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화성교육도서관(관장 문영순)은 9월 11일 부터 12월 5일까지‘2018년도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 학생, 학부모(성인)를 대상으로 학생 및 지역 주민에게 흥미롭고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했다. 유아 대상으로 영어교육과 독서교육 두 가지를 함께 만족시킬 수 있도록 영어동화책을 활용한 ‘키즈 스토리텔링(Kids storytelling)’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독서 마인드맵을 통해 생각의 폭을 넓히는 ‘생각 쑥쑥 지식 쏙쏙 이야기 한마당’, 즐거운 역사 체험 활동으로 선조들의 삶을 이해하고 역사적 사고력을 기르는 ‘별난 역사 톡톡!’, 직접 로봇을 설계하고 제작하는 과정에서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높이는‘로봇스쿨’등이 있다. 학부모 및 성인 대상으로는 자녀의 창의융합형 핵심역량을 개발하기 위한 방법을 알아보는‘우리 아이 진로학습코칭’, 스토리텔링, 노래, 만들기 등 체험적 독서활동을 통해 즐겁게 영어를 가르칠 수 있도록 돕는‘영어독서지도사 자격과정’, 55세 이상의 성인 대상 동화구연 교육‘행복한 이야기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소상공인방송은 전통시장의 성공사례와 변화시도를 소개하는 ‘돈이 되는 비법 꿀단지’를 8월 21일(화) 낮 12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방송’은 국내 유일의 소상공인·전통시장 분야 전문 방송채널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의 부흥을 도모하는 다양한 제작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대형마트의 빠른 성장과 나날이 높아지는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한국의 전통시장은 점차 침체기를 맞고 있다. 하지만 그 속에서도 자신들만의 노하우와 정부의 지원 사업으로 활성화를 찾은 시장들도 있다. 상인들의 노력으로 활성화를 되찾고 매출 상승까지 가져온 전통시장을 찾아가 그들의 성공 비법을 살펴본다. ‘돈이 되는 비법 꿀단지’는 딱딱한 강의 프로그램들과 달리, 스튜디오에서는 전문적인 이야기를 진행하고 VCR에서는 전통시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아 전통시장의 살아있는 이야기와 전문가의 토크를 접목시켜 프로그램의 차별화를 꾀했다. 스튜디오에서 역시 기존의 진부하고 딱딱한 토크가 아닌 다양한 소품(꿀단지) 등을 활용해 통통 튀고 재미있는 전통시장에 대한 이야기를 진행한다. 전국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가지고 온 전통시장에 대한 ‘돈이 되는 비법’을 베테랑 아나운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사업개발 및 마케팅 전문회사인 오랑앤오랑이 2030 솔로들을 위한 ‘해외여행미팅’ 상품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상품은 국내 1호 연애코치, 러브랩 이명길 대표와 9월 7일부터 3박 4일간 달콤한 여행 미팅을 시작한다. 해발 1500미터, 별빛이 쏟아지는 나라, 몽골에서의 달콤한 러브 시그널. 몽골은 이미 젊은 층에게 최고의 힐링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설레는 여행, 새로운 인연, 아름다운 추억이라는 매력적인 유혹은 이미 론칭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또한 일상탈출과 새로운 만남을 동시에 하고 싶은 직장인 및 쏟아지는 별빛 아래 캠핑 분위기를 즐기고 싶은 여행 마니아 등 몽골의 대자연을 새로운 인연과 함께 즐기고 싶은 이들을 위한 아이디어다. 이번 여행은 국내 1호 연애코치, 러브랩 이명길 대표가 함께해서 더욱 의미 있다. 전 듀오 수석 연애코치이자, 방송인, 작가,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는 그가 미혼 남녀의 연애 고민을 해결해주고자 직접 나섰다. 울란바타르와 엘승타사르해, 테를지 국립공원을 둘러보는 3박 4일간의 코스는 몽골의 도시, 사막, 초원을 만끽하는 알짜배기 일정이다. 또한 매일 밤 스텝들이 전달하게 될 러브시그널과 다양한 레크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이성호 양주시장은 지난 15일 정성호 국회의원과 함께 시청에서 광복절 경축행사에 참가하는 애국지사 유가족을 만나 담소를 나눴다. 