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서종면새마을회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에 걸쳐 서종생활체육공원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펼쳤다. 이번 김장담그기 행사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행사에서 담근 500여 포기의 김장은 관내 홀몸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등 어려운 여건에 있는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됐다. 박주옥 부녀회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하면서 이웃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희구 서종면장은 “매년 겨울철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나눔을 해 주시는 새마을 가족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서종면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강하면새마을회는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1일 강하주민자치센터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마을회를 중심으로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강하면 단체들의 도움으로 담겨진 55박스의 김장김치는 강하면 15개리의 취약계층 총 55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강하면새마을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저소득층 주민들의 겨울나기가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힘든 이웃들이 겨울을 날 수 있는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사윤 강하면장은 “매서운 추위에 새벽부터 힘써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면민 모두가 하나 되어 이웃사랑을 실천, 따뜻한 강하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읍새마을회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양평농협 육묘장 일원에서 제31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금번 김장행사는 새마을 회원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양평읍 새마을회는 배추 722포기와 무 300개 등으로 김장을 담가 불우이웃 및 독거노인 등 약 12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양평읍새마을회는 “올해도 추운 겨울이 돌아왔다. 저희의 따뜻한 마음이 가득 담긴 김치를 드시면서 온정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신동원 양평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웃으면서 김치를 담가주신 새마을회 회원분들을 보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다시한번 느낀다.”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기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지평면 무궁화적십자회원들은 지난 11일 관내 주민이 기부의사를 밝힌 배추를 수확했다 올해는 특히 배추 농사가 잘되지 않아 배춧값이 오르고 귀한 상황임에도 관내 주민이 직접 농사지은 배추 100포기를 외로운 소외계층에게 써달라며 선뜻 기부의사를 밝혔다. 이날 지평면 무궁화적십자회원들은 직접 밭으로 나가 배추 100포기를 수확했으며, 김장김치를 담가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동희 지평면무궁화적십자 회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배추를 기부해주신 기부자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적십자에서 매운 음식을 못 드시는 어르신을 위해 백김치를 맛있게 담가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겨울 김장철을 맞아 선뜻 배추를 기부해주신 주민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외계층이 없는 따뜻한 지평면을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평면 무궁화적십자봉사회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반찬 배달, 구호품 지원, 집수리 등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해 오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지난 11일 지평면새마을회에서는 이웃돕기 김장나눔 행사장에서 양평군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발전 기금으로 2백만원을 기탁했다. 지평면새마을회는 매년 유휴지 밭농사 수익과, 생활물품 바자회 수익금 등을 모아 장학기금을 기탁하고 있다. 장학기금을 기탁한 지평면새마을회는 “우리 군에서 많은 인재가 배출돼 지역발전에 도움 주기를 희망하며, 미래의 양평군이 훌륭한 인재로 가득하길 바란다”고 뜻을 전했다. 이태희 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은 “교육 환경 개선과 지역의 우수 인재양성을 위해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해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하게 기탁해 주신 기금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평면새마을회는 대파 가꾸기, 사랑의 고구마 심기 행사뿐만 아니라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3R 자원 재활용품 모으기, 하천 정화활동, 외래식물 제거, 방역 봉사, 꽃길 조성 등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새마을회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 올해 제31회를 맞이한 김장나누기 행사는 12개 읍·면별로 분산되어 진행했으며, 7일 배추·무 수확 및 재료손질 작업을 시작으로 10일에는 배추 절이기와 김장 속 만들기, 11일에 본 작업인 김장담그기를 진행했다. 