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기자] 군포시가 18일 코나아이와 지역화폐의 발행과 관리, 유통 활성화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시는 카드형 지역화폐 ‘군포愛머니’의 4월 1일 발행을 앞두고 이날 운영 대행사와 세부적인 업무 범위 등을 담은 협약을 체결, 본격적인 지역화폐 제도 시행 준비를 완료했다. 시에 의하면 코나아이는 올해 초 경기도와 도내 지자체의 지역화폐 공동 운영 대행사로 선정된 업체로 지역화폐 발행에 관련된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지역화폐가 지역 내 소상공인의 영업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 장기적으로 경제활동 선순환에 기여함으로써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늘 협약은 지역화폐 운영 기반을 탄탄히 하는 중요한 과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역화폐 명칭을 시민 공모 및 심사 절차를 거쳐 이달 초 ‘군포愛머니’로 정하고, 최근에는 카드 디자인도 확정했다. ‘군포愛머니’는 ‘군포사랑이 가득한, 군포사랑을 시민 모두가 실천하는 지역화폐’라는 뜻을 담고 있다. 기타 더 자세한 지역화폐 운영 정보는 시청 지역경제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기자] 의왕시 글로벌도서관은 오는 20일부터 50세 이상 시민들을 대상으로 ‘의왕 액티브 시니어 양성과정’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이 프로그램은 시니어 영어스토리텔링 지도사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으로 영어 그림동화책 선정과 분석, 연령별 스토리텔링 기법 연습 등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특히, 영어 그림동화책과 친해지고, 어린 아이들을 위한 영어 동화 읽기에 관심있는 시민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운영기간은 4월 3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의왕시 글로벌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글로벌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인생 100세 시대에 은퇴 후 자기개발과 능력향상, 사랑하는 손주들과 아이들을 위한 영어 스토리텔링에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기자] 의왕시는 지난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및 동아리담당 교사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학생동아리 운영 공모 설명회’를 개최했다. 혁신교육지구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이날 설명회는 학생동아리 구성, 운영방법, 동아리 활동과 관련된 예산지원 및 올 한해 동안 추진되는 주요 사업 일정을 설명했다. 학생동아리 활동분야는 인문사회, 자연과학, 문화예술, 기타 등 4개영역으로 이달 26일까지 80여개 동아리를 공모한 후 심의를 거쳐 다음달 초에 선정할 계획이다. 김상돈 시장은“본격적인 혁신교육지구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폭넓은 예산·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연계된 다양한 교육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라며“앞으로 학생과 학교, 주민과 지역이 함께 만드는 지역교육 공동체를 구축해 학생 스스로가 꿈을 찾고 가꾸어 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동아리 사업은 이날 설명회를 시작으로 4월 의왕 학생동아리 연합회 구성 및 발대식과 연합회 활동, 7월 리더십캠프를 진행하며, 오는 10월에는 학생이 직접 의왕학생축제를 기획하고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추진할
[경기헤드라인=김근철기자] 부천시립꿈빛도서관은 오는 4월 7일 온가족을 위한 마술공연 ‘마니마니 아저씨의 키즈쇼’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마술쇼 오프닝, 풍선쇼와 저글링쇼, 비누방울 쇼와 연기쇼, 관객 참여 마술쇼로 꾸며지며 부대행사로 포토 존이 마련된다. 풍성한 볼거리로 어린이들은 물론 부모들에게도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꿈빛도서관은 이번 공연을 포함해 올해 총 3회의 가족친화 어린이 공연을 운영할 계획이며, 5월에는 가정의 달 기념 샌드아트 공연이 예정돼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나들이하기 좋은 4월 온가족이 함께 도서관에서 공연을 즐기며 자연스레 독서의 즐거움을 배우도록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가족 단위 이용자들이 참여해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다양하게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공연은 오후 2시부터 꿈빛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되며, 별도의 신청 없이 공연 당일 도서관에 방문하면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꿈빛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기자] 부천시는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개소 20주년을 맞이해 ‘2019 생명사랑 마음건강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부천시자살예방센터와 부천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해 수기·표어와 그림 분야로 나누어 진행한다. 수기·표어 부문은 오는 4월 8일까지 공모하며, 13세 이상 부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기는 가족과 이웃에게 혼자가 아니라는 믿음을 전하고 사랑을 실천한 이야기를 A4용지 2~5장 내외로, 표어는 생명의 소중함이나 삶의 행복을 전달할 수 있는 메시지를 25자 이내로 작성하면 된다. 부천시자살예방센터로 방문, 이메일, 우편, 팩스로 응모할 수 있다. 그림 부문은 4월 15일까지 부천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생명사랑 마음건강’을 주제로 자유로운 재료의 평면작품을 공모한다. 응모신청서와 작품 이미지 파일을 이메일로 제출하고, 1차 심사 통과 작품에 한해 실물 작품을 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기·표어 부문 20작품, 그림 부문 50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4월 26일부터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상식은 5월 15
