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아름다운동행 봉사회와 함께 관내 다문화 가정,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40여 가구에 극세사 이불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불나눔 봉사는 지난달 아름다운동행봉사회에서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고 군민과의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주최한 ‘이웃사랑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으로 마련됐다. 추운 겨울 포근한 극세사 이불을 전달함으로써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변 이웃들에게 이불과 함께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지민희 아름다운동행 봉사회 회장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라도 주고자 바자회의 수익금으로 극세사 이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함께 동참해 주신 회원들과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기용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아름다운동행봉사회의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센터에서도 추운겨울을 대비해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는 봉사프로그램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인 ‘재능나눔으로 만드는 행복한 양평’활동을 진행해 2021년 쓰임캘리그라피 봉사단을 양성했다. 캘리그라피란 ‘글씨나 글자를 아름답게 쓰는 기술’이라는 뜻으로 기계적으로 획일화된 표현이 아닌 손으로 쓴 아름다운 글자체를 의미한다. 쓰임캘리그라피 봉사단은 전문봉사단 양성의 일환으로, 교육을 완료한 수료생들이 관내 복지시설 및 수요처 등에 방문해 전문자원봉사자로서의 소임을 다해 지역사회 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봉사단에서는 올 한 해 동안 진행된 캘리그라피 교육내용을 활용해 양평군을 상징하는 연꽃·부추꽃·구둔역·산수유 등의 그림을 삽입한 머그컵을 제작했으며 지난 12일에는 양평군치매안심센터,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양평군노인복지관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350여 개의 캘리그라피 머그컵을 전달했다. 쓰임캘리그라피 봉사단의 한 봉사자는 “그동안 자원봉사센터에서 배우고 익힌 캘리그라피 교육으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캘리그라피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에서는 지난 15일부터 12월 8일까지 4주간 읍·면(동·서부) 권역별로 4회기 과정으로 읍·면 인적안전망(읍면협의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복지 이·반장 등) 120명을 대상으로 복지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역사회 내에서 인적안전망의 역할, 연계‧협력 방안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이경국소장(사회복지실천과교육연구소)을 비롯한 지역복지분야 전문강사를 초빙해 다양한 교수기법(영화로 보는 지역사회, 참여형 교육 등)을 통해 읍면 인적안전망의 복지 역량을 한 층 더 높일 계획이다. 교육에 참석한 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영화를 통한 복지역량교육이라 신선했고, 지역사회 내 문제를 제시하고 해결방법을 함께 공감하고 생각해볼 수 있는 교육이라 의미 있었다. 앞으로의 교육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양평이 될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 발굴에 앞장서 주셔서 늘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인적안전망의 중요성을 알고, 앞으로도 탄탄한 복지안전망 체계 구축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쓰레기 문제가 양평의 지역화두로 대두되고 있는 요즘 지난 16일 이른 아침부터 지평면 일신1리 분리수거장에서는 각 읍·면장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방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각 읍·면장, 환경과 관계자, 일신1리 관계자등 총14명이 참석했으며 일신1리 배명기 이장이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을 설명하고 이와 더불어 쓰레기에 대한 인식변화촉구, 쓰레기 재활용의 중요성, 환경에 대한 관심 등을 호소했다. 배명기 일신1리 이장은 이날 “우리 마을에서 각 읍면장님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방법, 배출요령을 설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어 주신 군수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리며 우리마을에서 교육한 내용들을 바탕으로 각 읍·면으로 돌아가서 읍·면에서 배출되는 쓰레기에 대해 신경을 조금씩만 더 써주시면 양평군은 전국에서 가장 깨끗한 청정 지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원칠 지평면부면장은 “일신1리는 지평면에서도 특히 쓰레기 분리배출이 잘되는 곳으로 일신1리 배명기 이장님처럼 주인의식을 가지고 양평군의 읍·면장님들 및 각마을 이장님들이 함께 마을에서 나오는 쓰레기에 대해 조금씩 고민을 더 해주신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경기 양평군은 지난 15일부터 12월 3월까지 하반기 농사용 폐부직포·폐차광막 집중수거기간으로 정해, 농사용 폐부직포·폐차광막 처리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영농과정에서 발생하는 다량의 폐부직포와 폐차광막은 농가의 처리비 부담 문제로 제때 처리되지 못하고 농경지에 방치되거나 불법소각 또는 매립되는 등 부적정 처리로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다. 하반기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해, 농사용 폐부직포·폐차광막 처리를 지원함으로써 농가의 영농편의는 물론 불법소각으로 인한 2차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깨끗한 농촌 생활환경이 조성되도록 할 계획이다. 