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포단오축제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지난 30일 주민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안천 둔치에서 단오절 풍습을 재현하는‘창포단오축제’를 개최했다. 축제는 지역발전과 주민안녕을 기원하는 단오제례를 시작으로 풍년을 바라는 길놀이, 창포물에 머리감기, 가훈쓰기, 창포이야기사진전 등의 행사와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공연, 주민노래자랑 등이 이어졌다. 올해로 7회째 맞는 포곡창포단오축제는 포곡(蒲谷)이라는 지명의 뿌리가 된 창포를 주제로 단오절 풍습을 재현해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주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한마당으로 자리 잡았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정찬민 용인시장은 “포곡 창포단오축제는 우리의 소중한 전통을 되살려 새롭게 창조한 용인의 소중한 문화자원”이라며 “축제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캐리비안베이 흡연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6월1일부터 국내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 부지전체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된다. 용인시는 에버랜드 측의 요청에 따라 ‘용인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를 적용해 금연구역으로 지정, 1일부터 적용키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처인구 포곡읍 전대리에 있는 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 108만9,434㎡가 금연구역이 된다. 에버랜드측은 금연구역 관리팀을 두고 11월까지 6개월간 금연구역 홍보와 흡연실 안내 등 계도를 실시한 뒤 12월1일부터는 금연구역내 흡연시 5만원의 과태료를 부가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연간 8백여만명이 찾는 에버랜드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돼 비흡연자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금연구역 지정은 국민건강증진법에 의해 지난 1996년부터 보건복지부가 공중이용시설에 지정토록 돼 있으며, 지자체별로 조례를 정해 추가 지정하고 있다. 용인시는 지난 2012년 조례를 정하고 현재까지 1,415곳에 금연구역을 지정했다.
▲ 현자섭 시의원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광주시의회 현자섭 의원이 지난 30일 용인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 제4회 경기동부권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지역현안 해결분야 최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올해 4회째를 맞는 경기동부권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선정은 주민참여소통분야, 지역현안해결분야 등 10개 부문에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현자섭 의원은 제7대 후반기 의회행정복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관내 노령인구가 안정된 생활을 영위를 할 수 있도록 ‘광주시 노인예우 및 복지증진에 관한 조례’를 발의하는 등 조례안 및 동의안 등 40건의 안건을 심도있게 심사하였고, 제248회 광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예산이 목적에 맞게 적재적소에 사용될 수 있도록 심사하는 등 지역 현안해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현 의원은 “본 상의 진정한 수상자는 의정운영에 관심을 주시는 광주시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해 지역현안해결을 위해 노력해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는 지난 4월부터 통리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지역사회 리더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찾는 방법을 안내하는 교육을 실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주위의 도움이 필요한데도 불구하고 복지제도를 제대로 알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보다 효율적으로 발굴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시는 지역사회 리더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모범사례, 어려운 이웃 발견 시 신고 요령, 수급자 등 복지 대상자 선정기준과 지원 내용 등을 교육한다. 교육은 지난 4~5월에는 서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백암면 이장협의회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6월에는 역삼동 통장협의회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복지제도가 시행되고 있으나 제대로 알지 못해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이웃이 없도록 공동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교육을 통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강화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을 원하는 단체는 관할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 복지팀에 상시 신청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이천 호법면 새마을지도자는 28일, 호법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59명(16가구)과 함께 여주 영릉, 강원도 오죽헌 등으로 행복한 문화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먼 고국에서 한국으로 시집와 살고 있는 다문화가정의 이주여성들에게 다양한 한국 문화를 경험하게 하고, 타국생활의 어려움을 함께 하여 그들의 빠른 외국생활정착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호법면 새마을협의회 주관으로 역사탐방, 다문화가정 나들이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다문화 가정의 행사에 이주여성 배우자 참여를 유도해 16가정에 9명의 배우자가 참여해 가족이 함께 하는 다문화가정체험으로 정착했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새마을 남여지도자 임원진이 함께 참여해 문화해설사 역할을 통해 큰 감동을 줬다. 