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창극단 대표 레포터리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국립창극단(예술감독 김성녀)의 인기 레퍼토리 ‘변강쇠 점찍고 옹녀(Madame Ong)’ 가 오는 24일 이천아트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창극으로는 최초 ‘18금’을 표방한 이 작품은 2014년 초연 및 2015년 재공연 당시 2년 연속 매진을 기록 대중과 평단의 굳건한 지지를 받았으며. 지난 2016년 현대 공연예술의 최전선인 프랑스 파리 테아트르 드 라 빌 대극장 무대에 올라 파리 관객을 단단히 홀리고 돌아왔다. ‘변강쇠 점 찍고 옹녀’ 는 외설적이라는 이유로 지금은 더 이상 불리지 않는, 잃어버린 판소리 일곱 바탕 중 하나인 ‘변강쇠타령’을 생명력 넘치는 이야기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고선웅 연출은 마초 색골남 변강쇠에만 맞춰져 있던 시선에 ‘점’을 찍고, 박복하지만 당찬 여인 옹녀를 주인공으로 부각시켰다. 또한 저마다의 사연을 지닌 전국 방방곡곡의 장승들, 옹녀 부부가 도방살이(도시에서 사는 일)를 하면서 만나는 민초들을 통해 정력 남녀의 사연을 오늘날 관객이 공감할 수 있는 해학적 이야기로 그려냈다. 작창과 작곡을 맡은 한승석(중앙대 전통예술학부 교수)은 판소리·민요·가요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 퇴촌 토마토 축제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광주시 퇴촌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제15회 퇴촌토마토 축제”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료됐다. 때 이른 무더위 속에서 축제장을 찾은 어린이들은 토마토풀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시민들은 빨갛게 익은 토마토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한편,부대행사로 개최된 “토마토요리 푸드쇼 및 시식행사”에서는 '토마토를 활용한 토마토 떡갈비와 토마토 소시지' (심대근 쉐프), '퇴촌토마토를 활용한 코스요리 '(맹종현 쉐프), '토마토 식혜, 토마토 조림, 토마토 화채' (오상옥, 정영자, 김순자 쉐프), '토마토 오리백숙' (김응요 쉐프), '멋쟁이 토만두' (정은서, 정연서 쉐프), '너무너무 맛있어~ 꽃을 얹은 꽃 피자, 토마토 연잎 화채' (이서린, 이서영, 이재균, 김은정 쉐프), '토마토 치킨 스튜' (김명수, 라창민 쉐프) 등 이색요리가 선보였다.
▲ 양지면 주민자치센터와 곰두리사회복지재단이 컵라면 120박스(40만원 상당)을 이웃돕기에 기탁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은 “주민자치센터와 곰두리사회복지재단이 바자회를 열어 마련한 판매수익금으로 컵라면 120박스(40만원 상당)을 이웃돕기에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성품을 기탁하기 위해 면사무소를 찾은 주민자치센터 관계자는 “곰두리사회복지재단과 바자회를 열어 떡을 판매하고 수익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곳에 쓰자고 뜻을 모았다”며 기탁 이유를 밝혔다. 면 관계자는 “성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해 준 물품은 관내 복지시설과 홀로어르신 등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유림동은 지난 17일 유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동치과 진료소를 운영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은 “지난 17일 유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서울의료재단 및 포시즌봉사재단에서 이동치과 진료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료에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 50여명이 무료로 구강관리와 충치치료, 불소도포, 기타 보철물 관리 등을 받았으며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코하우스에서 도시락을 후원했다. 지난 2008년 설립된 서울의료재단은 꾸준히 저소득층을 위해 무료 치과치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 관계자는 “치과봉사를 펼친 서울의료재단과 포시즌봉사재단에 감사하다”며 “치과진료에 어려움이 많은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 용인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는 “잠재력은 있지만 전문인력 부족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온라인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대상 기업을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테크노파크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사업에는 바이어 발굴부터 계약에 이르기까지 전 부문을 지원한다. 대상은 관내 중소 제조·벤처기업 중 기술력과 제품경쟁력을 갖추고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적 의지가 있는 기업이며, 전자무역 해외마케팅에 적합한 품목을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해외무역서비스 전문업체의 1대1 방문 컨설팅, 제품홍보를 위한 해외 온라인 홍보관 구축과 프로모션, 다목적 e-Catalogue와 동영상을 활용한 SNS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또 해외바이어 타깃 마케팅, 거래제의서 작성과 발송, 업종별 맞춤형 전문 바이어 발굴·인콰이어리에 대한 답변 등 계약 성사까지의 마케팅활동도 지원한다. 사업비 지원액은 기업당 250만원이며, 평가를 통해 이달말까지 10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중소기업에는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지원하는 네이버 ‘경기행복샵’ 입점과 수수료 할인 지원 기회도 제공한다. 한편,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경기테크노파크 홈페이지
