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FC는 25일 오후 7시 수원시청 대강당(별관 2층)에서 2019시즌 출정식을 개최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FC가 시민과 함께하는 출정식을 갖고 2019년 힘찬 첫발을 내딛었다. 수원FC는 25일 오후 7시 수원시청 대강당(별관 2층)에서 2019시즌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정식에서는 수원시의회 조명자 의장을 비롯해 수원FC 구단주인 염태영 수원시장과 김춘호 이사장, 2019시즌 새롭게 구성된 선수단이 참석해 수원시민과 축구팬 380여명과 함께 다가오는 2019시즌의 선전을 다짐하며 각오를 다졌다. 이날 출정식 본 행사는 수원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특별영상 상영 및 선수단 신규 유니폼이 공개됐으며 감독(김대의) 및 주장(백성동)의 출사표가 이어졌다. 수원시의회 의장은 “수원FC의 열악한 선수촌 및 연습구장의 환경개선 등을 건의하면서 수원시의회에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새학기를 맞아 학교주변과 학원가 등에서 파는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집중 수사를 한다고 26일 밝혔다.(사진제공=경기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새학기를 맞아 학교주변과 학원가 등에서 파는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집중 수사를 한다고 26일 밝혔다. 수사 기간은 28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이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소속 11개 수사센터 24개반 102명이 투입된다. 수사대상은 어린이들이 선호하는 과자, 캔디, 초콜릿 등을 제조 판매하는 업체와 햄버거, 아이스크림 등을 조리·판매하는 프랜차이즈 업체, 어린이들의 이동이 많은 놀이동산과 학원가 주변 식품 취급 업체 등 330여 개소다. 주요 수사사항으로는 △무등록·무신고 영업 △무표시 또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및 판매여부 △원산지 거짓표시 △비위생적인 제조 환경 등이다. 이병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아이들 건강을 해치는 불량 식품이 학교주변에서 사라질 수 있도록 철저하게 수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특사경은 불법행위 적발 시, 압류조치는 물론 유통업체까지 추적 수사해 부정·불량식품 유통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 곽상욱 오산시장이 25일 나치만 경기남부보훈지청장과 함께 유우국 애국지사의 후손을 방문해 ‘독립유공자의 집’ 명패를 달아드리고 있다.(사진제공=오산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5일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곽상욱 오산시장이 나치만 경기남부보훈지청장과 함께 유우국 애국지사의 후손을 방문해 ‘독립유공자의 집’ 명패를 달아드렸다. 유우국 애국지사(1895~1928)는 1919년 3.1독립운동 참여를 시작으로 독립군 양성을 위한 무관학교 설립, 대한민국임시정부 활동 등을 했으며, 1927년 독립운동을 위한 군자금 모금활동 등 나라의 독립을 위해 헌신해 1990년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됐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명패를 달아드린 후 독립유공자 유족들의 어려움을 전해 듣고는 “독립유공자 및 유족에 대한 지원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유공자의 예우를 드높이기 위해 국가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독립유공자 및 유족을 시작으로 민주유공자, 국가유공자에게 순차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여성가족재단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채돈나)에서 여성가족부 지원을 받아 직업교육훈련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구인 수요가 높은 직종으로 △SW융합메이커강사 양성과정 △반려동물전문가 △회계·물류사무원 양성과정 △외식조리전문가 양성과정 △드론영상광고제작 전문가 등 총 5개 과정이며, 112명 모집한다. 교육생 대상은 취업의지가 강하고 직업교육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미취업 여성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서류접수와 면접을 통해 선발하며, 교육과정별로 2~3개월 동안 관련 분야 전문 및 직무소양 교육, 취업대비 교육을 통해 구직능력 향상 및 안정적인 일자리에 정착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도 지원받을 수 있다. 각 교육과정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031-267-8792~8)로 문의하거나홈페이지(www.hswf.or.kr/womanjob) 공지를 참고하면 된다.
▲ 수원시와 한국전기안전공사가 관내 다중이용시설 5개소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택용)는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일환으로 지난 21일, 관내 다중이용시설 5개소(기타유원시설 1개소, 노래연습장 2개소, PC방 2개소)를 선정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대상은 지하에 설치된 다중이용업소 및 건물이 노후화 된 시설, 대규모의 영업소 등을 선정해 한국전기안전공사 담당자와 전기시설 등 유지관리 상태 적합여부 등을 점검했다. 구 담당자는 “다중이용시설물 및 취약시설 관계자들은 화재 예방 및 안전사고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주의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안전대진단은 안전관리 대상시설 및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소를 점검·개선하는 예방활동으로 오는 4월까지 진행된다. 또한 권선구는 구민의 안전을 위해 유통관련업소 대표자 교육을 오는 3월 27일 ~ 28일 양일간 실시할 예정이다.
▲ 수원시 권선구는 25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수원FC 연간회원권(3천만원) 구매 전달식 가졌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택용)는 25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권선사랑연합회장, 권선구 주민자치위원장·체육진흥협의회장·통장협의회장·새마을협의회장·마을만들기협의회장 및 수원FC사무국장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K리그 2 수원FC 연간회원권(3천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권선구민과 공무원은 2019년 수원 FC의 K리그 2 우승에 대한 강한 의지를 뒷받침하고, K리그 1 무대의 재승격을 위해 힘을 실어주고자 연간회원권 구매에 적극 동참하게 됐다. 최동욱 수원 FC 사무국장은 “수원 FC를 아끼고 응원해주시는 권선구민과 공무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올해에는 꼭 K리그 1 무대에 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재승격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택용 권선구청장은 “37만 권선구민의 끊임없는 응원의 메아리가 수원 FC의 재도약의 발판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지속적인 성원을 약속했다.
