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아시아 최대 화장품 수출입시장이자 한국화장품 수입점유율 1위, 홍콩 뷰티시장 진출을 위한 ‘2018 K-뷰티엑스포 홍콩(K-BEAUTY EXPO HONGKONG)’이 16일 개막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16일부터 20일까지 닷새간 ‘홍콩컨벤션센터(HKCEC)'에서 열린다. 박람회에는 경기도 기업 16개사를 포함한 국내 유망 뷰티기업 27개사가 참여해 화장품, 에스테틱, 헤어, 바디케어, 네일, 미용기기, 미용의료 등 다양한 품목을 출품한다. 홍콩은 최근 한류 열기와 함께 한국 화장품 수출이 성장 중에 있는 유망시장이며,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화장품 기업에게 제품에 대한 현지인 반응을 확인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 시장이다. 특히, 중국-홍콩 간 체결된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CEPA)을 활용할 경우 중국 직접 진출보다 완화된 규제조건으로 중국시장 진출이 가능, 우회 수출로의 역할도 증대되고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는 도내 소재 참가기업 16개사에 부스 참가비 및 운송비 지원, 통역원 제공, 공항, 전시장, 숙소 이동 시 셔틀버스 무료 운행 등의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아울러,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경기도는 8월 23일 오후 7시 고양 아람누리 아람음악당(하이든홀)에서 ‘알면 더 행복해집니다’라는 주제로 ‘2018년 제1회 경기도 지식(GSEEK) 콘서트’를 개최한다. 경기도 지식(GSEEK)콘서트는 도내 31개 시·군을 순회하는 강연회로 CBS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된다. 이번 콘서트는 카피라이터 정철, 관계교육연구소장 손경이, 오산대학교 김정진 교수, 경성대학교 김선진 교수, 래퍼 제이켠이 연사로 출연한다. 배움에 새롭게 빠지며 느끼는 행복에 대해 5인 5색 강연이 이어진다. 콘서트 현장에는 지식(GSEEK)에서 운영하는 힙합테라피의 공연이 펼쳐지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콘서트 참가 희망자는 지식홈페이지(http://www.gseek.kr)에서 댓글로 신청하고, 문의사항은 지식사이트 1:1 상담게시판 또는 전화(02-2642-2102)로 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평택시 도서관 정책 연구회’는 지난 16일 평택시립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도서관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강연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에는 평택시의회 권영화 의장, 이종한 대표의원, 김승겸 산업건설위원장, 최은영 의원, 이해금 의원, 유승영 의원과 연구회 회원 및 도서관에 관심있는 시민들이 함께 참석해 ‘책 읽는 사회 만들기 국민운동’ 안찬수 사무처장의 “도서관 정책의 역사와 지역 공동체에서 도서관의 역할” 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듣고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권영화 의장은 “시민들이 생활권 가까운 곳에서 책을 즐길 수 있도록 도서관 인프라가 잘 갖춰져야 하고, 도서관이 단순 학습⋅열람 기능에서 벗어나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서비스 및 교육기능을 수행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종한 대표의원은 강연 청취 후 “도서관 정책과 관련한 큰 틀을 정리하고, 향후 지역 도서관의 역할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고민해 보는 알차고 의미 있는 강연이었다.” 며 “앞으로 시민들과 전문가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도서관이 마을 중심지이자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권영후)은 오는 8월 25일 토요일부터 ‘화성예술플랫폼’ 사업을 통해 작업실 투어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지난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의 연장으로 진행되는 화성예술플랫폼은 올해 5번의 작업실투어를 진행한다. 화성예술플랫폼은 화성시의 예술가와 그의 작업실, 예술 공간 등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예술가와 시민이 만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시민들이 함께하는 작업실 투어는 정해진 집결지에 모여 버스를 타고 이동하며, 1일 2곳의 작업실을 방문하여 예술가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첫 번째 ‘화성예술플랫폼’의 목적지는 윤성필 작가와 김일지 작가의 작업실이다. 윤성필 작가는 영국에서 인문사회학과 미술을 공부하였으며, “모든 것에는 움직임이 있고 정해진 규칙이 있다”는 것을 전제로 다양한 관점을 자석과 철가루, 와이어 등을 활용한 키네틱아트로 표현해내고 있는 작가이다. 그는 한미갤러리, 영은갤러리 등 한국, 일본, 영국을 오가며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이어 만나게 될 김일지 작가는 런던예술대학과, 샌프란시스코 예술대학에서 회화를 전공하고 국내에서 원을 주제로 한 ‘앙양엉영옹’을 통해 주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 처인구 중앙동은 주민자치위원회가 16일 주민자치센터 대회의실에서 복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 100여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 주민자치위원이 닭 100마리를 후원하고 주민자치위원들과 통장들, 동 직원들이 함께 봉사를 해서 이뤄졌다. 