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6일 `건강한 부모되기 첫걸음`교육실 실시했다.(사진제공=화성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는 경제활동 등으로 자녀를 돌볼 시간이 상대적으로 적은 드림스타트 부모들에게 아동기에 대한 본질적인 정보와 올바른 양육법을 제공하기위해 ‘건강한 부모되기 첫걸음’ 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건강한 부모되기 첫걸음’ 교육은 이달 16일 2회 교육에 이어 오는 23일, 총 3회 화성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아동 부모 및 조부모 65명을대상으로 진행되며, 화성가정상담소 이영화 소장이 아동기 발달적 특성 이해 및 가정폭력예방을 주제로 강의를 한다. 화성시 김진관 아동보육과장은 “최근 어린이집 등에서의 아동학대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올랐지만, 실제로는 아동학대의 80%가 가정 내에서 발생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은 아동과 부모, 모두가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21일 화성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소송비용회수 담당공무원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사진제공=화성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는 지난 21일 정보화교육장에서 소송비용회수 담당공무원들을 대상으로 ‘2019년도 소송비용회수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소송비용회수 담당 공무원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을 통해 소송비용 회수율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소송비용이란 인지액, 송달료 등 소송절차에서 발생되는 비용으로 승소 시 패소자가 부담해야 하는 비용을 말한다. 특히, 시를 상대로 하는 소송사건 중 승소사건과 소취하 등 승소로 간주되는 사건의 소송비용에 대해 소송비용확정 신청을 통해 회수해야 한다. 이날 화성시 의회사무국 오원섭 변호사와 경기도 조세정의과 구종배 주무관 나서 소송비용 회수율 제고를 위해 소송비용회수 절차, 사례, 징수 매뉴얼 등을 강의했다. 한성택 예산법무과장은“앞으로 소송관련 승소사건에 대한 철저한 소송비용회수를 추진해, 늘어나는 소송사건의 남발을 방지하는 등 효율적인 행정업무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고교-대학이 연계하는 대입제도 개선 포럼을 21일 경남교육청에서 개최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김승환)의 대입제도개선연구단(단장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고교-대학이 연계하는 대입제도 개선 포럼을 21일 경남교육청에서 개최했다. 지난 1차 포럼(1월 17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전국의 교육감들과 자문단의 의견을 수렴한데 이어, 이번 포럼에는 교원, 대학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대입제도 개선에 대한 의견을 나눔으로써, 협의회-연구단의 개선안에 대학의 목소리도 담길 것으로 기대한다. 먼저, 주석훈 미림여고 교장과 박정근 전국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 회장은 미래교육의 비전을 세우기 위한 고등학교의 변화에 대해 기조강연과 발제를 했다. 주 교장은 “고등학교 교사와 입학사정관의 평가 전문성을 확보하고 신뢰도를 높이는 방안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역량 중심의 신학력 개념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인식 변화를 이끌어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회장은 2015개정교육과정의 바람직한 운영에 초점을 두어, 실질적인 고교-대학연계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임진택 경희대 입학사정관과 김정현 경상대 입학정책팀장은 새로운 대입전형의 모델을
▲ 동방문 인사 및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 마지막날인 21일 소하1동,2동을 방문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함께 잘 사는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주민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한 ‘2019 동 방문 인사 및 시민과의 대화’ 마지막 날인 21일 소하1동과 소하2동을 방문했다. 이날 주민들은 구름산지구개발, 소하상업지구 주차난, 한내천 준설, 다자녀 학부모에 대한 교육지원사업, 가로등 신설, 등 생활불편민원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 하나하나에 공감을 표하며 시급한 민원은 빠른 시일 내 해결하고 가능한 시정에 적극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대화 내내 웃는 얼굴로 진정성 있게 답변한 박 시장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과 박수를 받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한쪽편에 서지 않고 약자들의 소리를 경청하고 힘들어하는 부분을 해결해 나가겠다”며 “함께 잘 사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9일간의 ‘2019 동 방문 인사 및 시민과의 대화’는 21일 소하1동과 소하2동 방문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은 21일 여성가족교육위원회 사무실에서 어린이집 종사자들과 함께 고용불안 및 최저임금 인상 등의 문제와 관련해 간담회를 가졌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박옥분 여성가족교육협력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2)이 21일 여성가족교육위원회 사무실에서 최근 저출산으로 인한 어린이집의 원아감소와 이로 인한 고용불안정 및 최저임금 인상 등의 문제와 관련해 장안구 어린이집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박 위원장은 “경기도는 조리사 인건비 지원 등을 통해 보육환경 안정화와 지역적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그럼에도 최근 고용불안으로 인한 미혼율 증가, 저출산의 악순환이 반복되는 문제와 어린이집의 원아 감소,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조리사 및 보육교사 인력채용 문제 등이 겹치며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어린이집 종사자들은 “올해부터 최저 인건비 인상, 가속화된 원아 감소 등으로 운영난에 직면해 있다”며 “조리사 및 보육교사 등 인력채용에도 영향을 미쳐 다시금 고용불안이 찾아오게 되었고, 인건비 인상수준에 비해 보육료 인상이 못 미치는 현상이 연이어져 심각한 운영난을 겪고 있다”고 어려움을 호소했
