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의정부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정희)는 자원 재활용 활성화 및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19일 의정부시 행복로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사랑나눔 알뜰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는 자원 절약과 착한 소비생활을 위한 재활용가능물품 판매 및 협의회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떡볶이, 순대, 김밥 등과 우수한 품질의 농수산물을 판매했다. 500여명의 시민이 동참한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재활용품 활용에 대한 인식개선과 나눔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을 유도하고 이웃 간 온정을 나누기 위해 준비됐으며, 나눔 바자회는 200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최정희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사랑나눔 활동에 동참해준 의정부시민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린다” 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소비정신과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도록 ‘사랑나눔 알뜰바자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 노후공동주택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20일올해 12개 단지를 대상으로 사업비 3억1천만원을 지원해 노후 공동주택 시설물 보수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올해 사업은 지난 2월 심의를 거쳐 확정된 12개 단지를 대상으로 노후 공동주택의 CCTV교체, 단지 내 도로포장 및 경계석 교체, 어린이 놀이터 바닥재 교체 등을 최대 5천만원까지 파주시에서 보조해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노후 공동주택 입주민의 안전도모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것”이라며 “내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 수요조사 및 전자투표 소요비용 지원을 통해 관내 공동주택 입주민의 주거환경개선과 공동주택관리 투명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관내 198개 단지 9만3천710세대 가운데 준공된 지 10년 이상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지난 2016년까지 114개 단지에 30억원(자부담 24억원)을 지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는 내유동 지역이 지역개발사업 등으로 인구가 급증하고 복지문화시설이 전무한 상태에서 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지역의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복합 커뮤니티센터’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주민들의 욕구를 최대한 반영해 내유동 ‘복합 커뮤니티센터’ 규모를 확대 건립하기로 결정하고 추경예산에 19억 원의 예산을 추가, 총 54억 원의 예산을 반영했다. 시는 수차례에 걸친 설명회 및 주민대책위원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당초 계획한 면적으로는 주민 복지욕구를 해결에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 기존 1,200㎡에서 지하1층~지상2층 1,750㎡ 규모로 확대해 건립할 예정이다. 성창석 복지정책과장은 “예산을 추가 확보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역주민이 원하는 시설물을 건립함으로써 주민복지 욕구에 실시간 대응하는 복지, 문화,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하며 “지역주민의 마을공동체 형성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 내유동 커뮤니티센터는 오는 10월 착공을 추진중이며 2018년 11월 준공예정이다.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연령대, 모든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가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프로젝트가 중국 유수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 의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최성 고양시장은 지난 19일 중국 소프트웨어 매출 100대 기업인 iSoftStone 본사를 방문해 팡파흐어 그룹 부회장 겸 최고 마케팅 책임자 및 양쉬칭 그룹 부사장 등 주요 임원진과 김삼수 KOTRA 중국 부본부장 등 북경 재중 한인경제인들과 함께 통일한국 고양 실리콘밸리 사업을 홍보하고, 국내 기업의 중국 진출 및 중국 기업의 고양 테크노밸리 진출 등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협의하며 이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또한, 세계 500대 기업 중 90여개 기업을 비롯한 중국 내외 1000여개 클라이언트 회사들을 사업파트너로 삼고 있는 iSoftStone은 이미 전 세계 61개 도시 140여개 지점에 걸친 사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중국 150여개 도시의 스마트시티 전략을 수립하고 420여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한 바 있어 향후 고양 청년 스마트타운을 비롯한 고양시의 스마트시티 사업에 핵심 파트너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iSoftStone 팡파흐어 부회장은 최 시장과 약 3시간에 걸친 심도있는 협의를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8일간 파주스타디움에서 개최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진행한 제8회 파주평생학습박람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박람회는 김준태 부시장과 곽원규 파주교육장, 윤후덕, 박정 국회위원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율곡고 취타대와 평생학습동아리 25개팀이 펼친 화려한 개막 퍼레이드로 막을 열었다. 동아리 경연대회에서는 대상을 수상한 아드리아나벨리팀 등 총 5개팀이 수상했고 8일간 125개 기관ㆍ단체ㆍ동아리 등이 참여해 체험, 상담, 공연, 강연, 퀴즈대회 등 146개의 프로그램을 선보여 2만 여명의 시민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을 체험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학습축제의 장을 펼쳤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진로박람회와 공동 개최해 유아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함께 즐기는 세대통합 학습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파주시 대표 학습관인 교육문화회관에서는 4일간 전시, 체험, 판매, 콘서트를 진행했고 청소년, 어르신, 가족단위 퀴즈대회와 4차 산업혁명 강좌 등 다양한 테마로 일상이 평생학습이며 평생학습의 주인공은 바로 자신임을 느끼게 하는 박람회로 개최됐다. 파주시 관계자는 “향후 박람회에 참여한 시민 및