폐부직포와 폐차광막은 이물질 제거 후 말아 묶은 후 거주지 읍‧면 임시 보관 장소에 배출해야 하며, 배출된 폐부직포와 폐차광막은 폐기물처리업체에 위탁처리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폐부직포, 폐차광막 처리를 지원해 농가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무분별한 불법소각 행위에 대해서 강력하게 대처해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농촌 생활환경이 조성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소통 그 위에 자존감’,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의미’라는 주제로 강하면 블룸비스타에서 2021 양평군 자원봉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1년 한해 동안 지역사회의 안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발열체크 및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으며, 위드코로나를 맞아 변화하는 자원봉사 패러다임에 대비해 자원봉사자의 역할·성취·가치 및 소통과 자존감 등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사회의 셀프리더가 되기 위한 강의로 진행됐다. 윤기용 센터장은 “바쁜 와중에도 워크숍에 참석해주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자원봉사의 무한가치처럼 서로 손잡고 함께 부족한 부분을 채워 양평군의 자원봉사가 앞으로도 계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워크숍을 계기로 봉사자 여러분들의 자긍심을 한층 더 높이고 봉사에 대한 관심을 더욱 고조시켜,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봉사를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는 자원봉사자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서종면에 위치한 ㈜주인공에서는 지난 16일 관내 그라운드 골프회에 100만원 상당의 활동 단체복을 기탁했다. ㈜주인공은 지난 10월에 서종면 1사 1경로당 지원 협약을 체결하는 등 평소 관내 어르신 공경과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주인공 장인순(양평군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님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잘 견디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여가 활동을 응원하고 신체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단체복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희구 서종면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에 도움이 되는 단체복을 지원해주신 ㈜주인공에 감사드리며, 이렇게 살뜰하게 챙겨주는 마음이 있어서 어르신들이 더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지난 16일 양평읍사무소에 연이은 기부 소식이 있었다. 해마다 연말이면 양평읍사무소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봉성1리 유재복 전 이장이 올해도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유재복 전 이장은 수년 전부터 양평읍의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해 한해도 거르지 않고 기부해오고 있다. 유재복 전 이장은 “매년 하는 연례행사처럼 올해도 겨울이 되기 전에 양평읍사무소로 연락을 했다.”며, “큰 의미 없이 그저 어린 손주들에게 좋은 귀감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같은 날 익명의 기부자가 백만원이 적혀있는 수표 한 장을 건넸다. 멀리서 자전거를 타고 왔다며, 아무것도 묻지 말고 좋은 곳에 써달라며 얼른 오신 길로 나가셨다. 이에 신동원 양평읍장은 “코로나19로 많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어디선가 이렇게 감사한 분들이 나타나 주신다.”며, “유재복 전 이장님과 익명의 기부자의 기부금은 양평읍의 불우한 이웃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경제적·신체적인 어려움으로 영정사진을 마련하지 못한 지역 어르신 10여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을 촬영했다 영정사진을 미리 촬영해 놓으면 오래도록 장수한다는 의미의 장수사진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사진으로 남기고 건강한 여생을 기원하는 의미로 추진됐다. 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대상자 추천뿐만 아니라 의상대여, 사진관 인솔, 옷단장등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촬영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개인별 시간을 정해 진행했으며, 촬영한 사진은 보정작업 후 액자로 제작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영주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과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봉준 강상면장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기원하는 사진을 선물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지난 15일 옥천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옥천면사무소를 방문해 저소득 가구를 위한 쌀(10kg) 20포를 전달했다. 옥천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에서는 매년 지속적으로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물품을 지원해주고 있으며 이번 후원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가정에서 제일 필요한 생필품인 쌀로 후원하게 됐다. 전달된 쌀(10kg) 20포는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 20가구에게 당일 협의회 위원들이 직접 가정에 방문해 전달했다. 옥천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구본옥 위원장은 “동절기 추운 한파에 힘들게 생활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품을 지원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을 준 것 같아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