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광주시 도시개발과가 개발행위 허가시 문제점을 해결하고 적극적인 3S운동(스마일, 스마트, 스피드)을 추진하기 위해 팀스터디를 운영하는 등 민원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월 2~3회 운영하는 팀스터디는 인허가 담당자간 관계법령 토론을 통해 개발행위 허가시 통일된 관계법령 적용을 유도하고 있다. 또한, 토목·건축 등 인허가와 관련된 각종 전문지식을 직원 상호간 교환하고 개발허가 토지에서 발생하는 각종 민원에 대한 토의로 직원드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담당자 출장이나 휴가시 업무대행자는 있지만 민원인들이 방문했을 때 업무대행자를 파악 할 수 없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출장이나 휴가자 책상 위에 업무대행자를 표시하는 명패를 설치, 민원 불편이 해소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인허가 담당자의 역량강화는 업무처리의 자신감을 불어 넣어주며 자연스럽고 적극적인 3S운동 추진의 원동력”이라며 “팀스터디를 통해 직원들의 업무역량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 용인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는 생산한 기록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활용하기 위해 올해 1억9,000만원을 들여 ‘중요기록물 데이터베이스(DB) 구축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차적으로 이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종이로 생산한 중요기록물을 스캔해 이미지 파일로 만들어 보존매체에 수록하는 것이다. 1차사업은 2001년~2009년까지 완료된데 이어, 2010년부터 2차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지난 2001~2003년 사이에 생산된 주택이나 건축물, 도시주거환경정비 등과 관련한 모든 인허가 서류 등 활용빈도가 높은 중요기록물을 우선 저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용인시 관내 거주자 8명을 선발해 지난 3월24일부터 오는 11월말까지 약 3,500권 분량의 서류를 전산화하는 중이다. 시 관계자는 “중요기록물 DB 구축은 업무효율을 높이고 대민서비스를 신속하게 하는데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지역에 고용을 창출하는 효과도 있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은 지난 12일 6.25전쟁에 참전했다가 뒤늦게 무공훈장 대상자로 확인된 故안재범 일병의 유가족인 여동생 안명자씨에게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6.25화랑무공훈장’을 전달했다. 이번 확인은 국방부가 6.25전쟁 당시 급박한 전황으로 공적이 누락되거나 미처 훈장을 수령하지 못한 수훈자들을 찾는 ‘6.25전쟁 참전자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으로 이뤄졌다. 故안재범 일병은 6.25전쟁 당시 수도사단 육군일병으로 멸공전선에서 무공을 세운 국방부 서훈기록이 확인돼 63년만에 신갈동에 거주하는 유족에게 훈장이 전달된 것이다. 안명자씨는 “뒤늦게라도 오빠의 영전에 훈장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고인의 숭고한 정신에 경의와 존경을 전한다”고 말했다. ‘화랑무공훈장’은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 아래 전투에 참가해 뚜렷한 무공을 세운 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 수훈자는 ‘국가 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국가유공자로 지정돼 국립묘지 안장 등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경기도 기초자치단체장인 정찬민 용인시장과 양기대 광명시장이 양 도시의 문화·관광·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용인시는 13일 오후 시청 프로젝트 전략분석실에서 정찬민 시장과 양기대 시장이 ‘용인시-광명시 문화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정찬민 시장과 양기대 시장은 각각 중앙일보, 동아일보 기자 출신이다. 이날 협약은 두 시장이 도시간 폭넓은 교류를 통해 문화‧관광‧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뜻을 모으고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용인시의 경우 에버랜드와 한국민속촌, 광명시는 광명동굴 등 각각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두 단체장 취임 후 괄목할만한 지역경제 성장을 이뤄나가고 있는 점에서 이번 협약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협약식에서 정찬민 용인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여러 관광자원을 공유하고 서로 협력해 양 도시의 지역 특산물 홍보와 판매가 많이 이루어지도록 힘쓰자”며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기대 광명시장도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문화관광도시인 용인시와 교류하게 돼 기쁘다”며 “도농이 상생하는 관광모델을 함께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 제일초교 스쿨미팅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정찬민 용인시장은 지난 12일 처인구 양지면 제일초등학교에서 학생‧학부모‧교직원들로부터 학교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스쿨미팅’을 가졌다. 정 시장의 스쿨미팅은 지난 6월23일 포곡중학교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30여명의 학생‧학부모‧교직원 등은 노후한 학교시설에 대한 개선을 집중 건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하나뿐인 다목적실에서 급식과 체육활동, 각종 행사들이 모두 진행되고 있어 학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별도의 급식실과 체육관 건립이 시급하다”고 건의했다. 또 다른 학부모는 “42번 국도에서 학교 정문까지 차도만 있어 학생들이 안전위험에 노출돼 있다”며 안전한 통학로 개설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정 시장은 “급식실을 최대한 빨리 조치해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환경을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통학로 개설 요청에 대해서는“학생들의 통학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담당부서에서도 빠른 시일 내 안전한 통학로를 개설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학부모들에게 “채무를 갚은 용인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최우선적으로 챙기는 분야가 교육”이라며 “학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1동은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직접 중고물품 나눔장터가 12일 열렸다. 