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군포시는 2월 22일 청년들의 권리 증진과 기회 확충, 생활 안정, 문화 향유를 골자로 하는 '2021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청년 활동이 다소 위축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청년들의 생활경제 대처능력 제고와 정신건강 지원 등에 초점이 맞춰졌다. ‘청년에게 장밋빛 미래를 코칭하다’(청년 ROSE 프로젝트)를 기치로 내건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청년생태계 구축과 청년능력 향상, 청년안전망 구축, 청년활력 증진 등 4개 추진전략, 36개 세부과제로 구성됐다. 청년생태계 구축 전략에는 올바른 신용과 부채 관리, 저축과 투자, 합리적인 소비 방법, 금융사기피해 예방 등 청년들의 경제생활을 지원하는 ‘청년 생활경제 교육’, 2022년 12월 말 옛 우신버스 차고지에 준공할 예정인 청년 자립활동공간인 ‘I-CAN플랫폼’, 청년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청년활동 지원사업’ 등이 있다. 또한 청년능력 향상 전략으로는 관내 우수 중소기업 정보 제공 등 취업 지원을 해주는 ‘중소기업 취업 활성화 프로젝트’, 기업 맞춤형 실무교육을 통해 교육부터 취업까지 이어지는 ‘지역기업 맞춤형 실무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이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과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잇따라 시 주요 시정현안과 관련한 정책을 건의하는 등 광폭행보를 펼치고 있다. 윤 시장은 지난 19일 오후 국회에서 가진 변창흠 장관과의 면담에서 수도권 대표 해양 관광지인 대부도의 접근성 강화 방안과 산업단지 물량 추가배정을 요청했다. 우선 윤화섭 시장은 대부도와 육지를 잇는 도로인 시화방조제의 극심한 교통체증을 개선하기 위해 ▲시화방조제 유지관리 도로 공휴일 임시 개방 ▲지방도 301호선의 국가지원지방도 지정을 통한 도로 확장 등에 대한 정책을 건의하며 수도권 대표 관광지의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피력했다. 이어 국토부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한양대에리카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과 관련해 산업단지 물량 추가배정을 요청하며 혁신기업 육성 및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필요성을 설명했다. 윤 시장은 변창흠 장관과의 면담에 이어 곧바로 문성혁 해수부 장관 주재로 경기·인천지역 9개 지자체장이 참여하는 영상회의에 참석, 260억 원 규모의 신규 사업 및 중장기 정책 5건을 건의했다. 주요 건의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적극행정이란 공무원이 창의성을 발휘, 공공의 이익을 위해 불합리하다고 판단된 업무와 규제를 개선하는 적극성을 띄는 행위다. 관행을 답습하지 않고 최선의 방안을 찾음으로써 주민불편을 해소하겠다는데 목적이 있다. 안양시가 지난해 시 공무원들의 창의적 행정을 망라한 적극행정 우수사례집이자 지침서가 될‘시민의 행복을 찾아가는 안양시 적극행정 공무원’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사례집은 시·구청과 동행정복지센터 민원실, 정부부처와 전국 각 지자체 등으로 배포됐다. 시 홈페이지에서도 공람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코로나19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각 분야에서 열정을 쏟아낸 14명의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을 선발했다. 이번에 발간된 사례집은 14명 적극행정 공무원들의 사례와 결과를 삽화를 곁들여 담고 있다. 최우수 사례인‘마음 편하고 안정적인 중증장애인 일터 재가동’건은 개정된 관련 법령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폐쇄위기에 처한 장애인 자활자립작업장이, 장애인 근로의 특성이 반영되도록 규제완화를 이끌어낸 복지담당공무원의 헌신적 노력으로 다시 돌아가게 됐다는 내용이다. 또 하나의 최우수 사례는‘스마트폰 안전귀가서비스’에 대한 건이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양시가 시정 홍보위원 19명을 신규 위촉하며 시민 중심의 홍보 활동을 펼친다. 안양시는 19일 안양시청에서 시정 홍보위원 위촉식을 열고 19명의 홍보위원을 새롭게 선발했다. 안양시 시정홍보위원은 동마다 2명씩으로 구성돼 31개 동, 총 62명이 활동하는 위원회로 안양시 주요 시정을 시민에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에 위촉된 19명의 홍보위원은 2021년 2월 1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 2년간 활약하게 된다. 