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2동 주민자치회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지난 9월 중순부터 10월 22일까지 어르신들을 위한 ‘갈비탕 식사권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온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코로나 이후 위축됐던 경로행사를 대신해 따뜻한 식사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주민자치회는 지역 음식점과 협력해 어르신들이 편한 시간에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갈비탕 식사권을 배부했으며, 총 530명의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았다. 김성민 주민자치회장은 “그동안 지역을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께 감사하며, 따뜻한 한 끼가 작은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마을공동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식사권을 받은 한 어르신은 “평소 홀로 끼니를 챙기기 어려울 때가 많은데 주민자치회에서 식사를 챙겨주니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최현석 삼송2동장은 “날씨가 쌀쌀해졌지만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오는 11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청소년 게임제공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크레인 게임물(인형 뽑기)의 급속한 확산으로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과 청소년 보호를 위해 추진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기계의 개조·변조 여부 ▲경품 제공 기준 위반 여부 ▲청소년 출입시간 준수 여부 ▲불법 설치물 등 안전 위해요소 존재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지 시정 및 자율개선 유도를 통해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이 발견된 업소는 행정처분 등 강력한 후속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위반 사항이 시정될 때까지 지속적인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 게임제공업소는 청소년의 무분별한 출입과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어 사전 대비가 더욱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건전한 문화환경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방세를 3회 이상, 30만 원 이상 체납한 사업자를 대상으로 ‘관허사업 제한’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관허사업 제한은 '지방세징수법' 제7조에 따라 체납액이 일정 기준을 초과한 사업자에게 사업 정지, 허가 등의 취소를 요구할 수 있는 제도다. 구는 본격적인 제한 조치에 앞서 177명(체납액 213백만 원)의 체납자에게 사전 예고문을 발송해 자진 납부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후 미납 체납자에 대해서는 11월 관련 인허가 부서에 정지 및 취소를 요청할 예정이다. 납부 의사가 있는 체납자에게는 분납을 적극 안내해 생계형 체납자의 부담을 완화하고, 체납세액을 납부할 경우 지체없이 주무관청에 조치를 철회하는 등 공정하고 신속한 세정 집행을 병행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관허사업 제한은 단순한 행정제재가 아닌 성실 납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행정수단”이라며 “납부하지 않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법령에 따라 엄정히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23일, 이만세 한식부 봉사회는 망포2동 저소득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사진촬영뿐 아니라 어르신들께 헤어․메이크업 서비스도 함께 진행해 오랜만에 단장하고 가꿀 수 있는 시간을 드려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만세’는 ‘이념과 신념을 가진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뜻으로, 2018년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장수사진 촬영 봉사도 어르신들 인생의 아름다운 순간을 남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김미경 이만세 한식부 봉사회장은 “어르신들이 오랜만에 밝은 미소로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보며 봉사의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용태 망포2동장은 “어르신들이 정성껏 단장한 모습으로 멋진 장수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도와주신 이만세 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러한 따뜻한 봉사가 지역사회에 널리 퍼질 수 있도록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0월 22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화랑전시관에서, “2025 안산! 문화예술과 지역교육협력으로 물들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025 안산 지역교육협력 성장 공유 FESTA를 개최한다. 안산교육지원청 지역교육과는 지속가능한 지역교육협력 거버넌스 조성을 위해 본 행사를 기획했다. 이 행사에서는 지역교육과에서 운영하고 있는 안산 동그리 공유학교, 늘봄학교, 미래교육협력지구, 영재교육원, 안산루트직업교육혁신지구 등의 지역교육협력 사업에서 배출한 성과를 전시한다. 전시물은 판넬 전시, 영상 전시, 작품 전시, 체험 전시로 구분된다. 판넬 전시에는 지역교육협력 기관 소개 및 활동 소개가 담기며, 영상 전시에는 다양한 지역교육협력 사업 홍보 영상과 더불어 학생 제작 영상이 소개된다. 작품 전시에는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다양한 소품 및 창작 회화가 전시되고, 체험 전시 공간은 행사 참여 기관들이 준비한 교육 체험 부스로 꾸며진다. 해당 전시물들은 행사일 이후에도 10월 마지막 주부터 11월까지 지자체 행정기관, 대중교통 시설, 안산교육지원청 등의 장소에서 더 많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속 김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지난 22일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된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안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리뉴얼 간담회’에 참석했다. 