 공무원들과 현장답사를 통해 기존방식의 놀이터가 아닌 언덕과 굴, 둔턱으로 이루어져 아이들이 몸으로 자연과 접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놀이터가 될 수 있도록 방법을 모색했다.
▲ 경기도의회 황진희 의원(더민주, 부천3)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이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성별영향평가 조례안’이 14일 소관 상임위인 제1교육위원회를 원안 통과했다. 황진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조례안은 교육감이 성평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계획 및 사업 등에 대해 성별영향평가를 실시하도록 하고 있으나, 이런 성별영향평가가 대상 정책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있어 정책 및 예산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려는 것이다. 또 도민이 성별영향평가 제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내용을 담았다. 주요 내용으로는 △성별영향평가 대상정책 사업에 대한 도민 모니터링, 도민제안제도 활용 등 교육감의 책무 △성별영향형가의 대상 및 평가의 고려사항, 시기, 평가결과의 반영 △특정성별영향평가의 대상, 위원회 심의, 결과의 정책 반영 △위원회 설치ㆍ구성ㆍ회의 △성별영향평가책임관의 지정, 공무원 교육 △전문성 위한 정보 수집ㆍ보급 등이다. 황 의원은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확인 결과 도교육청의 성인지 예산에 대한 인식이 너무나 부족했다”며, “이 조례를 통해 도교육청에서도 성평등에 대한 인식제고와 꼼꼼한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명근 의원(더민주, 평택4) 경기도는 지난달 30일 평택 청북신도시에서 서울남부터미널까지 운행하는 시외버스 노선을 신설했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오명근(더민주, 평택4)의원은 지난 2018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평택 청북신도시와 서울간 직행 노선이 없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는 의견을 개진하고, 청북신도시∼서울간 직행 노선의 신설을 요구했다. 기존 청북신도시에서 서울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시내버스를 이용해 인근의 안중터미널로 이동한 후 시외버스를 이용해야만 했고, 이동시간만 약 2∼3시간이 소요되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 왔다. 오명근 의원은 “이번 청북신도시∼서울 간 직행 시외버스 노선 신설을 위해 경기도와 수차례 협의해 왔는데, 좋은 결과가 도출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관련기관과 협의해 노선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북신도시∼서울남부터미널 직행 시외버스 노선은 오는 3월 4일 운송이 개시될 예정이다.
▲ 곽상욱 오산시장이 13일 대원동 주민 화합 척사대회에서 윳을 던지고 있다.(사진제공=오산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 대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승규)는 지난 13일 대원동 행정복지센터 옆 근린공원에서 2019 기해년 대원동 주민 화합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대원동 8개 단체연합에서 주최한 이 행사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한해의 풍요로움과 가족의 안녕을 기원하고 대원동 주민, 단체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열린 것으로 1,000여명이 넘는 많은 동 주민이 참석하여 윷놀이를 즐겼다. 또한 대원동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껏 마련한 국밥, 수육, 떡 등의 맛있는 먹거리를 함께 나누며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조근호 대원동 통장협의회장은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윷놀이와 먹거리를 즐겨 주셔서 감사하며, 올 한해도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한 한해 되시기를 기원한다” 고 소감을 밝혔다.
▲ 양주시는 2019년 민방위 교육을 진행할 우수 강사 10명을 위촉했다.(사진제공=양주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양주시는 14일 2019년도 민방위 교육을 진행할 우수 강사 10명을 위촉했다. 시는 올해 효과적인 민방위 교육을 담당할 강사 선발을 위해 공개모집과 함께 외부위원으로 구성한 면접평가단의 평가‧면접 과정을 거쳐 전문성과 소양을 겸비한 우수강사를 선발했다. 이번에 위촉된 강사는 기본교육(민방위 제도 및 임무)과 실전훈련교육(지진대피, 화재, 심폐소생술, 전기가스, 화생방) 분야 전문가들로 관내 1~4년차 집합교육 대상 민방위 대원 5,0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효과적인 민방위 교육을 통해 대형사고와 각종 재해의 위험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안전도시 양주 조성을 위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민방위 교육방법을 적극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올해 3월과 4월, 9월부터 11월까지 민방위교육을 집중 실시할 계획으로 민방위 대원의 편의를 위해 야간과 주말에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 오는 17일 정월 대보름을 맞아 마을의 안녕과 평화를 기원하는 `고색동 민속 줄다리기` 행사가 펼쳐진다.(사진제공=권선구)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수원시 권선구 평동에서 오는 17일, 정월 대보름을 맞아 마을의 안녕과 평화를 기원하는 ‘고색동 민속 줄다리기’ 행사가 개최된다. 고색 민속 줄다리기 보존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인 당제사·줄고사, 풍물패 길잡이 공연과 본 행사인 줄 당기기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고색동 민속 줄다리기’는 수원시 향토유적 제9호로, 일제 강점기 때 중단됐으나 90년대 이후 부활되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는 지역의 소중한 향토문화 유산이다. 김상길 평동장은 “‘고색동 민속 줄다리기’는 정월 대보름에 농사의 풍작과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라고 평가하며 “휴일을 맞이해 가족들과 함께 행사에 참여해 전통 문화의 명맥을 잇는 역사의 현장에 동참에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