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박순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례안 등 안건심사를 의결 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제331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22일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하고 의결했다. 박순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유용미생물 배양실 관리·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원안대로 통과됐다. 농업기술센터 내에 조성한 유용미생물 배양실 관리·운영에 관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는 이번 조례안은 유용미생물을 적정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수급계획의 수립, 배양실의 효율적인 관리의무, 무상공급 근거, 목적 외 판매금지 의무 등을 담고 있다. 박순영 의원은 이날 심사에서 “병해충 예방과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에 효과적인 유용미생물의 적절한 공급을 통해 친환경 농축산업의 기반을 마련하고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고자 했다”고 밝혔다. 한편, 양진하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시정소식지 발행 조례안’도 원안대로 가결돼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으며, 이날 상임위를 통과한 조례안은 26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화성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가 로컬푸드 활성화 및 농업 6차 산업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 기회를 넓히고자 ‘2018년 농산물가공 창업(기초과정)’교육생을 오는 2월 20일부터 3월 15일까지 8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식품 트렌드 △식품가공기술 △식품위생법 및 안전관리 △유통 및 상품화 사례 △사업계획서 작성 실무 등이다. 이명자 농촌자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지역 우수 농산물들이 보다 부가가치 높은 상품으로 개발될 수 있길 바라며, 약 70여종의 가공장비를 갖춘 농산물가공지원실을 통해 실질적인 창업 심화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 대상은 화성시에 주민등록 및 농업경영체 등록이 되어 있는 농업인 40여명으로, 이번 교육수료자에 한해 상품화를 위한 창업심화교육 참여 기회를 준다. 교육 신청은 내달 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로 방문하면 되며, 선착순이다.
▲ 경기도교육청 전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26일 의정부 몽실학교에서 대입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주관하는 것으로, 8월 예정인 2022 대입제도 개편안 발표를 앞두고, 국민 모두가 공감하는 대입제도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대입제도 개편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학생, 교사, 학부모, 대학관계자가 참여한다. 또한, 포럼은 대학입학 전형 중 학생부종합전형의 공정성을 위한 개선방안을 집중 논의하기 위해 토론과 질의․응답으로 진행한다. 또, 아주대학교 입학처장의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교사, 학부모, 입학사정관, 학생 토론자가 순서대로 발표하고, 토론자 발표 사이에 청중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중요 의견에 대하여 청중들과 신호등 토론, 인터뷰를 실시하는 등 청중의 반응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새로운 형식의 포럼으로 진행한다. 경기도교육청 이태헌 진로지원과장은 “이번 포럼은 교육주체 모두가 함께 모여 대입정책 개편안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면서“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모두가 공감하는 학생부종합전형 제도 개편안에 대한 중지가 모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승원 대표의원(광명3)이 문재인 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총괄기구 대통령 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위원장 정순관) 위원으로 위촉됐다. 박승원 대표의원은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1차 회의에 참석해 위촉장을 전달받고 본격적인 위원회 활동에 들어갔다. 박승원 대표의원은 “지방자치는 민주주의의 뿌리다. 지방분권 확대와 지방분권 개헌은 주민 스스로 국민주권시대를 만들어가는 큰 길목이므로 절대 멈춰서도 안 되고 반드시 실현돼야 한다”며 “지방분권 확대와 지방분권 개헌을 위해 최선을 다해 위원회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첫 회의를 열고 지방자치발전위원회의 비전을'우리 삶을 바꾸는 자치분권'으로 정했다. 이어 연방제에 버금가는 강력한 지방분권을 목표로 관련 핵심 추진과제와 계획을 담은 지방자치발전위 운영계획안과 운영세칙을 의결했다. 핵심추진 과제안에는 Δ자치분권 로드맵 확정·발표 Δ범정부 재정분권TF(태스크 포스)를 통한 재정분권 실현 Δ지방이양일괄법 제정 추진 Δ자치경찰 법제화 및 시범운영 실시 Δ지방분권형 헌법개정 지원이 담겼다.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김경표 원장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경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이 오는 26일 오후 6시 광명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자신의 저서 ‘경표야, 광명에 미래를 심자’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김 원장은 책을 통해 ‘평생학습은 전 국민을 위한 최고의 보편적·생산적 복지’라는 평소 자신의 철학을 담았다. 이번에 발간된 책은 평생학습 관계자들 사이에서 단순한 정치인의 책이 아닌 학술적으로 가치 있는 평생학습 연구서로 평가받고 있다. 김경표 원장이 엮고 쓴 ‘경표야 광명에 미래를 심자’는 △1부 경기일보 천자춘추 기고 칼럼 △2부 언론을 통해 밝힌 김경표 원장의 철학 △3부 주제별 평생학습 연구과제 △4부 평생학습에 대한 메시지로 구성됐다. 특히, 김 원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평생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삶을 더 행복하게 만들 가능성을 찾았다”면서 “광명시민과 함께 가장 빛나는 광명으로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5년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으로 취임한 김경표 원장은 뛰어난 행정 능력을 발휘해 기관의 예산과 인력을 모두 3배 이상 늘리며 주목을 받았다. 또한 김 원장은 평생교육 사업을 구체화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해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을 우리