갑자기 뚝 떨어진 기온으로 추운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독거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자 총 600여명의 회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 진행했다. 이번에 완성된 사랑의 김장김치 재료는 배추 5,100여포기, 무 2,000개가 들어가는 등 대규모로 진행됐으며, 양평군 관내 1,004가구의 독거 어르신, 소년·소녀 가장, 차상위 계층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성은 지회장은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앞두고 지속적인 코로나19 감염자 발생, 배추무름병 등 어려움이 많았으나, 새마을회 안팎의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치를 수 있었다.”며, “이번 김장 나눔을 계기로 나보다 우리를 더 소중히 여기는 공동체 정신을 나누고, 소중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함께 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한국생활개선양평군연합회는 농촌여성의 역량강화로 가공창업농 육성과 양평토종농산물의 2, 3차 산업화에 기여하고자 지난 3월부터 7과정, 8분과 특성화 교육을 도입하여 실시했으며, 이 교육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발휘하고 농산물가공품 판매를 위해 분과교육 발표회 및 재능나눔행사를 오는 17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생활개선회는 농촌여성단체로서 농촌생활의 과학화‧합리화로 농가 소득증대를 촉진하고 농촌생활의 질을 향상시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누구나 살고 싶은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다. 양평군생활개선회는 올해 1년 동안 12개 읍면, 257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1994년 처음 활동을 시작해 현재까지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마을가꾸기 등의 봉사 및 농촌여성 특성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평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각 분과별로 특성화 교육을 진행하면서 배운 솜씨를 발휘해 양평친환경농산물 및 토종농산물을 이용해 만든 농산물가공품을 널리 알리고 이 교육과정 운영으로 전문기술 활성화와 지역사회의 적극적 참여로 활기찬 지역공동체 육성 및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경기도 양평군은 지난 11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피로감과 자영업자·소상공인 위기 극복, 정부와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정책추진 협력강화를 위한 ‘양평군 코로나19 일상회복 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평군 코로나19 일상회복 추진단’은 정동균 양평군수를 단장으로 ▲민생경제 ▲방역의료 ▲자치안전 ▲문화복지 4개 반으로 구성됐다. 추진단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문화·체육·관광 업계의 조속한 회복을 위한 계획 수립·추진, 일상회복에 따른 코로나19 환자 급증 대비 비상계획을 수립하는 등 정부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 로드맵에 따른 업무를 수행하는 동시에, 지역의 일상회복 의제를 발굴하여 정책에 적극 반영하는 등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일상으로의 회복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은 지난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비대면 대회로 개최된 제1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조정종목에 정다영(양일고), 김량희(용문고), 양은희(용문고) 선수가 출전해 금 1개, 은 1개, 동 2개를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정다영(양일고)은 여자 1,000m(타임레이스)부분 금메달, 혼성 1,000m(타임레이스)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하며 정상에 올랐다. 김량희(용문고)는 남자 1,000m(타임레이스)단체전 동메달, 양은희(용문고) 여자 1,000m(타임레이스) 동메달을 획득했다. 두 학생은 직업교육 및 동합교육 등 바쁜 일정에도 조정지도 선생님과 온라인(화상) 교육을 하며 조정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다. 양평군장애인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의 노력으로 값진 결과를 보여줘 자랑스럽다.”며 “한편, e스포츠 선수들도 출전한다. 선수 모두가 후회 없이 연습한 기량을 뽐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1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코로나19로 종목별 대면 및 비대면 개최로 지난 8월부터 시작해 4개월간 진행되며 12일에는 e스포츠 경기에 양일고등학교 선수 노언승 외 4명이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이 2021년 경기도 농정업무 평가에서 장려에 선정됐다. 깅기도 시․군 농정업무평가는 경기도 내 시․군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적극적인 농정추진으로 농업인들에게 질높은 농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추진하는 농업행정 공무원들의 사기진작 도모를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농복합 시군 1그룹과 그 외 나머지 시군 2그룹으로 나눠서 평가하며, 양평군은 도농복합 1그룹에서 2020년에 이어 연속 장려를 수상했다. 양평군은 농업정책, 농식품 유통 및 산업활성화, 친환경농업 육성 등의 분야에서 전반적으로 고른 점수를 받았으며, 지난 11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제26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에 기관 표창 시상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농정업무 평가에서 농업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나, 농업인구가 급격히 감소하고, 고령화도 더욱 심화되고 있는 사회적 문제의 적극적 대처를 위해 청년 및 후계농업인 육성을 위한 농정시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