[경기헤드라인=김근철기자] 부천시 건강도시 활동가들은 지난 14일 심곡 시민의강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캠페인을 벌였다. ‘건강도시 활동가’는 2017년 부천시보건소 주관으로 형성된 조직으로 40여 명이 소속돼 있으며, 부천시가 건강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보건행사 참여, 캠페인 추진 등 여러 가지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건강도시 활동가, 예비 걷기지도자, 금연지도원, 부천시보건소가 함께 참여해 ‘다 같이 걷자 다 함께 건강해지자’라는 슬로건으로 건강한 걷기와 금연·절주실천을 홍보했다. 금연구역이자 음주청정구역으로 지정된 심곡 시민의강에서의 흡연과 음주 행위 모니터링도 함께 실시했다. 이날 심곡 시민의강을 찾은 시민 200여 명에게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100세 건강실과 금연클리닉에 대해 안내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건강도시 활동가는 “앞으로도 부천시보건소와 소통하며 건강을 주제로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활동의지를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기자] 부천시가 도시재생사업 준비단계로 ‘희망키움터’ 사업을 추진한다. 희망키움터 사업은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자원 조사·발굴 등 공동체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로는 도시재생활성화지역과 인구감소 및 주거환경 노후화로 쇠퇴한 원도심 지역 중 주민 참여와 추진 의지가 높은 지역을 선정할 계획이다. 희망키움터 사업에 선정되면 주민역량 강화 및 공동체 구성, 지역자원 마을계획 수립 등을 추진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도시재생 뉴딜사업, 소규모 재생사업, 중앙부처 사업, 부천형 도시재생사업에 연계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상휘 도시재생과장은 “주민 역량강화로 공동체가 활성화돼 주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사업이 시작될 수 있도록 희망키움터 사업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기자] 부천시가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부천페이’의 4월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청년배당 130억, 산후조리비 30억, 시민 판매분 90억 등 총 250억원 규모다. 부천페이는 4월 출시와 함께 온라인에서 신청하고 카드 수령 후 신청자 본인이 등록·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 전통시장, 동네슈퍼, 편의점, 미용실 등 소상공인 사업체에서 사용가능하다. 시는 부천페이 카드 디자인을 확정하고 카드 신청 시 즉시 제작해 배송할 수 있는 준비를 마쳤다. 또한 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일반판매 구매처도 3월말 이전에 확정해 부천페이 구매와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시책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최초 발행시기인 4월 한 달간 구매액의 10%를 인센티브로 제공한다.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기자] 부천시는 올해 6천600만원을 투입해 약 60가구에 ‘주택형 태양광 발전소’를 보급한다. 이는 지난해 40가구 지원보다 50% 늘어난 규모다. 지원 금액은 W당 367원으로, 최대 3㎾ 110만원이다. 지원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신재생에너지보급사업을 신청해 선정된 단독주택 소유자 또는 소유 예정자다. 자세한 지원내용은 부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탄소 수익 모델인 태양광 발전은 미세먼지 발생이 없으며 주택의 유휴공간에 설치되기 때문에 산림을 훼손하지 않아 자연친화적이다. 또한 발전량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월 300㎾를 사용하는 가구에서 3㎾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면 최대 월 4만원 정도의 전기요금을 아낄 수 있다. 부천시는 지난해까지 총 164가구 574㎿ 규모의 주택형 태양광 설치비를 지원했다. 공동주택 미니태양광은 지금까지 285가구 100㎿ 보급했으며, 올해는 하반기에 지원 공고할 예정이다. 이재우 시 생활경제과장은 “미세먼지 절감을 위해 깨끗하고 안전한 태양광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기자] 안양시립합창단 2019 기획연주 ‘봄이 오는 소리’가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평촌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날 무대는 봄을 소재로 한 한국과 미국의 합창음악 그리고 가곡, 클래식 등이 장르를 넘나들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충한 객원지휘자가 지휘하는 가운데 김다혜 · 이성요의 피아노 연주가 함창단의 선율을 뒷받침한다. 8세 이상 입장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없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봄이 오는 길목에서 음악과 함께 잠시 여유를 가져보기 바란다며, 올 한해 시립합창단의 수준 있는 무대를 준비해 시민들의 문화갈증 해소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987년 10월 창단된 안양시립합창단은 현재까지 117회에 이르는 연주회와 협연으로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여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