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군포시 청년공동체 네트워크의 핵심 역할을 하게 될 초막골생태공원 카페 ‘청춘, 쉼미당’ 2기 청년플래너들이 지난 3월 12일 한대희 시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한대희 시장은 이 자리에서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청년정책의 실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많은 소통이 필요하다“며, ”지역사회 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청년플래너들이 마음과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 시장은 ”청년이 건강해야 미래가 건강하다“며, ”군포시는 청년활동의 전진기지가 될 ‘I-CAN플랫폼‘ 건립에 박차를 가하는 등, 청년동아리와 주거·복지·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년플래너들은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한 청년플래너는 ”경력이 아닌 역량과 가능성을 보고 선발한 점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팀원들과 함께 성장하고 배우면서 시너지 효과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돼서 많이 감사하다“고 밝혔다. 다른 청년플래너는 ”코로나19로 생활에 제한이 있지만, 이번 경험을 통해 다른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친구들과 멘토로부터 긍정적이고 좋은 영향을 받아 의지가 생겼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부순)는 지난 12일 의왕시 꿈드림 멘토단 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꿈드림 멘토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앞으로의 멘토링 활동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위촉장을 수여함으로써 ‘꿈드림 멘토단’으로서의 소속감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멘토-멘티 화합의장 운영, 멘토단 교육 및 평가회의 운영 등 멘토링 주요 안건에 대한 논의를 통해 구체적인 2021년 멘토링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해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운영방식을 도입하였으며,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 중 20명의 청소년이 검정고시에 합격하고(고졸 15명, 중졸 4명, 초졸 1명), 7명의 청소년이 대학에 진학했다. 멘토단 발대식에 참여한 의왕시 꿈드림 멘토 유ㅇㅇ(여,27세)은“꿈드림 멘토단 활동을 시작한지 벌써 1년이 넘었는데, 다양한 학교 밖 청소년들을 만날 때마다 항상 새롭다.”며,“이런 소중한 기회를 주신 꿈드림 센터와 실무자 선생님께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정부순 센터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의왕시 부곡동 통장협의회(회장 박장호)는 지난 1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30만원을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부곡동 통장협의회는 이번 후원 이외에도 1구좌당 1,004원씩을 후원하는‘1004 나눔’에도 가입하여 매월 일정금액을 후원해오고 있으며, 위기 이웃발굴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박장호 회장은“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힘을 모으게 됐다.”면서,“앞으로 통장협의회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본경 부곡동장은“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임에도 부곡동 통장협의회에서 이웃돕기 후원금을 기탁해 주신 것에 대해 매우 감사드린다.”며,“후원해 주신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의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의왕시 농지 현황과 소유, 임대차 정보 등을 기록한 농지원부를 12월까지 실제 현황에 맞게 일제 정비에 나선다. 농지원부는 농지현황 및 이용실태 등을 파악해 이를 농업행정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작성된 장부로, 1,000㎡(시설 330㎡)이상의 농지에서 농작물 또는 다년생 작물을 경작·재배하는 농업인(세대)과 농업법인이 작성대상이다. 올해 정비대상은 80세 미만의 관내 농지 소유자이며, 농지원부와 토지대장,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등 정책 데이터베이스(DB)와 비교·분석하고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농지원부를 정비하는 과정에서 불법 임대차 정황이 있는 농지 등은 9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하는 농지이용 실태조사 대상에 포함될 예정이며, 경영체 등록정보와 불일치하는 경우는 추가 소명을 요구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에서는 필요한 경우 농지은행의‘농지임대수탁사업’에 대해 홍보하고 농지의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배영준 도시농업과장은“이번 농지원부 일제정비 사업이 농지원부를 현실에 맞게 고쳐, 농지의 효율적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양시의회 최병일 부의장이 미얀마 군부의 국민 폭압을 규탄하고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을 응원하기 위한 ‘Everything Will be OK!(다 잘 될 꺼야!) 챌린지’에 동참했다. ‘Everything Will be OK!(다 잘 될 꺼야!) 챌린지’는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모두가 연대하자는 운동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최병일 부의장은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 ‘미얀마 폭력진압 반대’ 선언과 함께 자유, 선거, 민주주의를 뜻하는 세손가락 경례를 하였다. 