이날 직원 20여명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장난감, 도서, 각종 생활용품 등의 물품 100여점을 준비해 1천~5천원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직원들은 행사 수익금으로 모은 17만원을 오는 19일 2차로 열릴 나눔장터의 수익금과 함께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직원들이 관내 어려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작은 정성을 보태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이천시는 오는 19일 오후 4시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덕업일치’ ‘좋아하는 것으로 밥 먹고 살기’라는 주제로 종이비행기 기네스 세계기록보유자인 이정욱 강사를 초청해 제193회 이천평생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정욱 강사는 종이비행기로 타깃 맞추기 기네스 세계기록 보유자라는 특이한 경력을 소유하고 있으며, 이색 스포츠·문화 이벤트 기획사인 ㈜위플레이(WePlay)의 대표이자 세계종이비행기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이날은 종이비행기 세계대회와 종이비행기 관련 자신의 이색 경력을 소개하고 청중들과 함께 종이비행기를 직접 접어 날리는 체험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욱 강사는 이번 평생아카데미 주제인 ‘덕업일치, 좋아하는 것으로 밥 먹고 살기’란 강연에서 “정말 자신이 좋아하는 일로 평생 먹고 살 수 있나?”란 물음을 던진다. 향후 20년 이내에 현 직업의 47%가 사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존재하는 지금, 새로운 분야의 직업을 개척한다는 것은 그것 자체만으로도 큰 경쟁력이 되며, 좋아하는 것은 분야로 잘하는 것은 직무로 연결할 수 있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한편, 이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이천시는 12일 방송인 전병무씨를 ‘이천시 명예시민’으로, 세종대 변해심 교수와 성악가 김지영 씨, 탤런트 겸 가수인 노현희 씨를 ‘이천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방송인 전병무씨는 KBS 대하드라마 ‘토지’와 ‘야망의 세월’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알려져 있고, 2014년'제15회 대한민국 예술대상'에서 ‘방송발전 대상’을 수상하는 등 한국 방송계에 지대한 공헌을 하고 있다. 특히, 현재 ‘이천도자기특구 세계 알리기 전시장’을 계획하고, 이천시에 대한 깊은 애정과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천시 명예시민으로 위촉하게 됐다. 세종대 변해심 무용학과 교수는 현재 KBS 리듬체조 해설위원과 대한체조협회 리듬체조 기술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특히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 선수를 지도․발굴 한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성악가 김지영 씨는 프랑스 말메종․니스 국립음악원을 수료한 인재로 오페라 ,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고, 예가 콩쿠르 1위를 차지한 실력파 성악가이다. 탤런트 노현희 씨는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1993), 청춘의 덫(1999), 태조 왕건(2000)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누렸고, 2015년 트
▲ 광주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광주시는 재산세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주택 및 토지 소유자 16만1천83건을 대상으로 2017년도 9월 재산세 등 772억여원을 부과 고지한다고 12일 밝혔다.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현재 주택·토지 소유자로 과세대상은 주택(1/2)과 토지이며 납부기한은 10월 10일까지다.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을 부담하게 된다. 납부방법은 전국 금융기관 또는 우체국에 납부하면 되며 특히 스마트폰으로 지방세 고지서를 송달받고 간편 결제로 납부할 수 있는 스마트 고지서 서비스를 지난 6월부터 운영 중으로 9월 부과되는 재산세도 스마트 고지서로 쉽고 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전국 모든 은행에서 모든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하며 고지서가 없어도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기)를 이용해 조회·납부가 가능하다. 아울러 가정이나 직장에서도 지방세 안내시스템(ARS:031-760-2999) 또는 인터넷 위텍스(www.wetax.go.kr)를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재산세는 주민편익과 복지 증진을 위한 광주시의 귀중한 재원으로 추석연휴 등으로 자칫 납부기한을 놓칠 수 있으니 기간 내에 납부
▲ 황명주 의원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광주시의회 황명주 의원은 “광주시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광주시 교통안전 정책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 제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황 의원이 발의해 제254회 광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한 이 조례는 광주시 지역의 교통안전에 관한 주요 정책과 교통안전의 기본계획 수립, 교통정책이 지역실정에 맞게 세워졌는지를 위원회를 통해 협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위원회는 광주경찰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광주소방서, 교통전문가, 일반시민으로 구성된다. 황 의원은 “이번 조례안 통과로 교통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린이, 노약자,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의 위협적 요소인 도로와 교통의 혼재적 문제를 풀어줄 수 있는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김성구 기자] 광주시의회 황명주 의원은 “광주시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광주시 교통안전 정책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 제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황 의원이 발의해 제254회 광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한 이 조례는 광주시 지역의 교통안전에 관한 주요 정책과 교통안전의 기본계획 수립, 교통정책이 지역실정에 맞게 세워졌는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