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인석 화성시장(가운데)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화성시청 빙상팀 소속 서이라 선수(오른쪽에서 두번째)를 응원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채인석 화성시장이 30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화성시청 빙상팀 소속 서이라 선수를 격려하고 적극 응원하겠다 약속했다. 채 시장은 서 선수에게 “이번 올림픽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십분 발휘해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며, “화성시민들과 전 국민이 한마음으로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이라 선수는 2017년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대회 종합우승, 제8회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쇼트트랙 1000m 금메달, 500m 은메달, 5000m 계주 은메달을 차지했으며, 2015년부터 화성시청 빙상팀 소속 선수로 활동 중이다. 이번 평창 올림픽에서는 쇼트트랙 부문 개인전(500m, 1000m, 1500m)을 포함해 5000m 계주에 출전하며, 유력한 메달 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 포승읍 방위협의회 위원장 이취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 포승읍방위협의회는 지난 29일 포승읍사무소에서 방위협의회위원, 도·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 이명헌, 신임 최윤화 방위협의회 운영위원장의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이명헌 이임 운영위원장은 “임기동안 위원들의 방위협의회 운영의 적극참여와 도움으로 임기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최윤화 신임 운영위원장은 취임사에서 "포승읍대 지원 및 재난구호 활동 등 포승읍 방위협의회를 더욱 발전시키고, 주민화합과 지역공동체 형성에 구심점 역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종학 포승읍장은 이명헌 이임 운영위원장에게 임기동안의 해군2함대 제2기지전대 자매결연과 재난구호 등에 대해 격려했으며, 최윤화 신임 운영위원장에게는 포승읍대 지원과 재난구호 활동 등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추진해줄 것을 당부하고 신임운영위원장에 선출된 것을 축하했다. 한편, 포승읍 방위협의회 운영위원단에는 부위원장 전명수, 총무 최중오,감사 이계준, 최서연 위원으로 구성됐다.
▲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는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학교폭력예방 및 상호협력 지원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오산시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는 오산시청,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화성동부경찰서,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유관기관들과 청소년 관련단체 및 전문가 등이 지역사회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상호협력과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학교폭력 없는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 오산을 만들기 위해 2017년 학교폭력실태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각 기관에서 수행하고 있는 학교폭력 예방 사업의 추진현황과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학생을 대상으로 한 경기도교육청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에 대한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의 보고에 따르면 오산시의 학교폭력 피해 응답률은 0.7%로 경기도 평균 대비 0.2%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그동안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민ㆍ관ㆍ학의 협력체계 강화와 기관별 현장 중심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 및 예방사업이 현장에서 정착된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 지원, 유해환경
▲ 경기도교육청 전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30일 ‘2018학년도 경기도 공립 중등학교교사(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포함) 및 국립 중등 특수학교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 총 29개 교과 1,789명을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모집분야별 합격인원은 공립 중등학교 교사 1,787명(지역 구분모집 56명, 장애인 구분모집 41명 포함), 국립 특수학교교사 2명이며, 전체합격자 중 여성 비율은 75.0%(여성 1,341명, 남성 448명)로 전년(72.0%) 대비 소폭 증가했다. 이번 임용시험은 제1차 교육학 및 전공시험을 통해 선발인원의 1.5배수를 선발하고, 제2차 수업능력평가(수업실연, 수업나눔) 및 교직적성 심층면접(집단토의, 개별면접)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했다. 2차 시험 중 수업능력평가에서는 수업실연과 연계하여 묻고 답하는 형식의 수업나눔을 통해 수험생의 교육철학과 수업공감능력 등을 확인했다. 심층면접을 통해 교육현장의 소통·협업능력, 문제해결능력 및 교직관, 교직수행계획 등을 평가하였고, 교사로서의 자질·태도 등 검증을 강화하여 미래 교육을 대비할 수 있는 창의융합적 인재 선발
▲ 경기도의회 최춘식 의원(자유한국당, 포천1)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는 최춘식 도의원(자유한국당, 포천1)은 지난 29일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축제 관계자들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포천시 이동면 도리돌마을 일원에서 행해지는 동장군 축제는 눈썰매와 송어얼음낚시, 얼음성 놀이동산 등 다양한 체험행사로 올해로 14회를 맺은 포천의 겨울철 대표 축제이다. 이날 동장군 축제 관계자는 “동장군 축제장 주차장 확보와 행사 예산지원이 더 필요하며, 축제장 옆에 흐르는 하천을 축제장과 연결하면 더 큰 행사로 치러질 것 같다”는 제안을 내놓았다. 이에 최춘식 도의원은 “포천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동장군 축제가 매년 발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관계자를 격려하였고 “축제장이 더욱 활성화 하는데 축제장 옆 하천을 활용하는 방법이 좋은 것 같다. 축제 활성화 방안을 위한 제안들은 김성남 도의원과 시관계자들과 논의해 반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수원시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온열의자 수원시, 버스정류장 온열의자 시민들의 큰 호응 얻어[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연일 강력한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수원시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온열의자가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수원시는 시민들이 한겨울 추위 속에 버스를 기다릴 때 이용할 수 있도록 2015년부터 정류장에 온열의자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수원 시내에 온열의자가 설치된 버스정류장은 모두 23곳이다. 