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능형교통신호시스템 감응 교통신호 구성도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는 최첨단시설인 지능형교통신호시스템을 도입해 360개 교차로에 설치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번 지능형교통신호시스템은 좌회전 차량이 없거나 차량이 적은 교차로에서 신호를 생략 또는 최소화하는 시스템으로 교통체증과 신호위반을 줄여 사고위험 최소화할 수 있다. 시는 국도 상에 교통사고 예방과 소통증진을 위해 “국토교통부(수원국토관리사무소)와 공동으로 국도3호선과 국도38호선에 지능형교통신호시스템을 구축해 기존 노후 교통신호기를 교체하고 교통신호를 효율적이며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달 부터 국도 42호선 교차로에 지능형교통신호시스템을 구축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특별시를 제외한 전국 지자체 최초로 이천시 관내 모든 교차로의 교통신호제어기를 LTE 무선통신 방식을 이용해 교통정보센터와 연결하는 지능형 교통신호시스템 확대구축 사업을 통해 교통신호의 통합관제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또, 교통상황에 맞는 신호운영 전략을 수립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교통처리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연말에 준공을 예정하고 있다. 이천시는 도시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는 미래 산업인 드론 산업 육성과 인재 양성을 위해 26~28일 사흘간 기흥구 언남동 옛 경찰대에서 드론페스티벌을 연다.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드론 경진대회와 체험,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용인 드론페스티벌은 일회성 축제에 그치지 않고 지역 초․중․고등학생들에게 드론 조종‧소프트웨어 교육을 한 후 대회에 참가하도록 하는 등 인재 양성형 축제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경진대회는 드론으로 특정미션을 수행하며 경연하는 ‘드론챌린지’, 코딩을 통한 자율 비행을 선보이는 ‘드론 자율비행’, 3~5대의 드론이 음악과 어우러져 창작 군무를 펼치는 ‘드론 창작군무’, 드론 오래 날리기 부문인 ‘테크플라잉’, ‘드론 사진전’ 등 5가지 부문으로 진행된다.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테크플라잉과 드론 사진전은 섬세한 드론 조종 테크닉과 ‘용인’을 주제로 찍은 드론 사진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전 교육 참가생이 지난해 230명에서 관내 29개 초․중․고등학교 726명으로 크게 늘었다. 대회에 출전한 팀은 230팀에 이른다. 방문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드론 조종교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박윤영, 더불어민주·화성5)는 17일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해양수산자원연구소를 방문했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1989년 개소한 이래로 29여년간 한반도 고유어종 등 토종 민물고기 연구에 매진해 도내 어업인들의 소득향상과 어족자원 보존 및 생태계 복원에 기여해왔다. 농정해양위원회 위원들은 연구소 현장 점검에서 수산물 안전을 위한 방사능 분석 장비 현황 등을 확인한 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수산물 생산에 기여함은 물론, 토종 치어 생산‧방류와 연구기술의 개발‧ 보급 등을 통해 해양수산업 발전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윤영 위원장은 타 시도에 비해 적은 예산과 인원으로 어업인의 소득 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해양수산자원연구소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각종 추진사업에 있어 “어민요구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고 당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 경기도농업기술원은 16일 여주시 한아름 버섯농장에서 농가와 종균업체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버섯신품종 백색느타리버섯 보급을 위한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경기도농업기술원이 버섯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개발한 버섯 신품종 ‘백색느타리버섯’을 선보였다. 도농업기술원은 16일 여주시 한아름 버섯농장에서 농가와 종균업체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버섯신품종 백색느타리버섯 보급을 위한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평가회는 백색느타리버섯을 실제 재배한 농가를 대상으로 신품종의 재배특성과 보완사항 평가를 위해 마련됐다. 백색 느타리버섯은 갓과 대가 백색으로 갓 색이 진회색인 일반느타리버섯과 생김새가 다르고, 조직이 쫄깃쫄깃해 식감이 좋은 게 특징이다. 또 병 재배도 가능해 대량생산에 적합하고, 저온에서 한 달 동안 저장해도 품질변화가 적어 해외수출에도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평가회에서는 백색 느타리버섯 활용과 관련해 농가와 전문가들이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이들은 “요리 시 진회색의 일반느타리와 백색 느타리버섯을 이용하면 색깔의 조화를 이뤄 음식을 돋보이게 하는 특성이 있다”며 “두 제품을 같이 포장해 유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광주시 초월읍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12일 초월읍 지월2리 마을회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미술치료’ 프로그램은 복지지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취약지역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미술 표현활동을 통한 정서 교육을 매주 1회 12주 동안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첫 회에는 지월2리 김석환 마을 노인회장, 장익환 마을이장, 이강섭 주민자치위원장, 이종수 초월읍장, 지월2리 어르신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미술치료는 치매, 우울증, 뇌졸증 등의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자신감 회복 등 풍요로운 노년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본적인 정서안정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이강섭 주민자치 위원장은 “직접 찾아가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해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을 즐기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용인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중앙시장 버스정류소 등 공공장소 33곳이 새로 공공 와이파이존에 추가돼 시민들이 무료로 와이파이 서비스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용인시는 다수 시민이 이용하는 버스정류소 31곳과 공공장소 2곳에 무선 인터넷 중계장비 설치를 끝내고 시험가동을 거쳐 15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 확대는 민선7기 공약에 따른 것으로 하루 200인 이상 승차하는 191개 버스정류소 가운데 탑승객이 많은 31곳이 우선 선정됐다. 