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 수지구는 풍덕천동 663-2번지에 위치한 삼풍동 어린이공원을 다양한 놀이를 하며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로 꾸몄다고 밝혔다. 이 공원은 수지삼성 4차아파트와 삼익동아풍림 아파트 사이에 있어 이용자가 많지만 조합놀이대 1개와 그네 등 노후한 시설물만 있어 새롭게 시설물을 보강한 것이다. 구는 낡고 칙칙했던 공원 바닥을 노랑‧주황 등 밝은 색의 바닥재로 바꾸고 바닥과 이어지도록 한 입체적인 시설물을 비롯해 구릉형 터널, 외나무건너기, 바구니그네 등 새로운 시설 5개를 추가했다. 또 인접한 풍덕초 3학년생들이 ‘내가 놀고 싶은 놀이터’를 주제로 그린 타일 그림 29점을 가벽에 전시하고 마음껏 낙서를 할 수 있는 칠판으로 된 ‘창의벽’과 모래놀이터, 미로놀이터를 새로 만들었다. 사업비는 도비를 포함해 총 2억7천여만원이 투입됐다. 앞서 지난달에는 기존 노후한 공용 화장실을 남녀 구분 화장실로 새로 만들고 안심벨, 안심거울 등을 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공원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원을 재정비 했다”며 “관내 노후한 어린이 공원을 적극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시장 한대희)는 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한 ‘무더위쉼터 지정 MOU’를 관내 7개 금융기관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 금융기관은 ▲KB국민은행 ▲군포농협 ▲군포새마을금고 ▲군포신협 ▲금정새마을금고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 ▲산본새마을금고 등으로 군포시에 지점 수가 많은 금융기관이 대상이다. 시는 최근 동주민센터와 시청사 12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개방한데 이어 이번 협약으로 28개소의 무더위 쉼터를 추가로 지정, 무더위 쉼터가 기존 117개소에서 157개소로 늘어났다. 한대희 시장은 “국가적 재난상황에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동해 대응한 사례로 올해와 같은 폭염이 다시 온다 하더라도 함께 민·관이 협력해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는 저소득층 184가구 선풍기 지원, 무더위 그늘막 49개소 설치, 살수차 수시 운영 등 전 행정력을 집중해 폭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7일 의왕시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제2기 의왕시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2기 도시재생대학에는 마을활동가 및 마을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참여해‘삶의 터, 의왕 RELOCALIZATION’이라는 주제로 지난 7월 10일부터 8월 7일까지 9회 과정에 걸쳐 교육을 받았다. 특히, 연일 무더위가 지속된 날씨에도 학생들은 열정과 성의를 다해 약 한달간의 학습과정을 무사히 마쳤다. 이날 수료식에는 제1기 수강생 17명을 포함한 올해 신규 수강생 39명 등 총 56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뜻깊은 수료식을 가졌다. 시는 도시재생대학 과정을 통해 지역 도시재생사업을 이끌어 갈 수 있는 마을 리더를 양성하고, 수료생들이 도시재생사업의 구심적인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양현 도시개발과장은“수료생들이 그동안 배우고 느낀 것들을 활용해 지역의 도시재생 사업에 힘써 주길 바란다”며“앞으로 시민들을 중심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통합메시지 전송 솔루션 및 멀티미디어 동영상 전문기업 ㈜티젠소프트(대표 고훈호)가 백제세계유산센터 ‘백제역사유적지구 통합방범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에 통합메시지시스템(TG 1st UMS)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 도입된 티젠소프트의 TG 1st UMS 솔루션은 익산, 부여, 공주 등 유적지 CCTV 영상시스템에서 화재, 도난, 배회 등 이상 징후 감지 시 즉시 해당 담당자에게 문자알림서비스를 통해 실시간 처리가 가능한 시스템으로 문화유적에 대한 신속한 방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통합메시지솔루션(TG 1st UMS)은 문자메시지(SMS, LMS), 음성메시지(VMS), 음성설문(RMS), 멀티메시지(MMS), 웹팩스(FMS), 알림톡 메시지전송 기능, 주소록관리, 시스템관리, 전송통계 등 다양한 메시징 채널 통합 관리 및 시스템 연계 API를 통해 다수 기간계 시스템과 편리하게 연계할 수 있는 최적화 된 솔루션이다. 티젠소프트는 솔루션의 지속적인 R&D를 통해 사용자 편의성, 발송 성능 및 통계기능 향상에 노력하고 있으며 자체 개발한 Priviat기반 PUSH전송솔루션(TG 1st PUSH), 민원만족도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박정구)은 재난 수준의 폭염에 힘겨워하는 시민을 위해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고양어울림누리(고양시 덕양구 어울림로 33) 야외 광장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를 통해 고양어울림누리 야외 광장에 수영장을 설치하고, 양일간 저녁 18시부터 20시까지 찾아가는 거리음악회를 열어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에 설치될 야외 수영장은 가로 10m, 세로 10m 규모로 슬라이딩 시설을 포함하고 있으며, 성인 남녀의 경우 약 80명이 동시에 이용 가능한 규모이다. 야외 수영장은 13시부터 음악회가 끝나는 20시까지 운영된다. 찾아가는 거리음악회는 고양시에서 활동하는 신한류예술단의 참여로 물놀이 후, 여유롭게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수영장은 수영복 또는 반바지 등을 착용할 경우,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위생상의 이유로 평상복 차림의 입장은 허가되지 않을 방침이다. 재단 관계자는 “무더위에 지친 가족단위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위로와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시민들의 참여와 호응에 따라 행사 기간 연장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군수 김광철)은 경기북부 최고의 자연유산이자 한탄강 국가지질공원 지질명소인 재인폭포 등 지질명소의 관광활성화와 지역을 연계한 관광자원 개발을 위하여 8월 7일 관광전문가, 건축가, 예술기획전문가 등 관련전문가 6명을 초청하여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먼저 전곡리 유적 방문자센터를 시작으로 재인폭포, 아우라지 베개용암, 좌상바위, 재인폭포를 둘러보고 당포성, 임진강 주상절리 그리고 한탄강댐과 연천군 지질공원 홍보관 마지막으로 인근 마을 등을 둘러보았다. 