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초수급, 한부모가정등 퀼트공예반을 개강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지난 7일 기초수급,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층 20가구를 대상으로 한 창업지원 연계프로그램인 ‘퀼트공예반’을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특화 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으로 수강료와 재료비가 무료로 지원된다. 특히, 퀼트는 천과 솜 등의 재료를 사용해 바느질로 작품을 만드는 공예로 최근 이를 배우려는 사람들이 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읍 관계자는 “저소득 가구의 자활을 돕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프로그램이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좌는 매주 금요일 2시간씩 6개월간 읍사무소 소회의실에서 전문강사가 퀼트 공예 기초 바느질법부터 파우치․가방․키홀더 등의 소품 만들기를 지도한다.
▲ 7일 기흥저수지 효율적 이용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식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는 7일 용인시청 파트너스룸에서 한국농어촌공사(평택지사)와 기흥저수지의 효율적 이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농업용으로 조성된 기흥저수지를 시민들의 여가와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주변의 급속한 개발과 인구 증가로 기흥저수지를 시민들의 여가·휴식공간으로서 활용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기흥저수지를 수도권을 대표하는 호수공원으로 조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시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이날 기흥저수지 순환산책로 조성사업 위탁과, 기흥저수지 수질개선을 위한 상호협력 등의 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한편, 순환산책로 건설과 관련해 양측은 당초 예정했던 대로 연내 전 구간에 산책로를 건설하고 내년에 산책로 주변에 편의시설 등을 설치해 보완키로 했다. 이와 관련해 용인시는 올해 9억4000만원 등 20억원의 사업비를 배정할 방침이다.
▲ 버스도착정보안내시스템설치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 기흥구는 구청 1층 로비 휴 카페에 구청을 방문하는 주민들이 구청 앞 버스정류장에 도착하는 버스 정보를 미리 알 수 있도록 하는 ‘버스도착정보안내시스템(BIS) 모니터’를 시범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버스도착정보안내시스템은 버스도착정보, 노선정보, 남은 좌석 수 등을 모니터를 통해 안내해 주기 때문에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업무를 보고난 후 더욱 편리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버스도착정보안내시스템 시범설치로 폭염․장마․폭설 등으로 기상 상태가 좋지 않을 때 구청을 방문하는 주민들이 대중교통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광주외국인주민지원단체 주관으로 외국인근로자 2쌍의 합동결혼식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광주시는 오는 15일 오후 3시, 도척면에 소재한 월드미션센터(광주외국인주민지원단체) 주관으로 외국인근로자 2쌍의 합동결혼식이 열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합동결혼식은 카자흐스탄 출신과 러시아 출신의 외국인근로자들로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이주민과 내국인의 화합과 아름다운 다문화사회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외국인근로자들의 합동결혼식을 위해 지역 내 웨딩전문업체인 ‘(주)포토에세이(대표 엄기태)’로부터 결혼예복 및 메이크업 등 220만원 상당의 웨딩서비스 후원을 연결했다. 박영수 월드미션센터장은 “합동결혼식을 준비하며 웨딩비용 때문에 큰 걱정을 했는데 뜻밖의 선물을 받았다”며 “외국인근로자들을 위해 지원해주신 웨딩서비스는 외국인근로자들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용인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는 하수처리장의 방류수를 관내 기업과 골프장에 공업용수나 조경용수 용도로 공급해 가뭄피해 극복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공급 대상은 기흥구 농서동에 위치한 프렉스에어코리아(주)와 기흥구 구갈동에 있는 수원CC 등 2곳으로 하루 최대 총 4천500t의 하수처리수가 제공되고 있다. 프렉스에어코리아(주)는 인근 고매하수처리장의 처리수를 1일 최대 2천t씩 공업용수로 공급받고, 수원CC도 인근 구갈하수처리장의 처리수를 1일 최대 2천500t씩 골프장 코스내 잔디 살수용수로 공급받고 있다. 