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에서는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관내 중소기업 인건비 부담을 해소하고, 기업의 정규직 고용 및 직원 복리후생 향상을 유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하는 2022년 양평 상생행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이달 14일부터 25일까지 11일간 모집한다. 1차로 선정된 4개 기업에 8명의 근로자를 신규로 채용하며, 지원 기업의 서류검토, 면접 등을 거쳐 신규로 채용된 근로자는 3개월 동안 수습사원으로 근무하게 되며, 수습기간 동안 기업과 근로자에게 인건비의 일부를 지원하고, 정규직으로 전환 시 최대 21개월간 지원금을 지급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신청서류를 지참해 군청 4층 일자리센터를 방문해 구직상담과 구직등록을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일자리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이 민간일자리를 지원하는 상생행복일자리 사업으로 일자리를 얻고, 기업과 상생하고 군의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이 지난 11일 ‘2021년도 특례보증 출연실적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민우)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중소기업·소상공인 특례보증은 군과 신용보증재단이 협력해 담보력이 부족한 융자가 어려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완화된 심사규정으로 낮은 이율의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총 6억원을 출연해 315개사에 131억원을 지원, 전년 대비 출연금 목표달성률 160%, 실적개선율 133%를 기록해 ‘2021년 출연실적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이민우 이사장은 “코로나19라는 경제위기속에서 양평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버팀목이 되어주신 양평군에 감사드린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군과의 협력을 통해 양평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특례보증제도가 보다 많은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안정적인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적으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실시한다. 대상은 관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에서는 지난 9일 읍·면 통합돌봄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양평형 노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읍·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홍정표 강사의 ‘비대면 시대 속, 그래도 지역사회, 사람’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읍·면 역할을 이해하고,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실제 사례 공유를 통해 돌봄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어르신들이 평소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기를 원하는 욕구를 충족시켜드리기 위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돌봄에 대한 막연했던 개념을 정립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조직 개편을 통해 지역돌봄과를 신설하고, 지역에 적합한 통합돌봄 모델을 선제적으로 개발해 주거, 의료, 요양 돌봄 등의 서비스를 맞춤으로 지원하는 ‘양평군 지역사회 통합돌봄’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행 중이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에서는 지난 7일 아신대학교와 양평행복캠퍼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평행복캠퍼스는 중장년의 재도약과 복지증진을 돕고 행복한 노년기를 준비하기 위한 고품질 교육 등의 종합서비스로 ▶중장년 재사회화 및 생애전환기 교육 ▶중장년 전용공간 제공 ▶지역사회 커뮤니티 활동 지원 ▶지역사회공헌 활동 지원 ▶중장년 취창업 및 일자리 연계 등 5개 분야의 종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오는 3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정홍열 총장은 “군내 유일한 대학교로써 지역사회에 평생학습과 복지증진을 위해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대학으로 자리 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우리군 중장년 인구는 29.5%로 지속적인 증가 추세로 다양한 현안사항이 존재한다”며, “이러한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역량 있는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해 중장년을 위한 지원대책을 종합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에서는 지난 10일부터 양평읍과 용문면을 시작으로 4월 말까지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올해 새롭게 변경되는 복지기준 및 지원내용 등에 대한 설명회를 추진한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복지사업 중 주요사업인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기초연금사업 등과 관련된 신청절차 및 선정기준, 각 복지사업과 관련된 주민들이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 복지사업 관련 자주 묻는 내용 등을 간추려 주민들이 궁금해하던 내용들을 위주로 진행된다. 특히, 양평군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이장을 대상으로 현장의 실질적인 이야기를 듣고 답변하는 소통의 시간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지만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이 중요하다”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이장님들과 함께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이 지난 9일 세이브일렉트릭㈜과 ‘기업활동 지원 및 투자유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세이브일렉트릭㈜은 2020년 서울시 송파구에 설립돼 같은해 경기도 안양시에 공장을 설립했으며, 현재 전기절감기 사업분야를 중점사업으로 확장 중이다. 