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이천시가 올해 4월 경기도 어린이 식품안전체험관 이천 센터를 개관해 설치·운영한 결과 시민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체험관은 미취학이나 학령기 아동들이 식품의 위생․안전․영양에 대해 학습하는 공간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물론,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만족도 조사 결과 92% 이상 좋았다)을 얻고 있다. 이천 센터는 건강한 식품과 식품안전에 대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가르치고 체험하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으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으며, 개관 후 지금까지 총 2만 2천여 명이 센터를 이용했으며, 지난 9월에는 예약이 어려울 정도로 호응이 좋아 한두 달 기다려야 했다. 한 센터 직원은 “식품안전체험관은 놀이터 개념으로 골고루 놀이터, 쑥쑥 놀이터, 싱싱 놀이터, 몸속 놀이터, 찰칵 놀이터 등 5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건강과 식품의 중요성을 깨닫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장우 센터장은 “2018년에도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과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식생활 안전과 건강한 먹을거리에 대한 관심을 유도해 시민들로부터 더욱 사랑받는 센터가 되겠다”며
▲ 21일부터 꽃할배 행복도시 프로젝트 2017년 합동도자 전시회가 28일 까지 열리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광주·이천·여주시 등 3개 도시에서 협력해 운영하고 있는 ‘꽃할배 행복도시 프로젝트’ 흙토람 합동 도자 전시회가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 남한산성아트홀 갤러리관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흙토람 합동전시회는 광주시, 이천시, 여주시에서 주최하고 광주시노인종합복지회관, 이천시노인종합복지회관, 여주시노인종합복지회관에서 운영하는 흙토람 도예공방 60여명의 어르신들이 2016년 10월부터 현재까지 정성껏 만든 도자작품 300여점을 전시하고 있다. 전시회는 ‘이야기를 담다’, ‘생활을 담다’, ‘향기를 담다’ 등 3개 테마로 구성했다. 3개 도시에서 운영하는 흙토람 도예공방은 2016년 경기도 지역발전위원회로부터 지역행복생활권 선도 사업으로 선정돼 ‘꽃할배 행복도시 프로젝트’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도자체험과 도예문화 해설사 양성을 통한 도예체험 프로그램으로 문화소외층인 어르신들에게 도예체험교실과 문화 해설사 교육을 제공해 전문 도예가 및 문화 해설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꽃할배 행복도시 프로젝트’ 사업은 향후 노인도예학교 운영,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광주시는 지난 21일 상하수도사업소에서 K-water와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아낀 水, 나눔 愛’협력식을 열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취약계층의 물 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날 협력식에는 박상석 상하수도사업소장, 박종택 K-water 광주수도관리단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오는 2028년까지 광주용인공동취수장, 문형가압장, 산이리가압장, 능평가압장 등 4개소에서 배수지 수위를 활용해 취수장 및 가압장의 펌프 가동대수를 조정해 최대전력 473㎾ 절감해 발생되는 수익금을 관내 물 복지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비로 활용키로 합의했다. 이들 기관은 국가 에너지 정책인 전력수요자원 거래제도에 따라 지난 6월부터 상수도시설 사용전력을 절감하고 이를 발전자원으로 인정받아 올해 1천400만원의 수익을 얻었다. 특히, 내년부터는 연간 2천300만원의 수익금이 발생할 것으로 보여 위·수탁 협약 종료시인 오는 2028년까지 약 2억7천만원을 지역사회 물 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수익금은 내년부터 마을상수도 시설개량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국가적으로는 예비전력 확보 및 탄소배출
▲ 18일 이천시, 다문화 가족지원센터 특성화 사업 “전국 우수기관 선정” 됐다.(사진=이천시)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이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17년 여성가족부 주관 다문화특성화 사업 평가 전국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여성가족부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사업실적을 바탕으로 최우수 1개소 등 5개소를 선정했으며, 이천시는 다문화가족자녀 언어발달 지원사업에서 “S”등급, 통번역서비스 부분에서 “A"등급을 받는 등 특성화 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다문화가족자녀 언어발달지원”은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가진 만12세 이하 다문화가족 아동에게 적절한 언어교육을 통해 언어발달 촉진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이천시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들을 위한 한국사회 조기정착 및 사회생활에 필요한 의사소통, 다양한 서비스의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 통번역 서비스다. 장인자 센터장은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이용자들의 만족도 조사와 욕구조사를 강화ㆍ분석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조기적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 다문화 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생활을 지원함으로써 사회경제적 자립지원을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이천시는 14일, 경기도와 이천시 간 협력 강화를 위해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이천시 유관 기관 단체장이 참석한 오찬 간담회를 관내 식당에서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조병돈 이천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이천교육장, 농협 시지부장, 노인회장 등 이천시 주요 기관·사회단체장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간담회를 통해 주요 현안사항과 애로사항을 건의하고 경기도와 이천시 간 상생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천 新 산업 테크노밸리 조성, 공설운동장 주차전용 건축물 조성, 이천 부악 문학관 건립, 일죽~대포 지방도 확포장, 이천 호스파크 