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김종천 시장이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을 찾아가 면담을 하고 있다.(사진=포천시)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포천시는 지난 13일 김종천 시장이 직접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을 찾아가 면담하고 전철 관련 현안사항을 건의하는 등 포천시에 전철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한 광폭 행보를 했다. 포천시에서는 최대 숙원사업인 전철연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지난 2016년 6월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16~2025)’에 광역철도 신규 착수사업으로 반영된 ‘도봉산포천선’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한국교통연구원을 통해 사전타당성 검토를 위한 시 자체 용역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김종천 시장은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을 만나 “포천시의 열악한 지역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수도권 균형발전 등을 위해 전철유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최근 진행되고 있는 여러 개발사업으로 인해 경제적타당성 확보가 충분히 가능하다”고 피력했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용역에서 포천시에 유치 가능한 모든 전철노선에 대한 다각적인 분석을 통해 최적의 대안을 선정해 내년 중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할 계획임을 밝히고 적극 협조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손명수 철도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연천군과 연천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는 2017 청소년 직업체험 ‘이뤄DREAM’ 사업평가회가 13일 연천군종합복지관에서 열렸다.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15년에는 청소년 직업체험 ‘이뤄DREAM’을 시작해 관내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진로교육 콘텐츠를 제공해왔으며, 이를 기반으로 2016년부터 지금까지 연천교육지원청으로부터 연천진로체험지원센터를 위탁받아 운영해 오고 있다. 청소년 직업체험 ‘이뤄DREAM’은 관심 있는 직업을 한 가지 선택해 하루 동안 깊이 있게 직업체험을 하는 청소년 직업체험 프로그램으로 이 사업을 위해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15년부터 올해까지 41개의 직업체험기관을 발굴해 왔다. 특히, ‘이뤄DREAM’은 관내 자유학기제를 대비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으로 활용되어 작년에 이어 올해 296명의 중학생이 참가했으며 98.3%가 직업체험에 만족한 것으로 나타나 향후 지속적으로 확대 진행해야 할 진로체험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는 평을 받았다. 현미경 전곡어린이집 원장은 “자원봉사를 하러 오는 청소년들과는 전혀 다르게 스스로 선택해서 배우려는 자세를 가진 청소년의 모습을 보고 놀랐
▲ 지방도 제368호선에 위치한 칠월리고개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포천시 신북면 청산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돼 1,000여명의 주민들이 환영 하고 있다. 지방도 제368호선이 위치한 칠월리고개는 산림 수목으로 인한 음영지역이 많고 겨울철에 자주 결빙돼 각종 사망사고 및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한 지역이다. 이에 신북면은 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파악되는 도로변 잣나무 등 산림 벌목을 요청하는 8개리 주민들의 진정서 제출로 관련부서 및 도로관리청인 경기도와의 협의를 거쳐 최근 겨울철 칠월리고개 결빙 사고위험 지역 약 800m에 대한 벌목을 실시했다. 특히, 행정지연 및 예산문제 등으로 사업추진이 답보상태였으나 겨울이 도래하기 전 해결 하고자 하는 신북면의 고충을 듣고 최춘식 도의원 및 류재빈, 윤충식 시의원이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민의 숙원이 조속히 해결됐다. 8개리 주민대표 갈월1리 유석근 이장은 “칠월리고개는 고질적인 결빙 구간이 수십 년 동안 방치돼 동절기마다 수차례 사망사고가 발생했다”면서 “겨울철 주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고 위험했던 산간도로 결빙지역의 벌목으로 안전하게 개선돼 참으로 다행”이라며 도움을 준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양영
▲ 청년 일자리 사업 182명 신청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연천군은 2018년 동계 청년 일자리 사업 모집을 지난 8일 마감했다. 8일까지 접수받은 신청자는 총 182명으로 13일 11시 본청 대회의실에서 공개전산추첨을 통해 참여자 100명과 중도 포기자 발생 시 대체를 위해 예비당첨자 3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선발과정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참관 희망자는 당일 추첨현장에 방문하여 참관이 가능하며, 발표는 18일 연천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할 예정이다. 선발된 대학생은 2018년 1월 13일부터 2월 4일까지 전곡리유적에서 개최되는 ‘2018 연천 구석기 겨울여행 행사’에서 안전 및 행사운영 요원으로 참여시킬 예정이다. 근무형태로는 주5일 근무, 1일 8시간(09:00~18:00)으로 축제운영 특성상 금, 토, 일은 필수 근무이고 주중 대체휴무 형태로 2일 휴무일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연천군은 2018년 1월 13일부터 2월 4일까지 ‘2018년 겨울 연천에서 신나게 놀자’라는 슬로건으로 ‘2018 연천구석기 겨울여행’이 개최될 예정으로 이전보다 훨씬 풍족한 볼거리와 다양한 놀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 학업중단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사진=연천교육지원청)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연천교육지원청은 관내 고등학생들에게 학업중단과 심리적 위기를 예방할 수 있는 프로그램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 및 학업중단 숙려제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위(Wee)벤져스’라는 이름으로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7일과 8일 양일간 진행했다. 이번 홍보 활동은 학업중단예방을 목적으로 유명 외국영화를 패러디해 친숙함을 높였으며, 학업중단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12월인 1, 2학년 학생들의 기말고사 마지막 날을 맞춰 진행됐다. 특히, 홍보 활동에 참여한 Wee센터와 교사들은 학생들에게 예비 졸업장, 꽃, 간식 등을 건네며 Wee센터의 상담 프로그램 및 학업중단 숙려제를 알렸다. 예비 졸업장과 꽃을 받은 한 학생은 “그냥 시험 보고 집에 갈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졸업장이랑 꽃을 받아서 놀랐다”고 말하며, “학교를 열심히 다니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생각하고 앞으로 남은 학교생활을 열심히 할 생각이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연천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는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학년을 잘 마무리하고, 학업중단 위기의 순간이 왔을 때 도움을
▲ 연천 전곡리 구석기축제 문화관광축제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연천 구석기축제가 지난 11월 28일 경기도가 심의 선정 한 ‘2018 경기관광 우수 축제’로 선정돼 이와 함께 신규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로 추천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기관광축제는 도내 20개 축제를 대상으로 기획서 평가, 현장평가, 서류, 발표 심사 등의 방식으로 축제의 특성과 콘텐츠, 축제 발전성, 성과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선정결과 연천구석기축제를 포함한 경기관광 우수 축제 3개를 문화체육관광부 신규 문화관광축제 선정 대상으로 추천된다. 이번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면 국·도비가 지원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로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대한민국 대표 선사문화축제로 한반도 최초의 인류가 살았던 전곡리에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즐거운 선사체험의 일탈을 경험할 수 있는 독창적인 축제로 해가 거듭할수록 규모, 내용 등 확대돼 왔으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사문화 축제로 발전해 왔다. 한편, 연천군은 1993년 문화유산의 활용이라는 측면으로 시작된 연천구석기축제는 2004년 예비축제를 거쳐 7년 연속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바 있다.
