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대부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민원실’을 대부해양본부에 설치하고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부터 운영되고 있는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민원실은 대부동 주민들의 구청 방문에 따른 원거리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절감하고자 마련됐으며, 개소 첫날 많은 지역주민이 찾았다.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민원실에서는 토지이동 신청 접수, 지적측량 접수, 측량성과도 교부, 조상땅 찾기, 안심상속, 지적민원 상담 등 지적업무 전반에 대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현장에서 담당자가 직접 민원접수 및 상담을 제공함에 따라 교통 불편, 일손부족 등으로 구청 방문을 미뤄왔던 주민들은 현장에서 바로 민원을 해결할 수 있어 처리기간 단축 및 신속한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전망이다. 현장민원실 운영시간은 3월부터 7월까지, 9월부터 11월까지 혹서기와 혹한기를 제외한 둘째·넷째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다음 운영일은 오는 28일이다. 구청 관계자는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민원실 운영을 통해 적극 소통하며 대부동 주민들이 지적민원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노
[경기헤드라인=김근철기자] 안산시는 대회의실에서 관내 520여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019년 보육사업 지침 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상록·단원구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직원 등 500여명, 김동규 안산시의회 의장과 정종길 문화복지위원장 및 의원들이 참석했다. 안산시는 2019년 보육계획 및 보육사업 주요 개정사항에 대해 설명했고, 특히 열린어린이집 선정방법, 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안내, 영유아 보육료 및 가정양육수당 지원 체계, 투명 보육 실현을 위한 어린이집 재무회계 처리 방법, 경기도형 보육컨설팅 등에 관해 교육했다. 이번 지침 교육에 참석한 어린이집 원장은 “교육 내용이 세분화되고 구체적이어서 이해하기 수월했다”며 “보육교직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서 꼭 필요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출산율 저하 등으로 영유아 수는 감소하고 있으나, 부모들의 요구는 복잡·다양해지고 있다”며 “법령이나 규정 또한 강화되는 등 보육현장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나,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한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기자] 안산시는 올 한해 풍요로운 결실과 농업인의 화합을 기원하는 ‘2019년 풍년농사기원제’를 15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윤화섭 안산시장, 김동규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250여명의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민요와 농악을 시작으로 전통제례의식, 축사 등 다채로운 일정으로 진행됐다. ‘풍년농사기원제’는 농경사회의 민간신앙으로 내려오는 동제, 당제의 한 형태로 마을마다 조상신에게 풍농, 풍어, 제액을 청원하던 제례행사다. 지난 2000년부터 농촌지도자회, 농업경영인회, 생활개선회, 4-H지도자회 등 안산시농업인단체가 주관해 사라져가는 전통문화 계승과 안산시민의 무사·무탈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매년 개최하고 있다. 윤화섭 시장은 “지난해 폭염과 가뭄 등 이상기온과 농산물 가격 등락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교급식과 로컬푸드 등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고품질 농산물을 제공해 주신 농업인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통해 살맛나는 안산농업을 만들고,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다양한 농업정책을 펼쳐 농업인들을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기자]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이 아르떼 채플&컨벤션과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13일 오후, 아르떼 채플&컨벤션과 FC안양의 후원 협약이 아르떼 채플&컨벤션 조성일 대표, FC안양 장철혁 단장 등 양 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평촌역 인근에 위치한 아르떼 채플&컨벤션은 세련되고 화려한 인테리어와 여유로운 공간, 격조 높은 서비스를 자랑하는 고품격 웨딩 컨벤션이다. 아르떼 채플&컨벤션은 이번 협약을 통해 2019년 FC안양 공식 후원사로서의 지위를 갖게 된다. 아르떼 채플&컨벤션 조성일 대표는 “아르떼 채플&컨벤션이 FC안양의 공식 후원사가 되어 매우 기쁘다. FC안양과 아르떼 채플&컨벤션이 유의미한 가치들을 함께 생산해낼 수 있는 기회의 2019년이 되기를 바란다”며 “FC안양의 2019년을 진심으로 응원하는 후원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FC안양 장철혁 단장은 “FC안양의 새로운 후원사가 된 아르떼 채플&컨벤션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후원을 결정해주신 것에 대해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FC안양은 오는 17일 오후 3시, 광양 축구전용구장에서 전남
[경기헤드라인=김근철기자] 의왕시 보건소는 한센병 근절을 위해 지난 14일 관내 아름채노인복지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센병 무료 피부 검진’을 실시했다. 한센병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검진은 한국한센복지협회 경기·인천지부와 연계해 진행됐다. 이날 복지관을 방문한 의료진은 한센병 전문검진 및 일반 피부과 진료를 시행하며 시민들의 건강을 체크했다. ‘한센병’은 나균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피부병으로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신체적으로 장애를 남길 수 있어 조기 발견과 정기적인 진료가 필요하다. 보건소는 한센병 환자 조기 발견을 통해 감염으로 인한 장애를 예방하고, 한센 등록자 외에도 피부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지역주민을 위해 하반기에도 이동검진을 계획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봄철에는 야외활동으로 인해 피부질환 및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쉬운 만큼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념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검진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문의는 의왕시 보건소 감염병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기자] 의왕시가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율 32.5%를 달성, 출범 8개월을 맞아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의왕시는 15일 오전 시청 소회의실에서 공약 지시사항 보고회를 개최하고, 민선7기 공약사업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상돈 의왕시장은 부서별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예상되는 문제점과 해결방안 등을 논의했다. 