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 일산동구는 지난 15일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고양’의 성공적인 조성 지원 및 공직자 마인드 향상을 위해 ‘일산동구 공직자 판교테크노밸리, 광명동굴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통일한국의 실리콘밸리 현안대책 TF팀원 등 공직자 36명과 함께한 이번 벤치마킹에서는 현안대책 TF팀 간담회 개최에 이어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판교테크노밸리 지원본부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판교테크노밸리 조성 및 추진현황에 대한 사업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통해 일산동구도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더 준비할 사항이 있는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업 설명 후에는 스타트업 캠퍼스를 방문해 K-ICT 디바이스랩센터와 창조경제혁신상품전시관을 둘러보며 스마트 디바이스 기업 지원체계에 대한 안내와 시제품 체험을 체험했다.
또한 한국 100대 관광지로 선정된 광명동굴도 방문해 지역개발성공사례를 체험했다. 자원 회수시설과 업사이클 아트센터를 방문해 둘러보는 시간을 가지며 구청 직원들의 자원 재활용에 대한 관심도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심광보 일산동구청장은 “일산동구, 서구 일원 약 80만㎡ 규모로 조성되는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고양 프로젝트의 성공추진을 위해 벤치마킹에서 얻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구의 역할을 연구하고 지속적으로 공직자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