재인폭포를 비롯하여 최근 연천군의 관광명소로서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한탄강 국가지질공원은 2015년 12월 31일 환경부로부터 인증 받은 이후에는 더욱 관광객들이 증가 추세에 있는 곳이다. 또한 지질명소 인근 마을 주민들은 한탄강 지지리공원의 지질명소들이 경관적, 학술적으로 가치가 큰 곳임을 새삼 인식하고 이를 활용하여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되게 하고자 영농법인을 설립하는 등 지역의 움직임도 활발한 상태이다. 이날 참가한 박이창식 예술기획전문가는 다양한 연천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자연유산은 어느 지역보다 큰 경쟁력을 갖고 있으며 이를 최근 관광객의 질적․양적 성숙 등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협회비 지원사업에 선정된 ‘내 안의 또 다른 나를 찾는 행복한 문화여행’ 사업을 진행한다. 이에 프로그램에 참여할 다문화 15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1기와 2기 두 팀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기수 당 총 4주에 거쳐 진행되며, 1기는 8월 11일 ~ 9월 1일 4회기, 2기는 9월 8일~ 9월 29일 4회기가 각각 진행된다. 프로그램 구성으로는 독서 심리 치유프로그램(가족 소개하기, 서로에 대한 감정 인식하기, 서로의 강점 찾기, 미술치료), 「모두 깜언」, 「괭이부리말 아이들」의 저자 김중미 작가의 강의 및 다문화가족의 고충상담 프로그램, 현장체험(아인스월드 및 북촌동양박물관)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해 그들이 겪고 있는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에 기여함으로써 자아정체성과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포천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 및 신청은 포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532-2066) 및 포천시 가족여성과(538-327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7일 한탄강 하늘다리 및 비둘기낭 폭포 일원에서 여름철 안전한 물놀이 문화 정착을 위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주제로 제269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포천시, 포천시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에서 30여명이 참여해 관광객 등에게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시는 지난 6월부터 물놀이 관리지역 및 위험구역 9개소에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18명을 배치하고 물놀이 안전관리시설 설치 및 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물놀이객의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여름철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준비 운동을 철저히 하고 물놀이 전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등 물놀이 안전수칙을 준수해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물놀이객 스스로가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안전하고 편리한 출퇴근길 조성을 위해오는 11일부터 포천(대진대)~강남역․양재역을 오가는 3100번 광역버스 노선에 2층 버스 1대를 도입해 운행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포천시, 운수업체가 분담해 도입하는 2층 버스는 독일 MAN사 제작으로 좌석이 일반버스의 1.5배인 71석(1층 12석, 2층 59석, 장애인석 4석 포함)으로 일반버스(41석)에 비해 더 많은 버스이용객을 수송할 수 있고, 출․퇴근 광역버스의 입석문제를 해소해 버스이용객의 혼잡도를 낮추는 큰 장점이 있다. 2층버스는 좌석마다 설치된 USB 충전포트, 무료 와이파이 등 차량 내 질 높은 서비스 제공으로 출근길 직장인과 주고객인 대진대학생 등의 만족도가 매우 향상될 것으로 예상되고, 더욱이 대중교통 운송능력의 개선효과와 포천시 인구유입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2층 버스 도입으로 시민들의 출퇴근 편의가 크게 향상되고, 입석문제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도를 현저히 낮추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시내버스 정책을 통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편의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8일 의왕 롯데마트 1층에서‘2018년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승강기 사고 위험이 증대됨에 따라 승강기 사고·고장 발생시 신속한 구조를 통해 초기 대응능력을 제고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훈련에는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의왕소방서, 승강기 관리업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통장들이 훈련을 참관했다. 훈련에서는 엘리베이터 고장으로 이용객이 갇히는 상황과 에스컬레이터에 끼이는 사고 발생 상황을 연출해 구조 요청을 시작으로 관리주체의 대응, 현장출동과 구조 활동 등 실전처럼 신속하게 대응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또한, 훈련과 병행해 승강기 안전교육을 실시하며 시민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승강기 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김상돈 시장은 강평을 통해“이번 훈련을 통해 승강기 안전사고 발생시 초기 대응능력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하며“앞으로 승강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승강기 안전관리에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