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기자] 부천시립북부도서관에서는 오는 4월 20일 ‘초등 자존감의 힘’의 김선호 저자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 김선호 작가는 서울유석초등학교 현직교사로, 초등학생의 인성과 심리에 관심을 두고 개인별 맞춤형 인성교육에 힘쓰고 있는 교육전문가다. 팟캐스트 ‘김선호의 초등교육 나침반’과 블로그 ‘김선호의 에듀초딩’을 통해 활발하게 교육 상담을 하고 있으며, KBS 제1라디오 ‘생방송 일요일 아침입니다’ ‘마음이 자라는 교실’ 코너 외 다수의 교육 TV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또한 ‘초등 자존감의 힘’, ‘내 아이는 괜찮을까’, ‘초등 직관 수업’, ‘초등 사춘기, 엄마를 이기는 아이가 세상을 이긴다’, ‘조금 달라도 괜찮아’ 등을 저술했다. 이번 강연회에서는 교실에서 담임이 직접 관찰한 아이들의 자존감 투쟁 사례를 바탕으로 어떻게 하면 아이들의 자존감을 더 높여줄 수 있는지, 소극적인 아이도 당당하게 말하도록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강의는 오전 11시 북부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선착순 50명을 모집하며, 참여 신청은 3월 22일 11시부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북부도서관으로
[경기헤드라인=김근철기자] 부천시가 맞춤형 도서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튜브 채널 ‘책, 봄’을 15일부터 운영한다. 유튜브 채널 ‘책, 봄’ 서비스는 ‘책 고민 상담소’와 ‘어린이 책, 봄’ 등 2개의 코너로 진행된다. ‘책 고민 상담소’는 카카오톡으로 접수한 시민의 고민과 사연에 맞는 맞춤형 북큐레이션 서비스이며, ‘어린이 책, 봄’은 동화책과 육아를 주제로 부모의 눈으로 동화책을 살펴보고 육아 관련 도서를 소개하는 코너다. 주제별 도서정보 콘텐츠로 제작해 월 2회 제공 예정이다. ‘책, 봄’ 서비스는 유튜브 채널에서 구독할 수 있으며, 사연 참여는 카카오톡을 통해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북튜브 운영으로 도서관이 새로운 책문화 크리에이터로 자리매김하고, 뉴미디어에 익숙한 청년층이 독서 문화 가치를 인식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기자] 부천시보건소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교통연수원 주관으로 진행된 개인택시 보수교육 참여자를 대상으로 금연클리닉과 건강검진을 운영했다. 택시 운수종사자는 오래 앉아서 근무하는 환경으로 인해 어깨나 허리 통증이 많으며, 병원 또는 보건소를 정기적으로 방문하기 어려워 건강에 소홀해지기 쉽다. 보건소에서는 교육장인 시청 어울마당 앞 부스에서 전문 금연상담사의 흡연습관 분석, 일산화탄소 측정, 금연보조제 지원 등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혈압·혈당 수치 측정 등 건강검진과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건강한 식생활 방법, 생활 속 절주수칙, 근력운동 방법 등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했으며, 구강건강을 위한 칫솔과 어디서나 스트레칭을 할 수 있는 밴드도 배부했다. 건강상담을 받은 한 운수 종사자는 “매일 일하느라 금연클리닉을 받고 싶어도 보건소에 찾아갈 여건이 안됐는데, 이렇게 보건소에서 나와서 건강검진과 상담을 해주니 건강관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선숙 건강증진과장은 “운수종사자를 비롯해 다양한 직업군의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상담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기자] 안양시가 봄철 산불발생에 대비한 산불진화훈련을 지난 13일 박달동 군부대 주변에서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군부대 · 소방서와 함께 진행된 이날 훈련은 발생한 산불이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을 타고 군부대 탄약고 방향으로 옮겨가는 것을 가상해 진행됐다. 산불진화용 헬기, 진화차량, 소방차, 구급차, 등짐점프와 갈퀴 등의 장비가 동원된 가운데 시 공무원과 소방대원 및 장병 등 120여명이 참여해 실상을 방불케 했다. 진화인력은 산불발생과 함께 즉각 현장에 투입돼 방화선을 구축함과 동시에 살수작업을 벌이고, 탄약 반출을 완료했다. 이런 가운데 헬기가 가세함으로써 산불은 모두 진화되고 잔불정리를 마지막으로 초동 진화에 성공, 상황발생 두 시간여 만에 마침표를 찍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진화훈련에 따른 노고를 격려하고, 산불은 한순간이고 복구는 한평생이 걸린다며 지속적인 감시활동과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비상연락체계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기자] 의왕시는 해빙기를 맞아 14일 대형 건설공사장에 대한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오는 4월 19일까지 실시하는 국가안전대진단과 해빙기 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정의돌 의왕시 부시장은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 경기도 안전관리실장 및 민간전문가, 공사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과 함께 의왕시 이동에 위치한 의왕 테크노파크 일반산업단지조성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관리 이행실태를 점검했다. 점검반은 공사 현장을 면밀히 둘러보며 위험요소를 다각적으로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시설물 관리 등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의돌 시 부시장은“해빙기를 맞아 건설공사장의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사전점검이 중요하다”며“앞으로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배제해 각종 사고를 방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기자]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전용공간 꿈누리카페 3호점에서 지난 13일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 다트대회’가 열렸다. 