▲ 이천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이천시는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서비스로 물가안정에 이바지하는 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모집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 할 예정이다. 착한가격업소는 2011년부터 물가안정을 위해 가격이 저렴하지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을 행정자치부, 경기도, 이천시가 지정해 관리하는 업소를 말한다. 이천시는 현재 총17개소의 착한가격업소가 지정돼 있으며, 외식업 14개소, 세탁업 1개소, 미용업 2개소로 운영되고 있다. 신규 업소 모집기간은 지난 19일부터 27일까지이며, 착한가격 업소 지정 신청서를 방문접수, 우편접수, 팩스 송부, 이메일 송부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접수 가능하다. 신청업소는 현지실사평가단이 가격기준과 위생청결기준, 서비스기준, 공공성 기준 등에 의해 현장 실사 후 7월중 확정·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지정업소는 ‘착한가격업소’ 지정서와 표지판을 부착해 관리하며, 이천시와 착한가격업소 홈페이지 및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며 대출금리 및 보증수수료 감면 등의 여러 가지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이천시 노사민정협의회는 16일 이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고용노동 현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중소기업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노동조합위원장 및 노사민정 실무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2017년 지역노사민정협력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노총 이천여주지역지부 베올리아워터 노용성 위원장, 이천상공회의소 임진성 사무국장, 이천시 기업지원과 김익정 과장이 패널로 나서 현 경제상황과 노사관계, 장시간 근로개선과 중소기업 근무환경 개선 등, 청년층 눈높이에 맞는 일자리에 대한 토론회가 진행됐다. 이어 국립 한경대학교 노동연구소장 류호상 교수는 성장에 따른 노동시장의 변화와 고용률 제고 방안, 매력 있는 중소기업 육성과 임금격차해소, 임금체계 전환, 대기업의 불공정행위 규제, 일자리 나누기로 장시간 근로개선 등 ‘청년실업해소를 위한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이천시 노사민정협의회에서는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해 9월에 개최될 ‘이천지역 노사민정 상생협력 공동선언·협약식’을 통해 발표하고, 이천지역 노사화합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운영할
▲ 용인시는 19일 오전 처인구 삼가동 시민체육공원 조성 공사현장에서 5급 이상 공무원과 협업기관장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6기 3년 성과와 과제 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는 19일 오전 처인구 삼가동 시민체육공원 조성 공사현장에서 5급 이상 공무원과 협업기관장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6기 3년 성과와 과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를 시민체육공원에서 개최한 것은 민선6기 출범 이후 많은 난제를 해결했으나 애물단지로 전락할 우려가 높은 시민체육공원 활용방안에 대해 간부 공무원들의 아이디어를 모으자는 뜻에서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시민소통담당관실에서 시민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중교통‧도로환경‧교육환경‧사회복지서비스 등 16개 분야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또 정책기획과에서 100만 대도시에 걸맞는 정책비전과 미래상을 마련하기 위해 향후 발전전략과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이어 시민체육공원 활용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시민체육공원 수익시설 활용방안과 관련 체육진흥과에서는 “백화점이나 대형마트는 희망업체가 없었으며, 공연장 등은 층고가 낮아 설치가 어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광주시가 공직자 화합과 함께 지역에 솔선하는 “공직자 감성 소·나·타(소통! 나눔! 타인 공감과 배려를 통한 감성행정 실천)” 시책 추진으로 타에 귀감을 보이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4일 구내식당 송림홀과 문화스포츠센터에서 “2017 한우리 공직자 바자회 축제”를 개최했다. “2017 우리가 함께한 시간 모두 눈부셨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바자회는 직원들이 기증한 물품과 시청 직장동호회가 직접 만든 생활소품 등을 판매했으며, 각 동호회 주관으로 먹거리 장터인 “행복한 밥상”을 운영했다. 또한, 직원 화합을 위한 부서별 닭싸움과 부서장 제기차기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신바람 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에도 힘썼다. 시는 이번 바자회와 행복한 밥상 판매 수입금 전액 그리고 직원들의 자발적 기부금 등 550만200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지난해에도 시는 한우리 바자회 축제를 통해 형성된 수익금 전액인 310만원을 디딤씨앗 통장을 통해 지역 내 301명의 저소득 아동에게 후원했다. 올해 초에는 맞춤형 복지점수 일부를 기부하는 “만원의 행복”으로, 총465만3,220원을 불우이웃돕기에 기부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지역 농
▲ 전래놀이 `사방치기`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 기흥구보건소는 “초등학생들의 신체활동을 높이기 위해 지난 17일 서농초교에서 ‘아빠와 함께 하는 전래놀이’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보건소가 어린이 통합건강증진사업 대상으로 서농초등학교를 선정해 전래놀이 마당을 만든데 따른 것이다. 이날 7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은 전래놀이코너와 운동장에서 사방치기, 8자놀이, 딱지치기, 고무줄 넘기, 실뜨기 등 각종 전래놀이를 배우고 즐겼다. 행사를 진행한 한 교사는 “쉬는 시간에도 쉽게 뛰어놀 수 있는 전래놀이 공간이 생겨 건강한 학교환경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보건소는 서농초 외에도 지석초와 상하초 등에도 비만예방운동, 건강식습관‧음주‧흡연예방교육 등 다양한 건강생활실천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