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단원보건소의 협조를 얻어 민원봉사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중 갑자기 발생 할 수 있는 심정지 환자에 신속하게 대처하고자 실시했으며, 민원실에 설치되어있는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요령 및 심폐소생술 실습위주로 실시됐다. 구청 관계자는 “민원실에서 갑자기 발생할 수 있는 불의의 사고에 대처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민원업무는 물론 민원처리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사고에 대해서도 적극 대처해 민원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해 관내 5개소 버스정류장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추진했던 ‘교통약자 안심버스정류장’을 확대 추진한다. 지난해 시범적으로 추진했던 시민 안심버스정류장은 상록경찰서와 협업을 통해 버스정류장 이용 교통약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스템으로 구축했다. ‘시민안심버스정류장’은 정류장의 특성을 고려해 버스의 시·도착 상황을 직접 보면서도 거울처럼 주변 상황을 감지 할 수 있는 반투명 거울효과 시트를 설치해 버스정류장 고유의 기능과 범죄예방환경을 구현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상록경찰서는 인구밀도, 관리대상, 지역안전등 11가지의 위험활용변수를 종합·전문적으로 분석해 상록구청, 정곡경로당, 부곡동 행정복지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석탑마을 버스정류장등 총 5개소를 선정했고, 상록구청에서는 5개 대상지역을 중심으로 비상벨, 비상등, 영상감시장치, 거울효과 시트 등의 셉테드 설계를 통해 교통약자 등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민안심버스정류장으로 구축했다. 구청 관계자는 “경찰서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범죄예방 및 시민들의 체감안전도를 높일 수 있도록 버스정류장에 선진 방범시스템을 적용해 운영
[경기헤드라인=김근철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오는 5월에 개최되는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와 제9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를 맞이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주요 국도인 수인로 아스팔트 포장 정비공사를 시행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도로포장 정비 대상지는 상록구 사사동 테콤단지부터 수원시계 구간, 벌터IC삼거리부터 노리울 구간 등 총 연장 3km로 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이달 말부터 착공에 들어가 경기도체육대회 개최 전에 모두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구청 관계자는 “도로포장 정비와 병행해 도로변 잡초 제거, 보도 정비 등을 통해 사람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공사에 따른 교통정체 등 불편사항에 대해 시민들의 많은 양해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기자] 안산시 상록구 소재 봉사단체 ‘아름다운 동행 행복을 만드는 사람들’ 소속 헤어디자이너들이 19일 특수교육기관인 한국선진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이·미용 봉사 활동을 펼쳤다. ‘아름다운 동행 행복을 만드는 사람들’은 관내 20여명의 헤어디자이너들로 구성되어 2012년부터 현재까지 8년간 재능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매월 70여명의 한국선진학교 학생들에게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이구 한국선진학교장은 “아이들을 위해 바쁜 시간을 쪼개어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이들과 부모님들도 머리를 다듬어 주시는 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황영은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상록구지부장은 “우리의 작은 재능 기부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된다니 보람을 느낀다”며 “봉사현장에서 오히려 좋은 에너지를 얻게 된다”고 말했다. 정상래 상록구청장은 “아름다운 동행 행복을 만드는 사람들의 꾸준한 이·미용 봉사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 봉사활동이 확산되고 재능기부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기자] 안산시는 해빙기 재난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급경사지, 대형공사장 등 관내 취약시설 12곳을 대상으로 오는 22일까지 시설물의 관리상태 등 안전점검에 나선다. 점검대상은 대형공사장 8개소, 급경사지 3개소, 옹벽 1개소이고, 안산시, 안산도시공사, 토목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해 해빙기로 인한 지반 침하, 옹벽 등의 균열 여부, 해빙기 대비 대책 수립 및 이행 여부, 터파기 공사장 등 주변 침하 및 안전관리 조치상태, 구조물 손상, 균열, 배부름 변형, 기울어짐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시는 안전점검을 통해 현장에서 지적된 사항은 즉시 시설물 관계자에게 시정 조치토록 하고, 수시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점검해 시설물을 관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으로 건설현장의 안전의식을 고취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기자] 안산시는 ‘2019년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관과 참여자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지난 1월 안산시가 고용노동부 사업에 공모해 선정된 본 사업은, 3년 이상의 실무경력 또는 국가공인자격증을 보유한 만 50세 이상의 전문 경력 신중년 은퇴자들이 재능 나눔 형태로 총 95명이 참여하게 된다. 참여자는 1인당 월 120시간의 범위 내에서 근무하게 되며, 1일 최대 25,000원의 활동실비 및 참여수당을 지급받는다. 참여 가능한 기관 및 단체는 비영리법인·단체, 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협동조합이 해당되며, 비용 부담 없이 전문성과 실무능력을 갖춘 은퇴 인력을 고용할 수 있다.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대상으로는 어르신 대상 수업지도, 사회복지 상담, 인터넷 및 스마트폰 교육, 독거노인 대상 밑반찬 나눔, 영양관리, 요양원 방문공연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으로 신중년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활용해 사회서비스 확대에 나서겠다”며 “아울러 신중년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참여자 및 참여기관은 운
