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국내 최대 자동차 부품 및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 ‘2017 오토모티브위크’가 8일부터 10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최성 고양시장은 개막식 환영사에서 “고양시는 국내 최대 완성자동차전시회인 서울모터쇼, 자동차 부품 및 애프터 마켓의 최대 행사인 오토모티브위크가 개최되며 체험형 자동차 테마파크인 고양현대모터스튜디오가 문을 열었다. 이어 고양자동차서비스 복합단지의 조성을 통해 자동차산업의 새로운 메카가 될 것”이라며 “오토모티브 행사의 성공을 위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맹성규 차관은 축사를 통해 “자동차 부품·정비·튜닝·매매 등을 총망라한 애프터마켓 시장에 정부와 업계가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정부차원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11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는 ‘자동차 산업의 미래와 현재를 만나는 곳’이란 주제로 국내외 230여 개 업체가 참여, 오토서비스코리아와 오토튜닝쇼, 오토캠핑, 전기차와 스마트 모빌리티 등의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행사로 꾸며졌다. 특히, 최 시장은 개막식에 앞선 VIP간담회에서 맹성규 국토교통부 제2차관과 윤관석 국회의원을 비롯한 자동차 업계 대표를 만나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프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지난 8일 자매결연 도시인 호주 투움바광역시의 시장이 파주 U-City 도시정보센터를 방문했다. 파주시와 투움바시의 자매결연 15주년 기념과 2017 아·태 도시정상회의(APCS) 참석을 위해 내방한 투움바시장 일행은 운정 U-City 시찰을 통해 파주시와 안전 분야에서 공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폴 안토니오(Paul Antonio) 투움바시장 및 스튜어트 소머스(Stewart Sommers) 기획개발국장 등 시장단 일행은 파주시 영상정보팀의 CCTV 통합관제센터 브리핑을 포함해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를 구현한 파주 U-City의 시민서비스를 이해하고 도시정보센터 내 상황실 등을 견학하며 시민에게 밀접한 IT서비스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파주시 도시정보센터는 방범, 재난 등 다양한 분야의 1천840대의 CCTV를 관제요원 16명이 경찰 2명과 함께 24시간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CCTV 통합관제센터와 운정신도시의 다양한 IT서비스를 제공하는 U-City 통합센터, 버스정보 및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교통정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투움바시장의 내방은 지난 7일부터 6박 7일의 일정으로 환경·상수도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는 지난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위촉식 및 모니터링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이성호 양주시장을 비롯해 박길서 시의회의장과 시의원, 서포터즈,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서포터즈는 양주시가 추진하는 시책사업과 생활주변 시설, 공간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다양한 시각에서 생활 속 불편사항 개선을 건의 하는 등 여성친화도시 사업의 중요한 파트너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행사에는 새로 정비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66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서포터즈의 활동과 역할, 시설·공간에 대한 모니터링 방법, 모니터링을 통한 정책 제안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의 입장에서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여성친화 서포터즈단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여성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이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지난해 12월 9일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으며, 이후 안전한 도시, 가족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육아나눔터 설치,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는 최근 고양아람누리에서 수도권기상청과 공동으로 기후변화 공감토크쇼 ‘습지와 기후변화 이야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양시민, 청소년, 환경단체, 공무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하며 장항습지와 기후변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토크쇼는 이우균 한국기후변화학회장, 안홍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 맹소영 웨더커뮤니케이션즈 대표의 진행으로 이뤄졌다. △습지이야기 △습지 속 생태계 이야기 △습지와 기후변화 이야기의 총 3개 파트로 구성돼 참석자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을 중간, 중간 풀어가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습지의 생태적 가치를 비롯한 자연재해·기후변화 완화 역할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습지가 인간의 삶과 환경을 지켜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에 크게 공감했다. 한편, 고양시는 장항습지 생태계 보전의 일환으로 민간 환경단체와 협력해 겨울 철새 개체 수 증가를 위한 ‘겨울철새 먹이주기 매뉴얼’을 작성, 실천하고 있으며 그 결과 재두루미 100여 마리가 관찰되는 성과를 나타낸 바 있다. 