아울러 최병일 부의장은, 미얀마 군부에서 자행하고 있는 잔인한 탄압의 즉각 중단을 촉구하고,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모든 평화행동을 지지하며, 미얀마 국민에게 강력한 연대를 천명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에 안양시의회 윤경숙 의원의 지명을 받아 참여한 최병일 부의장은 다음 주자로 안양시의회 김선화 의원과 안양청년네트워크 김도현 대표를 지명하였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산시는 이달 31일까지 상록수·단원보건소에서 경기지역암센터와 함께 경기도민 대상 ‘암 예방 관련 인식도 조사’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암 예방 관련 인식도 조사’는 3월21일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암 예방의 중요성과 예방방법을 경기도민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조사결과를 통해 ‘국민 암 예방수칙’ 관련 인식 및 실천정도를 파악하고 향후 더욱 적절한 암 예방 교육을 제공하고 홍보활동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은 안산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안산시청), 블로그(안산시 공식 블로그) 등 안산시 SNS에서 해당 게시물 확인 후 QR코드 또는 네이버폼 링크 접속을 통해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추첨을 통해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위축된 시기인 만큼 소홀해 질 수 있는 암 예방을 위해 일상생활 속 꾸준한 ‘국민 암 예방수칙’ 실천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 암 조기검진은 작년 미검진자와 올해 대상자(홀수년도 출생자)를 포함해 실시하고 있으며, 검진 항목은 성별, 연령별로 다르다. 국가 암 검진에 대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산시는 지난 12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성평등기금 지원 사업 선정대상자 대상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12일 설명회에서는 공모사업(총 5천만 원)에 선정된 15개 단체에 경기도 여성가족재단 성평등 전문강사를 초빙해 기금 목적에 부합한 사업을 추진하고자 ▲기금에 대한 개념 정립 ▲성인지적 관점 제고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안산시는 2000년부터 성평등기금을 조성해 현재 21억8천600만 원을 적립하고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성평등 실현과 여성의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있다. 설명회에 참여한 한 단체는 "시에서 사업수행에 필요한 기본개념, 소양 등에 대한 교육과 단체별로 맞춤형 방향성을 제시해 사업에 대해 잘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사업공모 전에 설명회를 개최해 더 많은 단체를 대상으로 기금 목적에 부합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성인지적 관점 제고를 위해 안전·돌봄·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의 삶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다세대·다가구 주택이 밀집된 지하 및 반지하 가구 등을 대상으로 하수역류방지장치(역지변) 설치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하수역류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많은 비가 내릴 때 저지대 주택의 지하 및 반지하 가정의 하수관이 공공하수관과 높이 차이가 없거나 낮을 경우 발생해 주택침수 등의 피해를 유발한다. 단원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침수가 예상되는 주택 가운데 옥외 집수정을 갖춘 약 20가구에 대해 하수역류방지장치를 무상 지원할 계획이다. 하수역류방지장치 설치를 필요로 하는 지하·반지하 가구는 이달 31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및 단원구 도로교통과에 신청서 및 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강원 단원구청장은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잦은 취약주택을 대상으로 우기 전 사업을 마무리해 자연재해로부터 단원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산시는 정신건강 문제 예방과 극복을 위해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 생생도시 안산 안심트럭 ‘마음쏙카’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마음쏙카는 코로나19로 나타나는 우울감, 스트레스, 감정 조절의 어려움 등 심리적인 문제를 겪고 있는 시민에게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며 지역사회 정신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음쏙카는 이달부터 취약지구 및 지역 각 거점 기관에 방문해 다양한 검사지를 활용한 비대면 정신건강 선별검사를 진행하며, 검사를 통해 고위험군으로 나온 시민들에게는 2차 상담을 통한 ▲치료연계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비지원 ▲회복 프로그램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시에서는 자가격리자 및 격리해지자들의 심리적 압박감과 불안감을 해소하고 원활히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통합심리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일반 시민들에게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심리지원을 홍보하고 전화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정재훈 단원보건소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많은 안산시민들이 심리적으로 힘든 상황”이라며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의 건강한 심리상태를 위해 심리지원을 활성화하고 회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산시는 이달 28일까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2주 유지됨에 따라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방역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한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여전히 하루 300~400명대를 유지하며 등락을 반복하고 있고, 사업장·다중이용시설 집단발생 및 타지역 방문·지인 만남에서 감염사례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정부는 이달 28일 자정까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주요 방역지침을 살펴보면 5인부터 사적 모임 금지는 유지하되 직계가족, 상견례, 6세 미만 영유아 등 예외에 대해 8인까지 허용하고, 돌잔치 전문점에 한해방역관리 총괄 관리자가 있는 경우 예외를 인정하며, 핵심방역수칙 준수를 전제로 거리두기 단계별 인원 제한을 적용한다. 또한, 수면공간의 감염 위험도가 큰 점 등을 고려해 목욕장업은 오후 10시 까지 운영 가능하다. 사우나·찜질시설 운영시설도 오후 10시까지 운영할 수 있다. 영화관, PC방, 학원, 이·미용업,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시간 제한은 해제되고,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 파티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