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대화도서관, 자연을 거닐며 세계와 소통하다(사진=고양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 대화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 읽고 듣고 상상하고 느끼고 쓰는 인문학’을 주제로 인문학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이 일환으로 오는 31일에는 초등 자녀가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느끼는 인문학, 고양시를 거닐며 세계와 소통하다!’를 운영하며, 오는 31일, 8월 1일, 2일, 8일, 9일 총 5일에 걸쳐 진행되며 강연을 비롯해 체험, 탐방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부 주제는 △숲에서 꿈꾸다, 성저공원 탐방후 손수건 탁본 △외래식물과의 공존, 안곡습지공원·고봉산 탐방 후 천연염색체험 △가재와 송사리가 헤엄치는 우리 하천 이야기, 내가 꿈꾸는 하천 만들기 △생명의 물길을 찾아 떠나는 여행, 장항습지 탐방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세상을 꿈꾸다, 생태철학 발표, 작품집 만들기로 이뤄진다. 진행을 맡은 이정희 고양자연생태연구회 회장은 “생태적 위기 속에서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공존의 삶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옥선 일산서구도서관과장은
▲ 아빠와 함께 하는 장단삼백 요리교실(사진=파주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15일과 29일, 8월 중 2회 등 총 4회에 걸쳐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아빠와 함께 하는 장단삼백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요리교실은 아빠와 어린이 160팀이 파주시 건강농산물인 장단삼백(한수위 쌀, 개성 인삼, 장단콩)을 이용한 ‘알록달록 한수위 오색 컵밥’과 ‘장단콩두부 복주머니’를 만들고 개성인삼을 이용한 ‘개성인삼 에너지바’를 맛볼 예정이다. 어린이들이 다양한 식재료를 직접 보고 만지고 맛보는 과정을 통해 특정 식재료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점차 친숙하게 함으로써 편식을 예방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요리교실을 기획했다. 특히 파주시 건강 식재료인 한수위 쌀, 개성인삼, 장단콩을 이용해 어린이들에게 맞는 메뉴를 개발함으로써 지역 농산물에 대한 친근감을 높혀 인스턴트식품 섭취 빈도를 줄이고 건강한 식생활 실천도 도모한다. 한편, 요리교실 참가 대상은 파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유치원에 다니는 어린이로, 상담 후 참여 가능하며 파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031-930-0080)로 문의 하
▲ 통일한국실리콘밸리 투자유치 협약서(MOA)체결 식 (가운데) 최성 고양시장과 박기출 월드옥타 회장(사진=고양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최성 고양시장은 73개국 147개 지회 및 2만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대 재외동포 경제단체인 세계 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와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성공 추진을 위한 투자유치 협정서(MOA)를 8일(토) 체결하고 상호 전략적 제휴관계로서 전폭적 협력을 합의했다. 이번 협약과 더불어 고양시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구축해 온 해외·국내 경제인과의 네트워크를 확장시켜 세계 104개국, 285개 도시에 달하는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세계 네트워크를 본격적으로 출범하게 됐다. 최 시장은 이날 워싱턴에서 마크 장(Mark Chang) 메릴랜드 주 하원의원 및 김동기 주미대사관 총영사 등 해외·국내 기업인과 정부 인사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월드옥타 미주경제인대회에서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등 고양시 주요 사업 홍보를 성황리에 마치고 글로벌 경제인 네트워크 확장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협정서의 주요 내용은 고양시 관내 ‘OKTA 글로벌센터’ 건립을 비롯해 고양시의 핵심적인 협력자로서 사업기획 및 홍보, 투자유치
▲ 2017년 (18년 선택형 맞춤농정사업) 접수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은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2018년 선택형맞춤농정사업을 공모 신청 접수 한다고 밝혔다. ‘2018년 선택형 맞춤농정사업’ 응모대상은 생산자단체, 영농조합법인, 작목반,농협 등으로 다수 농가가 참여하고 경영실적이 우수한 경영체가 해당 되며 1개소당 대상 품목은 농산물(산림, 축산 제외)이 해당 된다. 군은 ‘2018년 선택형 맞춤 농정사업’은 지역의 특화된 품목을 대상으로 다수농가가 참여해 단지화·규모화 된 생산·유통시설 등으로 농가경쟁력 강화 및 소득증대로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큰 사업 위주로 육성해 6차 산업으로 발전 경쟁력을 갖춘 지역별 특화된 명품 농산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 및 FTA 등 세계 개방화에 대응해 지역특성을 살려 농산물의 고부가가치를 창출 할 수 있는 사업이 제안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업에 응모하고자 하는 단체는 7월 28일까지 연천군청 농축산과(농업경영팀, 839-2844) 또는 사업장 소재지 읍.면에 응모 신청하면 된다.
