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금동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자금동주민센터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자금동 12개 자생단체와 신협두손모아봉사단, 창조마트 등 따뜻한 주변 이웃들의 후원으로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영하3도의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60여명의 자생단체 회원들이 정성껏 김장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 150여 가구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 김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는 열망을 담아 신협두손모아자원봉사단과 자생단체 회원, 동직원이 함께 심고 가꾼 배추와 무를 수확하여 담근 김치이기에 더욱 뜻이 깊었다. 배연숙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쁜 일정을 뒤로하고 항상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각 자생단체 회원들과 자원봉사자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이번 김장김치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희길 자금동장은 “해마다 많은 분들이 도와주셨지만,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배추재배부터 수확, 김장까지 여느 해 보다 더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아직도 이웃을 생각하는 정이 뜨겁다는 것을 알 수 있었던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100일간 사랑의 릴레이 배턴잇기 운동
▲ 백석천변 사랑의 벽화그리기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의정부2동은 주민자치센터와 통장협의회, 동주민센터가 공동 주관한 백석천변 사랑의 벽화그리기 사업을 15일 완료했다. 이날 사업은 시청 앞 상설야외무대 뒤편 백석천변의 삭막한 콘크리트벽 75미터 구간에 의정부2동과 백석천을 알리고 도시 이미지 개선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유도할 수 있는 벽화를 그리는 것으로, 금년 2월 마을 만들기사업에 공모하여 3월 선정, 4월부터 9월까지 각종 모임과 회의 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10월 초에 밑그림을 확정했다. 10월 16일부터 벽화 밑그림 그리기를 시작해 10월 18일 벽화대상 외벽에 철솔작업 및 물청소을 하고 10월20일부터 21일까지 자원봉사단체인 나눔축구봉사단과 의정부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 관내 자생단체 회원 등 120명(누계)이 힘을 모아 벽화를 그렸으며, 미술전문 자원봉사자의 세부 마무리 작업을 거쳐 지난 15일 최종 완성했다. 특히, 벽화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지역주민들과 전문가의 의견 수렴 등 7개월간 고심했으며, 이러한 과정들은 지역 내 많은 자원봉사자와 주민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원기석 주민자치위원장
▲ 북부소방재난본부 65기 임용식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북부 새내기 소방공무원 144명이 북부지역 도민 안전을 위해 힘쓸 것을 굳게 다짐했다.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17일 오후 3시 양주소방서에서 ‘제65기 신임 소방공무원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임용된 144명의 신임 소방공무원은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이병곤 플랜’으로 부족한 소방인력을 충원하기 위해 공개경쟁을 통해 치열한 선발과정을 거쳐 선발됐다. 이들은 지난 15주간 경기도소방학교에서 강도 높은 합숙, 교육 훈련을 통과했다. 특히, 교육생들은 투철한 국가관과 소방 전문지식, 현장 실무 능력을 연마하고 소방공무원으로서 첫발을 내딛게 됐다. 앞으로 경기북부 11개 소방서에서 화재진압·구조·구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를 할 예정이다. 김일수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경기북부는 도농복합도시가 많아 다양한 재난사건이 많은 만큼 선배 소방관들의 화재진압·구조·구급 등 현장의 노하우를 잘 배워 도민들의 ‘생명의 동아줄’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며, “소방관이 된 것을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축하하며 항상 건강하고 앞으로 소방생활에 영광만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 마장호수 흔들 다리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가 마장호수(광탄면 기산리 소재)에 관광휴양시설을 조성하는 “마장호수 休(휴) 프로젝트”가 내년 봄 개장을 위한 막바지 준비작업에 한창이다. 