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수원시가 공중화장실 148곳을 대상으로 ‘봄맞이 대청소’를 한다. 수원시는 ‘새봄맞이 공중화장실 중점 청소주간’을 운영하고, 14일 장안구 반딧불이 화장실에서 수원시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시행했다. 대청소에 나선 시 관계자, 화장실 관리인 등 20여 명은 먼지 등으로 오염된 화장실 건물 내·외벽과 천장을 말끔하게 물청소하고, 창문·창틀·바닥 타일 등의 겨우내 묵은 때를 살수차와 함께 청소용 솔과 손걸레로 구석구석 닦아냈다. 더불어 변기·세면대 등 시설 파손 여부를 살펴보고, 화장실 내 비상벨 정상작동 유무와 여성화장실 내 불법촬영카메라 설치 여부 등도 꼼꼼히 점검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생동하는 봄을 맞아 시민·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깨끗한 화장실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2월 ‘공중화장실 관리 종합 계획을 수립하고, 개·보수가 필요한 공중화장실 노후 시설물을 전수조사 했다. 시는 현재까지 조사를 통해 파악된 건물 외벽 도색, 영유아 편의시설 보수 등의 정비가 필요한 40개소에 대해 상반기 중으로 시설물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수원시도로교통관리사업소가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수원시 관내 자동차 정비업체·매매업체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진행한다. 정비업체를 대상으로는 ‘점검·정비 견적서와 명세서 기록·보관 상태’, ‘정비 의뢰자 요구·동의 없이 임의로 과잉 정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매매업체는‘상품용 자동차의 보관·관리 실태’, ‘매매업자의 고지·관리 의무’ 등을 점검한다. 수원시도로교통관리사업소는 관련 법규를 위반한 업체를 대상으로 과징금·과태료 부과, 고발·사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경미한 위반 사항이 있으면 현장에서 바로잡는다. 수원시도로교통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으로 자동차 매매·정비업체의 불법 행위를 방지할 것”이라며 “자동차 매매·정비업체의 신뢰를 높이고, 소비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수원시가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어린이 보행 안전 지도사업’을 시작했다. 지난 11일 시작한 어린이 보행 안전 지도사업은 초등학생들의 등·하굣길에 ‘보행 안전지도사’가 함께하며 아이들을 데려다주는 것이다. 보행 안전지도사는 함께 걸으며 어린이를 보호하고, 교통안전 교육도 한다. 보행 안전 지도 사업은 관내 13개 초등학교에서 12월까지 운영된다. 수원시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지부와 협력해 지난 2월 보행 안전지도사를 대상으로 ‘어린이 통학로 사고 유형’, ‘교통안전 지도 방법’ 등 직무소양 강화 교육을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린이 보행 안전 지도사업을 지속해서 전개해 초등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2016년 어린이 보행 안전 지도사업을 시작한 후 매년 사업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2017년 8개, 2018년 9개 학교에서 사업을 진행했고 올해는 13개 학교에서 사업을 펼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수원시가 삼성전자와 손잡고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돕는 ‘청소년 드림 멘토링’ 사업을 전개한다. ‘청소년 드림 멘토링’은 수원시와 수원청소년재단, 삼성전자가 함께 청소년들이 스스로 미래를 준비하고 설계하도록 지원하는 체험형 진로탐색 프로그램이다. 삼성전자이노베이션뮤지엄 관람과 소규모 그룹 멘토링으로 진행된다. 청소년들은 삼성전자 임직원과 함께 국내 최대 전자산업 역사박물관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을 둘러보고, IT산업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박물관 내 ‘미래 혁신기술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박물관을 관람 후에는 삼성전자 임직원과 소규모 그룹 멘토링으로 진로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듣고 상담한다. 김현광 수원시 교육청소년과장은 “수원 소재 24개 중·고등학교 학생 1500여 명을 대상으로 11월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청소년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 비전을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수원청소년재단, 삼성전자는 지난해 6월 ‘청소년 드림 멘토링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수원시는 체험 대상 학교·학생을 선정하고, 수원청소년재단은 차량 제공 등 행정적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는 14일 장안구 센터에서 수원 거주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환경성아토피질환 체험형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수원시아토피센터와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체결한 ‘다문화가족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 사항 중 하나다. 어린 자녀를 둔 결혼이주여성 16명이 참석했다. 김인옥 아토피센터 소속 간호사는 아토피 피부염의 원인·증상을 알기쉽게 설명하고, 아토피를 예방하는데 좋은 음식, 보습제 선택 기준 등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아토피 예방·관리법을 알려줬다. 또 센터에 설치된 편백나무탕에서 아토피 질환자를 위한 올바른 목욕법을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화분 장식·실내 식물심기 등 원예체험도 했다. 이날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주여성들이 교육 내용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통역서비스를 지원했다. 수원시아토피센터 관계자는 “교육에 참여한 결혼이주여성들의 반응이 아주 좋았다”면서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한 ‘환경성질환 예방·치료 프로그램’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아토피센터는 지난 8일 수원시다문화가정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2019년 수원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인원이 전년보다 12.8% 늘어났다. 올해 수원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인원은 4100명으로 2018년보다 466명 증가했다. 