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 위의 인문학 1차 탐방 실시했다.(사진=광주시)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광주시 오포도서관은 지난 15일 경기도자박물관에서 ‘2017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탐방을 실시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지역주민들에게 인문학을 알리고 자신과 역사를 성찰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역사·철학·문학 등 저명한 인문학자들이 참여해 현장과 생활 속에서 인문학을 통해 행복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오포도서관은 7월부터 오는 9월까지 매주 토요일 강연과 탐방을 연계한 3차 프로그램으로 구성,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 나, 생활, 우리와 나의 예술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1차 프로그램은 가족단위 참가자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1차 프로그램은 광주지역의 역사가 담겨 있는 광주왕실도자기에 대해 바로 알고 이해하기 위해 ‘한국전통도자의 美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강명호 학예사를 초청해 강연과 탐방을 실시했다. 이에 앞서 오포도서관은 지난 1일과 8일 두 차례의 강연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도자기와 가마터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사전 지식을 전달했다. 이교열 시립중
▲ 찾아가는 읍·면·동 순회 무료법률상담을 해주고 있다.(사진=김성구 기자)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광주시는 지난 17일 각종 법률문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돕기 위해 퇴촌면사무소에서 ‘찾아가는 무료 법률상담’을 운영,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상담은 시민들의 권리 구제와 인권 보장을 위해 광주시 마을변호사인 한경태·이준철 변호사가 맡아 전 분야의 법률문제를 도왔다. 아울러 오는 9월 18일에는 송정동과 남한산성면, 10월 23일에는 경안동, 11월 20일에는 광남동 순으로 무료 법률 순회상담을 할 계획이다. 이날 상담을 받은 김모씨는 “법원에서 날아온 소장을 보고 앞이 깜깜했는데 친절하게 법률 조언을 해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무료 법률상담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법률 접근성이 취약했던 주민들이 무료 법률상담을 통해 법적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법률 사각시대에 있는 주민의 고충을 해결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입장에서 더 나은 맞춤형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월 둘째 주와 넷 째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광주시청 6층에서 정기적으로 무료 법률상담을 운영하고
▲ 용인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는 지역특화 농산물을 육성하기 위해 경기도가 자금을 지원하는 ‘선택형 맞춤농정사업’ 참여희망 단체를 이달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택형 맞춤농정사업은 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농산물을 생산․유통하는 단체를 선정해 경기도와 시가 최대 15억원까지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대상 품목은 용인의 특화 농산물이거나 특화 가능성이 있는 신규 농산물이며, 신청 자격은 농․축협, 영농조합, 작목반, 공선출하회 등 생산자단체이며, 사업신청서와 계획서를 시청 농업정책과, 각 구청 산업환경과, 읍․면사무소 산업개발팀에 접수하면 된다. 특히, 지난해 용인의 대표 특화 농산물인 오이를 재배하는 남사오이협의회의 에너지절감형 시설하우스 설치사업이 선정돼 2억원을 지원받아 하우스를 신축했다. 한편, 시는 대상자를 선정해 경기도에 제출하고 현장실사 등의 심사를 거쳐 8월중 지원 대상이 결정된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청에 이어 수지구청 광장에도 어린이들을 위한 무료 물놀이장이 올해 처음 운영된다. 수지구는 시청까지 거리가 멀어 물놀이장을 이용하지 못해 아쉬워하는 주민들이 많다는 판단에 따라 올해 처음 구청 광장에 물놀이장을 조성해 오는 22일부터 8월 20일까지 운영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물놀이장은 2,300㎡의 면적에 4~5세용 풀장 1개, 6~7세용 풀장 1개가 마련됐으며, 에어슬라이드 시설 1조, 간의 탈의실, 샤워실, 휴게 공간을 갖췄다. 이용대상은 4~7세까지의 미취학 아동이며 수영복과 수영모를 착용해야 한다. 운영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며 12시~1시까지 점심시간에는 휴장한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상시 안전관리요원 6명이 투입되며, 응급상황을 대비해 간호사 1명과 구급차 1대도 상시 대기한다. 구 관계자는 “규모는 시청보다 작지만 많은 어린이들이 물놀이장을 찾아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며 “주차공간이 협소하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대중교통을 이용해 물놀이장을 찾아 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 증포동 주요 도로변에서 제초작업을 실시하고 있다.(사진=김성구 기자)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이천시 증포동 새마을남여지도협의회는 지난 14일 이른 새벽부터 무더위 속에서 증포동 주요 도로변에서 제초작업 실시했다. 이날 작업은 5시간에 걸쳐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40여명이 4개조로 나누어 복하2교, 증포교, 증포중, 증신로, 구만리로 방향으로 17km에 걸쳐 도로변 및 꽃길 제초작업과 쓰레기수거 등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박상찬 회장은 “새마을 남녀지도자들이 이른 아침부터 힘을 모아 도로변 제초작업으로 일터로 향하는 증포동민의 출근길을 쾌적하게 조성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윤광석 증포동장은 동민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들에게 힘을 보태며 감사 인사를 드렸다. 