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는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파주시 법원읍 ‘별난독서캠핑장’에서 진행되는 ‘제2회 경기독서캠핑’에 참가할 가족을 24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23가족을 대상으로 하고, 경기도에 거주중인 중학생 이하 자녀를 둔 가족(가족당 최대4인)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올해 프로그램은 ▲자율 독서(아침/야간) ▲북 레크리에이션 ▲가족愛 북 콘서트 ▲책 읽어주는 아빠, 엄마 ▲독서 클리닉(강연) : 책 읽어주기의 기적 ▲독서 카드뉴스 제작 ▲ 별자리 관측 등으로 지난해보다 다채롭게 진행된다. 북 콘서트는 공연이 곁들여진 작가 강연으로 '진로독서를 위한 10분 책읽기' 도서시리즈의 저자이자 하브루타 독서토론 전문가인 서상훈 작가를 초청해 유대인의 전통적인 토론 교육방법인 하브루타 질문독서법에 관해서 강연한다. ‘책 읽어주는 아빠, 엄마’는 부모가 직접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는 과정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가장 재미있게 동화구연을 한 가족을 선정해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독서 클리닉 시간에는 '책 읽어주기의 기적'의 박기복 작가가 가족이 함께 책 읽는 방법에 관해서 알려준다. 파주 별난독서캠핑장은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파주 별난독서캠핑장에서 지난 13일~15일 3일간 열린 ‘별밤별밤 이야기캠프(이하 별밤캠프)’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5일 밝혔다. 초등생 자녀를 둔 총12가족이 참여한 이번 별밤캠프에서는 별과 옛 이야기를 주제로 함께 책을 읽고 토론하며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저녁에는 천체망원경을 이용해 하늘의 별자리를 직접 관찰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인근 마을과의 연계를 통해 마을 대표 식당을 방문해 맛있는 음식을 먹고 수영장 물놀이와 옥수수 서리체험을 하며 도심에서 학업에 지친 아이들이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별밤캠프 참가자 A씨는 “파주의 가까운 캠핑장에서 아이들과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하고 시원한 도서관에서 책도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무더운 이번 여름을 캠핑장에서 보내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파주 별난독서캠핑장에서는 학생들을 위한 진로독서캠프, 가족독서캠프 등 학교 및 가족 등 단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단체예약 및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별난독서캠핑장(031-959-9506)으로 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8월 14일, 광복절 및 일본군‘위안부’피해자 기림의 날을 기념하여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린 기념 공연‘소녀를 위한 아리랑’에 초청받아 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처음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일본군‘위안부’피해자 기림의 날을 기념하고자 국립국악원에서 마련한 것으로, 8월 14일은 1991년 일본군 ‘위안부’피해자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위안부 피해 사실을 최초 공개 증언한 날이다. 이날 공연은 할머니들의 소녀시절을 회상하는‘꿈꾸는 소녀-강강술래’로 시작해 할머니들의 상처와 아픔을 위로하고 치유하는 과정을 노래와 춤과 굿으로 선보였고, 출연자와 관객이 아리랑을 함께 부르며 화합과 평화를 꿈꾸는 무대로 마무리되었다. 이 교육감은 공연 관람 후“일본군‘위안부’피해자 기림일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국민 모두의 마음속에 영원히 살아있는 역사가 되길 바란다.”면서, “우리 학생들이 옛 역사를 잊지 말고 할머니들의 아픔과 삶을 기억하면서 우리의 새 역사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학생들이 공연한 ‘강강술래’와 마지막 공연인‘아리랑 연곡’은 교육적으로도 매우 의미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 ‘2019 파주 돌다리 문화마을’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돼 총 3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법원읍 시가지 활성화사업의 일환인 ‘2019 파주 돌다리 문화마을’ 조성사업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총3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법원읍 시가지 일원 총 4개마을(가야4리, 대능4리, 대능5리, 법원6리 일원)을 중심으로 판매센터 및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조성해 마을 인프라를 확충하고 전통등거리 확대, 돌다리 문화마을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마을활성화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수호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돌다리 문화마을 조성사업으로 앞서 조성한 문화창조빌리지를 더욱 활성화하고 그 효과를 법원읍 시가지 일원 4개 마을로 확대하고자 한다”고 사업의 취지를 밝혔다. 