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민선7기 의왕시장 취임식이 태풍 북상으로 인해 전격 취소됐다. 의왕시는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이 북상함에 따라 2일 예정이었던 김상돈 시장 취임식 일정을 전면 취소하고 태풍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김 시장은 1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태풍 진행상황 및 관내 피해현황 등을 보고받고 각 부서별 재난 대비태세와 대응계획 등을 점검했다. 또한, 침수피해 우려지역을 방문해 호우피해 예방상황을 중점 점검했다. 김 시장은“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태풍으로 인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우려돼 불가피하게 취임식을 취소하게 됐다”며“철저한 재난대비 태세를 확립해 이번 태풍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시장은 2일에도 관내 위험지역을 점검하며 태풍에 대비한 재난대응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 반월호수수변공원 리모델링 모습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수도권 지역명소 중 하나로 군포시와 인근시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반월호수수변공원이 사람 중심의 명품 힐링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군포시는 지난해 반월호수둘레길 조성 이후 늘어가고 있는 방문객들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시민들에게 도심 속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반월호수수변공원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했다. 시는 이번 리모델링을 지역주민 및 방문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추진했으며, 먼저 각종 행사 등이 연중 다양하게 개최되는 기존 야외무대 공간에 무대와 관람석을 확장하고 인조잔디 등을 설치함으로써 이 곳을 시민들의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또, 둘레길의 안전성을 더욱 높이고자 휀스 등을 정비하고 휴게쉼터 등의 편의시설을 추가로 설치했으며, 공원 곳곳 그늘 조성을 위한 수목을 추가로 식재하는 등 쾌적한 공원 이용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일몰이 아름다운 호수의 자연경관을 적극 활용하고자 풍차, 하트조형물을 야간 경관조명과 함께 새롭게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사진찍기 좋은 명소 공간을 제공하기도 했다. 정등조 안전환경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반월호수수변공원이 사람 중심의 힐링공
▲ 김성제 의왕시장이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방문해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고 있다.(사진=의왕시)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은 25일 의왕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고용복지 플러스센터는 일자리와 복지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하여 시민이 쉽고 편리하게 일자리와 복지에 대한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곳으로, 일자리센터 및 여성새일센터, 복지 업무를 비롯해 취업지원, 실업급여, 서민금융 등 다양한 업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의왕시 안양판교로 89(포일동, 에이치엘사이언스)에 위치한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시민과 관내 소재 사업장들이 멀리 이동할 필요 없이 가까운 곳에서 일자리와 재취업서비스, 복지, 금융 등 복합적인 민원을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의왕일자리센터와 여성새일센터가 사무실을 이전하는 등 정상적으로 업무가 운영중이며, 오는 7월 5일 개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발을 알릴 예정이다. 이날 김 시장은 주요 시설 점검 등 현장을 둘러보며“의왕에도 이제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생겨 앞으로는 수원이나 안양으로 가지 않고 이곳에서 다양한 민원을 처리할 수 있게 됐다”고
▲ 미니태양광 설치 모습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는 관내 주택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사업을 추진중이다. 신재생에너지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사업은 아파트 베란다 및 주택에 250W~500W의 미니태양광 발전기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주민들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가구당 5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설치를 원하는 세대는 의왕시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참여업체를 선택 후 참여업체에 직접 신청하면 되며, 참여업체에서 관련 서류를 구비해 의왕시 기업일자리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은 예산 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받으며, 보조금은 참여업체와 계약하여 설치를 완료하고 시의 설치 확인을 받으면 지급된다. 김명재 기업일자리과장은“앞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기업일자리과(031-345-2368)로 문의하면 된다.
