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인천센터(센터장 김정열)는 지난 8월 16일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인천가현중학교에서 도박문제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도박문제 예방교육은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불법 온라인 도박이 성행함에 따라 불법 온라인 도박과 사행성 게임의 위험성 및 도박중독의 폐해를 알려 청소년 도박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센터 김정열 센터장은 “학교로 찾아가는 예방교육을 통해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청소년 도박문제를 예방하고, 도박중독 문제를 가지고 있는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치유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인천센터는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수탁 운영하는 도박문제 전문상담기관이다. 도박문제를 가지고 있는 대상자와 가족은 누구나 365일 24시간 국번 없이 1336으로 상담신청이 가능하며 무료로 전문상담과 다양한 치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신규 요금제 ‘T플랜’ 가입자가 출시 한달 만에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T플랜’은 7월 18일 출시 일주일 만에 가입자 30만명을 돌파한 이후 하루 평균 3만명 이상이 가입해 18일 100만3000명을 달성했다. ‘T플랜’은 SK텔레콤이 다섯 번째 고객가치혁신으로 발표한 신규 요금제로 기존 요금제 대비 모든 구간의 기본 데이터 제공량을 확대했으며 20GB 또는 40GB의 가족 데이터를 편리하게 공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몰, 미디엄, 라지, 패밀리, Data인피니티(이하 인피니티)’ 총 5종으로 구성됐다. 고객들은 T플랜 요금제를 선택한 이유로 △대폭 확대된 기본 데이터 제공량 △가족간 데이터 공유 △기존 결합혜택과 중복적용 가능 등을 꼽았다. 가입자 100만명 중 약 35%(35만명)가 2인에서 5인의 가족 결합을 통해 데이터 공유를 이용하고 있다. 가족 구성을 살펴보면 3인(33%)이 가장 많았고 4인(32%), 2인(25%) 순으로 나타나, 3~4인 가족이 가장 많은 혜택을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족 결합으로 데이터 공유를 받는 고객의 98%가 스몰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광명소방서(서장 전용호)는 22일(수)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전국단위 소방차 길 터주기 국민 참여훈련계획을 밝히며, 광명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알렸다. 이번 훈련은 교통과 주민의 이동통제 없이 실제상황 하에 광명소방서를 출발하여시흥대교교차로, 금천교사거리, 하안사거리, 하안도서관앞사거리, 철망산길사거리, 우체국사거리, 가리대사거리 등 상습정체구간에서 소방차량에 홍보용 플래카드 부착 및 홍보방송 등을 통하여 출동로 확보의 중요성을 시민에게 알리는데 주력한다. 훈련에는 소방공무원, 경찰, 시청관계자, 시민 등 24명과 8대의 차량이 참여한다. 특히 4명의 광명시민이 소방차량에 탑승 후 소방관과 함께 실제 출동훈련을 하면서, 소방차 길 터주기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양보운전 요령을 체득할 수 있도록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소방차 길 터주기 차량 운전자 행동요령'은 일방통행로와 편도 1차로에선 우측가장자리로, 편도 2차로 도로에서는 2차로(긴급차량은1차로 통행)로, 편도3차로 이상의 경우 1,3차로로 양보(긴급차량은 2차로 통행) 하면 된다. 소방차 길 터주기는 이제 양보가 아닌 의무이다. 아무리 훌륭한 소방관과 장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16일 관내 식당에서 김철환 의왕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상임의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상돈 시장은 민선7기의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기업인들과 기업 지원방안, 기업 애로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기업인들은 기업 지원 강화, 규제 완화,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눴다. 김철환 회장은“요즘 침체된 경기 속에서 최저임금제, 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중소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오늘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상생 방안을 논의할 수 있게 돼 무척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라며“기업인으로서 큰 책임감을 갖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돈 시장은“관내 기업들이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수 있도록 기업지원 체계를 확고히 구축하고 지원책을 확대해 나가겠다”며“앞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시민과 기업이 함께 행복한 의왕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의회(의장 조명자)는 17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수원시의회 의원연구활동 지원 심의위원회’를 열고 2018년도 의원연구단체의 등록과 연구활동 계획 승인에 관한 사항을 심사했다. 이날 심의에는 의회운영위원회 이혜련 위원장을 비롯해 당연직 시의원들과 권혁성 교수 등 외부 위촉위원이 심의위원으로 참여해 연구계획을 심사했다. 심의 결과 확정된 의원연구단체는 이현구 의원이 제출한 ‘수원시 맞춤형 도시재생 연구회’, 김미경 의원이 제출한‘수원시 스테이션 없는 공유 자전거 이용환경 개선방안 연구회’, 이미경 의원이 제출한 ‘평화번영의 한반도와 수원시 여성 역할 연구회’, 김기정 의원이 제출한 ‘수원시 체육시설 효율적 운영방안 연구회’, 이종근 의원이 제출한 ‘청년 일자리 활성화 방안 연구회’등으로 이들 단체는 향후 4개월여 동안 연구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혜련 위원장은 “오늘 확정된 연구단체의 활발한 활동이 정책개발과 입법기능 강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공부하는 의회 조성, 의원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는 최근 도내 수출 유망 섬유기업 10개사 함께 ‘미주 수출로드쇼’를 성공적으로 추진, 3237만불 상당의 상담 성과를 올리며 미주 시장 새 활로 개척에 청신호를 켰다. 19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에 따르면, 도와 경과원은 도내 섬유기업들과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미국 라스베가스와 뉴욕에서 ‘미주 수출로드쇼’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미주 수출로드쇼는 국내 섬유산업의 장기적인 침체와 섬유기업들의 새로운 판로 개척의 돌파구를 찾고자 마련됐다. ▲디지털프린팅 ▲친환경 고기능 합성섬유 쥬라실 ▲전사라벨 ▲자카드 ▲니트원단 등 다양한 분야의 경쟁력을 갖춘 제품들로 도내 섬유기업 10개사가 현지 시장 공략을 위해 함께했다. 