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가 지역 맞춤형 ‘성장관리방안’수립을 위해 시민 의견 청취에 나섰다. 성장관리방안은 개발행위허가제도의 한계점을 보완하고 난개발을 막고자 미래의 개발행위를 예측해 기반시설 설치·변경, 건축물의 용도 등에 관한 관리방안을 계획적으로 수립하는 정책이다. 특히 계획 수립 초기단계부터 시민의견 수렴으로 지역 특성에 맞춘 개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시는 이달 말까지 봉담읍을 비롯한 관내 비시가화지역 읍·면을 대상으로 ‘2018 화성시 성장관리방안(3차사업) 수립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지역별 수요와 특성에 맞춘 사업대상지를 선정할 방침이다. 시민 누구나 각 읍·면에 비치된 의견서를 통해 난개발이 예상되는 지역과 ▲주거전용 ▲산업활성화 ▲관광활성화 ▲미·경관 개선 등 개발방향을 제안할 수 있으며, 제안내용은 적정성 여부 등을 거쳐 단계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성장관리방안 수립지역으로 선정되면 지구단위계획에 준하는 규제사항 적용과 함께 도시계획심의위원회의 심의 면제, 일부 용도지역(계획·생산관리 및 자연녹지지역)의 건폐율 및 용적률 완화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또한 시는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자 앞서 지난달 10일부터 이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9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신윤숙)은 지난 10일 홀몸 어르신 18가구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확인하고 여름용품을 전달했다. 지난 8월 1일부터 동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직원 등이 한조를 이뤄 중점관리 대상의 노인 가구를 수시로 방문해 건강과 주거환경을 확인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선풍기, 대나무로 만든 돗자리와 베개를 전달하고, 훼손된 방충망을 새로 설치해 폭염 속 병해충 피해를 예방했다. 신윤숙 안양9동장은 “유례없는 폭염이 이어지는 요즘, 노인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는데 도움을 주고자 8월 한 달 동안 폭염 취약계층 돌봄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고”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9일 열린 ‘2018 수원 창업 오디션’에서 류양석씨가 출품한 ‘원터치 양방향 슬라이딩 미세조절 기능성 매직버클’이 대상을 받았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 주관하는 ‘2018 수원 창업 오디션’은 성장 잠재력이 있는 예비창업자와 우수 아이템·기술력을 보유한 창업기업을 발굴하는 대회다. 대상을 받은 ‘원터치 양방향 슬라이딩 미세조절 기능성 매직버클’은 허리 벨트나 헬멧 밴드에 부착해 한 손으로 손쉽게 벨트나 밴드를 조이거나 늘릴 수 있는 장치다. 수원시는 지난 5~6월 ‘아이디어 분야’와 ‘사업화 분야’ 참가자(팀)를 모집했다. 총 297개 출품작 중 1차 서류심사로 30개 아이템을 선정했고, 2차 현장평가와 3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작 9개를 선정했다. 대상 1팀(수원시장상, 500만 원), 최우수상 2팀(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 각 250만 원), 우수상 2팀(창업진흥원장상, 각 100만 원), 장려상 4팀(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상, 각 50만 원) 등 9팀이 수상했다. 사업화 분야 수상자 중 우수상 이상 수상자에게는 창업·경영 활동 예산이 지원되고,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 운영하는 창업지원센터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 보건소는 여름철 무더운 날씨로 운동량이 적어 체력이 저하되고 비만이 우려되는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신체활동과 식이습관 실천 프로그램인 여름방학 어린이 건강교실‘을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운영해 어린이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이번 ‘여름방학 어린이건강교실’은 방송댄스 전문강사가 키크기 체조, 방송댄스 등으로 성장기 어린이의 올바른 운동방법 뿐만 아니라 최신 유행하는 음악과 함께 신나고 유익한 방송댄스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영양교육은 나의 건강 몸무게 알기, 영양신호등, 건강식단짜기 등의 올바른 식습관 이론교육과 직접 간단한 야채피클음식을 만들어보는 요리실습으로 진행됐다. 직접 참가한 한 어린이는 “어린이건강교실을 통해 나의 건강 몸무게를 알게 됐고 직접 야채피클도 만들어 볼 수 있었다”며 “건강 식단에 대해서도 배웠으니 음식을 고르게 먹고 운동도 꾸준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규일 파주시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신체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에게 운동과 영양교육을 통해 성장기 건강관리에 대한 중요성과 올바른 방법을 제시하고 실천할 수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탄현면에 소재한 체인지업캠퍼스에서 10일 파주시, 이생문화재단 관계자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및 종사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꿈의 직업체험학교’ 비전 캠프가 열렸다. ‘꿈의 직업체험학교’는 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이생문화재단이 운영비 5천만 원을 후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파주시 관내 지역아동센터 50명의 아동이 선발돼 지난 3월 입학식 이후 총 25주간 바리스타, 제과, 웹디자인, 목공인테리어, 코딩 등 5개 전문 직업훈련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비전 캠프’를 통해 각 과정별 중간발표회를 가졌으며 진로 특강 및 탐색을 통해 아동들이 좀 더 가까이 꿈과 미래의 비전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됐다. 