[경기헤드라인=김근철기자] 안산시는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는 관내 스타트업 청년 창업가를 지원하기 위해 ‘안산형 청년경력 레벨업 조성사업’ 참여사업장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안산형 청년경력 레벨업 조성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에 선정된 사업으로서, 기존의 중앙정부 주도가 아닌 지자체 주도의 상향식 사업추진으로 지역특성을 반영해 청년창업가들에게 적합한 맞춤형 사업을 지원하고 청년의 역할정립 및 지역균형 발전을 목표로 한다. 모집대상은 메이커, 드론, 빅데이터, e-스포츠와 같은 공학 융복합 4차 산업 기술기반의 창업 아이템 및 인포그래픽, 공공디자인 영상, 공연예술을 지원하는 문화예술 융복합분야로 만 39세 이하의 청년이 창업한 관내 사업장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공모 사업에 선발된 팀은 초·중기 맞춤형 창업 교육, 1대1 전문가 멘토링 등을 지원받으며 창업자에게 필요한 사업 자금을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번 ‘안산형 청년경력 레벨업 조성사업’을 통해 지역청년 창업가에게 적합한 수익형 사업을 발굴·지원해 지속가능한 수준의 경제활동 토대를 마련
[경기헤드라인=김근철기자] 안양시는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성실납세자 1,678명과 유공납세자 20명을 선정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성실납세자는 시 조례 ‘안양시 성실납세자 등 선정 및 지원 조례’에 따라 10년간 체납한 사실이 없으며, 최근 5년간 연간 5건 이상의 지방세를 기한 내 모두 납부한 납세자야 한다. 5년 동안의 납부세액을 기준으로 법인은 1천원만 이상, 개인·단체는 5백만원 이상을 성실히 납부한 시민이면 해당된다. 또 유공납세자는 성실납세자 중 세입재정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시민으로서 납부세액 5년 기준 법인은 5천만원 이상, 개인·단체는 1천만원 이상 납부한 경우여야 한다. 성실납세자와 유공납세자 선정 모두 안양시지방세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치게 돼 있다. 시는 성실납세자 1,678명에게는 성실납세자 인증서와 시금고 은행에서의 금리우대, 전자금융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을 부여한다. 또 추첨을 통해 500명을 선정해서는 5만원권 안양사랑상품권을 지급하고 있다. 특히 유공납세자로 선정된 20명은 시장표창과 함께 시 금고 은행에서의 금리우대, 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1년간 면제 등의 혜택을 입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
[경기헤드라인=김근철기자]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호주 출신 수비수 딜런 폭스를 아시아쿼터로 영입했다. 안양은 올 시즌 구단의 네 번째 외국인 선수로 호주 국적의 딜런 폭스를 선택했다. 지난 2015년 호주 A리그에 소속된 웰링턴 피닉스FC에서 데뷔한 그는 2018년까지 웰링턴 피닉스FC에서만 활약했다. 프로 통산 기록은 총 54경기. 딜런 폭스는 186cm – 80kg의 좋은 피지컬을 바탕으로 한 제공권 싸움과 빌드업에 능한 수비수다. 또한 전체 수비라인을 리드하는 리더쉽과 위치선정 역시 탁월하기 때문에 안양의 수비진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안양에 합류한 딜런 폭스는 “FC안양에 입단하게 되어서 매우 행복하다. 올 시즌 내 목표는 FC안양의 승격이다. 최선을 다해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딜런 폭스와의 영입 계약을 마무리한 FC안양은 빠른 시일 내에 그의 선수 등록 절차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FC안양은 오는 31일 오후 3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안산그리너스FC와 리그 네 번째 경기를 치른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기자] 군포시가 협치를 통한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협의체를 구성한다. 시에 의하면 이번에 구성할 주민협의체는 도시재생 사업을 위한 계획 수립 및 시행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동시에 이견과 갈등을 조정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협의체 구성원들은 도시재생 사업 대상 지역의 특성에 따른 활용·유지 가능 자원을 발굴하고, 시민 입장에서 사업에 대한 각종 제안을 함으로써 도시재생 사업이 수요자 중심으로 시행되도록 유도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이에 시는 주민협의체가 구성되면 지속적인 교육과 사례 연구 등의 기회를 제공해 협의체 구성원들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제도 운용의 효율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주민협의체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이달 29일까지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군포시청 5층 도시재생과를 방문해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기타 더 자세한 공모 일정 및 내용 등은 도시재생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민병재 도시재생과장은 “그동안 군포역세권에서 도시재생대학 기초과정 및 심화과정 등을 운영해 많은 시민에게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