마장호수 휴 프로젝트 사업에는 지난해 경기도 31개 시군이 참여한 ‘2016년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에서 혁신상을 수상해 확보한 31억원을 포함 총 79억이 투입됐다. 마장호수 일대 9만8천㎡에 국내 최장 흔들다리와 카누·카약 등의 수상 레포츠 시설 등을 설치해 테마형 관광휴양시설을 조성하게 된다. 금년 4월에 착공해 현재 공정률은 85%를 웃돌고 있으며 전망대, 관리사무소, 캠핑장 등이 12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며, 시는 내년 2월까지는 내부공사와 현장정리를 마무리하는 동시에 흔들다리에 대한 전문기관 안전진단을 끝내고 3월 중에는 개장한다는 계획이다. 마장호수의 랜드마크인 국내 최장 흔들다리(길이 220m, 폭 1.5m)는 이미 설치가 완료돼 위용을 드러낸 상태지만 아직 안전점검이 완료되지 않아 건너볼 수는 없다. 파주시 관계자는 “설계와 시공이 충분히 안전을 고려해 이뤄졌지만 방문객 안전 확보가 최우선이라는 생각으로 전문기관에 안전점검을 의뢰 중”이라며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국토교통부 ‘택시 사업구역별 총량제 지침’ 개정에 따라 택시 대당 평균 인구수 초과율 15%를 적용받아 83대가 증차 가능해져 17일 면허를 공고했다. 그동안 파주시는 운정신도시 개발 및 GTX-A노선 파주예타통과 등 인구수는 급격히 늘어났으나 2014년 이후 택시 공급이 없어 시민들의 불편과 신규개인택시를 바라며 10년 이상 장기근속하는 운수종사자들의 불만을 토로했다. 시는 총량제 지침 개정에 따라 83대 증차가 예정됨에 따라 신속한 증차를 위해 경기도의 확정‧고시 이전 개인과 법인배분에 대한 사전준비를 마치고 관내 8개회사 대표 및 대표노조 의견수렴 회의 등 6차에 걸쳐 진행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이에 파주시는 그동안 인구와 면적대비 타시에 비해 절대적으로 부족했던 택시의 증차시기가 늦어지면 그 피해는 시민에게 간다고 판단하고 경기도 고시(11.9) 발표 이후 1주일 만에 전격 증차를 결정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증차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사전작업을 진행하며 열악한 환경에서 일해온 운수종사자와 법인택시 운송 분담율, 시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방안 등 여러 가지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번 증차로 조금이나마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서툰 장사실력으로 어려움을 겪던 초보 자영업자가 경기도의 도움으로 매출향상의 기적을 일궈 눈길을 끌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은 남양주 소재 평양냉면 전문점 A점포. 당시 A점포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평양냉면’을 사업 아이템으로 선정, 맛으로 승부하겠다는 일념 하에 야심차게 가게 문을 열었다. 문제는 초보 자영업자의 ‘서툰 장사실력’이었다. 맛은 둘째 치더라도, 가게경영이나 서비스 측면에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에는 완전히 실패. 점차 매장을 찾는 고객 수는 줄었고 이는 당연히 매출감소로 이어졌다. 결국 A점포는 폐업을 고민해야 하는 상황에 까지 이르렀다. 이때 A점포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민 것은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함께 운영하는 ‘소상공인 SOS 경영지원단’이었다. ‘소상공인 SOS 경원지원단’은 A점포의 사례처럼 정보 및 준비가 부족한 도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찾아가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현장 서비스다. A점포는 ‘소상공인 SOS 경영지원단’의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점포운영방식, 고객서비스계획 수립 등 맞춤형 진단과 처방을 받았고, 마침내 위기에서 벗어날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소자본과 작은 사무공간 하나만으로도 누구나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1인 창업 시대가 도래했다. 이에 경기도와 경기도 일자리재단이 경기북부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를 마련, 성공을 꿈꾸는 여성 예비창업자들을 찾는다. 16일 경기도에 따르면, ‘꿈마루’는 경기북부 지역 여성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창업전문 플랫폼으로, 올해 9월 의정부시 소재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북부)에 문을 열었다. 공간 규모는 총 168㎡(50평)로, 여성창업자를 위한 공용 사무공간(오픈 스페이스), 1인 창업공간, 회의실, 네트워킹 라운지 등의 시설이 구비돼 있다. 