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들에게 냉장 생수를 나눠주는 백군기 시장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23일 포곡읍 삼계4리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역삼동 명지대사거리 등에 설치된 그늘막을 점검하면서 시민들에게 생수를 나눠줬다. 이는 현대적 기상관측시스템이 도입된 1907년 이후 가장 무더운 폭염이 계속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을 직접 챙기기 위한 것이다. 백 시장은 이날 “최근 폭염으로 인명피해가 많이 발생하는 만큼 수시로 취약계층을 방문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시민들에게 폭염대응 교육을 강화하는 등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용인시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지난 5월20일부터 9월30일까지를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해 대응책을 펼쳐왔다. 특히, 최근 폭염주의보와 경보가 잇달아 발령됨에 따라 ‘폭염대응T/F팀’을 가동해 홀로어르신 등 취약계층 2,331명에 대해 매일 재난문자를 발송하고, 재난경보방송과 마을방송을 활용해 폭염대응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시는 앞서 무더위쉼터(경로당) 9곳에 실내온도를 4~6도 낮출 수 있도록 옥상에 쿨루프 시공을 했고, 보행량이 많은 횡단보도 및 교통섬에 그늘막 63개를 설치했다. 또, 홀로어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은 용인예총(회장 노승식)과 공동주최로 오는 8월 3일 오후 7시 30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2018 용인 예술인 큰잔치’(부제 : 박해미, 남상일과 함께하는 2색 쿨썸머 뮤지컬) 공연을 선보인다. ‘용인 예술인 큰잔치’는 용인지역 문화예술인 창작지원을 통해 문화예술 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용인문화재단과 용인예총의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1, 2부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1부에서는 국악계 아이돌 명창 남상일과 함께 용인연극협회, 용인무용협회에서 고전을 새롭게 재해석해 감상하는 퓨전 마당극 코믹 ‘방자뎐’을 선보이며, 2부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디바 박해미 주연의 뮤지컬 ‘키스앤메이크업’ 갈라쇼로 흥미로운 스토리와 빠른 전개, 개성 있는 배우들의 열연을 통해 기혼부부 뿐만이 아니라 결혼을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웃음과 잔잔한 감동을 선사해 줄 예정이다. 공연관람은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사전 선착순 티켓 이벤트(1인 2매 한정)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관람을 위한 사전 예매는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
▲ 고양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시(시장 이재준) 일산동구는 오는 12월까지 건축 인허가와 관련된 건축 관련 민원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2018년 무료 건축 상담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상담 서비서는 매월 둘째~넷째 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일산동구청 1층 시민봉사과 민원실(무료건축 상담부스)에서 실시되며 일산동구 거주 주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상담내용은 △건축 인허가, △토지형질변경, △용도변경, △개발행위허가 등 일산동구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건축행정의 전반적 사항이다. 무료건축 상담은 고양시 건축사협회 소속회원으로 건축사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건축사 12명이 일산동구 주민을 위한 재능기부 형식으로 실시하게 된다. 구 건축과 관계자는 “무료 건축 상담서비스 운영으로 건축 관련 민원인 및 주민들이 각종 건축 허가 신청 등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사전에 숙지하게 되어 민원처리를 수월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건축 민원 수요에 대한 주민 만족도를 높여 가겠다”고 밝혔다.
▲ 이천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이천시는 7월 정기분 재산세 90,720건과 부가세인 지역자원시설세 및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총세액 286억 원을 부과했다. 과세대상별 부과현황을 보면 주택분 재산세가 7만3792건에 89억 원, 건축물분 재산세가 1만6871건에 197억 원이다. 이는 지난해 대비 47억 원(12.1%)이 증가한 것으로, 개별주택공시가격(3.44%) 및 공동주택가격(2.20%)상승, 개별공시지가(3.63%)상승 및 아파트 신축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주택분 재산세는 본세 기준 20만 원 이하인 경우 7월(연납분)에 모두 부과되며, 20만 원 초과인 경우 7월(1기분)과 9월(2기분)에 1/2씩 나뉘어 부과된다. 연납 기준금액은 지난해까지 10만 원 이었으나, 올해 지방세법 및 이천시세조례가 20만 원으로 개정됨에 따라, 전년도에 1기․2기로 나뉘어 부과되었던 22,377세대의 재산세가 7월에 일시 부과되게 된다. 납세의무자는 2018년 6월 1일 현재 건축물 및 주택 소유자로,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전국 금융기관 CD/ATM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와 현금 및 통장으로 납부 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www.wet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10일부터 오는 13일까지 4일 동안 민선7기 출범을 맞아 시 전체 주요현안의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민선7기 시정과제의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2018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보고회는 기획예산담당관을 시작으로 3개 담당관, 6국, 2직속기관, 4사업소의 부서장, 팀장이 참석해 부서별 주요 현안사항, 시장 지시사항 등에 대해 보고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민선7기 광주시장의 핵심공약이라고 할 수 있는 ‘48대 시정과제’에 대한 세부 실행계획 및 추진방향에 대한 면밀한 사전 검토와 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보고회는 직제순에 따라 10일 3개 담당관·자치행정국·희망복지국, 11일 경제환경국·문화교육관광국·안전건설국, 12일 도시주택국·보건소·농업기술센터, 13일 상하수도사업소·시립중앙도서관·청소년수련관·차량등록사업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민선7기 48대 시정과제’는 분기별 추진사항 보고회 등을 통해 임기 만료시까지 지속적으로 관리된다. 신 시장은 “무슨 일이든지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진정성 있는 자세로 열심히 하는 것이 그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시민이 주인인 광주, 시
