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약사항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광주시)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광주시는 3일 상황실에서 민선6기 3주년을 맞아 간부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사항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공약사항의 세부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각종 문제점과 대책을 논의해 시민과의 약속이행과 신뢰행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선 6기 공약사항은 7대 분야 55건으로 시는 6월 말 현재 38건이 완료됐으며 4건은 임기 내 나머지 13건은 임기 이후 완료될 것으로 전망했다. 공약은 △역세권 신도시 개발 △시민이 행복한 교통시스템 구축 △행복한 교육도시 조성 △시민을 보호하는 사회안전망 구축 △서민이 행복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 △친환경 명품 생태도시(ECO-CITY) 조성 △신개념 문화정책, 따뜻한 복지행정 조성 등 7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그동안 시는 △성남~여주간 복선전철 조기개통 △제2영동 고속도로 개통 △종합병원 건립 △24시간 영아전담 시립어린이집 건립 △시세의 5%이내 교육 경비 지원 등 38건의 공약을 완료 했다. 나머지 17건의 공약사항은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보고회를 통해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
용인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신봉동 이마트 수지점에서 백옥쌀 판촉행사를 실시했다. 용인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과 농협중앙회경기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는 백옥쌀 할인행사와 떡메치기 체험, 떡 시식회, 백옥쌀 증정 등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전개됐다. 주최측은 백옥쌀 10㎏짜리 1포를 시중가보다 20% 할인하는 특판행사를 통해 모두 3천포의 백옥쌀을 완판했다. 시 관계자는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는 지난달 30일~2일까지 한국민속촌에서 마련한 ‘민속 저잣거리 축제 팔도품바 경연대회’에 2만여명의 시민들이 다녀가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품바와 민속촌 캐릭터들의 합동퍼레이드, 경연대회, 저잣거리 재현, 먹거리 장터 등으로 진행됐다. 또 오래된 짐 자전거에 솜사탕을 싣고 아이들에게 나눠주는 자전거 솜사탕, 시골장터 한구석에서 보던 뻥튀기 나눔행사 등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열렸으며, 옛 저잣거리에 재현된 잡화점 ‘오복상점’, 추억의 사진관, 전당포, 수여선 협궤열차와 역 세트장, 각설이 움막 등에도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2일간 예선과 본선으로 진행된 품바경연에는 20개팀이 음악과 노래, 대사, 연기, 춤 등을 선보이고 장구와 꽹과리, 북 등 각종 타악기도 동원해 신명나는 품바극을 선보였다. 이번 품바 경연대회와는 별도로 전남 고흥 출신의 ‘길손’, 서울 출신의 ‘남팔도’, 여성품바인 ‘아랑’, 장구의 신이라 불리는 현대적인 품바 ‘서진이’ 등 전국적으로 유명한 품바팀들이 특별무대를 선보였다. 광주시에서 아내와 함께 왔다는 이모씨는 “서민들의 환을 씻어주는 놀이극으로는 풍자와 해학이 넘치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지난 26일 이천시 관내 장의업체인 협동장의사 조준택 대표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면서 행복한 동행에 3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조 대표는 30여년 전부터 장의사를 운영해 오면서 사회단체장을 맡아 다양한 봉사 활동을 해 오고 있으며, 현재는 이천시 새마을지회장으로 각종 봉사활동과 캠페인 등에 앞장서 경기도평가에서 최우수지회로 선정되기도 했다. 조병돈 시장은 “늘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 주어 감사하다.”며, “기탁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죽전2동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품을 기탁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은 지난 29일 대현초등학교 학부모회와 관내 아름다운 성산교회 초등부 어린이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품을 기탁했다. 대현초등학교 학부모회 회원 20여명은 학교 조리실습실에서 직접 쿠키와 빵을 구워 저소득층 10가정에 전달했으며, 아름다운 성산교회 초등부 어린이들은 평소 선행을 하고 받은 달란트로 5만원 상당의 치약, 파스, 휴지 등의 생활용품을 구입해 기탁했다. 대현초등학교 학부모회 대표는 “직접 만든 빵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면 좋을 것 같아 기탁을 결심했다”며 “많은 학부모들의 참여를 유도해 나눔의 양을 늘려가고 싶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빵과 생활물품을 기탁한 대현초 학부모회와 성산교회 어린이들에게 감사하다”며 “기탁 받은 물품은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농업기술센터가 순환형 씨앗도서관 운영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소량의 농작물 종자 구입을 희망하는 농업인과 시민들을 위해 “순환형 씨앗도서관”을 운영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순환형 씨앗도서관”은 도시농업의 활성화와 귀농·귀촌인이 증가하는 지역여건 특성상 소량의 농작물 종자 구입을 희망하는 문의가 많아짐에 따라 마련됐다. 센터에서는 생명자원의 소중함을 보존하고 농업인은 물론 시민과 함께하는 농업기관으로서 한걸음 더 나가기 위해 올해 초부터 농가보급용 작물종자와 함께 지역 토종씨앗을 수집해 왔으며, 지금까지 수집 보관된 씨앗은 콩, 녹두, 들깨 등 33작물 63품종이다. 센터에서는 아직 걸음마 단계지만 유전형질이 고정된 소중한 우리의 토종 씨앗과 형질이 우수한 농사용 우량종자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씨앗도서관” 운영은 소량의 작물재배가 필요한 농업인과 시민에게 종자를 나눠주고, 이듬해 수확한 종자를 다시 돌려받는 순환형 방식으로 운영된다. 센터 관계자는 “씨앗도서관 운영은 소량의 종자구입이 어려운 시민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한편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