이날 신규 홍보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한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정홍보위원 활동이 SNS 중심으로 변화되었는데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우리시 시책을 170만 명에게 전달할 수 있었다”며,“올해도 시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카드뉴스, 영상 등 흥미로운 방식으로 콘텐츠를 만들어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 시장은 이어 “시민 여러분께 좋은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신규 위원님들의 신선하고 참신한 제안을 기대한다”며 “시정 홍보위원은 안양시와 시민의 가교 기능을 하는 중요한 역할인 만큼 긍지를 가지고 임해 달라”고 덧붙였다. 안양시 시정홍보위원은 지난 2018년까지 대면 홍보 위주의 활동을 펼쳐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영화 혹성탈출을 보듯이 유인원계는 우리가 생각한 것과는 많이 다르다. 데모스(민중)의 어원의 뿌리가 유인원인기 때문이다. 지금의 정치구조는 과거 유인원의 정치와 많이 닮아있다. 그들 또한 민주주의 원칙에 지금보다 수준 높은 정치와 정신을 보유하고 있었다. 그에 비하면 우리 범 인류는 정신적으로 약했던 시기가 있었다. 두 종족의 공존시대도 또한 존재했으며 그 시기도 길었다. 지금의 북미지역에 거주했던 종족이 바로 유인원계이다. 유라시아 대륙에 범 인류가 살았다. 지구의 환경이 변화되면 그들에게 살 터전을 돌려줘야 하고, 그 밑의 문제의 손한테는 삶 터전을 마련해 주는 게 예우이다. 지금의 우리가 혼란스러운 건 과연 우리가 누구인가 어느 세력이 뿌리인가에 대한 질문이다. 지금의 인류는 범 인류이고 여손(조상급)이 뿌리이다. 그 외에 나의 존재는 머나먼 범 인류의 까막득한 조상급으로 보아야 한다. 가능한 지구의 여러 문제는 공동의 번영을 위해 문제들을 자체적으로 해결해야 한다. 그것이 그나마 미래를 위한 가장 현명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그러하지 못하면 우주의 질서는 지금의 인류를 인정하지 않을게 분명하다. 가만히 놔두면 이 우주에서 도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이 주식회사 얼티밋 포텐셜과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15일(월) 오후, 얼티밋 포텐셜과 FC안양의 후원 협약식이 FC안양 장철혁 단장, 얼티밋 포텐셜 신하종 대표 등 양 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얼티밋 포텐셜은 운동선수에게 필요한 성분을 설계해 체력증진, 수분보충, 에너지 공급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운동선수 보충제를 만드는 선수 전용 스포츠뉴트리션 브랜드다. 얼티밋 포텐셜은 이번 후원 계약을 통해 2021 시즌 FC안양에 얼티밋 포텐셜의 보충제를 후원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선수 개개인의 영양 보충 상황을 살펴볼 수 있는 LCT 플랫폼 지원, 영양 및 트레이닝 교육 지원, 구단 특별가 제공 프로모션 등 다양한 지원 약속이 포함됐다. 협약 품목으로는 운동선수들의 근손실 방지 및 근육피로 감소를 위해 출시된 ‘번잇 리커버리’, 기능적 근합성 및 선수들의 피지컬 강화 등 근육 성장에 초점을 맞춘 ‘얼티밋 포텐셜 웨이’, 그리고 경기 퍼포먼스 향상과 집중력 강화에 큰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번잇 부스’ 등의 제품이 제공된다. 얼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부천시는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및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시행하는 기존주택 전세임대 및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을 2월 22일부터 26일까지 실시한다. 접수처는 신청자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및 주민지원센터다. LH, GH의 임대주택지원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생계, 의료급여 수급자), 법정 한부모가족, 장애인등록자 등 저소득 국민의 주거 안정을 위하여 임대주택공급물량을 우선순위대상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매입임대주택은 저소득 국민의 주거 안정, 자활을 위하여 다가구 주택 등을 매입해 개보수한 후 저소득층에게 저렴하게 임대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전세임대주택은 입주자로 선정된 자가 지원한도액 범위 내에서 원하는 주택을 물색하면, 공사가 해당 주택의 소유자와 전세 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입주자에 재임대하는 주택이다. 이번 정기모집 기간에 LH에서 공급하는 매입임대주택은 만 65세 이상인 저소득층 고령자만 신청 가능하며 공급량은 100호다. GH의 경우 매입임대 5호, 전세임대 210호(일반 170호, 고령자 40호), 신혼부부 전세임대 200호(경기도 31개 시·군)다. LH 매입임대 대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부천시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올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예산 5억을 확보하고 전국 최초 부천시 관내 178개 전체 노인복지시설 급식소에 컨설팅을 확대 지원하고자 한다.