▲ 후계농업인 능력개발교육을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실시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양주시는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2일간 후계농업경영인(이하 ‘후계농’) 사업희망자 30여명을 대상으로 ‘2017년 후계농업경영인 능력개발 교육’을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미래 양주 농업을 이끌어갈 젊고 유능한 후계농 발굴을 위해 후계농의 성장 단계별 수준을 고려한 감동365 맞춤형 교육의 일환으로 내년도 후계농 육성사업의 체계적인 사업계획 수립 요령과 신청서 작성 기술 등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매년 12월 말 신청하는 후계농 육성사업은 농업교육을 받고 창업을 계획하거나 농업을 가업으로 승계하고자 하는 농업인을 미래 농업의 주축으로 육성하기 위해 창업자금과 각종 교육, 컨설팅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 만50세 미만으로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10년이 지나지 않아야 하며 농업계 학교(농고, 농대 등) 졸업 또는 시장이 인정한 농업교육기관에서 관련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후계농으로 선정되면 농지구입, 영농시설 등에 필요한 창업자금으로 최대 2억원(연리 2%, 3년 거치 7년 상환)까지 융자금을 지원받을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연천군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예비사회인인 관내 대학생들에게 부업을 제공해 사회활동 경험을 쌓게 하고, 군에서 진행하는 겨울축제 행사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군에 대한 관심과 애향심을 기룰 수 있게 하고자 2018년 동계 청년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8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근무기간은 2018년 1월 13일부터 2월 4일 까지 이며 2018 연천 구석기 겨울여행 행사운영에 참여시킬 예정이며, 모집인원은 100명이다. 또한, 8일까지 접수받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13일 11시 본청 대회의실에서 공개전산추첨을 통해 선발할 계획이며, 선발과정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참관 희망자는 참관 가능하고, 발표는 18일 연천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할 예정이다. 특히, 신청자 자격기준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연천군으로 되어있거나 학생의 부모가 최근 5년간 연천군 주소지로 되어 있고, 대학교(전문대학교 포함) 이상의 학교에 재학 중인 자로 연천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연천군은 2018년 1월 13일부터 2월 4일까지 ‘2018년 겨울 연천에서 신나게 놀자’라는 슬로건으로 ‘2018 연천구석기 겨울여행’이 개최될 예정으로 이전보
▲ 군남 주민자치위원회들이 현장견학을 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군남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0일 연천군 현무암 주상절리의 아름다운 지질명소 중 하나인 재인폭포를 견학하고, k-water 한탄강댐 물문화관 시설을 견학했다. 지난해 9월 군남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차탄천에움길 걷기행사를 통해 국가 지질공원으로 선정된 10개소 중 한곳인 차탄천에움길을 걸으며 지질공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2017년에는 익숙하지만 간과하기 쉬운 중요한 지질명소 중 하나인 재인폭포를 견학해 지질공원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후 방문한 k-water 한탄강댐 물문화관에서는 국가지질공원 홍보관 및 연천군 홍보관을 포함해 한탄강댐 물문화관의 다양한 시설 견학을 통해 한탄강 일원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견학을 주관한 조원복 주민자치위원장은 “연천군 내에 숨은 명소 뿐 아니라 잘 알려져 있지만 간과하고 있던 명소들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군남면 주민자치위원들이 먼저 알고 타 지역에 홍보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 김종천 포천시장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김종천 포천시장은 지난 21일 제129회 포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가진 시정연설을 통해 “다가오는 2018년 새해에는 상호성과 공동선을 바탕으로 시민 모두를 위한 시민경제를 활성화시켜 행복을 생산하는 따뜻한 도시 조성을 위해 시정을 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종천 시장은 먼저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다해 시민 모두가 잘사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하면서 시의 미래 경제 먹거리를 창출할 고모리에 조성사업이 순항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고 고속도로 주변 경기활성화 대책을 통해 지역상권을 활성화 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한, 책 읽는 도시 선포식 및 책 읽는 마을 조성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평생교육도시로의 기반을 마련하며, 미래교육도시 포천을 위해 대학 진학과 취업에 특화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투트랙 교육발전 전략을 표명했다. 또, 포천의 사통팔달의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방사형 교통망 확충을 위한 국도 및 지방도 공사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해 도봉산~포천선 전철 7호선 연장사업 유치와 국도 43호선 확포장공사와 연계한 간선급행버스(BRT) 구축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