전시회와 수출상담회가 동시에 진행된 이번 수출로드쇼는 12일과 13일 양일간 세계 최대규모의 의류·패션 박람회인 ‘2018 라스베가스 추계 매직쇼’에 경기도관을 구성, 경기도 섬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렸다. 또 15일에는 패션의 중심지 뉴욕으로 건너가 URBAN APPAREL, VANITY ROOM, JUMP, NICOLE MILLER 등 글로벌 패션브랜드 바이어들과 1대1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 동탄중앙이음터가 18일 학생, 학부모, 주민, 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학교 여름학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3회차를 맞은 이번 마을학교는 7월 말부터 시작해 이달 중순까지 약 보름간 유아부터 중학생까지 103명이 참가해 뮤직테라피, 보드게임, 인문학특강, 마을직업탐방, 드론교육, 생태수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스스로 수업을 선택하고 친구들 및 선배들과 동아리를 조직했으며, 중학생 10명은 마을학교 운영기간 동안 청소년경찰단이 되어 동생들의 안전을 지켰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학생들의 수화, 합창 공연과 칭찬액자, 클레이아트 등 그동안 마을학교에서 만든 성과물들과 활동사진 전시, 경험담 발표가 진행돼 교육공동체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마을주민들과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또한 중학생 틈새공간기획단이 이음터 2층 빈 공간을 활용한 날개벽화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조난심 동탄중앙이음터 센터장은 “이음터가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으며 단순히 배우는 곳을 넘어 또래 친구들과 선후배들, 마을 주민들과 관계맺기의 장으로 확장되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마을학교 운영에 내실을 기해 마을교육공동체의 롤모델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17일 제2호 건강음주실천마을 제부리에서 마을 주민과 함께 중독예방캠페인을 펼쳤다.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및 주민 등 10여명은 마을을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건강음주실천마을을 알리고 책임감 있는 음주사용 서약 활동을 벌였다. 특히 한국형 알코올사용 장애 선별검사와 음주유형을 알 수 있는 ‘술따라 길따라’가 마련돼 본인의 음주사용습관을 바로 알 수 있도록 했으며, SNS사진틀을 이용한 서약으로 건강한 음주문화 참여를 독려했다. 최호균 제부리 이장은 “2014년 건강음주실천마을로 지정된 후 주민들이 앞장서서 책임감 있는 음주를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술 문제가 없는 자랑스러운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013년부터 송산면 독지1리, 서신면 전곡3리 등 총 6개의 마을을 건강음주실천마을로 지정하고 중독예방교육과 고위험군 발굴 및 관리, 마을 내 음주사용 현황 모니터링 등을 실시 중이다. 건강음주실천마을 및 캠페인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보건소 재활보건팀(031-369-6263) 또는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031-354-6614)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서철모 화성시장이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화성상공회의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서 시장과 박성권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및 임원들과의 상견례를 겸해 민선 7기 시 발전방향을 소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양질의 일자리 확산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서 시장은 이 자리에서 “좋은 근로환경과 좋은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며, “기업인들과 호흡하며 기업하기 좋고, 일하기 좋은 선순환의 구조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박성권 화성상공회의소장은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정확하게 전달해 시와 상생 발전의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화성상공회의소와 화성일자리센터, 수출업무지원센터 운영 위탁 등 협력사업을 운영 중이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제부도 워터워크(Water Walk)가 ‘2018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해 제부도 아트파크(Art Park)와 경관벤치(SEAt)에 이어 2년 연속 본상 수상으로 화성시 공공디자인의 높은 수준과 기획력을 다시 한번 국제무대에서 인정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iF’,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는 해마다 제품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콘셉트 디자인 등 3개 부문에서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창작 활동을 선정한다. 45여개 국가에서 8,600개 이상의 작품이 출품된 2018년 레드닷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시상식은 오는 10월 26일 독일의 베를린에서 전시와 함께 개최될 예정이며, 수상작은 레드닷 온라인 채널을 통해 연중 공개된다. 제부도 워터워크는 하루에 두 번씩 바닷물이 갈라지는 물길의 시작점부터 바다 위에 44m 길이로 설치된 구조물이다. 밀물 땐 바다 위를 산책하는 기분으로 물의 흐름을 감상할 수 있고, 썰물 땐 드러나는 갯벌과 함께 제부도 전체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