▲ 조억동 광주시장이 제19대 경기동부권 시장군수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조억동 광주시장이 제19대 경기동부권시장군수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경기동부권시장군수협의회는 도내 동부권역에 위치한 용인시, 성남시, 남양주시, 광주시, 하남시, 이천시, 구리시, 여주시, 가평군 등 10개 시군의 공동현안을 논의하는 행정협의회다. 지난 29일 이천시청에서 개최된 경기동부권시장군수협의회 민선6기 제6차 회의에서는 시군의 공동현안인 △상수원보호구역 음식점 입점 규제 완화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 내 산업단지 입지규제 개선 △전국에서 5개 시군만 역차별하는 대학 규제 개선 등 7건의 건의안을 상정해 모두 원안 가결시켰으며, 조시장을 경기동부권시장군수협의회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조 시장은 “경기동부권 지역은 팔당특별대책지역, 자연보전권역 등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지역 발전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다”며 “시․군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과도한 규제가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창업공간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체험형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하는 ‘용인 드림밸리 코쿤센터’프로젝트가 경기도가 주최하는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용인시는 29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7년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 본선 최종 심사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3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받게 됐다.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은 경기도가 지난 2014년부터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개 오디션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는 것으로 올해는 총 49개 사업이 접수돼 사전 심사를 거친 10개 사업이 본선에 올랐다. 용인시가 공모한 드림밸리 코쿤센터 프로젝트는 단국대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기흥구 보정동 일대에 청년․경력단절자․사회적약자를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IT, 식음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창업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지원 복합 문화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코쿤센터가 건립되면 700여개의 일자리 창출과 보정동 카페거리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인근에 삼성생명 연구단지, 단국대학교, 기흥ICT밸리, 판교․광교 테크노밸리 등이 위치해 있고 기흥구 공세동에 네이버 데이터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이천시 서희역사관에서는 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봉사활동을 할 초중고교생과 대학생을 상대로 자원 봉사자를 모집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여름방학 동안 장위공 서희선생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배우면서 자원봉사를 통한 희생정신을 배울 수 있는 일양득의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은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서희선생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면 누구나 신청 할 수 있으며,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20일까지 매주 화, 수요일(9:30~12:30) 토요일(13:00~16:00) 1일 20명씩 총 15회에 걸쳐서 3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 한다. 학생들은 서희역사관 소개 및 관람, 서희선생 스토리텔링 조형물과 효양산 금송아지 전설 등산로 주변을 돌아보며 청소 등 환경 정리 활동 등 3시간동안의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희망 학생은 시청 홈페이지(http://www.icheon.go.kr) 알림사항란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seohui2000@korea.kr)로 신청해야 하며 7월 3일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봉사활동 참가자에게는 자원봉사활동 인증서와 가상 외교관 임명장을 제공한다.
▲ 28일 이천시 대월농협 회의실에서 참시민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지난 28일 이천시 대월농협 회의실에서 개최된 대월면 화합과 발전 및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 실천을 위한 역량강화 강연회에 각 마을주민 및 기관단체장과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약 2시간 동안 강연과 토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강연회는 대월면 발전협의회와 대월면 주민자치위원회 공동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최용균 동원대교수의 ‘지역 발전과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위한 우리의 역할’ 특강을 듣고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박관우 발전협의회장은 “주민이 주인이 되는 일을 할 때 지역발전에 필요한 역량을 결집할 수 있는 만큼 기관사회단체가 구심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에 참여한 김영배 대월면장은 “주민들의 열정에 감동했고 주민들이 추구하는 내용을 들을 수 있는 뜻 깊은 행사였다”며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 확산을 통해 훈훈한 대월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