▲ 화성시는 스코필드 박사, 그의 일대기와 관련 자료들을 만날 수 있는 전시회가 오는 4월 28일까지 화성시 동탄역 SRT 지하 4층 로비에서 총 8개의 섹션으로 진행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는 스코필드 박사, 그의 일대기와 관련 자료들을 만날 수 있는 전시회가 오는 4월 28일까지 화성시 동탄역 SRT 지하 4층 로비에서 총 8개의 섹션으로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일본의 식민지사업이 총·칼로 점철된 무단통치와 민족 학살에 가까운 잔혹함으로 이뤄지고 있음을 전 세계에 알린 보고서가 있다. 그 보고서는 일제의 식민통치에 우호적이었던 해외 여론을 일본으로부터 등을 돌리게 만들었으며, 우리 민족의 독립운동에 대한 당위성을 높이며 전 세계에 커다란 파장을 일으켰다. 1919년, 조국을 되찾고자 만세운동을 펼쳤던 주민들을 잔인하게 학살한 ‘제암리 학살사건’을 상세히 기록한 298쪽의 이 보고서는 한민족도 아닌 먼 타국 캐나다에서 선교를 하러 왔던 ‘프랭크 스코필드 박사’에 의해 작성됐다. 특히, 한국의 가난한 학생들과 고아들을 위해 헌신하기도 했던 스코필드 박사는 일제 강점기 우리 민족의 고통과 아픔을 나누며 함께 투쟁했다. 서 시장은
▲ 오산경찰서 전경 오산경찰서(서장 박창호)는 지난 1월 오산시민 400명(남·여 각각 200명)을 상대로 조사한 설문 결과를 분석 후 각종 범죄통계와 112신고분석 등을 토대로 지난 22일 오산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오산시 치안 정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25일 보고회에서는 오산시민의 주요 치안 불안요인으로 선정된 ‘청소년비행’, ‘절도’, ‘주취자 문제’, ‘폭력’ 등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 분석을 통해 취약 시간과 장소를 명확히 파악하고, 그 결과를 전 기능이 공유했다. 이와 관련, ‘청소년비행’에 대해 “현장경찰관의 당당한 선도활동을 위한 지침”을 마련하고, 비행신고가 잦은 장소에 대해 오산시와 협의하여 조도 개선이나 방범용 CCTV·폴리스 박스 설치 등과 같은 CPTED 사업을 검토하고, 위기청소년 관리 및 유관기관 협업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증가하는 절도와 관련 순찰노선을 정비하고, 시민이 요청하는 장소를 집중 순찰하는 ‘탄력순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오산경찰서는 오산시와 협조하여 대형 전광판이나 버스안내정보시스템에 홍보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아울러, 설문에서 오산시민들이 많은 불만을 토로한 ‘상습정체구역’ 개선을 위해 그 원인
▲ 오산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 전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의 정보보호체계 강화를 위해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 취약점 분석·평가를 25일부터 3월 29일까지 총 5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 취약점 분석·평가는 정보통신기반보호법에 따라 매년 관리·물리·기술적 분야 453개 항목을 진단·분석하고 최종적으로 보호대책을 수립 후 행정안전부에 제출해야 한다.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는 방범용 CCTV, 주·정차 CCTV, 신호제어 시스템, 버스정보 시스템 등 스마트 관제 시스템을 갖춘 최첨단 시설로써 365일 24시간 운영되고 있다. 통신망 내 전자적 침해사고 발생 시 시민안전을 위한 방범 CCTV, 도로교통 운행에 막대한 영향을 초래할 수 있어 시는 매년 취약점 분석·평가를 수행해 정보보호 수준을 강화하고 점점 지능화·고도화되는 사이버위협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특히, 지자체 정보공유·분석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지역정보개발원과 올해 처음으로 함께 진행하여 인적 역량 및 사전 예방 강화를 위한 정보보호 전문 기술 지원을 받게 됐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오산시가 추진하고자 하
▲ 경기도북부청사 전경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가 잠재력 높은 도내 유망 수출 초보기업을 대상으로 무역 전문가 매칭과 ‘통 큰’ 수출지원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에 시동을 건다. 경기도(도지사 이재명)와 코트라(사장 권평오)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19년 경기도 글로벌 히트상품 창출기업 수출지원사업’을 추진, 올해 50개사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수출 100만 달러 미만 기업이 전체기업의 85%에 달한다는 점에서 착안한 민선7기 경기도의 대표 신규사업으로, 글로벌 시장진출을 희망하는 수출유망 중소기업을 발굴, 수출준비에서 해외진출까지 전 과정을 지원해 경기도를 대표하는 수출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데 목적을 뒀다. 지원대상은 경기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 중 전년도(2018년) 수출실적 2천만 달러 미만인 업체이며, 선정된 수출 유망기업은 우선 코트라 내 무역전문가와의 매칭을 통해 1:1 맞춤형 코디네이팅을 받게 된다. 특히 코트라가 보유한 우수 국내·외 네트워크를 이용, 지원대상 업체의 규모·업종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수출준비부터 통관까지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 사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