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기자] 의왕시는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지원정책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의왕시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설명회는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맞춤형 지원정책사업을 설명하고, 소상공인들간의 정보교류 및 화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소상공인 지원정책에 대한 신청절차와 주요 지원내용 등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정보 위주로 설명이 진행됐다. 특히, 질의응답 시간과 1대1 맞춤형 상담창구를 운영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상인은“오늘 설명회에서 가게 운영에 도움이 될만한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무척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오종 기업지원과장은“관내 소상공인들이 다양한 지원정책을 활용해 매출증대 및 골목상권 활성화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길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경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기자] 안양시가 추진하는 양성평등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높이지게 됐다. 시는 성평등 정책 및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이 분야를 전담할 공무원인 성평등보좌관을 채용했다고 13일 밝혔다. 새롭게 임용된 이슬기 성평등보좌관은 경기도 가족여성연구원 성별영향평가 센터 전담연구원을 역임한 이 분야 전문가다. 이 보좌관은 앞으로 여성친화도시 추진과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운영, 성별영향평가 등의 성평등 등을 전문으로 담당하며, 체계적인 성주류화 추진 역할을 주도하게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에 특화된 여성친화적 정책을 발굴하고, 시민과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성평등한 안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미세먼지 주요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자동차 배출가스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4월 17일까지 ‘운행차 배출가스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미세먼지 배출비중이 높은 건설기계와 노후 경유차량에 대해 집중적으로 실시되며, 특히 도심 내 매연 과다발생 차량으로 확인된 차량에 대해서는 15일 이내에 차량을 정비·점검하도록 개선명령을 내린다. 또한, 개선명령 미이행 차량은 10일 이내의 운행정지명령을 받으며, 운행정지명령에 불응하면 3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구청 관계자는 “자동차 관리만 잘 하더라도 미세먼지를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시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점차 증가하는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자동차 공회전 제한 캠페인’을 13일 실시했다. 단원구는 자동차 공회전 금지구역을 일제 정비하고, 금지구역 내에서의 공회전 자동차에 대한 지도·단속 및 제한구역 외에서의 공회전 자동차에 대해도 현장 계도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불필요한 공회전으로 인한 과도한 에너지 소모,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 피해를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실시됐다. 구청 관계자는 “자동차 공회전으로 인한 유해물질은 사람의 호흡기에 쉽게 침투해 폐렴 등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고 특히 어린이나 노약자에게 더 피해를 준다”며 “겨울철에도 2분 이상 공회전은 하지 말고 2분 이상 주·정차 시에는 연료 낭비 및 대기오염 방지를 위해 시동을 꺼 주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모두가 함께 누리는 IT복지를 실현하고자 정보소외계층의 장애 PC를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PC 방문점검 서비스’를 올해 3월부터 시행한다. ‘찾아가는 PC 방문점검 서비스’는 청년 일자리 정책과 연계해 청년인턴을 고용해 정보화 지식과 재능을 지역사회에 기여하도록 하며, 정보소외계층의 장애PC를 무상 점검하는 서비스로 컴퓨터 바이러스체크 및 보안취약점 제거, PC내부 먼지제거 및 최적화, 간단한 부품교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올해 10월말까지이며, 서비스를 받고자 할 때에는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담당 및 상록구 행정지원과에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 구청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으로 고장 난 PC를 수리하지 못하는 취약계층에 대해 컴퓨터 무상점검을 실시해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기자]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역 내 단원구노인복지관, 초지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방문간호사와 전문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3월부터 운영한다. ‘어르신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복지관 자원연계로 어르신들의 노년기 건강을 관리하는 프로그램으로 기초건강관리를 위한 혈압, 당뇨, 혈액검사 등 건강체크 및 건강상담, 웃음치료, 원예치료, 영양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단원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우울증 및 고독사 예방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어르신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3월부터 9월까지 매월 셋째주 화요일에 운영하며,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 및 참여 신청은 단원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기자]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외국인주민 교육프로그램인 ‘세계태권도 아카데미’ 출신 3명이 국기원 승단심사에서 4단으로 승격했다고 13일 밝혔다. 주인공은 하이당, 율리, 알렉산더 수련생으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에서 7~8년 이상을 수련한 1기생이며, 4단 이상은 태권도 도장을 개설해 운영할 수 있다. 율리 씨는 “일하면서도 지난 8년 동안 열심히 운동을 병행해 드디어 태권도 4단에 승단했다”며 “고국에 가서 태권도 도장을 열어 태권도 전파 및 안산 홍보를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외국인주민지원본부에서 2008년부터 운영 중인 태권도 교실은 현재까지 34개국 1,370여명이 수련했으며, 그동안 배출한 유단자만 18개국 283명이고, 현재 4개국 12곳에서 안산출신의 외국인 사범이 도장을 운영하고 있다. 본부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국기인 태권도를 배우면서 단순한 운동만이 아닌 태권도 정신과 안산의 추억을 함께 기억해서 돌아가기를 바란다”며 “고국에 가서도 안산에서 배운 태권도를 기반으로 도장을 개설하는 등 대한민국 홍보를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본부에서는 이번 승단자들과 고국에서 도장
[경기헤드라인=김근철기자]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13일 다목적실에서 한국외국어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문화다양성 분야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 ‘문화다양성 분야 상호협력 MOU’ 주요 내용으로는 인력 교류 및 시설 공동 활용, 국제청년 다문화도시 육성, 다문화특구 활성화를 통한 교육 및 도시 발전과 기타 양 기관 간 협력에 필요한 사항 등이다. 체결식 이후 시에서 운영하는 세계문화체험관 강사를 대상으로 ‘원곡동 다문화음식거리 명소화를 위한 문화콘텐츠 제작 교육’이 진행되어 의미 있는 시작을 했다. 특히, 이번 MOU를 통해 문화적 다양성을 특징으로 하는 안산시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 올 수 있도록 스토리를 만들고, 위키백과 구축 및 스토리북을 제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한국외국어대학교 학생들과 교류를 통해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개발 하는 등 안산시가 성숙한 다문화사회로 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 한다”며 “이번 MOU를 계기로 안산시가 대한민국 대표 국제도시로 발돋움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기자] 안산시는 환경개선사업 추진에 필요한 투자재원을 조달하기 위한 2019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징수한다고 13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경유자동차를 대상으로 매년 3월과 9월, 2회에 걸쳐 부과한다. 이번에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은 약 5만5천여건, 27억여원으로 지난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용분에 대해 차량의 총배기량과 차령에 따라 산정했고 기간 중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 사용기간을 일할 계산해 부과된다.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4월 1일까지이며 가까운 금융기관에 납부하면 된다. 또는 수납기관 방문 없이 부담금을 납부할 수 있는 농협 가상계좌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ARS를 통한 신용카드 납부도 가능하다. 기타 인터넷 결제는 인터넷 지로, 위택스를 이용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은 납부기간이 지난 후에는 3%의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되며 재산압류 등 불이익처분을 받게 된다”며 기한 내에 반드시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민원콜센터 또는 안산시 환경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기자] 안산시는 3월 3일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40명에게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성실납세자 인증서 수여식은 2012년 ‘안산시 성실납세자 등 우대조례’가 제정된 이후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선정방법은 지방세를 체납하지 않고, 3년 이상 계속해 3건 이상 납부 한 납세자 중 구청장의 추천을 받아 안산시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성실납세자로 선정되면 안산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1년간 전액면제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주관 공연 관람료 50%감면, 법인의 경우 2년간 세무조사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납세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의 소중한 세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아울러 세금을 성실하게 납부하는 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우대 받을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