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억동 광주시장이 가뭄·AI 대책 추진사항을 긴급점검하고 휴일 비상근무중인 직원들을 격려 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조억동 광주시장은 지난 25일 재난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가뭄 및 AI 대책 추진 상황을 긴급점검하고 휴일 비상근무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26일에는 간부회의를 통해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강수량 부족현상과 AI의 전국적인 확산에 따른 장·단기적인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지난 25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전국적으로 비소식이 있지만 평년 강수량 크게 못 미치는 심각한 가뭄으로 인력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러 농가의 근심이 깊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비상근무 태세에 돌입하여 △24시간 재난종합상황실 운영 △소방서·경찰서·군부대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물차 지원 △시유지 2개소에 대형관정개발 추진 등 시민들의 불편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조 시장은 간부회의 주재를 통해 “농업용수, 생활용수 지원에 대하여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부족함이 없도록 신속히 지원하여 가뭄에 따른 주민 불편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며, “관내 출입하는 가금류 관련 축산차량에 대한 누수 없는 방역활동으로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광주시는 지난 25일 탄벌동 노인종합복지회관에서 보훈단체 6.25참전유공자회 광주시지회와 공동주최로 “제67주년 6.25전쟁 기념행사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조억동 광주시장, 소병훈·임종성 국회의원, 이문섭 시의회의장을 비롯 도·시의원, 이재경 6.25참전유공자회장 등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참전용사의 명예를 올바르게 조명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행사는 모범 6.25참전유공자에 대한 공로패와 보훈문화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 6.25참전유공자회 명예회원 위촉장 수여에 이어 안보결의대회를 통해 ‘확고한 안보의식으로 재무장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아울러 식전행사 공연으로 김영혜 (사)유공자복지문화예술원 송파지회장이 이끄는 공연단에서 색소폰, 무용, 각설이타령, 민요 등의 위문공연이 실시됐다. 조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참전용사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 예우 받을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밴드 에이프릴 세컨드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정오의 문화디저트’를 오는 28일 오후 12시 20분 용인시청 로비 1층에서 진행한다. 이번 ‘정오의 문화디저트’는 라이징 밴드로 각광을 받고 있는 ‘에이프릴 세컨드’의 공연이 펼쳐진다. 2010년 결성한 ‘에이프릴 세컨드’는 문대광(기타), 김경희(보컬), 문우건(베이스), 조성열(드럼)으로 구성된 4인조 인디밴드로 2013년 KT&G 밴드 디스커버리 우수상, 2014 홍대거리가요제 금상 등 쟁쟁한 대회에서 수상하며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받고 있는 실력파 밴드다. 특히 드라마 ‘질투의 화신’ OST인 ‘녹아내린다’, ‘질투의 화신’을 비롯해, ‘도깨비’의 OST인 ‘And I’m Here’, ‘Stuck in Love’ 등을 선보이며 특유의 세련된 사운드와 보이스로 인기를 모았다. 지난 5월에는 싱글 앨범 ‘얼음 땡 얼음’을 발매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드라마 OST와 신곡 등 어쿠스틱한 감성과 열정적인 무대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열린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용인시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되는 ‘정오의 문화디저트’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
▲ 광주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광주시가 최근 경기도 개발제한구역 관리실태 평가에서 2016년에 이어 올해에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개발제한구역을 포함하고 있는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한해 동안의 △개발제한구역 관리 △불법행위 사전예방 △제도개선 및 특수시책 등 개발제한구역 관리 실태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평가했다. 시는 △불법예방 및 대책 △특수시책 발굴 △신속한 행정처리 △규제완화를 위한 제도개선 건의 등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로 경기도로부터 최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개발제한구역 내 행위허가(신고) 사전심사제 △소규모 건축물 품질 무한돌봄 서비스 운영 △개발제한구역 주민을 위한 법령 안내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주민지원사업 홍보 △불법행위 예방 사전 안내문 발송 등 우수 특수시책 발굴 추진과 불합리한 제도개선 건의 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광주시는 상수원보호구역 등 중첩된 규제로 고통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앞으로도 불합리한 제도를 적극 발굴해 규제완화에 노력하고, 개발제한구역 내 위치한 세계유산인 남한산성 보존 등 시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펼쳐나
