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일 용인제2부시장이 취임사를 하는 모습(사진=용인시)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는 지난달 공모절차를 통해 선정한 김재일 초대 제2부시장이 6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김재일 신임 제2부시장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후 코리아타임스 사회부․경제부 기자, 시사저널 워싱턴특파원․정치부장, 대한건설협회 상임감사, 한국감사협회 제9대 회장 등을 역임하는 등 각계각층에서 폭넓은 활동을 펼쳐왔다. 용인시는 인구 100만 대도시에 진입함에 따라 제2부시장을 개방형직위로 신설해 지난달 11~17일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4명의 응시자를 대상으로 면접과 심사를 마치고 김 부시장을 최종 선정했다. 임기는 2년이다. 김 부시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시장님을 잘 보좌해 시정철학인 ‘사람들의 용인’을 구현하는데 저에게 주어진 소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중심의 행정을 펼치기 위해 소통과 화합에 앞장서서 현장에서 답을 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현재 용인시에는 동서 불균형과 교통체증 해소, 기흥구 분구, 송탄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 시민체육공원 활성화 등 당면한 현안들이 많다”며 “이러한 현안을 해결하고 용인을 대한민국 최고의
▲ 이천시, 제260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이천시는 지난 3일 제260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제3회 이천인삼축제가 열리고 있는 설봉공원 일원에서 이천소방서, 이천교육지원청, 이천시시설관리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이천여주지사, 이천시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캠페인은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10. 30 ~ 11. 3) 중 “안전의 중요성 인식”과 “안전점검 생활화 정착”이라는 주제로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 △겨울철 화재예방 안전수칙 △안전신문고를 통한 안전신고방법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집중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이천시는 매월 시기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생활 속 위험요소에 대해서는 안전신문고(www.safepeople.go.kr) 및 어플을 통해 적극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광주시, 2017년‘기업인 역량강화 워크숍’개최(사진=광주시)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광주시는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일정으로 인천시 강화군 라르고빌 리조트에서 ‘2017년 광주기 기업인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는 기업인들의 역량을 제고해 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기업인간 정보교류, 시와의 협력 및 유대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에는 조억동 광주시장을 비롯하여 관내 기업체 대표 및 임직원 등 17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워크숍은 전문 강사를 초청해 CEO를 위한 중소기업 차별화 성장전략과 사례 및 지식재산권의 핵심전략, 근성(같은 운명, 다른 태도)을 주제로 한 자기개발 교육을 비롯해 광주시 중소기업대상 및 유망 중소기업, 향토기업 시상, 기업인들 간의 정보교류 및 화합의 시간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조억동 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제 역할을 충실하게 해오고 계시는 기업인이 있기에 광주시가 지속적인 발전을 거둘 수 있었다”며 “오늘 행사가 다양한 정보를 교환하고 상호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정찬민용인시장이 6일 지하1층 집무실서 스탠딩 결재를 시작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정찬민 용인시장은 6일 오전 8시30분 지하1층 시민홀에 마련된 시장실로 출근해 스탠딩 결재를 시작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지하1층 시장실에 도착한 정 시장은 시민사랑방, 시민시장실 등 시민홀에 조성된 다양한 공간들을 점검했다. 정 시장은 “취임초부터 시장실에 명패와 육중한 소파, 탁자를 없애고 스탠딩 결재대를 들여놓는 등 권위적인 공직문화를 없애왔다”며 “시장실을 시민홀로 옮긴 것도 이러한 노력의 연장인 만큼 공직사회가 보다 더 낮은 자세로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을 섬기는 계기로 삼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는 지난 4일 용인송담대 체육관에서 보육교직원들의 화합과 사기진작을 위한 ‘보육인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보육교사, 보육시설 관계자 등 800여명이 참석해 공연, 유공자 표창, 체육대회 등이 진행됐다. 이날 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48명이 용인시장상을 비롯해 의장상, 어린이집 연합회장상 등을 받았다. 체육대회는 애드벌룬 굴리기, 파도타기, 숫자탑 쌓기, 양궁, 에어봉릴레이 등 보육인 친목과 단합을 위한 명랑운동회로 진행됐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영유아의 올바른 인성을 위해 노력하는 보육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보육교직원들의 안정적인 근무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는 총 996곳의 어린이집에서 7,132명의 보육교사가 만5세 이하 영유아 3만2,642명을 돌보고 있다. 