용인중앙시장 정류소를 비롯해 죽전역과 시청·용인대역, 운동장·송담대역, 상미마을‧신갈오거리, 흥덕중심산업지구 정류소 등이 대상이다. 공공장소로는 용인시 실내체육관과 기흥호수공원 조정경기장 광장 등이 이번에 포함됐다. 이에 따라 용인시가 운영하는 공공 와이파이존은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설치된 22곳을 포함해 모두 55곳으로 늘어났다. 이용은 휴대전화나 태블릿 등 단말기의 ‘Wi-Fi 설정'에서 용인시 공공 와이파이망인 'YONGINSI Free WiFi'를 선택하면 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버스정류장 등 공공장소에 와이파이존을 지속적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호랑이 등 맹수류를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동물원 등록수리를 마치지 않고 불법으로 영업행위를 한 업체가 경기도와 환경부 합동점검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과 합동으로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도내 맹수류 보유 동물원 5곳을 긴급 점검하고, 그 중 1곳을 동물원 및 수족관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적발, 5일 형사 고발조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부천시 소재 A업체는 호랑이 등 야생동물 22종 109개체와 철갑상어 등 100여 종을 보유하고 지난 9월 10일 경기도에 동물원 등록신청을 한 이후 등록이 수리되지 않은 상황(처리기한 10월 26일)에서 9월 21일부터 영업행위를 하다 10월 1일 점검과정에서 확인됐다. 현행 법령은 야생동물 또는 가축을 총 10종 이상 또는 50개체 이상 보유 및 전시하는 시설, 즉 동물원 또는 수족관을 운영하려는 자는 관할 시도지사에게 등록을 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에는 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되어 있다. 특히, 동 업체는 국제적멸종위기종 양도양수를 신고하지 않아 지난 9월 21일 한강유역환경청에서, 9월 28일에는 건축물 미 준공 사유로 부천시로부터 각각 형사
▲ 한국도자재단이 오는 6~23일 여주도자세상 일대에서 ‘가을도자 할인판매전’을 개최한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한국도자재단은 오는 6일부터 23일까지 여주도자세상 일대에서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각종 생활 자기와 수공예 도자기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여주도자세상 가을도자 할인판매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판매전에서는 고급 생활 자기세트부터 주방용품, 수공예 도자기까지 총 5000여 점으로 구성된 도자상품을 최대 60%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 특히, 판매행사장을 도자세상 4개 숍 이외에도 도예랑 등 야외 행사장으로 확대 운영해 네오플램(NEOFLAM), 리엔(LIEN) 등 백화점에 입점한 유명 도자 브랜드의 실용적인 다양한 상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또 10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여주지역특산물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사은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도자 체험이벤트, 전시, 공연행사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와 각종 공연 이벤트가 행사장 곳곳에 마련돼 합리적인 쇼핑 뿐 아니라 가을 가족 나들이족의 오감도 채울 예정이다. 행사장 내 도예랑 중앙무대에서는 재즈, 밴드공연 등 문화공연이 매 주말 개최되며, 물레체험, 흙 빚어 만들기, 초벌도
▲ 용인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는 3년간 근로활동을 하며 매달 10만원씩 저축하면 1000만원을 적립해주는 ‘일하는 청년통장’ 가입 희망자 220명을 10월1일부터 12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경기도가 근로청년의 자산형성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31개 시군별로 추진한 것으로 올해 상반기까지 용인시민 가입자는 910명이다. 청년들이 일자리를 유지하며 자산을 불려 미래를 계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올 상반기에 용인지역에선 360명 모집에 3986명이 접수해 1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신청 자격은 만 18~34세의 용인시 거주자이면서 1인 기준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100%이하(167만 2000원 이하)인 근로자여야 한다. 소상공인이나 아르바이트생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보건복지부나 타 지자체의 청년 자산형성지원사업 가입자나 불법 향락업체, 도박 사행 종사자는 가입할 수 없다. 신청은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최종 선발자는 11월28일 경기도 홈페이지에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콜센터(031-120), 일하는 청년통장 콜센터(1666-3609) 경기복지재단 홈페이지,
▲ 백군기 용인시장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는 오는 28일까지 저소득 1545가구 명절비 지원 등 관내 소외이웃과 사회복지시설 거주자들을 위로하는 6개 복지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대상은 관내 홀로어르신과 소년소녀 가장, 저소득 한부모가족, 결식 아동 등 소외이웃과 아동․노인․장애인 등이 거주하는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이다. 시는 부서별로 자체계획을 세워 성금․품 지원, 사랑의 밥차, 생필품비 지원, 결식아동 급식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로하는 나눔문화 확산에 나설 방침이다. 우선 저소득가정 총 1545가구에 가구별 10만원씩 추석명절비를 지원한다. 이는 마북동에 위치한 ㈜KCC가 용인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한 3억원의 후원금으로 이뤄진다. 또, 홀로어르신 2350명에게는 안부와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전화와 방문을 실시하고 연휴기간 동안 응급관리요원이 24시간 응급안전 모니터링도 실시한다. 이밖에도 저소득한부모 1135가구에 명절 생필품비 지원, 장애인일자리참여자 명절선물 지원, 결식아동 급식지원 대책 추진, 사랑의 밥차 운영 등 6개 복지사업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어려운 이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