시는 태광CC, 플라자CC 등 골프장 2곳에도 추가로 공급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물 부족국가 극복을 위한 정부의 물 재이용 정책에 맞춰 하수처리수 재이용 사업을 꾸준히 확대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 기흥구 보건소는 “직장인들의 음주문화 개선을 위해 6일 공세동 삼성SDI 본사 로비에서 음주 폐해의 심각성을 알리는 음주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보건소 직원들은 1:1 개별상담을 실시하고 알코올분해 패치테스트, 음주 자가선별 검사지 등을 통해 직장인들의 평소 음주 습관을 알아보는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음주했을 때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음주고글을 쓰고 걷기와 공던지기 등을 해보면서 위험 음주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유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음주문화 개선을 원하는 기업체로부터 신청을 받아 ‘찾아가는 음주체험부스 및 절주 캠페인’을 수시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6일 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기념식을 열고 양성평등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했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 여성단체회원,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의 권익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현대그린푸드와 포곡읍주민자치위원회 김길원 위원 등 51명이 용인시장상 등을 받았다. 정찬민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여성친화도시 용인은 양성평등 문화를 사회전반에 확산해 나가고 있다”며 “여성과 남성이 모두 차별받지 않고 함께 행복한 양성평등 환경이 실현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행복한 여성합창단’의 식전공연과 모녀간 갈등과 화해를 주제로 한 가족뮤지컬 ‘17세’ 등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또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우리가족 양성평등 실천 사진공모전’의 수상작들이 마루홀 로비에 전시됐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할렐루야 광주 주간보호센터는 6일 중증장애인 맞춤 볼링거치대(bowling ramp)를 미국에서 도입, 볼링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23일 광주시 송정동에 위치한 스타볼링장에서 열린 대회는 중증장애인과 보호자가 한 팀을 이뤄 경기를 진행했다. 경기 중 이병식 할렐루야복지재단 이사장은 스트라이크가 터질 때마다 현장에서 상금을 수여해 참석자 모두 경기가 끝날 때까지 긴장감 넘치는 시합을 이어갔다. 이병식 이사장은 “중증장애인 맞춤 볼링거치대를 활용한 뇌병변장애인 볼링대회가 (bowling ramp)는 단순한 장애인 재활 프로그램을 넘어 전국 뇌병변장애인 볼링대회로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할렐루야 광주 주간보호센터는 앞으로 매월 한 번씩 볼링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여름철 유아체험숲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는 아이들이 자연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는 ‘유아숲체험’ 하반기 프로그램을 8월 14일부터 12월9일 진행키로 하고 10일부터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죽전 유아숲체험원‧용인아이숲‧보라‧소실봉‧정암‧번암‧한숲‧농서 등 8곳의 숲체험원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정기형 △체험형 △찾아가는 유아숲체험 △행복나눔숲 △또래숲 등 5가지로 구성돼 있다. ‘정기형’은 용인시와 협약을 맺고 월 2회 정기적으로, ‘체험형’은 비정기적으로 이용하는 것이다. ‘찾아가는 유아숲체험’은 차량운행이 어려운 유치원을 대상으로 하며, ‘행복나눔숲’은 사회복지시설 유아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또래숲’은 매주 금‧토요일 부모와 함께 체험을 할 유아들을 대상으로 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용인시청 홈페이지 문화관광코너의 숲체험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자연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며 오감을 자극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라며 “지난 상반기 36개 기관에서 1만여명의 유아와 교사들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고
▲ 일반음식점 위생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이천시와 한국외식업중앙회 이천시지부에서는 지난 29일과 30일 이틀간 2017년도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주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천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실시한 위생교육은, 안전한 먹을거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주 1,000여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번 교육은, 새롭게 시행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및 재난취약시설 의무보험에 대한 강의와 식중독예방교육 그리고 노무교육 서비스 친절교육으로 이루어져, 일반음식점 영업자가 숙지하고 있어야 하는 사항들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천시보건소는 최근 기록적인 무더위로 식품 사고 발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안전한 먹을거리를 확보 할 수 있도록 영업주들에게 위생관리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위생 교육에 앞서, 이천시가 지난해부터 범시민운동으로 펼치고 있는,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 중 내 가게 앞 쓰레기, 담배꽁초 등을 청소하여, 참시민 실천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이천시지부 관계자는 “이번 위생교육은 음식점 영업자의 경영 및 친절서비스교육을 통해, 이천시 외식업의 발전과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