이번 만남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홀에서 열린 제73주년 광복절 경축행사에 양주시에 거주하는 애국지사 유가족 9명이 참석함에 따라 국가와 겨레를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 유족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이성호 양주시장과 정성호 국회의원은 유족들의 애국정신에 대해 경청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광복의 의미와 교훈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유가족들은 “정부와 경기도, 양주시에서 많은 지원을 해주고 있으나 대부분의 유족들이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다”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조국 독립을 위한 선열들의 투철한 애국심과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당당하게 살고 있다”며 “선조들의 그 정신을 절대 잊지 않고 유가족들이 양주에서 자랑스럽게 그 명예를 유지하고 드높일 수 있도록 유족들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자치신문, 평택예총이 주관하는 ‘2018 평택전국밴드·보컬경연대회 & 록페스티벌’이 오는 8월 25일(토)~26일(일) 양일간 평택시 이충분수공원 야외공연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전국보컬경연대회 본선은 25일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되며, 8회째를 맞는 전국밴드경연대회 본선은 26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된다. 이번 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25일 보컬경연대회 본선에 앞서 오후 5시 걸카인드, 노래하는 말괄량이, 리찾사, 비트패밀리, 전년도 대상·최우수상 수상자가 출연해 축하공연을 펼친다. 26일에는 오후 5시 축하공연에 이어 7시부터 아리랑국제방송 ‘심플리케이팝’ 공개방송에 모모랜드, 데이식스, 배드키즈, 더이스트라이트, 재이, 크랙샷, 징검다리 등 인기연예인이 출연해 평택시민들에게 멋진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국밴드·보컬경연대회 & 록페스티벌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전국에서 예선을 통과한 수준 높은 밴드·보컬경연대회 본선과 축하공연에 시민 여러분들을 초대한다”며 “공연장을 찾으셔서 늦여름 밤의 정취를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2018 전국밴드·보컬경연대회 & 록페스티벌’은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8월 16일부터 9월 7일까지 초등학교 305교를 대상으로 2차 무선인터넷 구축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교육부의 디지털교과서 활용 활성화를 위한 초․중학교 인프라 확충 계획의 일환이며, 올해는 총 4차에 걸쳐 초등학교 894교, 중학교 261교에 무선인터넷을 구축할 예정이다. 사업은 교육부 특별교부금 예산으로 진행되며, 1차는 상반기에 114개 초등학교와 1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구축을 완료했다. 3차와 4차는 475개 초등학교와 260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하반기에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2차에는 이미 무선인터넷이 구축된 학교를 제외하고 도서벽지·읍면지역·소규모 학교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며, 구축된 학교에는 무선AP 4대를 설치하고 스마트패드 45대를 함께 지원한다. 무선인터넷 구축사업이 완료되면 학교에서는 소프트웨어교육, 피지컬컴퓨팅(사물인터넷)교육이 가능하고, 교육청이 운영하는 수업 지원 서비스 ‘경기e-학습터(http://danopy.goedu.kr)’를 활용하여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다. 한편, 2015 개정교육과정에 따라 올해부터 소프트웨어교육,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콘텐츠를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원스톱 여행 솔루션 카약이 2018년 추석 연휴 방문하기 좋은 여행지를 발표했다. 올해 추석 연휴는 토요일인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로, 작년 대비 다소 짧아졌다. 