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 감정평가사 상담제 운영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광주시는 지난달 24일부터 27일까지 4일 동안 시청 1층 토지정보과에서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했다.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 이번 상담제는 ㈜나라감정평가법인 서동진 등 4명의 감정평가사들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했다. 시민들은 재산세 및 각종 세금 부과의 기준이 되는 개별공시지가의 산정방법 및 상승 이유와 보상 등 궁금한 부분에 대해 감정평가사에게 자세한 상담을 받았으며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유재원 시 토지정보과장은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창구를 마련하고 매년 증가하는 행정심판, 소송 등 상담을 통해 사전에 해소함으로써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8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31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 용인시가 지난해 공기청정기 설치를 지원한 어린이집(사진=용인시)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는 “학생들이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안전체험교실 운영과 고화질CCTV 설치 등이 포함된‘2018 학교안전지원사업’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다양한 형태의 재난발생으로 학교안전을 저해하는 요소도 늘어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이를 예방하도록 안전체험교실 운영, 100만 화소 이상 CCTV 설치지원, 공기청정기 지원 등 3개 세부 사업을 실시하는 것이다. 우선 초등학생과 유치원생 대상으로 무료 안전교육을 연중 실시하는 ‘안전체험교실’은 용인초․성지초․신월초 등 3개 초등학교에 유휴교실을 리모델링해 설치됐다. 또한, 어린이들이 각종 재난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화재나 지진, 교통안전 등 다양한 재난상황에서 대응법을 익할 수 있다. 신청학교에 학생 수송차량도 무료 지원한다. 또, 학교 폭력 예방과 교내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안 노후 CCTV를 고화질로 교체하거나 새로 설치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시는 올 하반기에 관내 초‧중‧고 각1개교씩 총 3개교를 선정해 학교별 2천만원의 설치보조금을 지원하고 내년부터 매년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광주시는 지난 26일 ‘2018년 제1회 광주시 채용박람회’를 시청 2층 로비에서 500여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기업의 원활한 인재채용을 지원하고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취업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주)제이케이푸드, (주)재현인텍스, 한석맨파워(주) 등 관내 26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들 업체는 157명 모집에 277명을 면접 후 현장에서 23명을 채용했으며 2차 면접 후 5월 중 추가로 채용할 예정으로 채용인원은 더 늘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날 채용박람회에는 구직자들을 위해 이력서사진 무료촬영, 이미지 메이크업, 타로카드 취업운세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경력단절 여성 취업컨설팅, 취업성공패키지 등 다양한 일자리 유관기관의 주요사업 설명 등 취업지원 제도에 대한 정보 제공으로 구직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청년일자리 지원을 위해 시에서 새롭게 추진할 계획인 면접정장 무료대여사업인 ‘청년 꿈이룸 옷장 사업’을 홍보해 많은 관심을 끌었다. 조 시장은 채용박람회 행사장에 직접 방문해 “당일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구직자들에 대해서는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취업을 알선할 계획”이
▲ 지구지정 위치도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경기도가 근로자 주거 안정 등을 위해 이천시 부발읍 경충대로변 부지 약 4만㎡를 기업형임대주택(뉴스테이) 공급촉진지구로 지정하고 이를 30일 관보에 고시했다. 이천시 부발읍에는 SK하이닉스와 현대 엘리베이터 등 기업이 밀집돼 있어 기업형임대주택 조성이 완료되면 지역 근로자들의 주거안정을 기대할 수 있다고 도는 설명했다. 기업형임대주택은 중산층 주거 안정을 위해 도입된 민간기업형 임대주택이다. 사업자는 정부로부터 주택도시기금을 저리융자로 지원 받고 최초임대료를 주변 시세의 약 90%수준으로 책정한다. 입주자는 최소 8년의 거주기간을 보장받을 수 있으며, 임대료 상승률은 연 5% 이하로 제한된다. 경기도내 기업형임대주택 공급촉진직구 지정은 용인영덕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 ㈜케이알산업이 기업형임대주택 386세대와 따복하우스 50세대, 인근 근로자를 위한 생활편의 시설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한대희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지구계획 승인,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등 남은 관련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해 주택이 조기에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는 27일 치매환자와 가족이 행복하게 생활하도록 배려하는 치매안심마을인 ‘기억품은 마을(이하 기품마을)’ 1호로 신봉동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기품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의 고립을 예방하고 치매환자가 마을에서 안전하게 생활하도록 지원하는 보건복지부 사업이다. 기품마을로 지정되면 보건소 치매안심센터팀이 치매조기검진 주간, 치매예방 프로그램, 치매가족 대상 가족교실 등을 운영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을 집중 관리하게 된다. 수지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팀은 5~7월중 매주 수요일에 동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만75세 이상 치매고위험군 등을 대상으로 ‘기억높임교실’을 운영한다. 또 신봉동 19개 경로당에서 치매예방체조와 교육을 하고, 신봉중학교를 치매선도학교로 지정해 학생들에게 치매파트너 교육과 치매 동아리 운영도 한다.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위한 치매예방교실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수지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7일 신봉동주민센터, 신봉동 5개 단체와 치매 기품마을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치매를 집이나 시설에 격리해서 치료하지 않고 사회전체가 서로 도우면서 관리해 나가려는 것”이라며 “기품마을을 꾸준히 확대할 것”이라고