교사 1명당 보육아동 수는 4.6명이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창일·안진근)는 지난달 31일 퇴촌농협 일대에서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복지허브화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어려운 이웃을 먼저 찾아가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는 복지허브화 홍보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기부문화 활성화 및 나눔 사업 전개를 위한 민간자원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는 지역 내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주민 참여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홍보 리플렛 배부 및 지역사회 맞춤형복지에 대한 홍보퀴즈, 룰렛 이벤트를 통한 경품 증정 등 다양한 홍보 부스를 운영해 지역주민들에게 맞춤형복지에 대한 이해는 물론, 나눔 활동 참여에 대한 인식 변화와 관심을 높였다. 이창일 퇴촌면장은 “지속적인 홍보캠페인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나눔 문화 활성화로 민관이 협력해 주민들에게 맞춤형복지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1일 시청 비전홀에서 도시행정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사진=용인시)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는 지난 1일 시청 비전홀에서 인․허가담당 직원들과 관내 토목설계 및 건축 종사자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도시행정업무에 대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지난 4월에 실시한 상반기 교육에 이어 두 번째 실시한 것으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의견사항을 최소화 해 인․허가 처리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자주 제시되는 입지의 적정성, 기반시설 계획, 주변지역 환경 및 경관 보호, 안전 및 방재계획 등 여러 사례를 소개하며 똑같은 실수가 반복되지 않도록 안내했다. 또, 최근 법령 및 지침 변경사항을 안내해 정부의 도시정책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계획단계에서부터 내실화된 설계와 안전한 개발이 이뤄질 수 있도록 민간 설계업무 종사자들까지 초청해 민․관 합동교육을 실시했다”며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인허가 담당자와 일선 설계업무 종사자들이 도시행정업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지하1층에 마련되는 새 용인시장실(사진=용인시)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정찬민 용인시장이 시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들을 더욱 자주 만나기 위해 시장실을 청사 지하1층에 새로 조성되는 ‘시민홀’로 옮기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공기관 단체장의 사무실이 1층에 조성된 곳이 있긴 하지만 지하1층까지 내려간 것은 매우 드문 일로 파격적인 결정이다. 사무실 이전은 이번주까지 마무리되며 오는 6일부터 정 시장은 이곳에서 본격 집무를 볼 예정이다. 시민홀은 당초 시민들과 소통과 문화의 장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 9월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을 지원받아 청사내 문화예술원 방면 지하 1층에 810㎡ 규모로 지었다. 최근 용인시가 인구 100만 도시가 되면서 제2부시장을 신설하고 채용절차까지 마쳤지만 청사내 마땅한 집무실이 없어 이곳 시민홀에 설치하려고 했다. 담당부서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보고받은 정 시장은 부시장이 실무부서와 자주 협의를 해야하는데 너무 떨어져 있으면 업무 효율성이 떨어질 것이라고 판단해 기존 14층의 시장실을 부시장에게 양보하고 자신이 지하로 내려가기로 결정한 것이다. 도시계획, 주택, 건설, 안전 및 재난 등을 총괄하게 될 부시장이 관련
▲ 광주시, 2017년 제2회 ‘자활한마음’ 행사 성료(사진=광주시)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경기광주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오늘보다 내일이 행복한 자활’이라는 주제로 광주시 제2회 ‘자활한마음’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활사업 홍보 및 자활생산품 전시회와 자활사업 참여자 및 자활 워크숍으로 진행됐다. 행사 첫날인 25일 광주시 상하수도사업소 앞 주차장에서 열린 ‘자활사업 홍보 및 자활생산품 전시회’는 광주지역자활센터 8개 사업단 및 5개 자활기업의 홍보의 장이 됐다. 또한, 광주지역자활센터 수공예 사업단의 홈패션, 자활기업 ㈜클린광주의 천연살충제 등을 비롯해 경기도 내 8개 지역자활센터가 참여해 자활생산품을 전시 및 판매했다. 이외에도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 등 4개의 협약기관과 프리마켓, 버스킹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둘째 날인 26일 자활 워크숍에서는 소양교육과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자활사업 참여자 및 자활센터 종사자간 정보 공유와 상호 신뢰감 형성으로 자활의욕 고취 및 연대의식을 함양하는 기회가 됐다. 박경원 시 복지정책과장은 “자활사업이 한시적인 일자리 사업이 아닌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광주시의회(의장 이문섭)는 30일 7일간의 제255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이현철 의원이 발의한 ‘광주시 소방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광주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박현철 의원이 발의한 ‘광주시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 기본 조례안’ 등 의원발의 3건과 광주시장 제출 조례안 7건의 조례안을 심의 의결했다. 또한, 2018년도 한국지방세연구원에 대한 출연 동의안 등 총 12건의 기타 안건을 처리했다. 한편,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가 채택됨에 따라, 오는 11월 22일부터 개회되는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9일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효율적 감사실시를 위해 이배재터널 공사 현장 등 15개소의 현장을 사전 점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