센터 리뉴얼은 김철진 의원이 확보한 2023년 경기도 2차 특별조정교부금 4억원을 주요 예산으로 하여 진행됐으며, 2024년 4월 설계용역추진을 시작으로 2025년 상반기에 완료됐다. 이는 지역 내 청소년 복지 향상과 상담 시스템 강화 등을 위해 경기도 및 관련 부처와의 지속적인 협의와 현장 의견 수렴을 통해 이끌어낸 결과다.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안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한 울타리가 되어 청소년들이 언제든지 의지할 수 있는 공간이다. 그러나 상담 시 방음이 되지 않아 편안하고 안정감 있는 상담이 이루어질 수 없었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천정 골조를 추가하여 기존의 방음 문제를 해소했으며, 상담실을 추가하여 더 양질의 상담을 하기 위한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노후된 시설 보강 ▲환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인천아트플랫폼 중앙광장과 C동 공연장에서 〈2025 신바람 동네책방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책과 사람, 그리고 동네가 함께 만드는 문학축제’를 주제로, 인천의 동네책방과 작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문학 축제다. 문학을 중심으로 한 전시와 북마켓,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이 다채롭게 펼쳐지며, 시민이 일상 속에서 책과 예술을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으로 마련된다. 이번 축제에는 인천 8개 구·군의 29개 동네책방이 참여하는 ‘북마켓’을 비롯해,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전시, 공연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인천아트플랫폼중앙광장에서 열리는 북마켓에서는 지역의 개성 있는 독립서점들이 전시와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 책문화의 다채로움을 선보이며, 시민이 일상 속에서 문학과 예술을 자연스럽게 만나는 열린 책문화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또한 나무, 종이, 지우개 등 일상 재료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중심의 ‘만들기 체험프로그램’도 운영되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는 최근 장애인-비장애인 소통 공간 ‘공감터 수다’ 개소 1년을 맞아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과 공간의 필요성을 논하는 세미나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세미나는 ‘주택을 넘어 커뮤니티로’를 주제로 다양한 지역 사례를 살피고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과 공간의 관계를 들여다보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지난 17일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렸다. 먼저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수다’의 1년 성과를 되짚었다. 이곳은 지난해 7월 장애인 지원주택 20세대가 위치한 인천시 중구 신흥동 오피스텔 건물 1층 38.5㎡ 규모의 공용 공간에 들어섰다. 장애인 지원주택 공급을 맡은 LH인천본부가 소통 공간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힘써준 덕분에 탄생할 수 있었다. 수다는 장애인과 지역사회를 잇는 매개이자 주민들의 쉼터다. 어른, 아이, 장애인, 비장애인이 각자 원하는 방식으로 이용하고 만난다. 주민 참여 프로그램도 열린다. 이어 대구시 안심1, 3, 4동, 혁신동에 위치한 ‘안심마을공동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환경공단 환경연구소는 미국 환경자원협회(ERA, Environment Resource Associates)가 주관하는 수질분야 국제숙련도 평가에서‘최우수 분석기관(Laboratory of Excellence)’으로 인증받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23일 밝혔다. 미국 환경자원협회(ERA)는 국제표준화기구(ISO/IEC 17043)의 공인을 받은 세계적 수준의 숙련도 평가기관으로, 매년 전 세계 환경시험·검사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의 신뢰성과 정확도를 엄격하게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7월부터 8월까지 약 2개월간 전 세계 1,027개의 유수 분석기관들이 참여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환경연구소는 수질분야 핵심항목인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BOD) ▲총 유기탄소(TOC) ▲부유물질(SS) ▲총질소(T-N) ▲총인(T-P) 등 총 5개 항목에서 모두 ‘만족(Satisfactory)’이라는 최상의 결과를 얻어 분석 능력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공인받았다. 공단은 매년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하는 국내 숙련도 시험에서도 꾸준히 우수한 평가를 받아왔으며, 이번 국제숙련도 평가 결과를 통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속 김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지난 22일 시장개척단 사업의 사후관리 점검차 중소기업 현장애로 청취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시장개척단 사업에 참여했던 기업 중 안산시 8개 수출기업 대표가 참석했으며, 협력적인 지원 체제 구축을 위해 안산시 기업지원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도 함께 하여 정책과 현장을 연결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김철진 의원은 “중소기업의 성장과 발전에 있어 미래과학협력위원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새로운 정책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말씀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주요 애로사항으로는 ▲수출판로 개척을 위한 해외바이어 발굴비 등 지원부족 ▲수출물류비 상승에 따른 물류비 부담 ▲중소기업 인력난 문제 등이 언급됐으며, 애로사항과 지원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이에, 김철진 의원은 “현장 중심 지원을 통해 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애로사항을 해소할 것”이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성장과 안정적인 해외시장