조성 등 이천시의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신속한 사업 추진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경강선 개통과 마장·중리지구 택지 개발을 통해 이천시가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역점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남경필 도지사는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건의사항들을 도에서 지원할 수 있다면 긍정적으로 검토해 조속히 답변을 드릴 것”이라며, “앞으로 이천시 발전을 위해 경기도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광주시는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7년 제3회 광주시 안전 도시 위원회’를 개최했다. ‘안전도시위원회’는 민선 6기 공약사항 중 하나인 ‘시민을 보호하는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조억동 시장을 위원장으로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대표 등 총 28명의 위원으로 구성·운영해 오고 있다. 이날 안전도시위원회는 오는 20일 실시하는 광주시 국제안전도시 공인 1차 현지실사에 대비해 분야별 보고회 및 현장점검과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관련 기관 상호협조, 지원 등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또한, 위원들은 광주시 안전도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조억동 시장은 “국제안전도시 사업의 최종 목표는 시민이 중심이 되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기관·단체들의 적극적인 협력이 매우 중요하며 앞으로도 광주시가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받아 국내외적으로 안전한 도시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재난, 범죄, 폭력, 교통 등 모든 분야에 걸쳐 체계적인
▲ 용인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는 지방소득세(특별징수분)를 납부하는 사업자들에게 전자신고 시스템인 위택스(Wetax)를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올해 납부된 13만건의 지방소득세 가운데 전자신고·납부가 6만5천건으로 50%정도에 불과한데 따른 것이다. 위택스(Wetax)는 기존 수기신고‧납부와 달리 금융기관 창구에 가지 않고 가상계좌나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고, 납부 즉시 납부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시는 수기로 신고‧납부하고 있는 관내 사업장 7천여곳에 안내문을 발송하고 시 홈페이지에 홍보자료를 게시하는 한편 세무대리인이나 유관기관에도 위택스(Wetax) 이용을 알리는 매뉴얼을 배포키로 했다. 개인·법인사업자는 매달 근로자 등에게 근로·사업·기타소득 등을 지급하고 원천징수 세액의 10%를 추가로 지방소득세로 징수(특별징수)해 다음달 10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 11일 이동읍사무소 개청 기념 테이프 커팅 장면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는 11일 처인구 모현면과 이동면이 읍 승격식을 갖고 정식으로 읍 업무를 시작했다. 용인시는 지난 2005년 포곡읍 승격 이후 12년만에 새로운 읍이 생겨 3개구, 3읍, 4면, 24동의 행정체제를 갖추게 됐다. 시는 모현면과 이동면이 시가지 인구비율과 도시적산업 가구 비율 등 지방자치법시행령이 정한 읍 승격 요건을 갖춤에 따라 2015년 7월 두 곳의 읍 승격을 정부에 공식 건의했다. 정찬민 시장은 이날 “모현·이동면의 읍 승격은 지역주민들이 하나로 합심해 이뤄낸 결과”라며 “두 지역 주민들께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특히, 정찬민 시장이 지난 8월 행정안전부장관에게 직접 읍 승격을 요청하는 서한문을 보냈고, 9월엔 행안부 장관 초청 간담회에서 직접 이를 건의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 최종 승인을 얻어냈다. 한편, 이날 승격식에는 정찬민 시장과 김중식 시의장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 이천시, 고3 청소년들을 위한 힐링 페스티벌 개최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이천시가 주최하고 (사)공간다락과 법사랑위원회 이천지회에서 주관하는 ‘고3 청소년 힐링 페스티벌’이 지난 7일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힐링 페스티벌는 시험 준비로 지친 고3 학생들에게 위로와 격려하기 위한 행사로 이천양정여자고등학교, 장호원고등학교, 마장고등학교, 효양고등학교, 이천제일고등학교, 이현고등학교, 다산고등학교 등 7개 고등학교 3학년 학생 10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날 공연은 가수 에릭남과 박보람, 아카펠라 그룹 다이아, 비보이 그룹 MB 크루가 참여한 가운데 화려하고 멋진 무대를 선보여 고3 학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그동안의 수능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버리고 오늘만큼은 마음껏 즐기는 힐링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수능을 치르느라 정말 고생이 많았고 이천시는 여러분을 항상 응원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 광주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광주시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7억원을 확보해 그동안 사업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던 지역 숙원사업 해결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번 사업비 확보로 시는 벌원사거리~군부대간(중로1-4호선) 도로개설 공사, 불당리 마을진입도로(리도203호선) 확·포장 공사, 진새골 진입도로(소로1-1호선) 개설사업 등의 추진동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벌원사거리~군부대간(중로1-4호선) 도로개설 공사는 지방도 338호선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시가 추진 중인 ‘성남~광주간(지방도 338호선) 도로 확·포장공사’의 시점부 구간과 연결되는 도시계획도로로써 지방도 338호선의 교통량 분산 및 교통체증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불당리 마을진입도로(리도203호선)와 진새골 진입도로(소로1-1호선)의 경우 기존 도로 폭이 협소해 차량 및 주민 통행 불편이 지속되어 왔으나 특별교부세 확보로 사업의 조기 추진이 예상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교통문제 해결 및 낙후지역 개선을 위한 도로 등 기반시설 사업비 확보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추진 중인 각종 숙원사업을 조기에 완료해 주민불편 해소와 도시환경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