▲ 21일 경기도문화의전당 꿈꾸는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7회 중부율곡대상 시상식`에서 화성시의회 김홍성 의장이 기초정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의회 김홍성 의장이 21일 경기도문화의전당 꿈꾸는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7회 중부율곡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정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김홍성 의장은 2010년부터 현재까지 제6대・제7대・제8대 화성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와 특히 제8대 전반기 화성시의회 의장으로서 의회 본연의 역할을 강화하는 의회다운 의회 건설에 기여한 바가 인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의장은 “수상의 기쁨보다는 그 책임감과 무게를 느낀다”며 “화성시민의 행복과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또한 시상금으로 받은 50만 원을 화성시 새마을회 이웃사랑 운동본부 ‘천사친구’후원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며, 후원금은 화성시 소재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기 위한 활동에 사용된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해 100년전 3.1만세운동을 재현하는 시민퍼레이드를 비롯해 만인의 태극기 만인의 메시지 등 다채로운 시민참여형 행사가 한창 준비중에 있다. 수원시3.1운동∘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염태영수원시장, 박환수원대교수)(이하 추진위원회)에서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뜻 깊은 행사에 시민참여에서 시민주도형 행사를 기획하고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시민이 참여하는 행사로 100년 전 3.1절을 재현하는 만세행진이 준비중이다. 만세행진은 방화수류정에서 시작하여 행궁광장으로 들어오는 ‘독립군’과 수원역에서 시작해 행궁광장으로 들어오는 ‘평화군’이다. 이번 만세행진에는 약3천여명의 시민과 청소년등이 참여한다고 추진위원회측은 밝혔다. 태극기와 함께 군악대, 북패(이성호 풍물굿패 삶터), 그리고 희극인들이 함께하는 일본순사와의 대치 장면도 연출되며, 시민들은 두 구간 중 자유롭게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다. 만세행진에 이어 오후 2시부터 행궁광장 특설무대에서는 주제공연(안영화감독)과 기념식 그리고 평화 세레머니가 펼쳐지며 사진전, 만인의 태극기, 그날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전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발맞워 경기도내 중소‧중견기업 CEO를 위한 글로벌 최고경영자과정이 개설된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1일 한국외국어대학교와 함께 도내 중소‧중견기업 CEO의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강화 및 전략적 신흥시장 진출 방안을 함께 제시할 ‘2019 글로벌 CEO 무역아카데미’ 과정을 개설, 9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대상은 도내 중소‧중견기업 CEO, 유관기관 임원 등이며, 총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본 과정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기업지원 노하우와 한국외국어대학교의 글로벌교육이 결합된 맞춤형 해외마케팅 최고경영자과정으로, 지난 8년간 25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인기 과정이다. 교육은 5월 10일부터 7월 19일까지 총 12주(주1회)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등 신남방정책 핵심국의 비즈니스 환경 △현지 상관습 및 협상‧계약 시 유의사항 △전략적 진출방안 및 성공‧실패사례 등 실전형 과정으로 구성됐다. 또한 교육생(원우회) 간 정보 공유 및 선배기수와의 네트워킹 확대, 현장체험 활성화 등에 초점을 맞춰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가장 매력적인
▲ 경기도가 현행 구 단위로 지정되는 조정대상지역을 읍·면·동으로 세분화하는 내용의 제도 개선안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동탄2지구 항공 사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부동산투기를 막기 위해 정부가 지정한 조정대상지역과 관련 주민 재산권 침해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경기도가 해당 지자체의 의견을 담은 제도 개선안을 마련했다. 도는 현행 구 단위로 지정되는 조정대상지역을 읍·면·동으로 세분화하는 내용의 제도 개선안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조정대상지역은 투기과열지구 지정, 투기지역 지정 같은 부동산투기를 막는 규제 가운데 하나로 국토교통부가 주거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한다.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면 전매 제한, 대출기준 강화, 양도세 강화 등의 규제를 받게 된다. 도에는 올 2월 기준으로 과천, 성남, 하남, 고양, 남양주, 동탄2, 광명, 구리, 안양 동안, 광교지구, 수원 팔달, 용인 수지·기흥 등 11개시 13개 지구가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돼 있다. 문제는 조정대상지역이 광범위하게 지정되면서 실질적으로는 주택가격 상승 현상이 없는데도 각종 규제를 받게 되는 경우가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도는
▲ 경기도와 경기테크노파크는 올해 110개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유통채널 공유 플랫폼 ‘경기행복샵’ 입점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경기행복샵 홈페이지 화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가 국내 최대 규모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도내 유망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경기도와 경기테크노파크는 올해 110개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유통채널 공유 플랫폼 ‘경기행복샵’ 입점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경기행복샵은 경기도가 중소기업 유통채널 확대를 위해 네이버와 손을 잡고 추진하는 상생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4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쇼핑몰 내에 개설한 일종의 ‘중소기업 우수제품 온라인 공동 홍보관’이다. 최근 전자상거래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추세에 맞춰, 국내 최대 포털에 개설된 온라인 유통채널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는 데 목적을 뒀다. 경기행복샵은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총 620개의 도내 중소기업이 입점했고, 지난해에만 무려 465만여 건의 거래가 이뤄졌다. 2014년 처음 입점 당시 2억5,000만 원이었던 매출액은 지난해 510억 원으로 200배 이상 급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