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기자] 안산시는 시민 협치를 위해 출범하는 ‘안산시협치협의회’를 이끌어나갈 위원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안산시 협치기구의 구성은 윤화섭 안산시장의 핵심 공약사항으로 시민과의 협치로 협업행정을 추진하는 것으로 시민전문가그룹의 시정 참여를 통한 시민맞춤형 정책수립을 목표로 한다. 안산시는 경기도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조례’를 공포한 바 있으며, 안산시협치협의회는 시민들이 민주적 의사결정과정에 참여하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도출되는데 기여하도록 구성된다. 안산시협치협의회는 존속기한이 2022년 12월까지로 혁신공론, 문화복지, 도시환경의 3개 분과로 위촉직 위원 65명, 위원장을 포함한 당연직 위원 5명 등 총 70명이 관계 기관 추천과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되며, 시민 공론화가 필요한 사안이 발생할 경우 시민기획단이 운영될 예정이다. 시민협치에 관한 관심과 참여의지를 가진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위원으로 선정되면 향후 각 분과 활동을 통해 안산시의 민관협치 체계 구축과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행정기관이 협치협의회를 통해 상호
[경기헤드라인=김근철기자] 안산시는 지난 2월부터 여름철 태풍·호우 등 자연재난에 맞서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사전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3월초까지 협업부서 간 협조체계 구축, 비상연락망 정비 등 유기적인 체계를 재점검했고 3월말까지 인명피해 우려지역인 다중이용시설, 야영장, 급경사지 등에 대한 현장 전수점검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해서는 주민대피계획 수립 및 통제기준 설정, 담당공무원 지정, 관리카드 작성을 통해 책임 있고 정확한 관리를 진행한다. 태양광 발전시설도 이번 인명피해 우려지역 전수점검 시 포함해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하고, 또한 자동경보시스템, 재해문자전광판, CCTV 등 정상작동 여부 등 전수점검을 실시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인명피해 우려지역 및 취약지역 중점관리를 통해 재해약자 안전 보장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도록 철저하게 점검을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기자] 안산시는 상반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으로 1,670억원이 증가한 2조 3,835억원을 편성했다. 당초 본예산 2조 2,165억원 대비 7.54% 증가된 규모이며, 이 중 일반회계 1,610억원, 상하수도공기업 및 기타특별회계 60억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예산 일반회계의 중점 투자내역은 스마트제조 혁신센터 기반 건립사업 및 반월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 등 산업진흥분야에 872억원, 아동수당 및 노인·장애인 지원과 일자리창출사업으로 134억원, 5월 개최되는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를 대비한 문화체육분야 251억원, 도시계획도로 건설 등 교통 분야에 189억원, 공원 및 하천개발 등 지역개발사업 107억원이다. 또한 발달장애인 시설확충 및 취약계층 미세먼지 마스크 지원 등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골목경제 해결사 안산사랑상품권 ‘다온’ 발행과 가맹점 모집에 박차를 가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번 추경예산 조기 편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며 “특히 주민생활과 밀접한 중장기 계속사업을 적극 추진해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 구현에 최선을 다 하
[경기헤드라인=김근철기자] 안산시는 올해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사업에 지난해 대비 10억원이 증액된 24억원을 투입해 확대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평일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시설 이용 아동이 전염성 질병 감염 등에 의해 불가피하게 가정 양육이 필요한 경우에도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지원기준을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에서 150%이하로, 정부지원 시간도 연 600시간에서 연 720시간으로 확대 추진한다.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요금은 최대 시간당 9,650원이나 가구소득 수준에 따라 영아종일제는 최대 80%, 시간제는 85%까지 정부지원을 받을 수 있다. 안산시와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늘어나는 아이돌봄서비스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올해 40명의 아이돌보미를 추가로 선발했으며, 현재 안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 239명의 아이돌보미가 활동을 하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맞벌이 가정과 긴급하게 아이돌봄서비스가 필요한 가정에 지원을 확대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 하겠다”며 “부모의 일·가
[경기헤드라인=김근철기자] 오는 5월 9일부터 3일간 안산에서 열리는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를 홍보하기 위해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안산을 빛낸 스포츠 스타들이 나섰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지난 12일 안산문화광장에서 “경기도민이 하나 되는 스포츠 축제 생생도시 안산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안산시 체육회 관계자와 함께 홍보영상 제작에 참여했다. 또, 안산 출신 국가대표 여자 배구선수인 김연경 선수와 안산시청 소속인 아시안게임 여자 유도 금메달리스트 정보경 선수, 여자 씨름팀의 최희화, 김다혜 선수, 펜싱팀의 최수연 선수가 응원에 나서 관심을 끌었다. 특히, 터키에서 활약 중인 김연경 선수는 직접 영상을 촬영해 전송해 주는 열정을 보이며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을 기원했다. 1분 가량의 홍보영상은 오는 3월말부터 경기도체육대회 메인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을 통해 볼 수 있다. 