항상 새마을협의회는 쾌적한 증포동 환경조성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조병돈 이천시장이 이천의 우수한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유네스코 창의도시의 성공적 운영과 정착을 미국의 여럿 도시에 알리고 18일 귀국했다. 조 시장은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미 동부지역의 평생학습 관련 기관 및 단체와 글로벌 평생학습정책의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제를 놓고 토론을 벌였으며, 이 자리에서는 상호 양국의 평생학습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뉴욕, 보스턴, 워싱턴 지역의 지방 대표자들과의 간담회 등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미국 방문은 조병돈 시장을 비롯해서 총 16개의 지방자치단체가 참가했다. 방문단은 UN 본부와 Washington DC City Hall 등 7개의 평생학습 관련 기관을 방문해 양국의 평생학습 관련 정보를 교환했다. 또한, 조병돈 시장은 워싱턴 소재 한국대사관을 방문해 유네스코 창의도시 이천시와 이천 도자기의 우수성을 미국인을 비롯해서 전 세계인에게 보다 더 많이 알리기 위한 방안을 협의했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워싱턴 소재 박물관에 이천도자기를 기증해 영구 전시하는 것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워싱턴DC 한인회 조찬 간담회 자리에서는 박 회장으로 부터 교육,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천시와
▲ 송정2통 제2경로당 개소식(사진=김성구 기자)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광주시 송정2통 제2경로당 개소식이 지난 14일 광주시 중앙로 309 제2경로당 앞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억동 시장을 비롯해 박광서 도의원, 유지호 시의원, 박용화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장, 송정2통 제2경로당 김시정 회장 및 경로당 회원,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그동안 송정2통 지역은 기존 경로당을 이용하기에는 장소가 협소하고 거리가 멀어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6월 광주시 중앙로 309에 전용면적 60.34㎡ 규모의 빌라를 매입, 개소식을 하게 됐다. 이상옥 송정2통장은 “제2경로당이 설치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시장님과 시의원님들께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경과보고와 함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조억동 시장은 “어르신들이 편안한 여가생활을 즐기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오포능평·금호어린이집 이웃돕기 성금 기탁(사진=김성구 기자)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광주시 오포읍에 소재한 오포능평어린이집과 금호어린이집 원생들은 지난 14일 오포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오포능평어린이집 원생들은 지난 5월 플리마켓(벼룩시장)을 개최해 얻은 수익금 30여만원을, 금호어린이집 원생들은 부모님과 함께 작성한 1인 1계좌 후원금 신청서 및 성금 8만원을 오포읍장에게 전달했다. 오포능평어린이집 한상미 원장은 “어린이집 행사를 통해 모은 수익금을 오포읍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아이들 인성교육에 좋은 효과가 있어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행사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광균 오포읍장은 “정성스럽게 마련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선생님과 아이들, 그리고 따뜻한 관심을 보여주신 학부모님께도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어린이집 2개소에서 기탁한 성금은 오포읍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 17일 정신질환자의 인권보호와 시민안전을 위해 정신건강증진 간담회를 갖고 있다.(사진=김성구 기자)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는 17일 정신질환자의 인권 보호와 시민안전을 위해 정신질환자 보건․복지지원 T/F팀을 구성해 관내 보건소와 정신병원 등 유관기관이 서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는 정신질환자의 강제입원요건을 강화한 정신건강복지법이 지난 5월30일부터 전면 시행된데 따른 것이다. 주요 협력사항은 △정신질환자 퇴원․퇴소 후 지원체계 마련 △정신질환자 관리 주‧야간 핫라인과 응급인프라 확보 △유관기관 간 주기적인 통합 사례회의 개최 등 정신질환자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달 8일과 이달 13일에 보건․복지담당 공무원과 유관기관 실무자 회의, 유관기관 관계자 간담회를 잇따라 가졌다. 시 관계자는 “정신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단절되지 않고 더불어 사는 분위기를 만들고 정신질환자 관련 응급상황시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장마철 대비 배수문 점검을 하고있다.(사진=김성구 기자)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이천시 중리동주민센터는 장마철 재해에 대비해 중리동 지역에 설치돼 있는 배수문과 배수로를 일제히 점검했다. 점검은 지난 14일까지 진행됐으며, 국가 및 지방하천에 있는 배수문 8개소와 배수로 주변도 정비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단월동 제4 배수문이 전기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는 것을 확인하고 즉시 정상적으로 복구 조치했다. 또한, 고담·단월·대포지구에 있는 U형 배수로에 쌓인 각종 퇴적물을 바로 제거하고, 전도된 단월동 배수로에 대해서는 긴급 보수하는 등 예방조치를 끝냈다. 중리동장 관계자는 “배수문 및 농경지 주변 배수로 정비에 만전을 기하여 폭우 등 재해로부터 안전한 중리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