민선7기 공약사업은 함께하는 시민자치도시, 사람중심 첨단자족도시, 희망주는 맞춤복지도시, 꿈을여는 혁신교육도시, 지속가능 안전환경도시, 활력있는 문화체육도시 등 6개분야 55개 사업이다. 시는 민선7기 출범 이후 8개월간 6개 사업을 완료했다. 완료된 사업은 공직자 부정청탁신고 시장핫라인 설치, 의왕미래위원회 구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왕사랑상품권 발행, 찾아가는 복지플래너 도입, 경로당 주치의제 도입, 공정하고 투명한 재개발·재건축 추진 등이다. 이외에 나머지 49개 사업도 정상적으로 추진 중이다. 시는 앞으로 지속적인 점검 및 회의를 통해 공약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상돈 시장은“공약사업은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
[경기헤드라인=김근철기자] 군포시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치매 예방·관리 능력 강화를 위해 지역 내 9개 노인 관련 기관·단체와 업무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15일 군포시치매안심센터는 대한노인회 군포시지회, 군포시노인복지관,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가야·매화·주몽종합사회복지관, 군포시니어클럽,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 군포시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와 합동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치매안심센터와 각 기관은 치매 조기검진과 예방, 치매 인식 개선 교육 및 홍보, 치매 상담과 환자 쉼터 운영, 치매환자 가족 지원 등의 분야에서 긴밀한 협조·지원 역할을 이행하게 됐다. 김미경 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가 합심해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할 기반을 단단히 했다”며 “지난해에도 군포경찰서, 도로교통공단 안산운전면허시험장과 업무 협약을 맺는 등 시는 치매 예방·관리 능력 강화에 계속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에 의하면 경찰서와의 업무 협약 이후 치매안심센터는 경찰이 담당하던 치매 어르신 지문 사전등록 업무를 수행하기 시작했으며, 면허시험장과의 협약 이후에는 상호 공조로 치매선별검사와 고령 운전자 안전 운전 컨
[경기헤드라인=김근철기자] 군포시가 지난해 11월부터 입주가 본격화된 대단위 공동주택 지역인 송정지구 입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삼영운수와의 협의를 성사, 20번 버스의 노선 연장 운행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기존에 전철 4호선 대야미역을 출발해 서울의 구로디지털단지에서 회차하던 20번 버스가 지난 14일부터는 송정지구 내에서 출발하게 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관련해서 노선 연장에 따른 정류장 이용 홍보는 삼영운수 측이 시행한 바 있으며, 기타 배차 간격 등 자세한 정보는 운수회사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오숙 군포시 교통과장은 “이번 조치로 송정지구 운행 버스는 따복버스, 시내버스, 마을버스까지 총 7개로 늘었다”며 “송정지구 입주민의 대야미역 접근성과 안양 및 서울 방면 교통 편의가 증진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빠르면 이달 중 당정동 181번지 인근 공업지역을 운행하는 마을버스 노선이 신설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업지역과 전철 군포역·금정역을 잇는 해당 노선 운행이 4월부터 개시되면 기업 근로자들의 출퇴근 불편이 감소함으로써 지역의 교통 환경뿐만 아니라 관계 기업의 경영 환경도 나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타
[경기헤드라인=김근철기자] 안양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2019 안양시 베트남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베트남은 연평균 7%의 꾸준한 경제성장률로 소비력이 향상되면서 내수 소비시장 진출을 위한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고 있으며, 특히 한류에 대한 관심이 높아 관내 기업이 진출하기 좋은 시장이다. 전기전자, 뷰티미용 등 관내 우수중소기업 11개사로 이루어진 이번‘2019 안양시 베트남 시장개척단’은 베트남 호치민과 하노이 2개 지역을 방문해 현지 바이어들과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베트남 시장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안양창조산업진흥원과 호치민 옥타, VCCI는 업무협약을 체결해 안양소재 우수중소기업들의 베트남시장 진출을 돕게된다. 안양시는 이번 시장개척단 파견으로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 시장 공략 및 동남아시아 지역의 수출거점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관내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위해 사전·사후마케팅을 본격화해 신규 바이어 발굴, 현지 법률 및 인증 문제, 관세 등의 애로사항을 원스톱으로 해결해 수출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깁
[경기헤드라인=김근철기자]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의 2019 연간회원권 매출액이 3억 원을 돌파했다. FC안양 2019 연간회원권 구매 릴레이가 지난 14일을 기점으로 2억원의 매출을 돌파했다. 지난 8일 2억원의 매출을 돌파한지 6일 만의 성과이기에 의미가 깊다. FC안양 장철혁 단장은 “연간회원권 판매는 물론, 후원업소와 스폰서까지 영업의 범위를 넓혀가고 있는 시점이다. 안양 시민들의 축구 사랑에 감사를 전한다”며 “홈 개막전이 5월에 진행되는 만큼 많은 준비를 통해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FC안양은 ‘NEW RISE FCANYANG’이라는 슬로건을 2019 연간회원권에 삽입했다. 상승하는 모습의 디자인은 역동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FC안양의 다양한 행보와 활동 등을 의미한다. 3가지 방향표시는 각각 시민, 구단, 후원사를 의미하며, 모두가 한 가지 목표를 향해 함께 전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FC안양은 전년도 시즌권의 구성을 업사이클링 활용하며 전년 대비 제작비용을 상당 부분 절감했다. 절감된 제작비용은 FC안양의 사회공헌활동과 홈경기 컨텐츠 개발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지난해 일반석과 가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