특히 ‘코워킹 스페이스(co-working space)’ 개념을 도입해 1인 창업자, 초기창업자, 프리랜서가 한 공간에 모여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의견을 나누는 등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곳에서는 창업교육 및 컨설팅, 창업아이디어 및 시제품 시연 데모데이 운영, 창업지원 정책정보 안내 등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며, 창업 전문 매니저가 상주해 부담 없이 창업 관련 코칭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경기헤드라인=문수처 기자]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달 30일부터 12일까지 2주간에 걸쳐 다중이용시설 중심으로 금연환경조성을 위한 ‘2017년 하반기 금연합동지도점검’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금연 자원봉사자들과 연계해 구역별 동시간대에 실시됐다. pc방, 공원, 버스정류소 등 민원다발구역에 대해 집중적으로 지도 점검했으며 금연 홍보를 병행 실시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시설전체가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여부, 흡연실 설치기준 준수 여부,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공중이용시설 내 흡연행위 감시 등이다. 특히, 금연구역에서 제외되어 있던 당구장, 스크린골프장 등 실내체육시설에 대해 오는 12월 3일부터 전면금연임을 알리는 안내문 및 포스터를 배포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흡연예방 교육과 흡연자에 대한 금연상담, 그리고 금연구역 내 흡연자들에 대한 흡연행위 감시와 시민대상 금연홍보를 활성화시킴으로 담배연기 없는 건강도시 고양시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가 ‘제5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서 호응을 받은 ‘안산 고잔동 마을정원’의 성과를 확산하고자 대대적인 마을정원 만들기 프로젝트를 시행한다. 경기도는 ‘2018년도 시민참여형 마을정원만들기 프로젝트’에 참여할 마을 공동체를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민참여형 마을정원만들기’는 공동체 정원, 꽃과 나무를 매개로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마을 정원을 이웃과 함께 조성함으로 참여와 소통의 마을공동체가 회복되는 경기도의 프로젝트다. ▲ 꼬마정원사 사업 대상지는 마을공동체 활동 거점 공간(소공원, 놀이터, 복지센터, 도서관 등)과 주거지역을 잇는 3만~6만㎡ 규모의 블록(block)단위 구역이다. 해당 구역이 사유지인 경우 소유자와 사전 협의를 진행해야 하며, 5년 이내 재개발계획 지역이나 법정 의무조경지 등은 참여할 수 없다. 신청 방법은 민간단체, 주민자치회 등 10인 이상 마을공동체를 구성, 11월 13일부터 30일까지 해당 시군청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단, 공동 대표자와 신청 대표제안자는 경기도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도는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마을 정원 10개소 내외를 선정, 1곳당 1~3억
▲ 겨울철 의용소방대 북부연합회 간담회를 갖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가 경기도 의용소방대 북부연합회와 손을 잡고 도민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소방안전 대책 확립과 홍보에 나선다.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10일 오후 본부 소회의실에서 ‘경기도 의용소방대 북부연합회(남성연합회장 최종용, 여성연합회장 정정희)’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홍보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북부지역 11개 소방서 의용소방대 남.여 연합회장들로 구성된 북부연합회 회원 22명과 각 소방서 방호구조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기간(2017.11~2018.2)동안 도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나도록 소방서와 의용소방대가 손을 맞잡고 함께 할 수 있는 소방안전대책 방안 마련에 중점을 뒀다. 의용소방대 북부연합회는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겨울철 안전의식 확산’ 캠페인 △주택용 기초 소방시설(소화기, 감지기) 설치 △전통시장 등 대형 화재에 취약한 곳에 대한 맞춤형 안전관리대책 추진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최종용 북부연합회 회장은 “경기북부지역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의용소방대 북부연합회, 북부소방재난본부, 그리고 소방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