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의회 적십자특별회비전달(사진=화성시 의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의회는 22일 오후, 의장실에서 취약계층 구호활동과 소외된 이웃돕기 등 적십자사의 인도주의적 사업에 써달라며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에 2018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김정주 의장은“대한적십자사의 각종 재난구호 활동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는 따뜻한 손길이 우리 사회를 환하게 밝혀주는 희망의 등불이 될 것”이라며 적십자사 회원들과 관계자들의 노력에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김훈동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회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화성시지구협의회, 남중부희망나눔센터 등 적십자사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 김기정 의원(자유한국당, 영통 1.2.3, 태장동)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의회 김기정(자유한국당, 영통1․2․3,태장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기후변화 대책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상임위 심사를 앞두고 있다. 올해 나눔햇빛발전소가 8호기까지 증가, 연간 발전수익금이 약 4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를 기후변화기금으로 조성해 제도권으로 편입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다. 김 의원은 “지난해 ‘신재생에너지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활동을 통해 도출된 결과를 조례에 반영하고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실질적으로 운영하고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개정하게 됐다”고 발의이유를 밝혔다. 조례안은 기후변화기금 재원 조성항목에 나눔햇빛발전소 발전수익금을 추가하고, 기금의 용도에 △신재생에너지 보급 장려사업 △에너지복지 증진사업 △나눔햇빛발전소 운영 관리에 관한 내용을 추가로 신설했다. 특히, 기후변화기금 조성, 용도, 운용계획과 결산, 기금운용위원회의 설치 등 기금 운영을 위한 절차적 근거도 마련해 투명하고 효율적 운영이 가능하도록 했다. 김기정 의원은 “조례 개정을 통해 나눔햇빛발전소 수익금을 기후변화기금으로 조성해 명실상부한
▲ 18일 어린이를 대상으로 제작한 금연버스(사진=오산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는 지난 18일 2018년 새해를 맞아 어린이집 어린이를 대상으로 지난해 제작한 금연홍보 및 교육을 위한 ‘건강으로 가는 금연버스’를 올해 첫 운행을 시작했다. 이번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흡연예방 및 절주교육과 체험을 보건소 금연상담사가‘담배연기가 우리 몸에 들어가면 나빠요’라는 주제로 간접흡연의 위험성과 자석교구 놀이를 통헤 담배로 인한 주변 환경의 변화에 대한 설명과 음주체험은 놀이로 음주의 폐해를 알려주는 체험위주의 교육으로 진행 했다. 특히 이날 교육을 받은 어린이집 원장(이지민)은 “유익하고, 어른들도 재미있는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으로 가는 금연버스’는 흡연예방교육을 위해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뿐만 아니라 시간을 내기 어려운 사업장, 경로당, 대학교, 지하철역사 등 생활터별로 찾아가 무료 금연상담, 신체계측, 영양상담, 운동처방 등 포괄적인 건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자유한국당 오산당협 이권재 위원장이 감사원 감사 청구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사진=문수철 기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가 에스코(ESCO) 사업을 둘러싼 논란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자유한국당 오산시 당원협의회가 22일 오후 2시 오산 당협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에스코(ESCO) 사업은 시의회의 동의를 얻지 않은 절차상 치명적으로 하자가 있는 사업이다”며, “‘지방자치법’과 지방재정법‘을 명백히 위반했다”며 의혹을 제기 하고 나섰다. 또한, 이권제 위원장은 "시의 잘못된 행정에 대해 지속적으로 의혹을 제기했으나, 사과는 커녕 변함없이 자기 합리화에 급급한 오산시가 그저 측은할 따름이다“고 성토했다. 이어 "법치행정이란 절차적 민주성이 확보돼야 가능한 것이지만 오산시 에스코사업은 ‘지방자치법’, ‘지방재정법’을 정면으로 위반하고 있다"며 "이 대전제를 무시하고 훼손하는 오산시의 오만한 행정을 보면서 법치주의가 무너지는 사실을 우리는 더 이상 묵도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이날 이권재 위원장의 의혹제기는 무리가 있는 지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위원장측은 특혜의혹을 제기하면서" 오산시의 예산이 지출됐다. 이번 공사는 채
▲ 환경오염 방지시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는 올해 도내 환경개선을 위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35억 원의 규모의 경기도 환경보전기금 융자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대기.악취.수질 등 환경오염 방지시설 설치 13종과 환경시설 개발, 환경산업 해외시장 진출, 환경오염 측정장비 구입 등 환경산업 육성사업 10종이다. 융자조건으로는 기업 당 10억 원 한도로 융자금리 2.2%(고정금리), 3년 거치 5년 균등분할 상환이며 신청일 현재 도내에 사업장이 있는 중소기업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경기도 ‘알프스프로젝트’에 따라 ‘중소영세사업장 미세먼지 개선사업’으로 대기오염 및 악취방지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자의 경우 사업비 50%는 보조금으로, 나머지 자부담 50%는 융자지원을 받을 수 있다. 엄진섭 경기도 환경정책과장은 “환경오염 방지시설 개선 보조금과 융자 지원을 연계하여 지원받을 수 있는 기회를 잘 활용하시어 노후된 방지시설 교체로 사업장 환경기준 만족과 지역 환경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융자신청은 1월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가능하며 환경오염 방지시설 설치(13종)는 시.군 환경부서에, 환경산업 육성사업(10