식사 후엔 어르신들이 돌아가는 길에 시원하게 마실 수 있도록 백옥수도 증정했다. 주민자치위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이날 행사를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의정부시 흥선동 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유근식)는 지난 14일 의정부역 근린공원주변과 행복로 일원에서‘안전한 여름 보내기 위한 안전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북부지사, 의정부 의용소방대, 여성 민방위대, 자원봉사센터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물놀이 사고예방을 위한 물놀이 행동요령 및 안전사고예방을 집중 홍보하고 풍수해보험 안내문과 홍보물을 나누어 주었다. 유근식 권역국장은“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안전문화캠페인과 같이 민간합동 활동이 폭염대비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 14일 가능동 캠프 레드클라우드 워리어하우스에서 열린 미2사단장 스캇 맥킨 사단장의 초청 만찬에 참석하여 의정부시와 미군과 상호 협력에 대해 논의하고 굳건한 한미동맹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 학교급식지원센터가 관내 영양(교)사들의 직무능력을 높이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지난 13일, 14일 이틀간 청호인재개발원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공동주관한 것으로 유치원 3개소, 초등학교 61개교, 중학교 19개교, 고등학교 10개교 영양(교)사 93명과 학교급식관련기관인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수원원예농협 관련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13일에는 ‘당신의 이름이 꽃입니다’라는 주제로 이름꽃시 드로잉콘서트와 탈춤, 판소리, 풍물놀이 등 국악 한마당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14일에는 급식에 공급되는 농산물 가공품 전시‧시식, 급식기계‧기구 설명회, 급식 레시피 강연 및 청렴교육 등이 진행했다. 한상원 농정과장은“ 워크숍을 계기로 영양(교)사들과 학교급식관련기관이 지속적으로 소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바른미래당 이찬열 의원(수원 장안, 국회 교육위원장)은 제 73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투사들이 잠들어 있는 효창공원을 국립묘지로 승격하여 중앙정부 차원에서 관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효창공원의 역사는 조선시대 정조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효창공원의 옛 이름은 효창원으로 정조의 장자인 문효세자와 후궁인 의빈성씨 등 왕실의 묘역이었다. 그러나 일제의 국권침탈 이후 민족정기 말살정책 차원에서 왕족의 묘역에 공원을 조성하고 골프장을 설립하는 등 효창원에 대한 훼손이 본격화되면서 일반 공원으로 전락하였다. 수난과 박해의 공간이었던 효창공원은 1946년 백범 김구 선생이 해방 이후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이 곳으로 안장시키면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얼이 서린 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그러나 정부와 국민의 무관심으로 지금까지 수십 년 동안 지자체가 관리하는 근린공원으로 지정되어 현충일에도 국가적 차원의 참배에서 외면당하며 그 의미가 퇴색되어 갔다. 이에 효창공원에 안장된 독립투사를 현충원에 이장하자는 주장이 제기되었지만 국립현충원에 친일반민족행위자로 규정된 인물들이 아직도 일부 안장되어 있다는 점이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다. 독립투사와 친일파를 한 자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 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8월 정례회의를 갖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공모사업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나기 사업을 추진했다.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나기 사업은 일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여름나기에 취약한 저소득층에게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배분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진행됐다. 청소년들에게는 야외활동에 필요한 휴대용선풍기 20대와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는 건강하고 쾌적한 수면환경 제공을 위해 이불과 베개 44개를 지원했다. 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가정방문을 통해 직접 물품을 전달하면서 무더운 여름을 이겨낼 수 있도록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대상자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기하 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여름나기사업을 통해 계속되는 폭염속에 저소득 청소년과 어르신들이 조금 이나마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무료이불세탁서비스(이불수거 및 전달), 매주 독거노인 안전모니터링사업, 어르신 외식지원사업, 행복나눔 쿠폰함, 후원물품 연계지원 등 민간협력 지역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