아울러, 장항습지를 찾는 탐방객들의 편의를 위한 주차장 설치, 탐방 예약시스템 구축 등 시민 친화적 공간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5일부터 11월 21일까지 3개월간 건강한 일터 만들기 조성의 일환으로 일산동구청 직원 대상 ‘건강 잡go 뱃살 빼go 교실’을 운영한다. 교육에 앞서 지난 달 29일과 30일에는 프로그램 참여 직원들을 대상으로 체지방률, BMI, 허리둘레 등 기초검사와 혈액검사, 개별 맞춤형 건강 상담을 실시한 바 있다. 동 프로그램은 건강강좌를 포함 총 20회에 걸쳐 운영되며 주 1회(총10회) 바른먹거리 캠페인 ‘야채야 고맙데이(day)’를 통해 다양한 야채 먹기 체험 및 영양교육도 함께 추진된다. 일산동구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이 자기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건강관리능력을 함양함으로써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바탕으로 시민을 위해 더욱 봉사하는 공무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6일 오후 한국화재보험협회 방재시험연구원에서 소방공무원의 소방시설 점검능력 향상을 위한 ‘제1회 소방시설 점검능력 경연대회’를 열었다. 북부소방재난본부 관할 11개 소방서를 대표해 선발된 소방공무원 11명이 평소 현장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소방특별조사요원들의 소방시설 점검능력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준비됐으며 소방특별조사요원과 함께 인사순환을 대비해 예비소방특별조사요원까지 포함한 33명이 소방시설 점검교육과 함께 추진됐다.교육은 방재시험연구원 교수진과 소방기술사, 시설관리사까지 폭넓은 교수진을 구성해 진행했다. 경연 방법은 필기평가, 소방시설 점검요령 5분 발표, 소방시설 점검 실기평가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실기평가는 수계실습, 경보실습, 제연실습, 가스계실습 등 화재 안전성을 확보 할 수 있는 주요 소방시설 대상으로 특정 상황을 부여해 소방시설 고장진단과 응급조치 점검능력을 평가했다. 평가결과는 각 평가 성적을 합산해 고득점자 순으로 순위를 정하고,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을 선정해 경기도지사 상장과 부상품을 수여했다. 김일수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의정부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양식)는 지난 2일 신한대학교 도봉관에서 아이돌보미 80여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우수 활동 돌보미에 대한 시상과 아이돌보미의 애로사항 청취 및 의견 교환, 다양한 모니터링 결과에 대한 피드백 과정을 통해 아이돌봄사업이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윤양식 센터장은 “아이돌보미의 자질과 인성, 능력 등에 대해 심사해 선발하고 돌보미 교육훈련을 통해 양육전문가로서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더 많은 분들이 아이돌보미로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시설보육의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사업이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는 세계적인 권위의 스마트시티 행사 ‘스마트시티 혁신 서밋 아시아 2017’이 지난 6일 고양 킨텍스에서 개막했다. 16개국에서 온 57명의 스마트시티 전문가들의 발표가 예정된 가운데 개막식 첫 번째 주제발표자로 나선 최성 고양시장은 ‘글로벌 시대의 스마트시티 리더십’을 주제로 고양시 스마트도시 미래비전과 전략을 제시했다. 이와 관련해 최 시장은 “앞으로 고양시는 문재인 대통령이 ‘경기 북부산업의 심장’이라 일컬으며 전폭적 지지를 표명했던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프로젝트’에 4차 산업 국정과제들을 고스란히 녹여내 스마트시티 모델로서 앞서나가겠다”는 복안을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 최초 지자체 중심 스마트시티 인덱스 개발, 시민 참여로 도시를 진화시키는 리빙랩 구축, 통일한국실리콘밸리 조성 시 시에서 개발한 최신의 스마트시티 기술 적용 등 구체적인 실천계획들을 소개하며 그 실현가능성을 뒷받침했다. 특히 고양시는 지난해 스마트시티 시범 도시 선정, WeGO 주관 지속가능한 도시부문 1위 수상 등 그동안 스마트도시로서 주목을 받아 왔고 향후 고양시의 스마트시티 정책들이 신성장 동력의 핵심 플랫폼으로 급부상하게 될 전망이다. 한편, 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은 오는 8일부터 11월 17일까지 제3기 통일미래대학 통일과정을 개강한다. 이번 과정은 매주 금요일 연천군 주민 80명을 대상으로 연천 수레울아트홀 평생교육실에서 진행되며 지역사회 리더 양성을 위한 명사 초청 강의와 군민의 교양 함양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등으로 구성돼있다. 이번 주 개강식과 함께 시작하는 1회 강의에는 연천군수 특강과 “통일한국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탈북 아코디언 연주자 지나정의 강의가 예정돼 있다. 한편, 통일평생교육원 관계자는 “다양하고 눈길을 끄는 주제와 명강사를 선정하여 프로그램을 구성했고 이번 과정을 통해 수강생들이 교양함양 등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 도서관은 주간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들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오는 21일부터 10월 19일까지 매주 목요일 19시에 퇴근길 인문학 ‘윤동주가 만난 영혼들’ 프로그램을 고읍도서관에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처럼-시로 만나는 윤동주’, ‘곁으로-문학의 공간’ 등을 저술한 숙명여대 김응교 교수가 강사로 나서 윤동주의 생애와 맹자, 릴케 등 윤동주에게 영향을 끼쳤던 사상과 작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도서관 관계자는 “윤동주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강연을 통해 고뇌하는 인간으로서의 윤동주와 그의 문학과 철학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양주의 올해의 책인 ‘시인 동주’ 읽기와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 접수는 도서관 홈페이지(www.libyj.go.kr)나 양주시 교육진흥원 도서관정책팀으로 전화(031-8082-7417)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