▲ 일산서구청사 조감도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는 일산서구 주민의 오랜 숙원 사업인 일산서구청사 건립비용으로 50억 원을 반영하는 ‘2017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을 확정했다. 일산서구청사는 일산서구 대화동 2321번지 상에 연면적 17,846㎡의 지하 1층, 지상 6층 총사업비 460억 원으로 건립된다. 지난해 12월 공사에 착수했으며 내년 12월 공사 준공 후 3월에는 13년간 오랜 오피스텔 임차청사 시대를 마감하고 통일한국실리콘밸리 거점 지역에 신청사 시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9월 18일 기준 지하 1층 골조공사를 마치고 지상 1층 골조공사를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100만 행복도시, 600년 문화도시 고양시의 위상 확립과 더불어 도시 인프라스트럭처(infrastructure) 구축, 일자리 창출, 자치분권, 시민안전과 질 높은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이 느낄 수 있는 행복지수 향상을 위한 예산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고양시 추경예산은 경기 침체로 인한 세수부족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전국 50만 이상 지자체 중 최초 실질 부채 제로(Zero) 실현 및 재정 건전성 확보의 기조를 유지하면서 시민 안전과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는 오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10일간 추석연휴기간 ‘한가위 및 문화·여행’ 주간을 맞아 행주산성을 무료개방(관람)한다. 덕양구 행주내동에 위치한 행주산성은 임진왜란 3대 대첩지 중의 한곳으로 주말 평균 약 2,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고양시 역사문화 인기 관광지다. 충의정, 행주대첩비 등 역사적 유물과 행주산성 역사공원이 조성돼 있으며 한강을 관망하며 걸을 수 있는 둘레길을 돌아볼 수도 있다.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이번 행주산성을 무료 개방으로 시민들에게 행복하고 편안한 휴식처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고양시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행주산성관리사업소(031-8075-4642)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 일산동구는 지난 15일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고양’의 성공적인 조성 지원 및 공직자 마인드 향상을 위해 ‘일산동구 공직자 판교테크노밸리, 광명동굴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통일한국의 실리콘밸리 현안대책 TF팀원 등 공직자 36명과 함께한 이번 벤치마킹에서는 현안대책 TF팀 간담회 개최에 이어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판교테크노밸리 지원본부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판교테크노밸리 조성 및 추진현황에 대한 사업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통해 일산동구도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더 준비할 사항이 있는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업 설명 후에는 스타트업 캠퍼스를 방문해 K-ICT 디바이스랩센터와 창조경제혁신상품전시관을 둘러보며 스마트 디바이스 기업 지원체계에 대한 안내와 시제품 체험을 체험했다. 또한 한국 100대 관광지로 선정된 광명동굴도 방문해 지역개발성공사례를 체험했다. 자원 회수시설과 업사이클 아트센터를 방문해 둘러보는 시간을 가지며 구청 직원들의 자원 재활용에 대한 관심도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심광보 일산동구청장은 “일산동구, 서구 일원 약 80만㎡ 규모로 조성되는 통일한국 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안보의식 및 재난예방의 중요성을 고취시키는 ‘2017년도 경기안보 페스티벌’이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17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페스티벌은 최근 급변하는 국내외 안보환경에 대비해 도민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국가안보와 재난예방의 중요성을 고취하는데 목적을 뒀다. ‘즐기며 배우는 실질적인 안보교육 페스티벌’을 기본 컨셉으로 각종 전투 장비 전시 및 재난장비 체험, 안보교육 참여 프로그램, 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행사장에서는 K-10제독차, 화생방 탐지로봇, 해군특수부대장비 등 우리나라 전투 장비는 물론, 미군특수장비 등 주한미군의 군 장비들도 만나 볼 수 있으며, 직접 전투장비를 탑승하거나 군복을 착용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최근 재난대비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는 만큼 화재진압, 방독변, 무전기, 재난응급구호품 등 각종 재난장비들을 전시하는 코너도 마련되며, 연기미로, 소화기·심폐소생술 체험, 재난대피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국군 유해발굴 유품 및 사진, 적 침투장비 및 대테러장비 전시, 6·25전쟁사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15일 오전 10시 ‘소방시설 점검능력 경연대회 시상식’을 열고, 최고득점을 획득한 고양소방서에 최우수상을 수여했다. 소방특별조사요원의 소방시설 점검능력 전문성 고도화를 위해 지난 6일 열린 대회는 11개 소방서를 대표해 선발된 소방공무원 11명이 최선을 다해 경연을 펼쳤다. 경연 방법은 필기평가, 소방시설 점검요령 5분 발표, 소방시설 점검 실기평가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실기평가는 수계실습, 경보실습, 제연실습, 가스계실습 등 화재 안전성을 확보 할 수 있는 주요 소방시설 대상으로 특정 상황을 부여해 소방시설 고장진단과 응급조치 점검능력을 평가했다. 그 결과, 최우수상은 고양소방서, 우수상은 남양주소방서, 장려상은 구리소방서와 일산소방서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고양소방서 박상철 소방교는 “평소 업무 노하우로 소방시설 점검에 대한 자신감이 있었고, 경연대회를 준비하면서 이론을 겸비해 실력이 더욱 탄탄해졌다”며 “제가 가지고 있는 노하우를 동료들에게 전수하고 저 역시 계속적으로 소방시설 점검능력 향상에 매진하겠다” 고 말했다. 이봉영 대응구조과장은 “소방시설 점검은 화재예방업무의 꽃이라 수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