▲ 군포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는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내 모든 복지자원 DB를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원스톱(One-Stop) 통합복지자원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시는 앞서 지난달 말까지 공공기관을 비롯해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개인·기업·단체·기관 등이 제공하는 모든 복지서비스를 대상으로 복지자원 총량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복지자원은 보건복지부의 표준분류에 따라 △일자리 △주거 △일상생활 △신체건강 및 보건의료 △정신건강 및 심리정서 △보호 및 돌봄요양 △보육 및 교육 △문화 및 여가 △안전 및 권익보장 등 9개 분야로 구분됐다. 시에 따르면 조사된 복지자원 통합DB를 이달 중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공공과 민간기관에 배포함으로써 복지대상자들의 서비스 접근성 향상에 따른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매년 상・하반기 자원들의 변동사항, 중복자원 정리, 신규자원 발굴 등 정기적인 현행화로 효율적인 자원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지역여건 진단자료로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정해봉 복지정책과장은 "공유될 복지자원 통합DB가 복지대상자들의 복합적 욕구해소에 큰 도움이
▲ 군포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는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촉진 및 활성화를 위해 이달 25일부터 10월말 까지 관내 780여개 장애인 편의시설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장애인 편의시설 전수조사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이하 ‘장애인 등 편의법’)에 의해 5년 마다 실시되며, 조사결과는 보건복지부의 편의증진 5개년 계획에 반영된다. 조사대상은 ‘장애인 등 편의법’ 시행일인 1998년 4월 11일 이전 기존 시설 중 정비대상 시설 및 시행일 이후 신축, 증·개축, 대수선, 용도변경된 공공건물, 공중이용시설, 공동주택, 공원 등이다. 조사방법은 사전 모집된 조사원이 2인 1조로 시설을 직접 방문해△주출입구 단차(높이) 제거 △엘리베이터 △계단 △장애인화장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등 건축물 용도에 따라 최소 6개에서 최대 약90개 항목에 대해 조사하게 된다. 조사결과는 내년 1월 발표될 계획이며, 조사결과 편의시설이 설치되지 않았거나 미흡한 건축물에는 시정명령 등의 개선 조치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김철홍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조사가 장애인 편의시설의 중요성을 시설주 및 시민들에게 홍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
▲ 학교급식 모니터링단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 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안일님)는 지난 15일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자원봉사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음주운전 예방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음주운전 예방 봉사단에는 청소년지도위원회, BBS회원, 자율방범대, 소비자교육중앙회 의왕시지부 회원, 시민경찰, 일반시민 등 30명이 참여했으며, 이날 발대식을 통해 음주운전 근절 예방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이날 봉사단은 음주음전 예방 교육 및 생명사랑 교육을 받은 후 관내에서 술을 마시고 있는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음주운전을 하지 않겠다는 서약을 받고 착한 음주 서약서를 전달하는 음주음전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안일님 소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음주운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생명을 지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 시민들이 착한 음주서약의 내용을 향상 되새기고 음주운전 근절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예방 캠페인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금정동 작은도서관 프로그램 성황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 금정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길)가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작은도서관 프로그램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는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금정작은도서관은 주민자치센터 내 공립형 도서관 제1호로 개관해 지역사회 구심점 역할을 총족시켜 왔으며, 금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올해 이곳에서 ‘퀼트로 만나는 가방’과 ‘바리스타&디저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두 프로그램 모두 지난달 접수 첫 날 마감되는 기염을 토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으며, 김선영강사와 김연자강사가 각각 8회와 6회에 걸쳐 열정이 넘치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김영길 위원장은 “이번 특별프로그램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강좌를 지속적으로 개설해 주민이 이끌어 가는 생기 넘치는 마을 조성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성섭 금정동장은 “정적인 이미지를 탈피한 지역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트렌디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책과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 브랜드 가치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대희 군포시장 당선인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한대희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군포시장으로 당선됐다. 한대희 당선인은 13일 11시가 넘어 개표 결과, 당선이 확정되자 선거사무실 지지자들 앞에서 당선인사를 하며, “삶의 보금자리로 삼아왔던 군포의 구석구석을 다니며 많은 시민을 만났으며, 모든 만남이 소중했고 의미 있었고, 따뜻하게 환대해 주시고 손잡아주시는 시민들 덕에 힘든 줄도 몰랐다”고 감사의 인사말을 했다. 한대희 당선인은 특히 “시민 여러분이 주신 말씀 하나하나가, 군포 발전을 위한 황금 같은 조언이었으며, 이번 승리는 군포시민 여러분의 승리”라며, “신도시 1세대로 쇠락해가는 군포를 다시금 활기차고 발전하는 곳으로 만들겠다는 시민 여러분의 바람을 잘 알고 있다”며, “신·구도심의 고른 발전, 명품 교육도시,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등 약속을 지키기 위해 쉬지 않고 뛰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시민이 참여하는 시정을 펼치고, 임기 첫날부터 차질 없이시정을 펼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빈틈없이 준비하겠으며, 시민과 함께 군포의 새로운 100년을 여는 자랑스러운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경기남부보훈지청은 지난 12일 경기남부보훈지청 회의실에서 한국전력공사안양지사(지사장 한명관)와 국가유공자 ‘취약계층 보훈나눔플러스’ 보훈복지사업의 일환으로 ‘국가유공자 에너지 기본권 보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한국전력공사안양지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국가유공자의 에너지 복지할인 누락을 방지하고, 지원이 필요한 보훈가정을 위문함으로써 공헌을 기리고 희생에 감사하는 마음을 표하고자 적극적으로 동참해 추진하게 됐다. 세부 협약내용은 △국가유공자 전기요금 복지할인 △LED등 무상교체 및 전기설비 무상점검 △고령 독거가구 등 취약계층 위문 등이다. 구남신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은 한명관 한국전력공사안양지사장에게 감사를 표하며, “국가유공자의 에너지 기본권 보장서비스를 실시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의 보훈가족에게 따뜻한 보훈을 실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