▲ 죽전2동 찾아가는야간복지상담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을 찾기 위해 저녁 시간에 찾아가서 복지 상담을 해주는 ‘복지사이다’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낮 시간 주민센터 방문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저녁 시간을 활용해 필요한 복지 상담 등을 하려는 것이다. 복지가 필요한 사람들을 찾아 현장으로 이동해 그 목소리를 다 듣고 해결해준다는 뜻을 담은 복지사이다 상담 부스는 매월 4번째 수요일에 관내 아파트 단지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운영한다. 25일에는 죽전2동 동성 1차 아파트 입구에 이동 상담실을 설치해 주민센터 직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상담을 진행하고 대상자들에게 복지 관련 정책과 서비스 등을 안내했다. 동 관계자는 “낮에 주민센터 방문이 힘든 주민들을 위해 야간 상담실을 별도로 마련하게 됐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위기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찾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죽전2동 다음달 벽산1~2차 아파트 입구에서 대상자 발굴을 위한 상담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는 지난 11~14일 베트남 하노이 국제전시장에서 열린 ‘2018 베트남 엑스포’에 유망 중소기업 7사을 파견해 460만달러의 수출 상담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23개국 500여개 업체가 참가해 기계, 전자, 가구, 의류, 식품, 음료 등 산업 및 생활전반에서 다양한 품목을 선보였다. 올해 국내에서는 120사가 참가해 한국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벌였다. 관내 기업으로는 원적외선 의료용 전구를 생산하는 재경전광산업(주)을 비롯해 종이완구 생산업체 메리스랩, 샘플섬유 절단기를 생산하는 삼성앤에코, LED조명 생산기업인 에이엘, 무선통신장비부품업체 지앤아이마이크로웨이브, 핸드폰 액정보호 필름을 생산하는 코러스코리아가 참가했다. 이 가운데 원적외선 의료용 전구를 선보인 재경전광산업(주)는 베트남 현지기업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10만달러 상당의 계약을 체결하는 등 구체적인 상담성과를 거뒀다. 또, 액정보호필름을 생산하는 코러스코리아도 베트남 현기기업에 독점공급 등의 조건으로 3만달러 상당의 1차 계약을 현장에서 성사시켰다. 한편, 시 관계자는 “수출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관내 기업들을 적극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최봉순 여주시장 예비후보는 여주시의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재 유휴지로 있는 이포보 유수지에 대규모 레저테마파크 ‘여주랜드’ 조성계획을 발표했다. 이 사업 대상지는 여주시 대신면 천서리, 당남리, 양촌리, 당산리 일원의 유수지로, 국가 소유라는 이유로 수년간 방치되어 온 지역이다. ‘여주랜드’의 부지면적은 230만㎡(약 70만평)으로, 주요 시설은 연꽃 테마파크, 야생화단지, 돔 식물원, 출렁다리, 키즈 놀이터, 조각공원 및 야외공연장이 조성될 예정이며, 총사업비는 5천억 원 규모로 전액 민간자본으로 투자될 예정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총 2,213명의 고용창출효과와 일일 만 명 유동인구유입으로 침체된 여주경제를 회생시키는 한편, 여주시민들의 문화욕구도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캠핑과 레저 활동을 동시에 만족시키면서 여주관광 활성화와 함께 국제적 테마관광 도시로의 도약도 예상하고 있다. 최 예비후보는, “현재의 여주시는 일자리 부족으로 인구가 정체되면서 지역 경제도 침체되고 있음을 매우 안타까운 상황으로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여주랜드’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봉순 예비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는 장애인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6일 시청 로비에서 올해 첫 ‘장애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시와 고용노동부가 주최‧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다우기술, 일양양품, 영문의료재단 다보스병원, 롯데제과, 에스원 CRM 등 20개 기업에서 참여해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인근 지자체의 장애인 의무고용사업체들도 참여한다. 모집직종은 사무직, 사진편집, 간호보조, 온라인홍보, 고객상담, 식품생산, 단순포장, 제품조립 등으로 다양하며, 총75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구직을 원하는 장애인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미리 준비해 단정한 복장으로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용인시일자리센터는 이날 참여기업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 이미지컨설팅, 각종 서류준비 및 면접지원 상담과 수화통역 서비스를 제공해 구직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취업난을 해소할 수 있도록 올해도 2회에 걸쳐 일자리채용 행사를 마련할 것”이라며 “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4.18. “기후변화주간” 녹색출근길 캠페인 추진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광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오는 21일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 3층 실내체육관에서 광주시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위해 가족이 함께하는 “제8회 모두가족운동회”를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다문화가족 자조모임의 공연을 시작으로 경기육아나눔터 품앗이 공연, 태권도 시범 등 다채로운 식전행사에 이어 개회식 및 가족운동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행사장 내에 다문화 체험 부스도 운영하는 등 광주시의 다양한 가정의 행복과 사회통합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모두가족운동회 참여 신청 및 방법은 광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www.gggj.familynet.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문의는 광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031-798-7137, 714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