최상노 호법면 새마을부녀총회장은 “이번 다문화가정 역사탐방은 이주여성들이 이천을 벗어나 폭넓은 우리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선진지의 볼거리와 견문을 넓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이 모두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어 가겠다”며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창전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26일 창전동 중앙로문화의거리 에서 ‘꿈을 담는 꿈틀, 꿈을향해 꿈틀’ 이라는 주제로 ‘제8회 창전동주민자치학습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창전동주민자치학습축제는 주민자치 및 평생학습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중앙로상인회와 평생학습기관 ․ 단체등이 참여해 축제형식의 다양한 이벤트로 지역 주민과 함께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으며, 일본 세토시 수남공민관 부스도 운영됐다. 이천시 주민자치평생학습축제가 격년으로 개최로 올해 마을단위의 평생학습축제로는 14개의 읍면동 중 첫 테이프를 끊게 됐으며, 이번 곳간마당제는 프로그램 학습자는 물론 이천시소속 동아리, 기관단체 등 아이에서 어른까지 모두가 참여하여 주민과 하나가 되는 축제로 주민자치 역할 증대를 꾀하고 평생학습을 널리 홍보하는 색다른 시도를 했다. 중앙로문화의거리에서 개최된 제8회 창전동주민자치학습축제 ‘곳간마당제’에서는 평생학습을 홍보하고자 하는 기관단체들과 중앙로 상인회의 신청을 받아 서로 함께 어우러지고 시민들이 모두 함께 보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됐다. 개막행사에서 주민자치위원들이 “웃어라 이천” 포퍼먼스를 진행돼 참시민 행복나눔 운동을 실천 결의를
▲ 2016년 9월 26일 윤도흠연세의료원장등방문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에 800여개 병상을 갖춘 ‘대형종합병원’이 기흥구 중동에 들어선다. 그동안 전문 의료서비스 시스템을 갖춘 종합병원이 없어서 시민들이 겪어 온 불편을 해소될 전망이다. 정찬민 용인시장이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방안을 제안하면서 3년여 지연됐던 병원 건립공사가 국면 전환을 맞고 추진에 급물살을 탔다. 용인시의 끈질긴 투자유치 세일즈행정이 결실을 거둔 것이라는 평가다. 이번 동백세브란스병원은 연세의료원이 기흥구 중동 724-1번지 일대에 2880억원을 투입해 지하 4층, 지상 13층 규모로 짓는 종합병원이다. 2008년에 종합의료시설로 도시계획시설 결정 후 롯데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해 2012년 5월 첫 삽을 떴다. 그러나 연세의료원 측은 자금난과 불확실한 의료환경 등의 이유로 지상 2층까지 기초 골조공사만 마무리한 채 2014년 12월 공사를 중단했다. 또 병원 건립만으로는 사업성이 낮다는 이유로 건립 재개를 주저해 왔다. 이에 정 시장은 지난해부터 병원을 포함한 의료복합단지 유치를 위해 10회 이상 연세의료원 측과 면담 및 관계자 회의를 갖으며, 윤도흠 연세의료원장 면담과 허동수
▲ 사진왼쪽부터 27일 개최된 제1회 동백동 동민의 날 행사, 마북동 동민의 날 행사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는 기흥구 동백동과 마북동에서 지난 27일 동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동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동백동 동민의 날 행사는 올해 처음 열리는 것으로 주민 3,000여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동백호수공원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숲길걷기, 주민들의 숨은 재능을 뽐내는 장기자랑,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댄스․노래․악기연주 등의 작품발표회가 이어졌다. 또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청정동백 만들기 일환으로 동백호수에 모기 유충 퇴치에 효과적인 미꾸라지 50㎏을 방사하고, 관내 중․고등학생들이 수질 정화에 효과가 있는 EM흙공 2천여개를 던져 넣었다. 같은 날 마북동에서는 체육회와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동민의 날 기념 법화산 등반대회와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작품 발표회가 열렸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동민의 날 행사가 점점 사라져가는 이웃 간의 정을 느끼고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 1,40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법화산 등반, 마북동 주민자치센터
▲ 광주시 차량등록사업소 전경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광주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최근 쾌적한 분위기로 민원실을 새 단장하고 최상의 민원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지난 2004년 10월 준공된 차량등록사업소는 전입 등으로 인한 급격한 차량대수 증가와 민원실 공간협소로 시민들의 불편이 지속됐다. 이에 사업소에서는 기존 183㎡이었던 민원실 공간을 91㎡ 확충한 총 274㎡ 규모와 민원대, 안내판, 바닥을 편안한 파스텔 색으로 교체하고 효율적인 One-Stop민원창구 시스템을 구축했다. ▲ 광주시 차량등록사업소, 민원실 새 단장으로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민원인 편의를 위해 북카페와 정수기, 혈압측정기, 민원인 전용 인터넷 코너, 복합기 설치 등 민원인 편의시설 공간을 확충하는 등 세심한 부분까지 배려했다. 시 관계자는 “민원실 리모델링으로 시민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쾌적하게 개선된 사무실 환경만큼 최상의 차량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의 올해 4월말 차량등록대수는 16만5358대이다.
▲ 2017년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광주시는 공무원의 정보화 역량 강화를 통한 ‘스피드, 스마일, 스마트’한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25일 전산교육장에서 “2017년 광주시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빠르게 변화하는 IT시대의 행정환경 변화에 적합한 공무원의 역량을 개발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이날 소속 부서를 대표한 100여명이 공직자가 참가해 자신의 기량을 맘껏 발휘했다. 평가는 최신 IT 트렌드, 국가정보화 정책 등을 묻는 객관식과 정보기술을 활용해 특정한 상황 속에서 문제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주관식 등 2개 부문으로 측정됐으며, 대회결과는 다음 달 12일 발표되며, 성적우수자에게는 시장상장이 수여된다. 특히, 올해에는 가상현실(VR), 드론 날리기, 3D프린터 출력 시연 등 다양한 최신 ICT 기기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이벤트와 정보화 즉석 퀴즈대회 등 모든 직원이 참여하고 소통하며 공유할 수 있는 부대행사로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공무원들이 정보화에 대해 관심을 갖고 역량개발을 위해 노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보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