▲ 무시동 난방장치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 관내 개인택시 45대에 정차 중 시동을 걸지 않은 상태에서도 난방을 할 수 있는 ‘무시동 난방장치’가 시범적으로 도입된다. 용인시는 23일 한국남동발전(주)과 무시동 난방장치를 개발한 ㈜코비스가 무시동 난방장치 설치 지원에 관한 협약을 맺고 개인택시 45대에 시범 설치키로 했다. 이번 무시동 난방장치는 자동차 운행 중 90도 이상 올라가는 냉각수의 열에너지를 활용해 시동이 꺼진 상태에서도 난방이 가능하도록 한 장치로 공회전을 줄여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감축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 장치 설치가 완료되면 설치된 45대에서 연간 대기오염물질 1톤, 온실가스 32톤을 감축하게 되며 연료비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무시동 난방장치가 손님을 기다리느라 공회전이 잦은 택시에 설치되면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감축하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서봉사지 위치도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 광교산 자락에 고려시대 건립된 것으로 알려진 서봉사지에 대한 발굴조사가 4년여만에 마무리돼 당시 절터의 웅장한 모습 대부분이 드러냈다. 용인시는 지난 2013년부터 발굴을 시작한 서봉사지에 대해 최근 4차 발굴조사를 마쳐 1만6,097㎡에 달하는 절터의 모습 대부분을 드러내는 성과를 올렸다고 21일 밝혔다. ▲ 3단 조선시대 사동중정형 건물지 전경 특히 이번 4차 조사에서 드러난 3단 지역의 축대는 동-서 방향 길이가 약 90m에 높이는 7~9m나 돼 일반 사찰에서 보기 드문 웅장한 규모로 영주 부석사의 석축과 비교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됐다. 고려시대 건립된 것으로 추정(연도 미상)되는 서봉사는 조선시대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당시 광교산 전투의 격전으로 큰 피해를 입고 소실된 것으로 알려져 호국불교의 유적지였을 가능성이 크다. 한편, 조사단은 4년여에 걸쳐 27동의 건물터와 축대, 석탑지, 화장실 추정지, 진입계단 등을 확인하고 기와와 자기류, 불상편 등 645점의 유물을 출토했다. 또 절터가 산의 경사지에 따라 계단식으로 건축물이 배치되는‘산지가람’ 양식을 나타냈으며 현재까지 총 6단으로
▲ 20일 채용박람회에 약 150여명이 몰려 취업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며 성황리에 마쳤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지난 19일 이천시에서 개최된 채용박람회에 약 150여명의 구직자가 몰려 취업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천시와 이천고용복지센터가 공동 주최한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주)샘표식품, (주)뉴트리바이오텍 등 이천시 관내의 우수 중소기업 등 총22개 기업이 참가했다. 이들 업체들은 사무직, 관리직, 생산직, 물류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135명을 모집했으며, 150여명의 구직자들이 행사장을 방문하여 102명이 면접을 보는 등 행사는 성황을 이뤘다. 이번 채용박람회에서 진행된 부대행사에 대한 구직자들의 열기도 뜨거웠다. 행사에 앞서 나의삶, 나의직업, 나의행복-평생직업을 찾기 위한 접근방법 이란 주제로 진행된 취업특강에는 40여명의 구직자가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구직자 중 총41명의 구직자가 현장면접에서 1차 합격을 했으며, 향후 각 기업별 추가심사 등을 통해 최종합격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또 행사장에는 이천일자리센터, 이천고용센터, 이천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이 상담부스를 운영해 구직자들을 위한 직업훈련프로그램
▲ 남사면 농촌지역의 극심한 가뭄해소를 위해 20일 지하수관측소를 이용해 긴급 농업용수를 공급 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은 농촌지역의 극심한 가뭄해소를 위해 지난 20일부터 남사면 봉무리에 있는 K-Water(한국수자원공사)의 지하수관측소를 이용해 긴급농업용수를 공급했다. 지하수 수위와 수질을 측정하는 지하수관측소는 평상시에는 관측용으로 사용하다 가뭄이 발생하면 펌프를 설치해 지하수를 끌어 올려 비상용수를 지원할 수 있도록 돼 있다. 남사면은 K-water의 협조로 1km길이의 용수공급호스를 지하수관측소에 설치해 봉무리 일대 농경지 40㏊에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매일 150톤 규모의 농업용수를 공급하기로 했다. 남사면 관계자는 “가뭄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K-Water에 감사하다”며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농업용수를 확보해 관내 농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3일 남사면 일대를 가뭄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해 긴급 살수차를 동원해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등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 20일 메디컬뷰티 전문기업인 에스트라(주)가 아토피 보습제 400여개를 수지구 보건소에 기탁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는 메디컬뷰티 전문기업인 ‘에스트라(주)’가 저소득층 아토피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보습제 400여개를 수지구 보건소 아토피‧천식예방관리센터에 20일 기탁했다. 아토피 환자들은 피부건조 방지를 위해 하루에 3회 이상 피부에 꾸준히 보습제를 발라야 하는데 저소득층에게는 경제적 부담이 크다. 이에 에스트라(주) 직원들은 지난해 수지구보건소에서 목욕보습제 시연법을 지도하는 봉사활동을 한 후 저소득층 아토피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보습제를 후원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기탁받은 보습제는 용인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센터와 드림스타트 센터에 등록된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광주역사 연결도로(시도27호선) 공사 현장을 방문한 조억동 시장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조억동 광주시장이 19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시민중심의 현장행정을 위해 “주요사업현장 지도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올해 시에서 추진 중인 주요사업의 진척상황과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적기에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 시장은 19일 준공을 앞둔 △경안동 동상구(소로1-21호선) 도로개설 공사현장을 시작으로 △광주역사 연결도로(시도27호선) 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20일은 △태전지구 송전선로 지중화사업 △태전지구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 △직리천변 교통체계(일방통행) 개선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에 따라 예상되는 각종 민원사항을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측 행정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지시 했다. 조 시장은 “철저한 안전관리로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사업을 조기에 준공해 시민만족의 신뢰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