▲ 호놀루루 시의회 론 메노 의장 예방(사진=경기도의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대표단(단장 정기열 의장)이 하와이주 상하원을 방문해 론 카우치 상원의장과 나카시마 하원부의장을 예방하고 양 지역간 교류협력 활성화를 논의했다.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은 하와이주 상원의장 및 하원부의장과의 간담회에서 “한국과 한세기가 넘는 인연을 가지고 있는 하와이주를 방문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양 지역 및 지역의회 간 교류와 협력이 활성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론 카우치 상원의장은 “경기도의회에서 양 지역의회 간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MOU 체결을 제안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의회 차원의 적극적 검토와 논의를 하겠다”고 화답했다. ▲ 하와이주 상원 방문 상하원 간담회에서 대표단은 작년 중국과 사드 갈등으로 위축됐던 경기도 관광·여행 산업의 현황을 설명하고, 연중 내내 전 세계에서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하와이주의 관광·여행 산업의 장점과 노하우를 청취하고 입법지원을 위한 아이디어를 얻기도 했다. 또한, 대표단은 지난해 북한의 연속적인 미사일 발사와 미 본토 타격 위협으로 인해 민군기지들이 밀집한 하와이주
▲ 이찬열 의원(국민의당, 수원장안)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국민의당 이찬열 의원(산업위, 수원갑)은 지난 19일 다중이용업주와 종업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확대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과 대피요령 안내가 이루어지도록 하는‘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국회입법조사처가 발표한 ‘부산 노래주점 화재참사의 발생원인과 향후 과제’분석에 따르면, 다중이용업소에서의 대형화재사고는 대부분 영업주와 종업원이 화재 감지 후, 즉시 119에 신고하지 않고 자체 진화를 시도하다 실패하거나 제대로 대피 유도가 이루어지지 않는 등 초기 잘못된 대응으로 인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를 조사한 소방합동조사단은 이번 참사 원인에 대해 스포츠 센터 직원들이 처음 불이 났을 때 자체적으로 진화에 나섰다가 실패했으며, 2층 여자 사우나에 대피시킬 종업원이 없어 피해가 커졌다고 발표한 바 있다. 특히, 작년 29명의 목숨을 앗아간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 2012년 부산 노래주점 화재 참사, 2009년 부산 실내사격장 화재사고 등 국민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업소에서의 대형화재사고가 끊이지 않고
▲ 광명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가 전국 최초로 중·고교 신입생 교복비를 무상 지원하고 해당 중·고등학교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이번 무상교복 지원 대상자는 학교 배정일 기준 광명시에 주민등록을 둔 중학교 신입생 3,055명, 고등학교 신입생 3,137명으로 총 6,192명이 1인당 29만6130원(동복 21만0900원, 하복 8만5230원)씩 지원받게 된다. 광명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광명시 교복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예산에 18억 5,760만원을 편성하는 등 꾸준히 준비를 해 왔다. 지원 신청은 3월부터 관내 중·고교 신입생은 학교를 통해 신청하고, 관외 중·고교 신입생은 학생증과 통장 사본을 가지고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교복비는 개인별 계좌로 4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지난해 3월 빚 없는 도시가 돼 재정 여력을 바탕으로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과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로 중·고교 신입생에 대하여 교복비를 무상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공감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KTX광명역세권 활성화와 광명동굴 유료화 등에 힘입어 지난해
▲ 2017년 대만게임쇼 모습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가 대만과 동남아 게임시장 공략을 위해 오는 25일과 26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리는 대만게임쇼 2018 B2B존에 참가한다. 대만게임쇼는 매년 열리는 중화권 대표 게임전시회로 올해는 25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며 B2B존(1.25~26)과 B2C존(1.26~29)이 별도로 운영된다. 지난해 대만게임쇼에는 43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중국은 물론 최근 부상하고 있는 한자문화권을 가진 동남아시아 유저를 공략하려는 게임업계의 관심이 특히 높다. 특히, 이번 대만게임쇼에는 △맘모식스(버추얼닌자) △(주)스카이피플(파이널블레이드, Dark Mirrors) △비앤에프게임즈(PROJECT H5) △(주)투락(얼라이오브아이언) △(주)볼트홀(가디언아레나) △(주)에이엔게임즈(아스트로네스트-더 비기닝) △(주)뎀코포레이션(다운힐마스터즈) 등 7개 게임개발사가 모바일뿐만 아니라 VR, HTML 5 기반의 다양한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동광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대만게임쇼에 이어 올해 3월 게임커넥션 아메리카, 8월 독일 게임스컴, 9월 도쿄게임쇼에 참가를 앞두고 있다”면서 “중소 게임기업의 글로벌 시
▲ 19일 조명자 위원장 수원시 참여와 소통을 위한 민주시민교육 조례안 대표발의를 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의회 조명자 문화복지교육위원장이 시민이 지녀야 할 권리와 책임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민주시민교육 활성화에 나섰다. 제331회 임시회가 한창인 가운데 조명자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참여와 소통을 위한 민주시민교육 조례안’이 23일 상임위 안건심사를 앞두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민주시민교육’을 민주사회의 지속 발전을 위한 지식·가치·태도 등 민주시민의 자질과 소양을 함양하고 건강한 시민으로 생활해 성숙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교육으로 정의했다. 또한, 수원시에 사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한 민주시민교육을 시행하고 기회가 충분히 제공되도록 활성화를 위한 시책수립을 의무화하고, 이를 위해 3년마다 민주시민교육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전문적이고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자문위원회를 둘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민주시민교육 사업을 추진하는 법인·단체에 대한 재정지원, 중앙정부와 다른 지자체, 시민단체 등과 교류협력에 대한 근거도 포함하고 있다. 조명자 위원장은 “이번 조례가 제정되면 시민들이 각종 생활영역에서 민주시민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