특히, 전기절감 분야 특허기술 획득과 ISO14001,9001 인증 획득 등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도약하는 유망 기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군은 세이브일렉트릭㈜의 공장 입주 및 지자체 인·허가와 관련해 법령과 조례 범위 내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세이브일렉트릭㈜은 양평군 내 기업 투자 유치를 위해 성실히 협조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세이브일렉트릭(주)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불황이 오래 지속 되겠지만 ‘위기는 곧 기회’라는 긍정적인 신념으로 군과 세이브일렉트릭㈜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수도권개발제한구역, 상수원 보호구역 지정 등 중첩규제로 개발이 제한되어 있는 우리군에 청정지역을 오염을 시키지 않는 에너지 절감 사업의 세이브일렉트릭(주)은 딱 맞는 기업이라고 생각한다”며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최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오미크론 변이에 따른 확진자 급증에 따라 지난 10일부터 코로나19 재택치료 체계가 개편 시행됐다. 개편된 재택치료 체계는 확진자를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으로 분류하며, 집중관리군은 확진자 중 ▲60세 이상인 자 ▲먹는 치료제 투약대상자로서 지자체에서 집중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자로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의 건강모니터링을 받게 되고, 그 외 일반관리군은 격리 기간 동안 별도의 모니터링 없이 스스로 건강상태를 관리하며 발열 등 증상이 발생하면 동네 병·의원에서 전화를 통한 비대면 진료처방·상담을 받게 된다. 이에 따라 양평군은 집중관리군 모니터링을 위한 재택치료 관리 의료기관으로 3개 기관(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남양주한방병원, 양수삼성요양병원)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일반관리군 확진자의 원활한 전화 처방·상담을 위해 관내 16개 병·의원과 협력 체계 구축을 완료했다. 집중관리군은 현행처럼 3개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의 건강 모니터링을 받게 되며, 일반관리군은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이 모니터링하지 않고 스스로가 건강관리를 하고 필요시 코로나19 비대면 진료에 참여하는 16개 동네 병·의원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에 위치한 고영석정형외과에서 지난 9일 군에 과자, 라면, 컵밥, 간편식 등 20여 가지 180만원 상당의 물품을 해피나눔성금으로 기탁했다. 고영석정형외과는 매년 지역내 어려운 독거노인과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에 물품을 기탁해오고 있다. 고영석 원장은 “입춘이 지났지만 여전히 춥고,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등 다같이 어려운 시기라 힘을 내실 수 있도록 물품을 기부하게 됐다”며, “특히,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고 더 힘을 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세 및 추위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지역사회의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바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해피나눔성금'을 모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은 지난 9일, 6.25전쟁 강원 금화 및 고성지구 전투에서 헌신 분투해 무공을 세운 故 김철원 유공자의 유족에 대한 화랑무공훈장 전도 수여식을 개최했다 화랑무공훈장은 6.25전쟁기에 나라를 위한 전투에 헌신·분투하고 보통 이상의 능력을 발휘해 공적이 뚜렷한 전쟁영웅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이번 전수는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6.25 전쟁당시 전공을 세워 무공 훈장을 받기로 했으나, 긴박한 전장 상황 등으로 받지 못한 유공자를 발굴, 70여 년만에 故 김철원 유공자가 그 공을 인정받아 70여 년만에 유족들에게 훈장이 수여될 수 있었다. 유가족대표 김영상씨는 “오랜시간이 지나 아쉬움은 있지만 지금이라도 아버님이 훈장을 받으실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직까지 발굴되지 않은 4만 9천여 명의 무공수훈자의 유족들을 찾을 수 있도록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유족을 직접 뵙고 훈장을 수여해 드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의 숭고한 뜻을 기억할 것”이라며, “아직도 찾지 못한 무공수훈자를 찾는 사업에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은 올해 농림축산식품부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를 포함해 총 13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해당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 강화와 보충적 영양을 지원하고 국내산 신선 농산물의 지속 가능한 소비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신청은 오는 2월 21일부터 주소지 관한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되고, 대상자는 중위소득 50%이하 가구인 저소득 취약계층이다. 1인 가구 기준으로 월 4만원 상당의 채소, 과일 등 농식품을 구입할 수 있는 전자카드 형태의 농식품바우처를 지원하며, 지원금은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간 지급 할 계획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농식품바우처 제도를 통해 취약계층의 영양, 건강이 개선되고 사회적 가치의 제고뿐만 아니라 관내 농가 소득 증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