중간발표회에서 바리스타 과정은 핸드드립 시연을, 코딩 과정은 무선 조종 시연을 했고 제과와 목공디자인 과정은 아동들의 작품 전시, 웹디자인 과정은 동영상 발표를 통해 그 동안의 배운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이대직 파주시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비전 캠프가 아동들의 ’꿈‘과 연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난해에 이어 파주에서 계속 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시는 이생문화재단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강은희 이사장은 7월부터 연일 발효되는폭염속에서도 묵묵히 현장근무를 하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의격려를 위해 현장에 나섰다. 114년만의 최악의 폭염속에서도 쾌적한 가로환경을 유지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가로환경미화원들에게 시원한 음료 제공 및 혹서기 안전 근무방법을 꼭 준수하도록 당부와 격려 하며 현장 최일선 직원들까지 하나 하나 살피는 감성경영을 실천했다. 또한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혹서기 대비“식염포도당 배포” 및 경기산업보건센터 소속 간호사를 강사로“혹서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매일 폭염이 가장 극심한 시간대 현장을 방문하여 시원한 생수 제공과 근무자들의 건강상태를 꼼꼼히 살피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섭취를 하는등 현장근무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내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 조리읍 행정복지센터(읍장 김순태)는 조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관내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봉섭 위원장은 조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을 이끌며 ‘독거노인 생일상 차려드리기’,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행복나눔 24DAY', ’123 기부릴레이‘, ’희망 우체통‘ 등 특화사업 운영으로 지난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한바 있다. 이봉섭 위원장은 “현재 전국적으로 유래 없는 장기간의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응급상황시 대처가 어려운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공동체 나눔 문화 확산에 단초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순태 조리읍장은 “바쁜 와중에도 이웃을 위한 나눔에 늘 솔선수범하는 이봉섭 위원장에게 감사드린다”며 “조리읍의 소외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시장 이재준) 는 8월 11일(토) 일산문화공원에서 이재준 고양시장, 이윤승 시의회의장, 광복회원, 기관·사회 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독립운동기념탑’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시장은 축사를 통해 “고양독립운동기념탑은 고양시 역사 재정립의 출발점이 될 것이며 그 시작으로 관내 항일유적을 체계적으로 발굴해 3·1운동 100주년인 내년 3월 1일 고양시민께 보고 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3.1운동의 정신과 평화, 호국의 의미를 계승하고자 건립된 고양독립운동기념탑은 저항과 평화의 정신을 담은 기념 상징물”이라며 “기념탑 건립은 온전한 광복을 되찾기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고양시는 민족대표 33인이었던 이필주 목사, 연해주 의병대장 이범윤 선생 등 74인의 고양 독립운동가를 중심으로 전국에서 손꼽힐 만큼 활발한 항일투쟁이 전개된 곳으로 그 흔적이 3.1운동 암각문 등 고양 땅 곳곳에 숨 쉬고 있다”며 “기념탑을 통해 고양 땅에 묻혀있던 독립운동의 역사가 세상에 널리 알려지고 위대한 호국정신과 평화의 메시지가 영원히 숨쉬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 시장은 항일유적 발굴과 함께 “친일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첫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PUBG Global Invitational 2018(이하 PGI 2018)’이 전 세계 최대 동시접속자 수 1억을 넘기며 펍지 이스포츠의 잠재력을 입증했다고 10일 밝혔다. 7월 25일부터 29일까지 독일 베를린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에서 열린 PGI 2018에는 전 세계 3만여 배틀그라운드 팬들이 참석해 경기장을 가득 메웠다. 경기장을 직접 찾지 못한 팬들은 트위치, 유튜브 등 다양한 중계 플랫폼을 통해 박진감 넘치는 배틀로얄 액션을 즐겼다. 펍지주식회사 김창한 대표는 “펍지 이스포츠 진수를 경험하기 위해 PGI 2018을 찾은 전 세계 팬들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PGI 2018을 통해 펍지 이스포츠가 지닌 잠재력을 전 세계 성공적으로 입증했다. 펍지주식회사의 비전을 앞으로도 계속 밀고 나가 2019년에는 더욱 강력한 이스포츠 대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PGI 2018 3인칭 시점(TPP) 경기는 한국 Gen.G GOLD, 1인칭 시점(FPP) 경기는 중국 OMG가 1위를 차지했다. 자선 경기 ‘PGI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경기관광공사가 자카르타, 마닐라에서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경기 마이스 로드쇼 개최를 통해 인센티브 관광객 2,500여명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경기관광공사는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7일 자카르타, 9일 마닐라에서 현지 인센티브 관광 주력 여행사, 기업 관계자를 초청하여 도내 마이스 업계 관계자들과 1:1 상담회를 가졌다. 특히 마닐라 설명회는 주요 관광지 VR체험, 한복 입기체험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로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로드쇼에 참가한 일명 경기도 판촉단에는 동남아 인센티브 단체가 선호하는 관광지들이 대거 참여했다. 에버랜드, 원마운트, 한국민속촌, 광명동굴이 공략에 나섰으며 신규 관광지인 별빛정원 우주를 포함해, 파주 산머루농원, 허브아일랜드, 한화 아쿠아 플라넷도 참가했다. 관광지와 더불어 지난 해 개장한 용인 센트럴코업호텔, 도내 인센티브 관광 전문여행사도 공동 참여하여 경기도 유치에 힘썼다. 이번 로드쇼를 통해 경기관광공사는 인센티브 단체 두 곳의 경기도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올해 가을, 인도네시아 화장품 판매회사 MCI(Millionaire Club Indonesia) 임직원 약 2,100명의 경기도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