지난해까지 어르신 등 교통약자가 많이 이용하거나 시민들 왕래가 잦은 정류장을 중심으로 16곳에 설치했고, 올 들어 7곳에 추가로 설치했다. 온열의자가 설치된 곳은 보훈교육원(정류장번호 01-185) 등 장안구 5곳, 보훈회관(02-909) 등 권선구 6곳, 팔달문(03-054) 등 팔달구 7곳, 아주대병원(04-041) 등 영통구 5곳이다. 온열의자에는 ‘앉으면 따뜻해요’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온열의자는 실외 온도가 섭씨 17도 이하로 내려가면 자동으로 작동한다. 운영시간은 시내버스 운행시간인 새벽 5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다. 고효율 탄소 소재 발열체가 내장된 버스정류장 온열의자는 소량의 전기로 최고 40도까지 열을 낸다. 한국전력공사와 정
▲ 2016년 개소한 수원시치매지원센터. 수원시는 2020년까지 각 구에 치매안심센터를 설치한다.(사진=수원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 장안구·권선구보건소에 ‘치매안심센터’가 만들어진다. 2016년 5월 영통구보건소에 ‘수원시치매지원센터’를 개소한 수원시는 정부의 ‘치매 국가책임제’ 시행에 따라 2020년까지 장안·권선·팔달구 보건소에 ‘치매안심센터’를 설치한다. 장안구보건소에는 올해 3월, 권선구보건소에는 12월 치매안심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팔달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12월 건립을 시작해 2020년 4월 완공할 계획이며, 장안구·권선구보건소는 증축·리모델링으로 치매안심센터 설치 공간을 마련하고, 팔달구보건소는 보건소 인근에 지상 2층 규모 센터를 신축한다. 2016년 문을 연 수원시치매지원센터는 체계적인 치매 환자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치매 관리사업 본보기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경증 치매 환자 인지프로그램, 인공지능 로봇 프로그램 등 다양한 치매 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편, 각 구에 치매안심센터가 설립되면 더 많은 치매 환자를 더욱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2017년 11월 현재 수원시 치매 환자는 1만
▲ 협약식 모습 왼쪽부터 문성길 제시우 최충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적 게임쇼 플레이엑스포와 대만을 대표하는 대만 게임쇼가 양 대회 성공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플레이엑스포 사무국 대표 문성길 경기도콘텐츠진흥원 산업본부장과 최충규 킨텍스 감사는 26일 대만 월드트레이드센터 제1전시장에서 제시우(Jesse wu) 대만컴퓨터협회(Taipei Computer Association, TCA)대표와 ‘플레이엑스포와 대만게임쇼간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가 공동관 형태의 상호 행사 참가와 게임쇼 홍보 등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대만컴퓨터협회는 오는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되는2018 플레이엑스포에 참가해 대만 게임 기업으로 구성된 대만관을 설치할 예정이며, 또 플레이엑스포의 대만내 홍보와 비즈니스 상담을 위한 대만기업의 플레이엑스포 참가 지원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플레이엑스포 사무국 역시 내년 1월 예정된 대만게임쇼에 참가해 같은 지원을 할 예정이다. 특히, 대만게임쇼는 대만컴퓨터협회 주최로 2003년부터 시작된 게임 박람회로 지난해에는 331개 관련 업체와 43만명의 관
▲ 지난 26일 열린 제 331회 임시회 제 2차 본회의에서 `실질적인 지방분권 개헌 촉구 결의안` 채택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의회가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과 국가발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연방제 수준의 지방분권형 개헌을 국회와 정부에 촉구하고 나섰다. 26일 열린 제33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백종헌(더불어민주당, 영통1․2․3,태장동) 기획경제위원장이 대표발의하고, 33명의 의원이 공동발의한 “실질적인 지방분권 개헌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은 실질적인 분권국가를 위한 지방분권형 개헌 실현을 위한 생산적 논의, 재정분권을 포함한 자치입법․조직․행정권 등 지방분권의 획기적 조치, 지방의회․지방정부․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개헌 논의절차의 개선을 촉구했다. 백종헌 의원은 이날 제안 설명을 통해 “중앙정부의 과잉통제로 지방정부는 반쪽자치의 한계에 묶여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본연의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국민생활의 크고 작은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위기사태가 반복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중앙정부가 강제로 전가한 복지비 지출로 파생된 지방재정의 위기를 지방정부의 잘못으로 호도하고, 법령에 범위 내에서의 조례제정권 제
▲ 포천시가 22일부터 기업하기 좋은 도시 건선을 위해 기업규제 애로현장을 답사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사진=포천시)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포천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건설을 위해 기업규제 애로현장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규제개선 방안에 대해 진솔하게 고민하는 협의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시는 지난 22일부터 2월 9일까지 15일간 총 30개의 규제애로 현장을 방문해 투자유치 및 일자리 창출을 저해하는 인허가 규제 등 불합리한 기업규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모색해 관내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22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이번 현장방문에서 대부분의 중소기업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임금부담, 인력수급의 애로사항을 토로했다. 매출의 95% 이상을 수출하고 있는 디온리오토모티브㈜는 협력업체의 인건비 상승은 납품단가의 연쇄상승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국제경쟁력이 약해질 수밖에 없다며 인건비 관련 규제를 건의했다. ㈜대창엔지니어링은 공장 건폐율이 20% 이하로 제한돼 기업 경영에 어려움이 발생한다며 용도지역 변경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으며, 동진섬유는 현재 야적장 및 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있는 하천부지가 실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