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폐소생술교육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지난 2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에 소속된 사회복무요원 35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대한적십자사에서 파견된 전문 강사가 심정지 등의 응급환자 발생시 4분이 넘기 전에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수 있도록 이론교육과 실습,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을 지도했다. 구 관계자는 “위급상황이 발생하면 구조요원이 도착하기 전에 응급조치를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사회복무요원들이 대처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 치매조기검사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는 만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환자를 조기에 발견해 관리할 수 있도록 치매 조기검진사업을 적극 실시하기로 했다. 치매 조기검진사업은 1차 선별검사, 2차 정밀검사, 3차 감별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60세 이상 어르신은 가까운 보건소나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용인시치매상담센터 등을 방문해 1차 선별검사를 받으면 된다. 검사 내용은 시간지각 능력, 공간 지각 능력, 기억력, 언어능력, 구성능력, 판단력 등 총15~20분 정도 소요되는 질의응답식 인지기능 검사이다. 검사 결과 인지기능 저하군으로 판단되면 치매상담센터 또는 노인전문병원에서 2차 정밀검사를 받는다. 2차 정밀검사 후 치매로 진단된 경우 보다 정확한 원인규명을 위해 혈액과 뇌 영상 촬영 등 3차 치매감별검사를 받게 된다. 이밖에 시는 치매상담센터와 협약을 맺은 10곳 읍면동(포곡읍,이동면,역삼‧동백‧상갈‧구성‧성복‧신봉‧상현1‧죽전1동)에는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 검진을 통해 예방하거나 중증 진행을 억제할 수 있는 질환”이라며 “1차 선별검사 결과 이상이 없는 경우에도 매년 1회 정기적으로 치매조기검
▲ 장호원축산계성금 기탁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지난 26일 이천축협 산하 장호원 축산계와 부녀회는 조합원 단합대회를 통해 모금된 성금 100만원과 백미 40포(10kg 기준)을 이천시가 펼치고 있는 행복한 동행 사업에 기탁했다. 이번에 성금 등을 기탁한 축산계 조합원 148명과 부녀 회원들은 2년에 한번 씩 단합과 친목도모를 위한 정기행사를 갖고 있는데 이 행사를 통해 성금 등을 마련했다. 시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펼치고 있는 행복한 동행 사업은 개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단체나 기업의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오고 있는데 이천시의 대표적인 나눔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조병돈 시장은 “어렵고 힘든 요즘에 축산계 부녀회 주축으로 행사 경비를 절약해 어려운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돕고자 성금과 성품을 기탁해 주어 감사하다”며, “기탁된 성금 등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이천시 보건소는 계속되는 폭염 속에 특히나 건강에 취약한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중 65세이상 노인과 만성질환, 심장질환, 뇌졸중 등을 가지고 있는 독거노인들을 위해 집중적인 방문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특히 폭염으로 인한 집중관리 대상 52명에 대해 매일같이 전화 안부와 가정방문을 하고 있으며, 주말에도 일일이 전화방문을 하며 건강을 돌보고 있다. 또한 경로당 등 무더위 쉼터를 찾아 무더위 대비 행동요령을 교육하고 폭염 시 야외 활동 자제 및 물을 자주마시도록 적극적인 교육과 홍보하고 있다. 해마다 온열질환자가 증가 있어 부득이 야외작업을 하는 경우에는 한낮(12시~오후5시)에는 밭일은 삼가도록 알리고 있다. 또 기온상승에 따른 식중독 예방을 위한 음식물 보관과 감염병 예방교육도 병행하면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다각적인 방법으로 노력하고 있다.