▲ 백군기 용인시장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난개발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난개발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는 것과는 별도로 개발과 관련한 각종 위원회의 편성 상태를 보고토록 10일 관계자들에게 지시했다. 이는 위원회가 개발지향적인 성향의 인사로만 편성돼 있을 경우 ‘사람중심’의 개발이 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원점에서 재검토해 재편하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백 시장은 “지난 주 결재를 하면서 일부 위원회가 편성된 것을 봤는데 옛날 그대로다”며 “위원회 편성 자체가 잘못되면 아무 것도 안된다. 결론 다 내놓고 심의하면 무슨 의미가 있나”고 지적했다. 심의와 의사결정을 하는 위원회가 개발이익을 중시하는 성향의 인사들 위주로 편성됐을 경우 난개발을 막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용인시에는 개발과 관련해 도시계획위원회를 비롯해 건축위원회, 경관위원회 등의 위원회가 있고 또 각 위원회 산하에 소위원회가 구성돼 활동하고 있다. 이들 위원회의 편성 상태를 일일이 점검해 중복된 면은 없는지, 한편으로 치우친 면이 없는지 등을 꼼꼼히 살피겠다는 것이다. “위원회에 깨인 사람, 사람을 중시하는 사람들이 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한 백 시장은 “각 실국으로부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는 6일 시청 파트너스룸에서 청렴시민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청렴시민감사관들은 각종 감사에 참여하는 등 그간의 활동내용을 평가하고 시의 부패방지 시책에 대해 토론하는 등 부패 없는 용인시를 만들기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들은 지난해 처인구 4개동 종합감사를 비롯해 상수도사업소 등 감사에 대한 실무검토위원회, 주택건설감리자 업무수행실태 감사 등에 참여하는 등 모두 19회의 감사에 참여해 시정의 투명성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또, 올해도 용인도시공사 등 산하기관 감사에 참여하는 등 시의 반부패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협조하고 있다. 시는 시정의 투명성과 직원들의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1월 토목·건축 등 전문분야 7명을 포함한 18명의 시민을 청렴시민감사관으로 위촉하여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렴시민감사관들의 적극적인 활동이 시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이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신뢰받는 용인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자연채 제9회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 대상 2년 연속 수상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청정지역 광주시의 친환경 농산물 공동브랜드 ‘자연채’가 지난 5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개최된 ‘제9회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 만족 대상’ 시상식에서 친환경농산물부문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 품질만족 대상은 소비자의 눈높이에서 소비자 만족을 위한 끊임없는 품질 개발과 양질의 서비스 품질을 구현하고 있는 각 부문별 리딩 브랜트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특히, 각 부문 대상은 소비자들의 직접 투표와 산학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하고 있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자연채’는 ‘자연 그대로’의 의미를 내포한 ‘친환경 농산물’을 말하며 지난 2004년 광주시가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개발계획을 수립해 같은 해 브랜드 명칭을 공모해 탄생했다. 이후 지난 2006년 건강나라농원 등 5곳을 시작으로 자연채 사용권을 부여해 현재 17곳 165농가에서 사용 중이다. 승인품목으로는 느타리버섯, 표고버섯, 어린잎 채소, 한우, 계란, 새싹, 친환경 쌀, 콩나물, 토마토, 미나리, 상추
▲ 처인구 등산로 위치표시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등산객 안전을 위해 관내 석성산 자락인 돌봉산과 여수곡산 등산로에 현재 위치를 공공기관에 쉽게 알릴 수 있는 위치표시판 20개를 설치했다. 위치표시판은 등산로에 설치된 운동기구나 벤치, 방향안내판 등에 부착했는데 중간에 현재 위치를 나타내는 번호가 적혀 있고 하단엔 112, 119 번호를 적어 긴급상황 시 전화로 알릴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위치표지판 설치가 완료됨에 따라 표시판이 부착된 곳을 표기한 위치도를 관내 소방서나 경찰서와 공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이 등산을 하다 이상이 생겼을 경우 위치표시판에 적힌 번호만 알려주면 구청이나 관할 경찰서, 소방서 등에서 빨리 위치를 파악해 대응하게 된다. 구는 이번 표시판 설치의 효과를 분석해 다른 등산로로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위치표시판 설치로 호우나 강풍으로 인한 등산로 훼손은 물론이고 산불 등 각종 사고가 발생할 경우에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마장면 청소년지도위원과 주민자치위원회들이 6월 28일 마장고등학교 정문에서 청소년 선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마장면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8일 마장고등학교 정문에서 청소년 선도 캠페인을 실시했다. 폭력 없는 환경조성 및 청소년인식개선을 위한 청소년 선도활동은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학교 주변 및 노래방, PC방, 유해업소 등의 점검․단속활동을 병행해 진행한다. 이번 청소년 선도캠페인에는 특별히 기존 활동하던 청소년선도위원을 비롯한 마장면사무소 직원,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약 20명이 참여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학교생활 유도에 힘을 쏟았다. ‘폭력없는 행복한 학교’, ‘술․담배 금지’, ‘우리 함께 만드는 안전한 청소년 환경’ 등의 피켓과 포스터를 들고 하굣길의 학생들에게 캠페인을 실시하며 꿈과 희망에 메시지를 전했다. 원정식 청소년지도위원장은 “미래의 자산이며 꿈나무인 청소년들의 안전한 교육환경과 행복한 청소년 시기를 보낼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협력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유해환경 단속과 청소년 인식개선사업을 실시하는 등 청소년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