파주시는 지난 2015년 행정안전부 주관 창조지역사업으로 ‘법원읍 오감만족 희망 빛 만들기’ 사업이 선정돼 사업비 5억원을 확보했으며 법원읍 대능5리 일원 집창촌을 문화창조빌리지 및 전통등 거리로 탈바꿈 시켜 ‘제1회 달달한 희망 빛 축제’를 개최하는 등 법원읍 시가지 활성화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바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오는 21일부터 진행하는 ‘성사천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성사천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은 ‘에코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평생학습도시 시범지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관(官)주도의 일방적인 프로그램 진행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을 시민과 함께 구성해 진행하는 시민주도 교육 프로그램이다. 우리 생활주변 가까운 곳의 생태계를 직접 탐구함으로써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키고 유해환경식물을 제거활동 등으로 스스로 문제해결 방법을 모색하고자 한다. 프로그램은 학부모 환경동아리 ‘더불어 숲’과 ‘고양환경운동연합’과 협력해 진행한다. 지난 7월 종료된 상반기 프로그램에서는 서정마을 인근 성사천을 아름답게 꾸미기 위해 산국(山菊)과 창포(菖蒲)를 심고 생태계 교란식물인 환삼덩굴과 단풍잎돼지풀을 제거하는 활동을 했다. 특히 참여자들은 지난 4월부터 매달 환경 및 계절변화에 맞는 생태지도를 작성하고 있으며 오는 하반기 프로그램에서도 생태지도를 작성, 취합·완성할 계획이다. ‘성사천 생태환경교육’ 하반기 프로그램은 오는 21일부터 12월 11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 송탄출장소(소장 차상돈)는 13일과 14일 이틀동안 서정리시장 및 국제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시장 상인회 회장․임원진들간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나아갈 방향에 대해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차상돈 송탄출장소장은 상인들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그렇지 않아도 전반적인 경기침체로 전통시장 상권이 위축되어 있는데다 긴 가뭄과 폭염으로 인하여 더욱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로하고 시장 활성화를 위해 출장소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사항은 적극 협조하겠다”며, “시장 상인회에서도 매년 여름철 폭염이 기승을 부릴때마다 외면받는 전통시장을 특색 있는 사업 발굴을 통해 상권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 송탄출장소는 올해 서정리시장 통로의 LED 교체와 국제중앙시장 소방배관 보수 및 아케이트 누수공사를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간담회를 실시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지난 13일 민간주도 행복홀씨 입양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서평택환경위원회, 한국가스공사, 하이엔텍 등 기업체 임직원 및 관내 환경자원봉사자 60여명과 함께 ‘EM흙공’ 투척을 병행하여 남양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안중출장소와 협약을 체결한 서평택환경위원회는 도곡교 ~ 남양대교 4km 구간을 입양 받아 오는 2020년 4월까지 월 1회 이상 남양호 수변구간에서 자율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펼친다. 백운기 안중출장소장은 “서평택환경위원회와 행복홀씨 참여단체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민간참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명품도시 평택 조성에 공감대가 형성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상호 협력체계를 유지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민간주도로 깨끗한 마을을 가꾸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중점사업으로 공원, 지역명소, 하천 등 일정구역을 입양해 자율적으로 쓰레기를 청소하고 이를 통해 민들레 홀씨처럼 세상에 행복을 전파해 나가는 민간주도의 사업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3일 평택시의회 권영화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함께 LG전자 평택공장을 방문하여 LG전자, LG이노텍, 서브원의 기업애로사항 청취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LG전자 동영상 시청, 기업애로사항 청취, 쇼룸 투어(제품설명) 순으로 진행됐으며, 진위산단과 진위2산단 도로 및 보도 정비, LG이노텍 정문 앞 신호체계 구축 및 무인단속카메라 설치 등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건의된 애로사항은 관련부서에서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적극 해결하겠다”며, “기업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주시고, 고용 창출 시 지역시민 채용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진위2산단는 2016년에 LG전자 칠러 공장, 서브원 중앙HUB물류센터를 준공했으며, 올해에는 LG이노텍 평택공장을 준공하는 등 평택시에 꾸준히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 아름채노인복지관 내에 있는 실버카페‘다향’에서 한 어르신이 능숙한 솜씨로 커피를 만들고 있다. 지난 2013년에 문을 연 아름채노인복지관 실버카페에는 총 10명의 어르신이 교대로 근무하고 있다. 특히, 맛이 좋고 가격도 저렴해 복지관을 찾는 어르신들의 즐겨찾는 인기장소이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 포일동에 위치한 물빛근린공원 물방울놀이터(포일동 647-1)에서 아이들이 즐겁게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지난 7월 2일에 개장한 물방울놀이터는 여름철마다 인기 물놀이장으로 각광받는 곳으로, 매주 일요일을 제외한 평일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