▲ 23일 수원시의회 안전교통건설위원회가 지동시장 및 컨벤션센터 건설공사 현장을 찾았다.(사진=수원시의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의회 안전교통건설위원회는 제331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23일 수원 지동시장과 수원컨벤션센터 건립공사 현장을 찾아 현안 사업 추진과 안전사고 예방조치를 점검했다. 이날 소속 위원(김은수, 이혜련, 김미경, 이미경, 이재식, 이종근, 정준태, 한규흠) 8명은 지동시장을 찾아 시설현대화 사업과 안전점검 현황을 청취했다. 최근 노후된 건축물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사고가 빈발함에 따라 시는 계단 등 물품 무단적치, 비상구 유도등 관리 등 7개 항목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 바, 의원들은 점검결과를 청취하고 철저한 시설관리를 강조했다. 이어 수원컨벤션 건립공사 현장을 찾아 현장소장으로부터 추진경과를 듣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김은수 위원장은 “최근 인근 건설현장에서 대형화재로 인명피해가 발생한 만큼 완공까지 한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에 참여하는 구성원 모두 안전기준을 준수하는 풍토를 조성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도 제품전시관 전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킨텍스 제1전시장 3홀 입구에 운영중인 ‘경기도 우수중소기업 제품전시관’에 입점할 15개사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며, 입점 기간은 오는 2월부터 2019년 1월까지 1년간이다. 입점 기업에게는 제품 체험이 가능한 오픈부스존, 제품시연과 판매가 동시에 가능한 제품시연공간 등이 제공된다. 또한, 제품동영상 제작 지원은 물론 전시관 전용 블로그, 페이스북을 활용한 온라인 제품홍보도 병행 지원된다. 특히, 전시관이 위치한 킨텍스 1전시장은 연간 수 백만명이 찾는 국내 최대 전시장으로, 전시관 입점 시 주요 전시회 등과 연계해 일반 관람객뿐만 아니라 국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특판행사 진행 및 현장판매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입점을 희망하는 기업은 이지비즈(www.egbiz.or.kr)에서 입점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제출서류와 함께 이메일(yoon@gbsa.or.kr)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경제과학원 벤처기반팀(031-903-9771)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봄방학 도시원예 체험프로그램 접수를 22일부터 2월2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유아, 저학년 초등학교 학생을 둔 학부모 가족대상으로 곤충표본, 압화를 이용한 LED등만들기, 다양한 캐릭터와 집기류를 이용한 미니정원(디쉬가든)만들기 체험을 2월20일부터 2월22일까지 3회 실시한다. 특히, 시는 매년 상·하반기 방학기간에 ‘학부모-어린이 도시원예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도시원예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방학기간에 파주시의 지원과 저렴한 체험비로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낸 유익한 도시원예 체험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어린이의 감수성 증대, 창의력 향상과 심신안정 및 인성교육에 길잡이로서 보탬이 되고자 10년 이상 지속해오는 프로그램”이라며 “2018 봄방학 학부모-어린이 도시원예체험에 많은 도시민의 관심과 학부모의 접수 바란다”고 말했다.
▲ 과제심의회가 열리고 있다,(사진=경기도청)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올해 진행할 농업과학기술개발 시험연구사업에 대한 과제계획 심의회를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계획 심의회는 농기원이 한 해 동안 진행할 시험연구사업 계획을 발표하고 대학교수, 전문농업인, 유관기관 등 전문가와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시험연구 계획을 검토·보완하는 과정이다. 또한, 심의회는 농기원 농업과학연구관에서 진행되며 대학교수, 전문농업인, 농업관련 산업체 및 유관기관, 농기원 연구·지도직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농기원은 작물·원예·환경농업·버섯·소득자원·선인장다육식물의 6개 분야에서 174개의 연구과제를 수행한다. 작물과 소득자원 연구 분야는 23일, 원예와 선인장다육식물 연구 분야는 24일, 환경농업과 버섯 연구 분야는 25일에 각각 심의가 이뤄진다. 심의회 1일차인 23일에는 △벼, 옥수수, 콩, 인삼, 잔디 신품종 육성과 경쟁력 강화기술 개발 △경기농산물 소비촉진 및 신수요 창출을 위한 농식품 개발 △농식품 ICT 융복합 및 농업조직체 육성을 위한 농업경영 연구 등 61개 연구과제에 대한 심의를 진행한다.
▲ 23일 남경필 지사가 미세먼지문제가 국가적 재난 수준이라며 대통령이 직접나서야 한다며 말하고 있다.(사진=문수철 기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미세먼지문제가 국가적 재난 수준에 이르렀다며 대통령과 국가가 직접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23일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세먼지는 어느 지자체도 혼자 해결할 수 없는 문제다. 서울시와 인천시에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3자 협의를 제안했지만 논의가 제자리걸음만 하고 있다”며 지적했다. 남 지사는 이날 “국가는 근본적이고 장기적인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수립하고 경기도는 당장 미세먼지로부터 국민 건강을 보호하는 정책을 지속 추진하면서 중앙정부와 함께 저감대책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면서 대통령과 정부에 3가지 사항을 요청했다. 남 지사는 먼저 대통령이 직접 나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범국가적 협의체 구성을 서둘러 달라고 제안하며, “미세먼지는 수도권에서만 발생하는 문제가 아니라 모든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당면과제가 됐다”면서 “정부는 물론 지역의 미세먼지 사정을 가장 잘 아는 지자체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하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