수원시는 14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2019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열고, 노인일자리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 수원시노인일자리 사업은 수원시니어클럽 등 15개 수행기관에서 ‘공익활동’, ‘시장형’, ‘인력파견형’ 등 3개 유형 일자리를 만들어 노인의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산 101억 원을 투입한다. 공익활동은 ‘불법 촬영 안심지킴이’, ‘경륜전수 활동’ 등이다. 수원시에 거주하면서 기초연금을 받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다.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는 ‘시장형’·‘인력파견형’ 일자리 사업은 수원시니어클럽과 수원시실버인력뱅크에서 주관한다. 시장형은 ‘파랑새재활용사업단’ 등 어르신들이 ‘시장’에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고, ‘인력파견형’은 노인의 민간기업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어르신 500여 명과 염태영 수원시장, 수원시의회 의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평택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평택복지재단이 공동주관하는 ‘2019 우리동네 복지학교’가 13일 서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평택시 사회복지종사자, 시민 등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교육을 마쳤다. 지난 1회기 교육은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 및 기능을 주제로 교육했으며 만족도 분석결과 80%이상이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이번 2회기 교육에서 김능연 강사는 ‘치매를 알아야 치매를 이긴다’라는 주제로 강의했으며 치매예방을 위한 실천적 방법과 사례를 들어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혔다. 최창목 민간위원장은 “이번교육을 통해 평택시 어르신들의 사각지대 해소, 특히 독거노인들의 돌봄체계가 강화될 수 있기를 희망하고,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사회적 문제를 조금이나마 예방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3회기 교육은 4월 24일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2019년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이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평택복지재단 정책지원실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13일 서평택국민체육센터에서 재난사고 및 응급상황 발생초기 적절한 위기대능 능력 향상을 위한 실습위주의 심폐소생 및 제세동기 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부산 호텔 수영장의 어린이 사망사고 등으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한층 더 요구되는 시점에서, 서평택수영장을 관리·운영하고 있는 안중출장소 사회복지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북여성의용소방대에서 출장 교육으로 이뤄졌다. 안중출장소와 수영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참관한 가운데 심정지 환자발생시 처치 대응메뉴얼과 애니인형을 이용한 실습, 제세동기 사용법 등에 대해 진행됐으며, 참관한 이용객들로부터 일선에서 꼭 필요하고 유익한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는 호응을 얻었다. 백운기 안중출장소장은 “따뜻해지는 계절적인 요인 등으로 수영장 이용객의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안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수영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12일 송탄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아동바른성장 운동교실과 연계해 ‘금연송 체조’를 보급해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금연송 체조는 운동전 후 준비운동 및 마무리 운동으로 역할이 될 뿐 아니라, ‘흡연이 건강에 해롭다’라는 금연교육 전달 효과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수업은 스크린을 통해 금연송 체조 동영상을 학생들에게 먼저 선보인 후 전문 강사 지도하에 금연가사에 맞춰 경쾌한 율동을 따라하는 방식으로 진행 됐고, 금연노래와 율동으로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따라하며 금연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율동이 재미있고, 노래도 즐겁다”며, “흡연은 몸에 해롭다”는 반응을 쏟아 냈다. 이번 금연송 체조는 아동바른성장운동교실 및 건강한 돌봄 놀이터 운동 프로그램 시 준비운동 및 마무리 운동으로 관내 12개교에 보급 될 예정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송은 건강과 금연교육, 둘 다 잡는데 효과가 있으며, 앞으로도 대상자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학교 프로그램으로 교육효과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평택시는 13일 시청 통합방위상황실에서 보행지킴이 위촉장 및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오희홍 보행지킴이 단장을 비롯한 회원 20여명과 정장선 시장, 오명근 경기도의원, 양미자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회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그간 보행지킴이 활동에 공로가 많은 9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가 진행됐다. 오희홍 단장은 “지속적인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해 더욱 안전한 평택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평택시의 경우 2017년, 2018년도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각 5회로 2019년도에는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을 줄이기 위해 보행지킴이의 활동이 중요하다”며 왕성한 활동을 요청했다. 한편, 보행지킴이는 보행문화 개선을 위한 켐페인 추진 및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동영상, 사진 등 다양한 자료를 활용해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하고 있으며, 지난 한 해 동안 41개교 221회의 수업을 통해 평택시 보행환경 문화개선 등 교통문화 전반에 발전계기를 마련하는 뜻깊은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