▲ 장애인 자조관리교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보건소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자조관리교실’을 지난달 8일부터 7월 6일까지 주1회 총4회에 걸쳐 포천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장애인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문화체험으로 운영했다. 장애인자조관리교실은 6월 8일 장애인들이 조심해야 할 욕창예방 및 관리를 시작으로 4주 동안 장애인 복지혜택, 영양관리, 자가 운동요법, 구강관리, 스트레스 관리, 한방요법, 문화체험 등의 장애인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 장애인 자조관리교실 수료자 25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문화체험 및 한방요법에 가장 흥미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으며 참석자들 90%이상 자조관리 프로그램에 만족한다고 대답했다. 특히 자조관리교실이 진행되는 4주 동안 포천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전우순)에서 교통 불편지역에 사는 장애인들을 개인차량을 이용해 이동해주는 자원봉사를 해줘서 많은 장애인들로부터 호응을 얻었으며, 프로그램 참여하신 대상자 한분은 “교통이 불편해 자조관리교실에 참여하기 힘들었는데 이렇게 차량서비스까지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병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는 지난 6일 호수공원 및 일산문화공원에서 일산동구 보건소, 일산소방서, 일산의용소방대를 비롯해 고양시 시민안전지킴이 및 청소년자원봉사자 등 민간참여자들과 함께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 했다. 이날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대비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수칙 및 폭염대비 건강수칙 등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며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물놀이 안전사고를 대비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병행했으며 쯔쯔가무시증 예방수칙, 풍수해보험 가입 유도,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등을 적극 홍보해 시민들 스스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문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함으로써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안전한 고양시를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6차산업 CEO전문가 육성과정을 갖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0일부터 8월 21일까지 매주 월요일에 6차산업 CEO전문가 육성과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남면 주민자치센터와 지난해 6차 산업 수익모델 시범사업으로 개장한 세상의모든아침에서 6년근 인삼을 생산 후 가공과 커뮤니티 비즈니스 활성화 까지 6차 산업에 대한 맞춤형 전문교육을 총 8회 추진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신동준 소장은 “농업인들의 농가소득증대와 일자리창출을 위한 다양한 연천군 지역특성에 맞는 경영역량과 6차 산업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운영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6차 산업 CEO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6차산업 CEO역량강화 교육에는 농촌마을 해설가 되기 등 스토리텔링에 이해와 실기를 비롯해 소비자가 선호하는 로컬푸드매장용 농산물 마케팅 전략 등 커뮤니티 비즈니스의 실기기법과 농산물가공제조 품목제조보고서작성 등 농산물 가공창업에 대한 실무에 대해 전문가와 함께 알아보는 실기교육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 이웃사랑 성금 전달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 공립 회천어린이집 7세반 아이들 40여명은 지난 6일 회천1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이웃돕기 성금 137만원을 전달했다. 2016년에 이어 두 번째 나눔에 동참한 회천어린이집 아이들은 지난달 24일 ‘우리 동네, 시장놀이, 직업프로젝트, 지역사회를 주제로 한 교육활동을 마무리하면서 학부모 참여 수업프로그램과 연계한 ‘아나바다 시장놀이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성금으로 전달했다. 특히 이날 아이들은 바자회를 통해 본인이 안 쓰는 물건들을 가져와 친구들과 바꿔 쓰고, 나눠 쓰며 합리적인 경제생활의 즐거움을 느끼고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 나눔과 이웃사랑을 직접 실천하는 소중한 경험을 가졌다. 조은자 원장은 “어린이를 비롯해 부모, 보육교직원,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특별한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나눔에서 오는 기쁨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 이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나눔과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 회복적 정의에 기반한 갈등조정자 양성교육 1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10일까지 회복적 정의에 기반 한 갈등조정자 양성교육 1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센터는 다양한 공동체 내에서 갈등 발생 시 누가 옳고 그른지를 따져 책임을 지는 것이 아니라 공동체가 함께 피해를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회복적 정의에 기반 해 갈등조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 ‘회복적 정의’는 피해자와 가해자 사이의 양 극단의 갈등을 회복하고 이를 통해 진정한 정의를 실천하고자 하는 패러다임으로 갈등 예방과 학교폭력 발생 시 가해자를 처벌해서 끝내는 기존 관행을 개선하는 것에 관심을 둔다. 이번 교육은 한국평화교육훈련원 정용진 소장과 윤규식 상담팀장이 강사로 나서 1388청소년지원단, 교사, 상담교사, 청소년 관련 기관의 실무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오는 13일과 20일, 2회에 걸쳐 진행하는 이번 교육에 참여를 원하는 분은 오는 10일까지 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http://www.yj1318.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참가비는 1만원이다.
▲ 5일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 위해 거버넌스 워크숍을 갖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는 지난 5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2017 고양시 환경행정 거버넌스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고양시 환경위원회을 비롯해 환경단체, 시민모임,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계획과 환경계획의 연동 방안 △미세먼지 줄이기 △맑은 생태하천 만들기 △빗물 침투 확산을 통한 지하수 보전 △쓰레기 줄이기 시민운동 방안 등 5개 주요 안건에 대한 진지한 토론이 열렸다. 특히 분야별 전문가를 배치해 전문가 설명 및 우수사례 제시, 참석자의 의견 교환 및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주요 안건에 대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지선 환경친화사업소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토의된 내용을 토대로 환경업무 추진에 적극 활용해 시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명품 생태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는 지난해 2월 고양시 환경행정 협업 시스템을 구축하고 5대 정책방향, 32개 중점과제를 선정·운영 하는 등 지속적인 거버넌스 환경행정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