▲ 조억동 광주시장이 주요 도로건설사업 추진사항 보고회 및 현장 방문을 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조억동 광주시장은 지난 27일 시민중심의 현장행정을 위해 “주요 도로건설사업 추진사항 보고회 및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보고회 및 현장방문은 올해 시에서 추진 중인 주요 도로건설사업에 대한 진척상황과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적기에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조 시장은 집무실에서 관계 공무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 추진중인 42건의 도로건설사업에 대한 사업추진 현황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이어 △성남~광주간(지방도338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 현장을 시작으로 △회덕~회덕간(시도31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 △탄벌동~목현동 도로정체 구간을 방문해 “철저한 안전관리로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사업을 조기에 준공하고 시민들의 통행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최대한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 용인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는 “7~8월 두 달 동안을 ‘환경오염행위 특별 감시․단속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먹는 물에 대한 안전성을 강화하고 장마철 집중호우시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의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서다. 단속대상은 폐수배출업소, 가축분뇨배수시설, 폐기물관리시설 등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개인하수시설, 반복위반업소 등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적정운영 여부 △오염물질 불법배출 여부 △폐기물 부적정 처리여부 △무허가(미신고)배출시설 설치여부 등이다. 특히 이번 점검기간 중에는 팔당상수원 수계인 처인구 일대 폐수배출시설 250여곳에 대해서는 시와 구가 집중단속을 펼쳐 위법행위 등은 강력조치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 위법행위가 발견되면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률’등 관련법에 따라 고발하거나 과태료를 부과한다. 시 관계자는 “환경오염행위를 효과적으로 감시․예방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참여가 중요하다”며 “환경오염행위를 발견하는 즉시 환경신문고(국번없이128번)나 시청․구청의 환경부서에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이천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제로타리 3600지구 7개의 로타리 클럽이 각 20만원씩 총 140만원을 모아 이천시 행복한 동행에 기탁했다. 이천지역 로타리클럽 관계자는 “봉사하는 로타리로써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하는 마음이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클럽이 되겠다”고 밝혔다. 조병돈 시장은 “항상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시는 여러분들의 모습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2017년 제2회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 개최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광주시는 오는 29일 오후 2시 시청 8층 중회의실에서 “제2회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키로 했다. 구직자의 취업촉진과 구인업체의 원활한 인력수급 지원을 위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주)브람스생활건강, (주)제이케이푸드, (주)한울상사 등 관내 12개 기업에서 사무 및 생산직종 등 총 68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또한, 구인업체와 구직자간 현장 채용면접 외에도 구직기술 향상과 취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직업전문상담사와 1:1 맞춤형 취업컨설팅도 진행되며, 이력서사진 무료촬영 등 부대행사와 청·장년고용지원금, 새일여성 인턴제 등 다양한 취업지원제도에 대한 안내도 함께 실시된다. 이번 행사에는 구직을 희망하는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신분증, 이력서를 지참해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 태교도시 시민지원단 발대식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는 태교도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태교․임신․출산․양육에 관한 다양한 정책에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태교도시 시민지원단’ 74명을 선발해 지난 26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이들은 앞으로 1년 동안 임신․출산과 관련된 교육․체험프로그램, 산전․산후 심리상담, 부모 공감 커뮤니티, 중고육아용품 기부, 예비부부 지원, 손주 돌봄 지원 등 6개 분야로 나뉘어 태교와 관련된 정책․프로그램 홍보, 정책 제안 등을 맡게 된다. 또 상․하반기 간담회와 성과보고회 등을 통해 우수 아이디어와 활동 내용 등을 공유해 개선사항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개인의 재능기부 등을 통해 태교 관련 프로그램의 도우미로서의 역할도 수행한다. 이날 발대식에서 정찬민 용인시장은 “용인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태교도시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시민지원단 여러분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정찬민 용인시장이 동백동 주민과의 간담회를 갖고 TF팀을 구성해 교통문제 대책 마련 지시를 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가 대중교통 부족으로 교통난을 겪고 있는 동백지구 일대에 대해 전면적인 교통체계 개선에 나선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26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최근 동백지역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는데 교통문제에 대한 불만이 많이 제기됐다”며 “가급적 빠른 시일내 동백지구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특별 TF팀을 구성해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정 시장은 특히“동백지역 교통문제는 부분적으로 해서는 개선이 쉽지 않을 것”이라며 “처음부터 원점에서 다시 시작한다는 생각으로 총체적인 개선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또 “해당 부서에서는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탁상에서만 하지 말고 실무자는 물론 담당국장이나 과장도 직접 현장에 나가 버스를 타 보고 개선방안을 검토하라”며 “이를 위해 담당자들은 버스회사 눈치 보지 말고 오로지 주민편에 서서 불편을 해소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시는 26일 교통관리사업소장을 팀장으로 하는 ‘교통문제 해결 TF팀’을 구성해 간담회에서 제기된 민원을 중심으로 다각적인 대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