이번 청소년 다트대회에는 꿈누리카페를 이용하는 청소년 30명이 선착순으로 참가했으며, 꿈누리카페 내에 비치되어 있는 전자 다트기를 이용해 대회가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승패를 떠나 또래와 함께 어울리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대회 결과, 높은 점수를 획득한 청소년 3명에게 시상 물품이 증정됐으며, 다른 참가 청소들에게도 소정의 간식이 전달됐다. 정부순 센터장은“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여러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꿈누리카페 3호점에서는 청소년의 활동량 증진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올해 하반기에 제2회 포켓볼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기자] 의왕시는 관내 어린이집의 역량 강화와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14일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자의누리터에서 ‘2018년 보육사업 안내 지침교육’을 실시했다. 어린이집 원장 등 보육교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에서는 올해 보육사업의 추진방향과 개정사항을 비롯해 어린이집 운영관리 방법 등 어린이집 운영에 필요한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주요내용은 영유아보육법 개정사항, 재무회계 규칙, 보육료 및 양육수당 지원, 2019년 신규사업 등이다. 또한, 지침교육과 함께 의왕시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역할과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을 실시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어린이집 원장은“이번 교육에서 올해 추진되는 보육사업 전반에 대한 내용을 파악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윤주 시 아동복지과장은“이번 지침교육을 통해 어린이집의 운영 역량을 한층 높이고, 보육의 질을 개선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어린이집 역량 강화와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기자] 부천시는 지난 11일 부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19년 찾아가는 학생 자전거 안전교육’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학생 자전거 안전교육은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수칙과 올바른 사용법을 교육해 자전거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자전거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2017년 49개교 3만948명, 2018년 60개교 3만3천65명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65개교 3만5천명 참여를 목표로 운영한다. 특히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실기체험교육을 강화하고 외곽순환고속도로 하부 어린이 자전거전용 교육장을 활용해 자전거면허시험을 실시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기초 자전거 안전교육, 올바른 자전거 이용방법, 안전모 착용의무 등 이용자 안전수칙, 도로교통법과 교통안전수칙 등이다. 신은호 도로사업단장은 “유아부터 노인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교육을 확대해 안전한 자전거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특히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자전거사고를 줄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기자] 부천시는 4월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납부기간에 앞서 특별징수명세서를 제출할 수 있도록 특별징수의무자인 금융기관, 법인 595곳에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지난해 내국법인과 국내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에게 이자·배당소득을 지급하고 법인지방소득세를 특별징수한 사업자는 오는 4월 1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명세서’를 제출해야 한다. 특별징수명세서는 법인지방소득세를 확정신고 할 때 기 납부세액 차감 신고에 대한 공제 검증자료로 쓰이거나 자치단체 간 특별징수세액 정산에 활용된다. 특별징수명세서는 위택스를 통해 전자파일로 제출하거나 시 세정과로 전산매체 또는 서면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4월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의 원활한 업무처리와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반드시 기한 내에 특별징수명세서를 제출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기자] 부천시는 지난 12일 통행불편으로 민원신고가 많은 상동역 주변 핸드폰매장의 불법광고물 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가로정비과 직원 20여 명으로 구성된 단속반이 매장 앞에 난립한 입간판, 에어라이트, 배너 등 보행불편과 안전사고를 유발하는 불법유동광고물 70여 개를 수거·정비했다. 앞서 점포주에게 단속 취지를 안내하고 계고를 통해 자율정비를 유도했으나, 자율정비가 이뤄지지 않고 불법유동광고물이 증가하자 대대적인 정비에 나서게 된 것이다. 김재천 가로정비과장은 “부천시 곳곳에서 다양한 종류의 불법광고물이 성행해 도시미관을 해치고 시민 불편을 야기하고 있다”며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상인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리는 한편, 시민들의 안전과 보행권 보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