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급식소 위생 환경을 개선하고 영양 불균형이 되기 쉬운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해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2019년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시범 운영하는 사업이다. 부천시는 지난 17일 홍보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시의회, 식품위생과, 노인복지과 관계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노인복지시설 급식소의 위생·안전·영양 컨설팅 지원은 급식소에서 직접 신청해야 가능하므로, 노인복지시설을 관리·감독하는 노인복지과에서도 홍보의 필요성에 동감하면서 보다 많은 노인들이 수혜대상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한편, 시는 그동안 44개소의 급식소에 1:1 맞춤형 위생·영양 지도, 입소 어르신·요양보호사 등 대상별 교육 지원, 송편 만들기 요리 활동, 건강체조 개발 보급 등을 지원했다. 수혜자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결과, 만족도 92%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로 부천시 관내 모든 노인복지시설 급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부천시는 지난 18일 (유)아이플러스센터와 ‘문화콘텐츠 성장지원 플랫폼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문화콘텐츠 성장지원 플랫폼 운영사업’은 관내 콘텐츠 제작 기업과 창작자의 우수한 프로젝트와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위해 유망 콘텐츠 발굴과 제작, 투자, 유통의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만화웹툰·영화·애니메이션·캐릭터·게임 등 문화산업 전반을 대상으로 우수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크라우드펀딩 및 벤처투자와 연계해 수익성 있는 비즈니스를 구현하는 디딤돌 역할을 수행한다. (유)아이플러스센터는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금융 전문 컨설팅 기관이다. 산학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관내 유망 문화콘텐츠 창작자와 기업을 신규 발굴하고, 국내 문화콘텐츠 분야 선도기업이 부천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힘쓰게 된다. 관내·외 중견기업과 문화콘텐츠 업체 간 협업 체계 구축으로 공동의 성장을 도모하며, 문화콘텐츠 기업체 간 IP 기반 융복합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문화콘텐츠 산업의 역량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최승헌 문화경제국장은 “부천 문화콘텐츠 성장지원 플랫폼 운영사업을 중심으로 유망 콘텐츠들이 활발하게 개발되는 안정적인 기업경영 및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안양시내 모든 교차로에 인공지능이 도입된다. 이로 인해 더욱 똑똑해진 교통인프라가 갖춰져 차량흐름이 향상되고 교통사고도 획기적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안양시의 지능형교통체계(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 1단계 구축완료에 따른 보고회가 18일 최대호 안양시장과 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위원, 경찰서와 소방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시청에서 있었다. 지능형교통체계는 전자, 정보, 통신 등의 기술이 집약된 차세대 교통시스템이다. 속도감 있게 발전하는 정보화 시대에 부응하며 보다 빠르고 안전한 교통체계 구현을 목표로 한다. 시는 국비(60%) 포함 사업비 33억 원을 투입,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1단계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지능형교통체계 사업은 스마트교차로 시스템 구축 ·교통신호제어기 온라인화 및 교통신호제어기 교체 ·최적신호 알고리즘 개발 ·기존 ITS감지기시스템 개선 및 ITS카메라 교체로 집약된다. 핵심은 최신 AI(인공지능)딥러닝 영상분석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교차로와 기존 아날로그 방식의 교통신호제어기를 교통량을 분석한 맞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