한편,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는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안산시에서 개최되며, 24개종목 12,000여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 김상돈 의왕시장이 의왕사랑상품권으로 전통시장 장보기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의왕시)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3일 경기도와 의왕시에 따르면 발행 36일째인 지난 2월 27일 기준 가맹점은 1,290곳으로, 의왕 지역 전체 소상공인의 21% 가량 등록했다. 판매액도 10억 3,680만원으로 앞서 1월 15일 발행한 상품권 발행액 30억 원의 34.56%에 달했다. 지역 화폐의 실제 활용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환전액도 4억3천150여만 원을 기록, 판매액 대비 41.62%를 기록했다. 이처럼 의왕사랑 상품권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상품권 발행 전 의왕시의 전략적인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의왕시는 올해 1월 상품권 발행에 앞서 지난해 10~12월 사이 가맹점을 집중 모집했다. 이를 위해 ‘의왕사랑 마케터’ 16명을 채용해 점포들을 일일이 방문하면서 지역 화폐인 의왕사랑 상품권의 이점과 사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고, 그 결과 12월 6일 1천여 가맹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이에 힘입어 3월 중 추가로 마케터 4명을 채용, 신규 가맹점을 지속적으로 확보해나가는 한편 기존 가맹점 관리도 함께 해 나갈 방침이다. 의왕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7기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 변경에 따라 신규위원 4명을 위촉했다. 이어, 2018년 연차별 시행결과 보고서(안)에 대한 심의와 2018년 의왕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추진 결과 및 결산보고, 2019년 의왕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예산보고 등 2건에 대한 보고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지역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돈 시장은“여기 계신 위원들께서는 사회복지 분야에 전문적인 지식과 경력을 갖춘 분들인 만큼, 앞으로 의왕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우리시 지역복지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1차 회의에서 심의 의결한 2018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 보고서는 향후 경기도에 제출될 예정이다.
▲ 안양시 동안구 자율정화위원회와 공무원 합동으로 관내 부동산중개업소에 대한 지도 점검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안양시)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시 동안구가 건전한 부동산거래 정착을 위해 구 관내 부동산중개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에 나섰다. 오는 22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점검은 동안구 자율정화위원회(위원장:이용기)와 공무원 합동으로 이뤄지며, 구 관내 780여개 소에 이르는 공인중개사사무소가 대상이다. 5개 팀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부동산거래에 따른 불법 중개행위 지도점검과 개인정보 관리실태 등을 집중 확인, 위법사항 발견 시 즉시 보완 조치토록 할 계획이다. 특히 분양권 불법전매와 실거래가 거짓신고에 대한 근절, 업․다운계약서 쓰지 않기 등을 적극적으로 당부할 방침이다. 구는 지난 13일 개업공인중개사 자율정화위원회를 개최한 가운데 100여개 공인중개사사무실을 들러 첫 지도점검을 벌였다. 권순일 동안구청장은 “자율정화위원회의 적극적인 지도 활동을 통해 투명한 부동산거래질서 확립에 다 같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군포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가 지역 내에서 산업 활동을 하는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 1만9천52개사를 대상으로 영업의 종류, 연간 매출액과 조직 형태, 전체 종사자 수와 고용구조 등 14개 항목을 조사한다. 3월 12일까지 시행될 이번 ‘2019년 군포시 사업체조사’는 통계법 제17조에 의거한 정기 조사로, 사전에 시가 모집․교육한 조사원 40명이 각 사업체를 개별 방문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를 통해 확인된 내용은 지역 경제정책 수립 및 연구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집계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목적 외로 사용되지 않도록 철저히 보호된다. 차동주 정보통신과장은 “조사 대상은 2018년 12월 31일 기준, 군포에서 사업 활동을 하는 모든 사업체”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 정책 수립에 중요한 기초자료가 정확히 파악될 수 있게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더 자세한 사업체 조사 항목 및 방법 등은 시청 정보통신과로 문의(031-390-0652)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안양시가 공공장소의 무선인터넷 인프라 구축을 오는 5월까지 확대 한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응해 안양 공공장소의 무선인터넷 인프라 구축이 확대되고 있다. 안양시는 오는 5월까지 관내 공원 3개소에 대해 공공 와이파이존을 구축한다고 11일 밝혔다. 와이파이존이 구축되는 곳은 병목안캠핑장, 평촌인라인스케이트장, 명학공원 등으로 시민들이 즐겨 찾는 휴식공간이다. 시는 사업비 7천2백만원을 들여 이들 3개소에 무선인터넷 중계기 13대를 비롯한 통신설비 설치공사를 5월까지 마칠 계획이다. 본격적인 무선인터넷 서비스가 6월부터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관내 와이파이존은 240개소로 늘어나게 된다. 시는 시‧구청과 동행정복지센터, 시립도서관과 청소년수련관, 전통시장 5개소, 중앙공원, 시외버스 및 마을버서 정류장 등 237개소에 354대의 무선중계기를 설치한 상태다. 이들 장소를 방문하는 시민들은 모바일폰이나 컴퓨터를 이용해 별도 통신요금 필요 없이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즐기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사람들이 많이 머무는 곳 어디서든 불편 없이 인터넷을 즐길 수 있도록 와이파이존 구축을 확대해, 통신복지를 구현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