하지만 연휴를 틈타 재충전을 위해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은 여전히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 한국 사용자가 올해 추석 여행을 위해 카약 내에서 가장 많이 검색한 여행지를 분석한 결과, 비교적 짧은 연휴로 인해 접근성이 좋은 근거리 여행지가 주를 이뤘다. 일본 여행지가 인기 순위의 상당 비중을 차지했으나, 올해 처음으로 베트남 다낭이 5순위 안에 이름을 올린 점이 눈에 띈다. 정효진 카약 한국 총괄 매니저는 “삶의 질과 주관적 가치를 중요시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퍼지며, 명절 연휴를 활용해 여행을 떠나는 추세가 확산하고 있다”며 “여행 계획에 있어 나만의 취향과 여행 스타일에 맞는 일정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추석에는 카약 추천 여행지와 함께 알찬 재충전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카약 내 검색량 분석을 토대로 여행지를 추천했다. 한낮의 수상 시장부터 저녁의 이색 바까지, 도시의 다채로운 매력 속으로-방콕 왕궁이나 사원 같은 화려한 건축물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수원시가 수원역 노보텔 앞 버스정류장에 무더위를 해소해 줄 ‘이동식 쿨링포그(Cooling Fog)’를 4대 설치했다. 수원시는 관내 1천 69개 버스정류장 가운데 하루 이용객이 약 3만 명 이상으로 가장 많은 수원역 노보텔 앞 버스정류소에 10일부터 이동식 쿨링포그를 설치·운영 중이다. 무더위에 버스를 기다리느라 지쳐있던 시민들은 쿨링포그에서 나오는 물과 바람을 쐬며 더위를 식혔다. 쿨링포그 장비는 이달 말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 운영된다. 이동식 쿨링포그는 미세한 물 입자를 특수 제작된 노즐을 통해 분사함으로써 주변 온도를 3~5도 낮추고 공기 중 먼지 발생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이병규 수원시 시민안전과장은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쿨링포그 설치 등 생활밀착형 폭염대책 추진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여성가족재단 누림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올해부터 의무화교육이 되면서 뜨거운 교육이슈로 떠오른 소프트웨어 교육을 2회에 걸쳐 여름방학특강으로 진행하고 있다. 8월 10일(금)에 진행된 여름방학특강 그 첫 번째 이야기 ‘마인크래프트 스마트폰게임 코딩’은 세계적인 소프트웨어 기업인 Microsoft사(社)에서 진행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 크다. 실제 개발회사를 방문하여 임직원에게 소프트웨어 교육의 중요성을 듣고 사무실을 투어하며 코딩프로그램만 체험하는 것이 아닌 진로탐색에도 도움을 준 좋은 기회가 되었다. 오는 17일(금)에는 여름방학특강 그 두 번째 이야기로 스마트카를 직접 만들어 움직여보는 ‘링비트카(Ring:bit Car) 코딩’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은 관내 초등4~중등2학년 32명으로 코딩에 대해 관심이 있는 청소년이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 및 신청은 모두누림센터 홈페이지(modunurim.hsw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북한이탈주민의 한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금융교육지원이 추진된다. 바른미래당 이찬열 의원(수원 장안·국회 교육위원장)은 16일 북한이탈주민의 한국사회 적응을 돕고 올바른 금융소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법안의 주요내용은 북한이탈주민이 사회적응교육 과정에서 금융 관련 교육을 수강하도록 하여 이들이 건강한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게 지원하는 것이다. 현행법은 군사분계선 이북지역에서 벗어나 대한민국의 보호를 받으려는 주민이 대한민국에 신속히 적응 정착할 수 있도록 정치, 경제, 사회문화 등 생활 영역에서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으나 그 세부사항은 규정하고 있지 않다. 이찬열 의원이 통일부로부터 제출받은 2015년~2018년 5월까지 북한이탈주민 입국현황에 따르면, 최근 4년간 총 4,225명이 입국했다. 이들은 입국 후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을 통해 우리 사회 정착을 위해 △생활안정, △자립·자활, △탈북청소년 교육·장학, △ 탈북민 인식개선 등을 지원받고 있다. 그러나 이들 중 상당수는 금융거래에 있어 한국사회 적응에 어려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